🌿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26.08.10 본문: 신명기 5:5-21
5 그 때에 너희가 불을 두려워하여 산에 오르지 못하므로 내가 여호와와 너희 중간에 서서 여호와의 말씀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6 나는 너를애굽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라
7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지니라
8 너는 자기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밑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9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10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11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내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는 줄로 인정하지 아니하리라
12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13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4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15 너는 기억하라 네가애굽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17 살인하지 말지니라
18 간음하지 말지니라
19 도둑질 하지 말지니라
20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21 네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집이나 그의 밭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네 이웃의 모든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신명기 5장 5절부터 21절까지예요.
하나님 아버지, 다른 신을 두지 않으므로 구원의 은혜를 잊지 않고 십계명을 무거운 율법이 아닌 구원의 길로 받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다른 신을 두지 않으려면
첫째_구원의 감격으로 하나님만 섬겨야 합니다.
오늘 6절에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라고 하세요. 십계명은 하지 말라로 시작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먼저 내가 너를 구원했다라고 선언하신 후에 계명을 주십니다. 내가 어떤 애굽에서 건짐받았는지를 모르면 십계명은 무거운 규칙일 뿐이지요.
우리가 어떤 애굽에서 나왔습니까? 인정받으려는 종살이입니까? 돈의 종이었습니까? 음란과 중독의 종이었나요? 아니면 비교와 열등감의 종이었나요? 하나님은 바로 그 종살이에서 우리를 건져내셨어요.
그러므로 7절에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내게 두지 말지니라“고 하십니다. 구원의 감격이 있는 사람에게는 하나님보다 더 사랑할 대상이 없지요. 하나님이 내 삶의 절대 주권자가 되시면 다른 우상은 설 자리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8절과 9절에서는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고 절하지도 말라고 하십니다. 돌이나 나무로 만든 것만이 우상은 아닙니다. 배우자도, 자녀도, 부모도, 돈도, 성공도 하나님보다 앞서면 그것이 곧 우상이 될 수 있어요.
우상은 결국 자기를 위한 것이죠.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하세요. 이 질투는 우리를 벌하시려는 질투가 아닙니다.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기는 것을 그냥 두지 않으시는 사랑입니다.
그래서 9절에는 하나님을 떠난 죄는 3~4대까지 영향을 미치지만, 10절에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풀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내가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이 천대까지 책임져 주겠다고 약속하시잖아요.
그러므로 우리가 자녀에게 남겨줄 최고의 유산은 돈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입니다. 그 믿음이 천대까지 이어지는 은혜로 되돌아오는 것입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어떤 애굽에서 건짐을 받았나요?
- 내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의지하는 다른 신은 무엇인가요?
-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이 내 자녀와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도록 오늘 내가 순종해야 할 말씀은 무엇입니까?
다른 신을 두지 않으려면
둘째_구원의 은혜로 안식하며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11절부터 하나님은 십계명의 나머지 계명을 말씀하시는데 먼저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자주 부르는 사람을 보면 믿음이 좋다고 생각하곤 하지요.
그러나 문제는 입술이 아니라 삶이에요.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도 세상 사람과 다를 바 없이 살아간다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거룩한 이름이기에 그 이름을 부르는 우리의 삶도 그 이름에 합당하도록 거룩해야 합니다.
12절에는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고 하세요. 안식일을 지킨다는 것은 단순히 주일을 지키는 문제를 넘어 구원의 감격을 기억하는 삶을 말합니다. 15절을 보면 하나님은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라고 하세요.
출애굽기에서는 창조를 기억하라고 하셨는데, 신명기에서는 구원을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안식일은 그저 쉬는 날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종살이에서 건져내셨음을 기억하는 날이에요. 그래서 참된 안식은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임을 고백할 때 누릴 수 있습니다.
13절에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하라고 해요.
힘써 일하는 사람에게만 진짜 안식이 임합니다. 게으른 사람이 쉬는 것은 안식이 아니지요. 최선을 다해 맡은 일을 감당한 사람이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고 쉬는 것이 곧 안식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14절을 보면 나뿐만 아니라 아들, 딸, 종, 가축, 나귀까지 함께 쉬게 하라고 하세요. 안식을 누리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쉬게 하는 사람입니다. 구원의 감격이 있는 사람은 주변 사람을 종처럼 부리지 않고 함께 쉼을 누리지요.
16절부터는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계명입니다. 먼저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세요. 부모 공경도 하나님을 인정할 때 가능한 것이지요.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서야 부모와의 관계도 바로 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계명들은 모두 사람의 마음을 다루고 있어요.
17절에서 금한 살인은 단지 사람을 죽이는 것만이 아니라 미워하는 마음까지도 해당합니다. 18절의 간음 역시 행동뿐만 아니라 음욕을 품는 마음까지 포함되지요. 19절의 도둑질, 20절의 거짓 증거는 특히 우리가 비방과 아첨, 이해타산으로 가장 많이 범하게 되는 죄입니다.
21절은 탐심을 경계하는 말씀인데 특별히 이웃의 아내부터 언급하십니다. 마음속에서 탐내는 순간 이미 죄가 시작된 것입니다. 결국 십계명은 겉모습을 고치는 법이 아니라 마음을 다스리도록 이끄는 말씀이에요.
우리는 물론 이 계명을 완벽하게 지킬 수 없지요. 그래서 날마다 십자가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구원의 감격이 있을 때 안식이 생기고 안식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도 사랑하고 이웃도 사랑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십계명은 우리를 얽어매는 율법이 아니라 구원받은 사람이 마땅히 살아가야 할 모습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적용질문]
- 하나님의 이름에 합당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나요?
- 참된 안식을 누리며 주변 사람도 쉬게 합니까?
- 내 마음속 미움과 음욕과 탐심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자 오늘 어떤 적용을 하시겠습니까?
《공동체 고백》
여러 우상을 섬기다가 남편의 소천 후 하나님의 뜻을 만홀히 여긴 죄를 회개하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안식하길 원한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 묵상 간증이에요.
4남매 중 셋째인 저는 조용하고 착한 딸로 자랐어요.
학교에서는 지기 싫어하는 모범생으로 조회 시간에 전교생 앞에서 상 받는 모습을 상상하며 학업에 매진했어요. 인정받으려고 공부하다 보니 경쟁심과 비교 의식은 더욱 커졌지 내 힘과 열심으로 살아온 저에게 재작년 겨울 구원의 사건이 찾아왔어요.
10년 동안 폐 섬유화를 앓던 남편이 이삿날에 호흡 곤란으로 소천한 거예요. 주님은 이 불 같은 사건 속에서 제게 말씀하길 원하셨지만 저는 왜 하필 저예요? 하며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100% 인정할 수 없었지요.
문득 심리 상담 센터에서 검사받은 게 떠올랐어요. 인생에서 가장 두려운 게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남편 사업이 망하는 것과 남편의 죽음이라고 기술했는데, 그 일이 현실이 되자 5절에서 불을 두려워하여 산에 오르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처럼 두려움에 사로잡힌 거예요.
제가 그동안 하나님을 내 행복을 위해 존재하시는 분으로 믿어왔음이 깨달아졌어요. 그래서 나를 위하여 자식 우상, 남편 우상, 행복 우상을 만들어 섬기며 하나님의 뜻을 만홀히 여긴 죄를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남편 소천후 난생 처음 쓰디쓴 환경 가운데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고 있어요. 그럼에도 하나님의 강한 손과 편 팔로 우상에게 종 노릇하던 저를 인도해 내신 은혜에 감사하며 주님 품 안에서 안식을 누리길 원해요.
저의 적용은
매일 큐티 말씀으로 인정 중독과 불신앙을 쳐내고 비교 의식이 올라올 때마다 기도하겠습니다.
지난날 저의 죄와 부족함을 가족과 교회 공동체에 나누며 연약한 가족을 판단하지 않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십계명은 우리를 얽어매는 율법이 아니라 구원받은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말씀입니다.
구원의 감격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할 대상이 없어요. 그러므로 하나님만이 내 삶의 주인이심을 고백하고 구원의 감격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참된 안식을 누리고 이웃까지 살리는 인생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릴게요. 주님 🙏
애굽의 종 되었던 우리를 강한 손과 편 팔로 건져내시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 삼아주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저희는 구원의 감격을 잊은 채 배우자와 자녀를, 돈과 성공을, 인정과 행복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며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이제는 하나님 한 분만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십계명을 무거운 율법이 아닌 구원받은 우리가 마땅히 걸어가야 할 생명의 길로 받아들이게 도와주시옵소서.구원의 감격을 잊지 않고 안식 가운데 하나님을 신뢰하며 주변 사람들도 함께 쉬게 하는 저희가 되길 원합니다.
오늘도 하나님만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구원의 은혜를 삶으로 살아내는 저희가 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돌이키지 아니하셨으니
새벽큐티_송민창 목사
https://www.youtube.com/live/me0R3VxYnBY?si=Xkn-1wWNcjsmCG36
0810큐티노트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