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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별로 계수하되<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3.09.01 본문 : 민수기 1:1-19
1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3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진영별로 계수하되
4각 지파의 각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 한 사람씩을 너희와 함께 하게 하라
5너희와 함께 설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르우벤 지파에서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요
6시므온 지파에서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요
7유다 지파에서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
8잇사갈 지파에서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요
9스불론 지파에서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요
10요셉의 자손들 중 에브라임 지파에서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요 므낫세 지파에서는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요
11베냐민 지파에서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요
12단 지파에서는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요
13아셀 지파에서는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요
14갓 지파에서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요
15납달리 지파에서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이니라 하시니
16그들은 회중에서 부름을 받은 자요 그 조상 지파의 지휘관으로서 이스라엘 종족들의 우두머리라
17모세와 아론이 지명된 이 사람들을 데리고
18둘째 달 첫째 날에 온 회중을 모으니 그들이 각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인 남자의 이름을 자기 계통별로 신고하매
19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가 시내 광야에서 그들을 계수하였더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민수기 1장 1절에서 19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부터 민수기 큐티를 시작해요. 하나님의 백성으로 계수되는 인생이 되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우리가 오늘부터 묵상할 민수기의 영어 제목은 넘버스로 수에서 온 고유명사입니다. 히브리어 성경의 제목은 광야에서 인데요 민수기의 내용이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겪은 일들을 주로 다루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저는 광야 학교를 지나면서 끊임없이 하나님께 계수되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기에 민수기가 더 맞는 제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땅에 살면서 우리가 숫자에 너무 관심이 많으니까 결국 우리도 숫자로 하나님께 계수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계수되는 자는
첫째_영적 전쟁에 나갈 만한 자입니다.
오늘 1절에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둘째 해 둘째 딸 첫째 날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라고 합니다. 시내의 광야 회막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동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홍해를 건너는 큰 구원을 허락하시고 시내산에서 율법도 주셨어요. 그런데도 그들을 2년 넘게 기다리게 하셨습니다. 우리도 그렇지요. 구원은 받았는데 상황이 달라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딱 이스라엘 백성처럼 어디로 가야 할지 갈 바를 모르고 광야 한가운데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그냥 기다리게 하셨습니까?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이들을 보호하시며 일용할 양식으로 만나와 메추라기도 내려주셨습니다.
2절과 3절에 보니 하나님이 모세에게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진영별로 계수하되 라고 하세요.
이스라엘 회중은 지파별, 종족별, 가족별로 배치되는데 그중에서도 20세가 넘은 남자 중에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들을 계수하라고 하시네요.
그런데 하나님이 왜 이런 명령을 하시는 것입니까? 이스라엘은 무주공산으로 가나안 땅에 걸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 땅을 얻고자 치열한 정복 전쟁을 치러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는 대적을 이기려면 당연히 강한 힘을 지닌 군대가 필요하겠지요.그래서 하나님이 영적 전쟁을 치를 만한 자,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한 자를 찾으신 것이에요.
하나님은 연약한 자를 들어 쓰시지만 이처럼 영육 간에 준비된 자를 찾으실 때가 있어요.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께 쓰임받기 위해서는 영육간에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합니다.
적용 질문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기까지 기다려야 할 광야와 같은 나의 환경은 무엇입니까?
-영적 전쟁에 나갈 만한 자로 계수되고자 영육 간에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백성으로 계수되는 자는
둘째_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입니다.
4절에 각 지파의 각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 한 사람씩을 너희와 함께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지파마다 모세와 아론을 도울 우두머리를 뽑게 하고 그들에게 전투 지휘관의 역할을 맡기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두머리들에게 영적인 권위를 부여하여 이스라엘이 일사불란한 군대로 정비되도록 하기 위함이지요.
그런데 5절에 보니 너희와 함께 설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고 하세요. 나와 함께 설 사람들의 이름은 내가 뽑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모세와 아론이 뽑는 것도 아니지요. 나와 함께 설 사람의 이름은 하나님이 아시고 하나님이 부르세요.
주의 일은 부르심이 먼저입니다. 내 욕심과 내 욕심으로 할 수 없습니다. 이미 하나님께 속한 레위 지파를 제외하고 열두지파 중에 르우벤은 육적인 장자이고, 요셉은 실질적인 장자이고, 유다는 영적인 장자입니다. 하나같이 모두 문제가 많았죠.
그런데도 하나님, 오직 은혜로 이들이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이어가게 하셨어요. 우리가 위대해지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그것은 내 뜻대로 되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두머리의 직무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위해 봉사하고 그분의 뜻에 철저히 순종하는 것이지요. 주를 위한 섬김과 봉사야말로 우리가 진정 위대하게 되는 지름길입니다.
적용 질문
-하나님의 부르심보다 앞서는 내 열심과 욕심은 무엇입니까?
-주를 위한 섬김과 봉사야말로 진정 위대하게 되는 지름길임을 믿으십니까?
«공동체 고백»
죄의 종합 선물 세트인 자신을 주의 백성으로 계수해 주시고, 부부 관계도 회복시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희 여섯 형제는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 때문에 힘들어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눈치를 보며 살았어요. 이후 저는 부모님과 달리 사이가 좋은 예비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보고 아내와 결혼을 결심했지요.
그러나 결혼하고 저는 주식에 손을 대기 시작했고, 손해가 나자 아내 몰래 사채까지 썼답니다. 결국 도저히 빚을 감당할 수 없어 아내에게 말했더니 아내가 빚을 갚아주었지요.
하지만 이후에도 제가 몰래 주식을 하자 아내는 이혼 이야기를 꺼냈고, 결국 저희 부부는 가정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하고 말았답니다.
그러다 이혼 조정 기간에 지인의 소개로 저희 부부는 한 교회에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평생 불교를 믿어온 제가 그날 설교에 은혜를 받고 세례까지 받게 되었답니다.
그러니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라는 오늘 2절 말씀처럼, 하나님이 저를 주의 백성으로 계수해 주시는 것만 같았죠.
이후 아내가 부부 소그룹 모임에서 남편은 주식만 한 게 아니에요. 신혼 초에 바람도 피우고 음주운전도 4번이나 걸렸어요. 정말 죄의 종합 선물 세트예요 라고 말하면서 펑펑 우는데, 정말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었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아내의 폭로를 듣고 집에 오는 길이면 저도 아내도 마음이 후련해졌답니다. 세상에서 악과 음란을 행하다가 쓰레기처럼 버려질 인생을 주의 백성으로 계수해 주시고, 부부관계도 회복시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저의 적용은
교회 소그룹 모임에서 저의 죄와 수치를 솔직히 나누겠습니다.
믿지 않는 다섯 형제에게 매일 큐티 말씀과 주일 설교 영상을 sns로 보내겠습니다.
18절에 둘째 딸 첫째 날에 온 회중을 모으니, 그들이 각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인 남자의 이름을 자기 계통별로 신고하매 라고 합니다.
모세와 아론이 둘째 달 첫째 날에 온 회중을 모았다고 해요. 이 말인 즉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지체하지 않고 즉시 순종하여 인구 조사를 했다는 것이지요. 이것은 모세와 아론뿐만 아니라 부름 받은 지도자와 백성도 적극적으로 협조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큐티의 꽃은 적용이라고 제가 누누히 말씀드렸지요. 그러니 여러분도 오늘 내가 지체하지 않고 적용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꼭 묵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이스라엘은 애굽의 노예로 살며 학대를 받았음에도 더욱 생육하고 번성했습니다. 그래서 야곱이 기근을 피해 애굽으로 이주할 때만 해도 70명이었던 그 수가 400년이 지나 어떻게 되었습니까?
출애굽 후 2년 2월 1일에 인구 조사를 해보니, 이십 세 이상 싸움에 나갈 만한 남자만 60여만 명이나 되었어요.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하신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신 것이지요. 우리가 비록 지금은 광야 한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그렇습니다.
약속의 말씀에 의지하여 영육 간에 최선을 다해 준비할 때 주의 백성으로 계수되는 은혜가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구원받았지만 언제쯤 가나안 땅에 도착할까 하며 갈 바를 알지 못하고 광야 한가운데 있는 것을 봅니다.
참으로 광야 같은 인생을 사는 저희도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막막할 때가 많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런 저희에게 오늘 하루를 살아낼 수 있도록 말씀의 양식을 허락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막 시작되는 38년 광야 여정 가운데 강건한 하나님의 군대로 준비되기를 원합니다. 영적 싸움에 나갈 만한 자로 계수되고 하나님을 위해 봉사하는 우두머리로 부름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각자 부름받은 자리에서 지체하지 않고 즉시 순종하여 주의 백성으로 계수되는 우리 모두가 되도록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아들을 낳았더라🌈
https://youtu.be/XjVjBUV7uKA?si=rhPMfMHqB5IJ5BP3
0901큐티노트🎁
https://youtu.be/45jx26mV_1Y?si=g_o-djdoE7OsiT-6
김양재 목사의 ost <시체를 찾으세요?>💫
https://youtu.be/_ISVRNqpE0o?si=bx5miH05aW6qeaf2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85 팔복산의 온유🌳
https://youtu.be/7_YF9TK_XlE?si=c3yCs9BLW4PAbRz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