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여호와를 알리라<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4.05.03 본문 : 호세아 2:14-3:5
14 그러므로 보라 내가 그를 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15 거기서 비로소 그의 포도원을 그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그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1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
17 내가 바알들의 이름을 그의 입에서 제거하여 다시는 그의 이름을 기억하여 부르는 일이 없게 하리라
18 그 날에는 내가 그들을 위하여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의 곤충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며 또 이 땅에서 활과 칼을 꺾어 전쟁을 없이하고 그들로 평안히 눕게 하리라
19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
20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 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2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내가 응답하리라 나는 하늘에 응답하고 하늘은 땅에 응답하고
22 땅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에 응답하고 또 이것들은 이스르엘에 응답하리라
23 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시니라
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를 사랑하라 하시기로
2 내가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나를 위하여 그를 사고
3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많은 날 동안 나와 함께 지내고 음행하지 말며 다른 남자를 따르지 말라 나도 네게 그리하리라 하였노라
4 이스라엘 자손들이 많은 날 동안 왕도 없고 지도자도 없고 제사도 없고 주상도 없고 에봇도 없고 드라빔도 없이 지내다가
5 그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와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그들의 왕 다윗을 찾고 마지막 날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여호와와 그의 은총으로 나아가리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호세야 2장 14절에서 3장 5절까지예요.
하나님 아버지 신랑 대신 주님을 우리 삶 가운데 모시고 주님을 더욱 알아가기를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여호와이심을 알려면
첫째_하나님이 최고의 상급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오늘 2장 14절 15절에 하나님의 위로를 받게 하려면 타일러서 거친 들로 데리고 가야 한다고 하세요. 그저 채워주고 받아주고 메워주는 것이 위로는 아닙니다. 함께 광야로 내려가기를 자처하여 그 가운데서 위로해 주시는 주님을 만나게 하는 것이 진정한 위로입니다.
내 결핍이 채워지는 것을 위로로 여긴다면 또다시 결핍을 느끼는 한계 상황이 올 때 일어날 힘이 없지요. 당장에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니 하루에도 수십 번씩 업 앤 다운이 있을 수밖에 없어요.
그러나 더는 내려갈 곳이 없는 한계 상황이 되면 이제는 올라올 일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말씀을 통해 소망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그렇게 소망을 발견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16절에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고 하시네요. 내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나의 신랑이자 모든 것 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체가 상급이 되어서 17절 말씀처럼 바알들의 이름을 그의 입에서 제거하여 다시는 그의 이름을 기억하여 부르는 일이 없게 되는 것이 바로 소망의 날이에요.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이 나의 신랑 되어 주시는 것을 응답으로 삼아야지, 내 필요가 채워지는 것을 응답으로 삼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18절에 그 날에는 내가 그들을 위하여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의 곤충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며 또 이 땅에서 활과 칼을 꺾어 전쟁을 없이하고 그들로 평안히 눕게 하리라고 하세요.
이 땅에서의 전쟁은 활과 칼이 반드시 필요하지요.그런데 세상 가치관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최선을 다해서 일하는 것은 결국 전쟁하기 위해서 남을 찌르기 위해서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기고 또 이기기 위한 싸움이라는 것이죠. 아무리 나 혼자 칼을 갈고 활을 쏘는 연습을 해도 평안할 수가 없습니다.그런데 소망의 그날에는 모든 활과 칼이 보습, 즉 농기구가 되어 남을 유익하게 하는 도구로 바뀌게 됩니다.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을 유익하게 할 때 평안히 눕게 된다는 것이에요.
적용질문
-나의 결핍이 채워지는 것만 바라며 그것을 응답으로 여기지는 않나요?
-말씀으로 타이름을 받아서 광야로 내려간 곳은 어디입니까?
-거기서 소망이신 주님을 만나 위로를 경험하셨나요?
💖여호와이심을 알려면
둘째_죄인인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셨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19절 20절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겠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잘나서가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이 은총과 긍휼로 우리를 찾아오시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믿음은 구원받은 자에게 값없이 주어지는 그렇지만 가장 값진 선물입니다.
21절 22절에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날에 내가 응답하리라. 나는 하늘에 응답하고, 하늘은 땅에 응답하고, 땅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에 응답하고 또 이것들은 이스르엘에 응답하리라고 하십니다. 신랑이신 주님을 알아보고 내 삶에 모시게 되면 그때부터 하나님의 응답이 보이고 들리게 되지요.
이 땅에서 밥 먹고 사는 것도 어떤 축복이나 저주의 사건도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사건입니다. 결국 우리가 응답받지 못하는 이유는 신랑이신 주님을 내 삶에 먼저 모시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23절에서 주님은 내가 나를 위하여 너희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으로 삼겠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때문에, 하나님을 위하여 이 땅에 심긴 신분입니다.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죄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었던 100% 죄인인 우리를 향해 너는 내 백성이다 하고 먼저 불러주셨다는 거예요. 내가 주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주님이 먼저 나를 사랑하셔서 불러주셨음을 깨닫는 것이 부르심 즉 소명이고 그것이 우리 믿음의 근간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긍휼히 여김을 받았는지, 그 감격이 있을 때 그 어떤 사람도 사랑할 수 있지요. 내가 죄인이라는 개념이 없으면 그저 행위로 남들을 판단할 뿐이에요.
적용 질문
-신랑이신 주님을 만나서 어떤 사건도 하나님의 응답하심이라고 해석하나요?
-내가 구원의 긍휼함을 입은 100% 죄인이라는 감격이 있습니까?
«공동체 고백_자퇴의 거친 들판에서»
딸이 대안학교에서 자퇴하는 사건으로 자녀 우상과 인본적 가치관을 회개하고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기를 원한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희 부부에게는 늦은 나이에 선물로 주신 귀한 외동딸이 있어요. 아내는 딸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집에서 상당히 먼 비인가 대안학교에 관심을 두었지요. 저는 공교육의 문제점과 학생들의 미디어 사용 제한 방침 등에 공감하여 결국 입학에 동의했어요.
그런데 2학기가 시작되자마자 딸의 담임 교사와 교사회 측의 갈등이 드러나더니 담임 교사에게 학기 중 해임의 중징계가 내려졌어요. 징계 찬반의 수위를 놓고 대립과 반복을 거듭하다 딸은 1학기 과정도 마치지 못하고 학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학교와 담임 교사의 무례한 언행에 크게 실망했어요. 그러나 거친 들과 같은 딸의 자퇴 과정에서 하나님의 타이름을 받으며 저의 부부가 자녀 우상과 인본적 가치관에 사로잡혀 있음을 직면하게 되었지요.
이는 곧 다른 신을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었어요. 이후 딸은 집 근처 공립학교로 전학하여 잘 적응하고 있어요.
주님은 공동체의 권면을 무시하며 세상적인 대안에 기대려 한 저희 부부에게 15절 말씀으로 아골 골짜기와 같은 사건을 통해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은총으로 나아가는 것만이 살 길임을 일깨워 주세요.
자녀에게 물려줄 가장 큰 유산은 믿음의 본을 보이는 것임을 기억하고 예배와 기도, 공동체 모임 참석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저의 적용은
집에서 휴대폰이나 노트북 보는 시간을 30분 이상 줄이겠습니다.
큐티와 더불어 매일 10분씩이라도 딸과 함께 성경을 읽겠습니다.
3장 1절을 보니 하나님은 호세아 선지자에게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를 사랑하라고 하세요.
고멜이 집을 나갔을 때 호세아가 좋았을까요? 싫었을까요? 매번 다시 데리고 오는 것도 한두 번이지 계속 나가대니 잠시 편해서 쉬고 싶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다시 데려오라고 하십니다. 고멜이 주인공이 아니라 호세아가 주인공이에요.
2절 3절에서는 이를 위해 값도 치르라고 하십니다. 이렇게 사랑하는 데는 값도 치러야 하고 손해도 봐야 합니다. 힘든 아내 남편일지라도 함께 지내야 합니다. 이것이 많은 시간 하나님과 함께 지내는 적용이에요.
그러면 하나님도 나와 함께하십니다. 싫은 사람 붙들고 이렇게 살아가는 것을 통해 내 안에 하나님의 메시지가 점점 자라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호세아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삶으로 보여줌으로 인생의 목적이 행복이 아니라 거룩임을 전할 때, 5절처럼 마지막 날에는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여호와와 그의 은총으로 나아가리라 하신 약속을 전할 수 있습니다.
먼저 긍휼을 입은 죄인으로서 내가 하기 싫은 적용도 말씀 때문에 적용하게 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오늘 우리를 거친 들로 데려가서 위로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저 지금 내 삶이 조금 더 나아지는 것이 위로와 응답이라고 생각했는데, 광야에서 연단을 받고 내가 음란하게 섬기던 바알 이름을 내 입에서 지우는 것이 응답이라고 하십니다.
아무런 공로도 자격도 없음은 물론이고 고멜처럼 악하고 음란한 저임에도 우리에게 장가를 들겠다고 하시니 참으로 면목이 없고 죄송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사랑 때문에 주님의 신부로 주님의 백성으로 이 땅에서 살아가는 최고의 복을 누리게 하시는 은혜가 너무나 큰 감격입니다.
먼저 그 사랑을 입은 자로서 나를 힘들게 하는 배우자와 자녀, 부모, 직장, 상사 등 모든 관계에서 구원의 값을 치르며 구원 때문에 손해 보는 적용도 할 수 있는 저희가 다 되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그것이 은혜 입은 자의 삶인 것을 깨닫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이 편지가 이르거든💌
https://youtu.be/rI7-yAt4Ago?si=3AuVgWsOFDL79aH0
0502큐티노트🌲
https://youtu.be/eRYghKvOU70?si=NqNWp8OkA4KZsf1K
김양재 목사의 ost 억울함을 풀고 싶다면🕊
https://youtu.be/9k4yFthFaLc?si=V3n4YDPci0zPm9pN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102
기름 한 그릇의 기적🏺
https://youtu.be/usmGyOD-5S0?si=D8DipxIcMrtqATF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