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이 다닐 그 길<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4.05.14 본문 : 호세아 14:1-9
1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졌느니라
2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3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지니라
4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
5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6 그의 가지는 퍼지며 그의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의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7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그들은 곡식 같이 풍성할 것이며 포도나무 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이 되리라
8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그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9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호세아 14장 1절에서 9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길에 걸려 넘어지는 죄인이 아니라 정직한 주님의 도를 따라 그 길을 걷는 저희가 되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정직한 길로 다니려면
첫째_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 돌아와야 합니다.
오늘로서 호세아서 묵상이 마무리됩니다. 그리고 호사아서의 결론이 바로 오늘 말씀이지요. 어떤 결론일까요? 1절에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졌느니라고 해요.
이스라엘의 이름을 불러주시며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하시는 것이지요. 우리는 고멜과 같이 음란하여 불의함 때문에 엎드려질 수밖에 없죠. 그런데 이렇게 우리의 이름을 부르시며 돌아오라고 하시는 것이 얼마나 큰 하나님의 사랑이고 감사의 이유인지 몰라요.
그러면 어떻게 돌아와야 할까요? 2절에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라고 하지요.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돌아올 수 있고, 그래야 기도가 달라집니다. 왕과 지도자를 달라고 떼부리며 기도하던 나의 모든 불의를 제거하고 내 선한 모습을 받아달라고 주께 기도하게 되는 것이죠.
모든 불의를 제거해 주시길 기도하는 것은 결국 내 안에 선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신앙 고백이에요. 고난의 사건이 생겼다고 다 돌아오지 않지요. 그 고난 가운데서 말씀을 가지고 돌아와야 진짜입니다.
말씀이 없으면 잠시는 회개한 것처럼 보이지만 금세 죄의 관성으로 되돌아가고 말아요. 말씀으로 내가 선한 것이 하나도 없는 죄인임을 깨닫고 입술의 회개로 주님 앞에 자복할 때 진정한 회복이 일어납니다.
진정한 회개는 감정적인 뉘우침이 아니라 3절 말씀처럼 앗수르를 의지하지 않고자 말을 타지 않는 이런 손과 발이 가는 적용으로 나타나지요. 고아와 같은 절박함으로 내가 그토록 의지하던 앗수르를 끊어내되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으로 끊게 해 주시기를 기도하며 적용하는 모습이야말로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의 모습입니다.
적용질문
-고난의 사건 가운데 말씀으로 내 죄를 보며 진정한 회개의 경험을 했나요?
-감정적인 뉘우침으로만 머물기에 구체적으로 아직 끊어내지 못한 내가 의지하는 앗수르는 무엇입니까?
🌟정직한 길로 다니려면
둘째_기쁨으로 주님의 통치를 받아야 합니다.
진정한 회개를 하게 되면 하나님은 어떻게 하실까요? 4절입니다.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 할렐루야.
주님이 얼마나 이 말을 우리에게 해주고 싶으셨을까요? 우리가 회개하기만 하면 기쁘게 우리를 사랑하시고 언제든지 진노를 떠나게 하실 주님이세요.
진정한 기도응답이란 받고 못 받고 혹은 되고 안 되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이렇게 말씀으로 돌아와서 기도의 내용이 달라지고 감사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게 되는 것 자체가 기도 응답이에요.
억지로 세상을 끊어내는 것이 아니라 세상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니 저절로 끊어지는 것이에요. 영생은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그분의 통치를 받는 자에게 주어지는 선물이에요.
그렇다고 세상의 환난이 세상적인 축복으로 바뀌는 것이 영생은 아닙니다. 내 환경이 변하지 않아도 기뻐할 수 있는 이유가 주님에게 있기에 감사하게 되는 것이 영생입니다.
왜 그럴까요? 세상의 통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인생이 되었기 때문이지 주님의 통치를 받게 되면 5절 6절에 날마다 우리를 적셔주는 말씀의 이슬비로 인해 구원의 열매를 맺는 인생이 됩니다.
그리고 7절 말씀처럼 그 영향력이 커져서 주님 앞으로 돌아오는 자들이 많아지는 결과로 나타납니다. 저도 남편이 천국 가는 사건이 말씀으로 해석되었다고 해서 당장에 남편이 살아 돌아온 것이 아니잖아요.
여전히 저는 과부이지만 그럼에도 가장 중요한 거는 제가 살아난 말씀이 있는 거예요. 그 말씀을 전하지 않고는 제가 견디지 못하는 마음이 있기에 여전한 방식으로 살아가고자 큐티를 하고 때를 얻든지 못 얻던지 간증을 했어요. 그 이후 37년의 시간이 지나자 저처럼 말씀으로 살아난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게 하셨어요.
그리고 말씀 묵상과 가정 중수를 부르짖는 사명이 강에서 바다로 나아가게 되는 열매를 허락하신 것이 부족 하나만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하신 제 삶의 결론이라고 해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적용질문
-억지로 세상을 끊어내려고 하나요?
-세상보다 주님을 더 사랑한다는 신앙 고백의 적용으로 끊어내려고 하나요?
-하나님의 통치를 기쁘게 받고 있나요? 회개의 열매로 내게 허락하신 은혜는 무엇입니까?
«공동체 고백_여호와께로 돌아오라»
항공사에서 정리해고를 당하는 사건으로 공동체에 속해 말씀을 들으며 음란의 죄를 끊고 이제는 주님의 도를 따라 열매 맺는 인생이 되고 싶다는 한 청년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모태 신앙인인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대학생 때 전액 장학금을 받고 유학생활을 했어요. 그런데 저는 외국에서 남자들로부터 관심받기를 즐겼어요.그리고 세계 1위에 중동 항공사 승무원이 된 후 비행 일정을 핑계로 하나님을 떠났죠.
안목의 정욕을 채워주는 무슬림 남자친구와 사귀며 교제 중에도 다른 남자들의 관심으로 공허함을 채웠습니다.그리고 이 일로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나빠지자 그저 죽고만 싶었어요.
그러다 코로나19 여파로 우상처럼 여기던 항공사로부터 정리해고를 당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어요. 그리고 교회 공동체에서 말씀으로 양육을 받으며 그동안 내가 얼마나 교만하고 음란하게 살았는지를 깨닫고 회개했답니다.
얼마 뒤 항공사로부터 재입사 제안을 받았지만 다시 죄에 빠질 게 뻔해 거절했어요. 하나님은 그런 저를 대학원 박사 과정에 합격시켜주시고 겸임 교수로도 세워주셨어요.
한국으로 귀국하던 날 말씀은 성령의 기쁨을 받은 자는 자신의 고난을 담담히 말할 수 있고, 이것이 우리의 사명이다라는 데살로니가전서 말씀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만나는 학생과 동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교회 소그룹 부리더로서 나의 죄를 먼저 고백하며 주께 영광 돌리는 것이 저의 사명임을 깨달았지요. 이제는 더는 우상을 그리워하지 않고 9절 말씀처럼 여호와의 도를 따라 열매 맺는 삶을 살기를 소망해요.
저의 적용은
입시와 취업, 연애 문제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저의 간증을 들려주겠습니다.
학교에서 만나는 유학생들과 교회, 소그룹 지체들에게 관심을 갖고 먼저 다가가 안부를 묻겠습니다.
9절에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고 하세요.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은 인간의 노력으로 깨달을 수도 알 수도 없지요. 그러니 말씀도 모르고 자신이 죄인인 것도 모르는 사람은 그 말씀에 걸려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여전히 세상 기준으로 말씀을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정직한 여호와의 도를 걷는 의인은 말씀의 기준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입니다. 옳고 그름이 아니라 어떤 것도 구원의 관점으로 보게 되는 것이 의인의 길로 걷는 것이에요.
사랑하는 여러분💕
호세아서의 결론은 여호와께로 돌아오라입니다.말씀을 가지고 주님께로 돌아오기만 하면 주님은 우리를 고치시고 기쁘게 사랑하실 것이라고 하셨어요.
주님의 이 간절한 구원 초청에 응답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호세아서 묵상을 오늘로 마칩니다. 돌아오라고 목놓아 외치시는 주님을 생각하면 참 눈물이 납니다.
돌아오기만 하면 우리의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고아처럼 긍휼히 여기겠다고 하시는데, 우리는 하나님의 징계가 여전히 싫고 멸망당하는 것은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킬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기쁘게 사랑하겠다고 하시는 주님의 그 사랑을 받고 누리기 위해 말씀을 가지고 주님께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여전히 세상 기준으로 말씀을 보기에 걸려 넘어질 때가 많습니다. 말씀의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는 주님이 알려주시지 않으면 깨달을 수도 알 수도 없는 연약한 인생입니다. 알지도 못하는 것으로 옳고 그름의 잣대를 들이대지 않고 어떤 것도 구원의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그래서 정직한 여호와의 도로 다니는 저희 모두가 되도록 주여 역사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바알을 죽이라🔥
0514큐티노트🌱
김양재 목사의 ost 뻔한눈물 그만 흘립시다🩵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103
아들을 낳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