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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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를 위한 기도<큐티노트_김양재목사>
날짜 : 24.07.02 본문 : 골로새서 1:9-14

9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10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11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12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골로새서 1장 9절에서 14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바울처럼 너희를 위한 기도를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너희를 위한 기도를 하려면
첫째_기도가 응답이 되어도 기도를 그치지 말아야 합니다.

사도바울의 옥중 서신 중 하나인 골로새서는 말씀 한 절 한 절이 바울의 간절한 기도 제목입니다.
9절에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라고 해요.

이로써가 무슨 뜻이죠? 어제 3절에서 바울은 너희를 위하여 기도했다고 했잖아요. 그리고 골로새 교인들이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듣고 믿음과 사랑의 열매를 맺었다는 소식을 들었지요. 기도 응답을 받은 거예요. 그런데 이처럼 기도가 응답이 되면 우리는 이로써 기도를 그쳐야겠구나 생각할 때가 많죠.그런데 바울의 이로서는 기도가 응답이 되었어도 그때부터 또 다시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래요. 곤고할 때뿐만 아니라 형통할 때도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다 100% 죄인이기에 잠시만 내버려둬도 언제 세상으로 죄악으로 흘러 떠내려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적용 질문
-내 자녀가 내 배우자가 형통할 때도 기도가 저절로 나옵니까?
-사돈이 승진했다 하고 조카가 좋은 데 취직하거나 좋은 학교 붙었다고 하면 기도가 저절로 나옵니까? 그냥 배만 아픕니까?

💌너희를 위한 기도를 하려면
둘째_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삶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며 구하는 것이 무엇이죠? 9절 후반에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오라고 하지요.

하나님의 뜻을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학문적인 지식이 아닙니다. 신령한 지혜와 총명도 그래요. 신비스러운 체험이나 예언을 말하는 게 아니에요. 구체적인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입니다.

이것은 곧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아는 것이자, 그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내 생각에만 머물러서는 안 되지요. 반드시 행동으로 옮겨져야 합니다. 그리하면 저절로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10절에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라는 것도 그래요.
선한 일이라는 것은 곧 주님의 일 구원의 일이지요. 선한 일의 열매를 맺으려면 무엇보다 생명을 자라게 하고자 내가 썩어지고 죽어져야 해요.

믿음은 반드시 생명의 열매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예수를 믿었는데 아무런 전도의 열매가 없고 성품의 열매가 없다면 내 믿음을 다시 점검해 봐야 합니다.

적용질문
-하나님을 경험한 삶의 간증은 무엇입니까?
-선한 일에 얼마나 많은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너희를 위한 기도를 하려면
셋째_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해야 합니다.

11절에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오라고 해요. 여기서 능력이란 하나님의 내조하시는 능력을 의미하지요.

그런데 그 영광의 힘과 모든 능력으로 지금 무엇을 능하게 하신다고 하죠.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신다고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기도 제목의 절정입니다.

이 말은 고난의 종류가 어떠하든지 그 길이가 어떠하든지 견디고 참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나는 참고 견딜 수 없지만 주님이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그것을 능하게 하신다는 것이에요. 영적 진실성의 결과도 인내이고, 영적 성장의 결과도 인내이기에 우리가 이렇게 너희를 위한 기도를 해야 하는 이유도 오직 인내를 위함입니다.

13절에 우리를 흑암에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라고 해요. 흑암의 권세가 무엇입니까? 술과 담배, 음란과 도박, 이 세상 모든 죄와 중독, 유혹 등이 다 흑암의 권세예요. 너무나 짜릿한 것들입니다. 내 힘으로 헤어나기 힘듭니다. 일어났나 하면 또 넘어지고, 다시 일어났나 하면 재차 넘어집니다.

우리가 되었다 함이 없으니 여기서 우리를 건져내실 분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어떻게 건지셨나요? 우리를 번쩍 안아서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습니다. 죄의 노예에서 자유인으로 신분을 바꾸어 주신 것입니다.

적용질문
-내가 영혼 구원을 위해 견디고 오래 참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지금은 비록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집안이라고 해도 이 과정에 내게 주신 합당한 기업임을 믿습니까?
-지금 여러분은 어떤 흑암의 권세에 사로잡혀 있나요?

«공동체 고백_일용할 은혜»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고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는 은혜로 구원을 위해 인내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요.

저는 교회에서 말씀으로 양육을 받으며 관계에서의 인정중독과 열등감, 피해의식 등 제 인생의 쓴 뿌리가 해석되었어요. 그러나 모든 관계가 금세 편해지지는 않았지요.

교회 소그룹 리더로 세워졌지만 상대의 마음을 살피고 때에 맞게 행동하기까지는 또 다른 양육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저를 채우는 시간을 보냈어요.

힘든 중에도 공동체를 떠나지 않은 것은 돌아보면 저를 위해 기도하기를 그치지 않는 지체들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그렇게 복음으로 말미암은 은혜가 깨달아지니 저도 지체들을 위해 기도하게 되었고, 관계에서도 지혜를 얻을 수 있었지요.

또한 주님이 내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다 보니 예배와 공동체를 섬기는 것을 우선시하게 되었어요. 그러나 직분을 맡을수록 저의 성품과 믿음으로 참는 것이 어려웠어요. 억울하다 말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따지려 할수록 일만 커지니 제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니 그래도 예전보다는 참고 견디는 일이 감사하고 빛 가운데 거하는 기쁨도 누려요.

13절 말씀처럼 억지 순종이라도 적용한 저를 미움과 억울함에서 건져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주신 주님께 감사드려요. 지체들에게 은혜를 전하는 통로 역할을 끝까지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저의 적용은
제 상황이 답답하고 억울할 때 내 자리에서 십자가를 잘 지도록 1분 이상 기도하겠습니다.
가족이나 지체들이 문제 해결을 바라며 답을 재촉해도 말씀 보고 기도하자고 말하겠습니다.

오늘 14절에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사함을 얻었도다라고 해요. 우리가 속량과 죄사함을 얻은 것은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다른 사람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려면 나 역시도 죽어져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내 상황이 아무리 답답하고 억울하다 할지라도 내가 선 자리에서 나의 십자가를 잘 감당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길 바라요.

이제부터라도 가정과 직장에서 날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죽을 수 있기를 구해보세요. 그 십자가의 죽음만이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지체들을 흑암의 권세에서 건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너희를 위한 기도를 함으로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오늘 골로새 교회를 향한 바울의 절절한 기도를 우리가 들었어요.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되고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혈기와 분노를 일삼고 흑암 같은 이 세상 모든 죄와 중독과 유혹의 권세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도 이제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기를 원합니다.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의 주를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가기를 원합니다. 이제라도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우리를 채워 주시옵소서

오늘 이 바울의 기도를 우리가 깊이 새겨들어서 어떤 경우에도 영광의 능력으로, 모든 고난에 오래 참음과 견딤으로 능력의 힘을 보여주기를 원합니다.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도록 그 길을 인도해 주시옵소서 영혼 구원을 위해 날마다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우리가 되도록 주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온 성이 평온하더라☀

0702큐티노트🎁

김양재 목사의 ost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비결🌟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105 눈을 뜨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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