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더하라 <큐티노트_김양재목사>
날짜 : 24.07.09 본문 : 골로새서 3:12-4:1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18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19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20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21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25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1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골로새서 3장 12절에서 4장 1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피차 용서하고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며 살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사랑을 더하며 살려면
첫째_새 사람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오늘 12절 말씀도 그러므로 하며 시작이 됩니다.
무엇에 대한 그러므로 일까요? 어제 말씀처럼 옛 것을 죽이고 벗어버리고 나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내버려 두면 썩어 문드러져서 더 안 좋아질 수가 있잖아요. 처음 예수 믿고서 제대로 양육이 안 되면 믿지 않느니만 못할 수가 있다는 것이에요.
그러므로 이제는 12절에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라고 합니다. 예수를 믿으면 이제부터는 하나님이 택하셨기에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답게 살아야 합니다. 귀한 신분답게 귀하고 기품 있는 옷을 입어야지요.
그런데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 이 5가지 옷은 율법의 요구사항이 아니에요. 성령의 열매와 같은 것이지요. 믿음으로 입는 옷이에요. 오직 하나님의 사랑,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성령의 은혜가 임해야 입을 수 있습니다.
또 13절 이후를 보니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하지 용서하되 사랑까지 하라고 합니다. 확실한 용서의 증거는 사랑으로 나타나게 마련입니다.
바울은 이 사랑을 온전하게 매는 띠라고 해요. 띠는 옷 모양을 좋게 하고 활동을 편하게 해주지요.
사랑의 띠야말로 모든 것을 온전하게 동여매 줍니다. 그리하면 그리스도의 평강이 저절로 이루어집니다. 날마다 감사한 인생이 됩니다.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도 주님처럼 용서도, 사랑도 평강도, 감사도 주님같이 해야 합니다. 십자가를 길로 놓고 가야 합니다. 배우자가 바람을 피워도 내 죄를 먼저 보고, 부모가 잘못해도 내 잘못, 자녀가 잘못해도 내 잘못임을 깨닫게 되면 이 세상에 용서 못할 일이 없습니다.
그것을 깨닫는 순간부터 지옥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의 평강이 내 마음을 주장하게 됩니다. 그러니 내가 얼마나 죄인인지를 생각하는 것이 나를 가장 보호하는 비결입니다.
적용질문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에 옷을 잘 입고 있나요?
-용서도 사랑도 평강도, 감사도 주님이 하신 것 같이 하나요?
💕사랑을 더하며 살려면
둘째_모든 일에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해야 합니다.
16절에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왜 바울은 여기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말씀이라고 했을까요?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려면 내게 십자가 흔적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17절에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는 말씀도 그래요. 내가 전도하면서 집안을 내세우고, 학벌을 내세우고, 교회 이름과 직분을 내세우며 믿음의 혈통을 내세우면 그 복음이 어찌 잘 전해지겠습니까? 너나 예수 잘 믿고 잘 먹고 잘 살아라 하겠죠. 감사는 커녕 상처만 줄 뿐이에요.
18절에서 4장 1절까지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아비들아 자녀를 노였게 하지 말지니,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에 이르기까지 이 말씀들은 한마디로 인생의 목적이 다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라는 거예요.
복종과 사랑과 순종함으로 살아도 내가 하나님을 모르면 죄다 허무할 뿐이에요. 그러므로 무조건 내내 복종하며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복종하고 사랑하고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아내와 남편, 자녀와 아비, 종과 상전, 내가 어떤 자리에 있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구원 때문에 마음을 다하여 죽게 하듯 복종하고 사랑하고 순종하고 의와 공평을 베풀라는 거예요.
우리 주님이야말로 가장 좋은 모델이십니다. 예수님이 권세가 없어서 십자가를 지신 것이 아니잖아요. 능력이 없어서 조롱과 수치를 당하신 게 아니지요. 최고의 능력은 무시와 수치를 잘 당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온 인류에게 보이셨기에 우리에게까지 구원이 임하지 않았습니까?
적용 질뮤
-여러분은 모든 일에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합니까? 사람 눈을 두려워하여 눈가림으로 합니까?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합니까? 사람에게 하듯 마지못해 의무적으로 합니까?
«공동체 고백_용서의 만남»
장모님께 용서받고 화해하도록 평강의 말씀과 믿음의 공동체를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해 어릴 때부터 병원 생활을 했어요. 그로 인한 열등감과 피해 의식으로 겉으로만 착한 척하며 살았죠. 하나님은 그런 저를 지금의 교회 공동체로 인도하셨고, 저는 청년부에서 한 자매를 만나 신교제를 했어요.
하지만 장모님이 저희의 교제 기간 3년 내내 반대하시니 겉으로 의연한 척했으나 수치스러웠고 장모님께 불만이 쌓여갔죠.결국 저는 여자친구 뒤에 숨어 결혼을 진행하고 결혼 생활을 시작했어요.
하나님이 이런 저를 부부 소그룹 모임에서 나누고 양육을 받게 하셔서 피해 의식으로 내 잘못은 못 보고 장모님 탓만 하던 죄를 보게 하셨어요.저는 장모님과의 관계 단절이 내 삶의 결론임을 인정하게 되었지요.
그러던 중 작년 추석에 아내를 통해 뵙기를 청하자 장로님이 집으로 오라고 하셨어요. 저는 결혼한 지 6년 만에 뵙는 장모님께 큰 절을 드리며 무릎을 꿇고 그동안 장모님 마음을 아프게 한 저의 죄를 용서해 주세요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러자 장모님은 지난 일은 다 있고 너희 가정에 평강이 있기를 기도한다고 하셨답니다.
피해의식과 열등감으로 내 죄보다 나의 아픔을 먼저 보는 저 이지만 16절 말씀처럼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히 구하는 공동체에 속해 내 죄를 보는 것이 사랑을 더하는 비결임을 알게 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저의 적용은
아내에게 미안해 고마워와 같은 사랑의 언어를 쓰겠습니다.
사건이 오면 피해의식과 열등감에 빠지기보다 큐티 책을 먼저 펼치겠습니다.
저 역시 열심히 피아노를 치면서 살다가 시집을 왔는데 남편 상전이 피아노도 못치게 하고 아무것도 못하게 했을 때 정말 나의 타고난 능력이 다 짓밟히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복종하고 순종하니 창성하고 번성하는 부분들이 생겼네요.
저는 피아노가 저의 유일한 은사라고 생각했는데, 하나님은 이런 복종의 시간을 통해서 저를 영적으로 창성하고 번성하게 해주신 것 같습니다.
육의 상전에게 복종하고 순종하지 않았더라면 하늘에 계신 상전의 계획을 제가 어떻게 알 수가 있었겠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새 사람의 옷을 입고 모든 일에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살아가는 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대가 없이 주신 사랑에 사랑을 더하며 살아가는 삶입니다.
인간의 사랑에 목매지 마시고 이제 주님의 사랑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하나님이 택하자 거룩하고 사랑받는 우리 예수님처럼 저희도 택하셔서 사랑받는 자가 되게 해 주시니 감사해요.
이제는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고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며 온전하게 매는 띠처럼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연약하여서 여전히 용서되지 않는 것이 있고, 사랑을 더하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 시간 육신의 질병과 물질 고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찾아가 주시옵소서, 그 마음을 온전하게 매는 띠로 붙잡아주시고, 그리스도의 평강이 그 마음을 주장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감사하는 자가 되도록 그 마음을 위로해 주시옵소서 이렇게 날마다 큐티하는 주의 백성으로 택해 주셨으니 모두가 사랑받고 새사람의 옷을 잘 입도록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교훈하는 동안에는💐
https://youtu.be/Q7BR9pzhHSc?si=WWrm-z8ocRVkgVT2
0709큐티노트🎁
https://youtu.be/JPhTotFSBVQ?si=I9UPJpDX37zYFEcS
김양재 목사의 ost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비결🌟
https://youtu.be/uP0h-3I124s?si=S1cWDsxgT47jNZ3B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107 고쳐주소서✨
https://youtu.be/VTEYXLSyeQo?si=L4MLoAoOfeA4a08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