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큐티노트_김양재목사>
날짜 : 24.07.18 본문 : 느헤미야 4:15-23
15 우리의 대적이 우리가 그들의 의도를 눈치챘다 함을 들으니라 하나님이 그들의 꾀를 폐하셨으므로 우리가 다 성에 돌아와서 각각 일하였는데
16 그 때로부터 내 수하 사람들의 절반은 일하고 절반은 갑옷을 입고 창과 방패와 활을 가졌고 민장은 유다 온 족속의 뒤에 있었으며
17 성을 건축하는 자와 짐을 나르는 자는 다 각각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는데
18 건축하는 자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건축하며 나팔 부는 자는 내 곁에 섰었느니라
19 내가 귀족들과 민장들과 남은 백성에게 이르기를 이 공사는 크고 넓으므로 우리가 성에서 떨어져 거리가 먼즉
20 너희는 어디서든지 나팔 소리를 듣거든 그리로 모여서 우리에게로 나아오라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느니라
21 우리가 이같이 공사하는데 무리의 절반은 동틀 때부터 별이 나기까지 창을 잡았으며
22 그 때에 내가 또 백성에게 말하기를 사람마다 그 종자와 함께 예루살렘 안에서 잘지니 밤에는 우리를 위하여 파수하겠고 낮에는 일하리라 하고
23 나나 내 형제들이나 종자들이나 나를 따라 파수하는 사람들이나 우리가 다 우리의 옷을 벗지 아니하였으며 물을 길으러 갈 때에도 각각 병기를 잡았느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느헤미야 4장 15절에서 23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는 하나님은
첫째_대적의 꾀를 폐하십니다.
느헤미야와 백성의 성벽 중수가 이루어질 때 산발랏과 도비야를 비롯한 대적들은 악한 꾀를 모의합니다. 15절에 우리의 대적이 우리가 그들의 의도를 눈치챘다 함을 들으니라 하나님이 그들의 꾀를 폐하셨으므로 우리가 다 성에 돌아와서 각각 일하였는데라고 해요.
대적도 자기의 뜻이 있습니다. 사탄도 뜻이 있어요. 나를 망하게 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하려는 것이죠. 그리고 그 뜻을 우리가 알았다는 것, 우리가 눈치챘다는 것을 대적도 듣고 있어요.
믿지 않는 가족으로부터 조롱과 비웃음을 당할 때 내가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 사탄이 듣고 있습니다. 겸손하게 내 죄를 회개하는지, 원망하고 불평하는지 대적이 다 듣고 있다는 말이에요.
그럴 때 대적의 꾀를 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내 죄를 깨달아야 합니다. 배우자가 나를 배반하는 것은 배우자의 구원보다 돈 벌어주고 나한테 잘해주는 것만 원했기 때문이에요.
자녀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믿음을 넣어주기보다 성적과 학벌을 더 원했기 때문이에요. 모든 것이 내 삶의 결과입니다. 믿음보다 돈과 성공이 우상이었던 내 죄를 인정하고 내 잘못이야 미안해 라고 고백할 때 대적의 꾀가 폐해지는 것입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배우자와 그 식구들이 대적이 아니에요. 내 속의 시기와 질투가 나를 흔드는 대적입니다. 그것을 인정하고 회개하는 것이 사탄의 꾀를 폐하는 방법이에요. 내 죄를 보기 시작하면 대적은 저절로 무너집니다.
16절에 그 때로부터 내 수하 사람들의 절반은 일하고 절반은 갑옷을 입고 창과 방패와 활을 가졌고, 민장은 유다 온 족속의 뒤에 있었으며라고 해요. 성전 중수에 최선을 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유지하는 파수 역시 중요하지요. 양쪽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효과적인 조직 관리, 자기 관리입니다.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열매가 없는 자기 관리는 소용이 없어요. 자기만족과 자기 도취로 하는 관리는 언젠가는 무너질 뿐입니다. 시간과 물질과 건강을 잘 관리하되 그것이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 쓰임 받도록 하는 것이 균형 잡힌 관리예요.
적용 질문
-나를 망하게 하고 낙심시키려는 대적의 뜻을 알고 있나요?
-대적의 뜻을 알았을 때 어떤 태도를 취하나요?
-회개하며 여전한 방식으로 내 할 일을 하고 있습니까?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는 하나님은
둘째_나팔 소리로 말씀하십니다.
17절 18절을 보면 성전을 건축하는 자와 짐을 나르는 자는 한 손으로 일을 하고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습니다. 건축하는 자는 두 손으로 일을 해야 하기에 허리에 칼을 쳤습니다. 우리의 칼과 병기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주어진 할 일에 최선을 다하되 말씀의 무기를 들고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해요. 이렇게 준비된 일꾼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가 건축하고 짐을 나르는 일에 복으로 응답해 주십니다.
느헤미야 곁에는 나팔 부는 자가 서 있다고 해요. 나팔은 위험을 알릴 때 보는 것이죠. 다시 예루살렘 성 안에는 1만 명 정도의 인구가 살고 있었어요. 산발랏과 도비야가 쳐들어올 때 이들이 대비하려면 나팔 소리를 잘 들어야 합니다.
나팔 소리는 특정한 누구에게만 들리는 것이 아니에요. 모든 사람이 듣도록 보는 것이죠. 이 시대에는 성경도, 설교도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요. 그런데 예배 시간에 예배당에 앉아 있어도 선포된 말씀을 못 듣는 사람이 있지요.
누가 무슨 간증을 했는지요, 무슨 기도 제목이 있는지도 몰라요. 내 일에 바쁘고 내 생각이 도취되어 듣지를 못합니다. 나팔 소리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는 누구도 가르칠 수 없는 거예요.
느헤미야는 20절에서 나팔 소리를 듣거든 그리로 모여서 우리에게로 나아오라고 해요. 우리가 정해진 시간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무엇이죠? 바로 나팔 소리를 듣고 모이는 것이죠. 각자 주어진 일에 힘쓰다가 주일에 모여서 성령의 임재를 누리고 하나님을 찬양할 때 사탄의 모든 꾀가 폐해집니다.
개인의 묵상과 예배도 중요하지만, 예배당에 모여서 함께 성령의 임재를 누리고 하나님을 찬양할 때 사단의 모든 꾀가 폐해집니다. 그래서 하나님 우리를 위해 싸우시도록 함께 모여서 예배드리는 우리, 모여서 기도하는 우리, 모여서 찬양하는 우리 이렇게 우리 공동체가 중요한 것입니다.
적용질문
-직장생활, 학교생활, 집안일이 힘들어도 예배와 큐티를 빠짐없이 합니까?
-내 할 일에 충실하고 예배를 빠뜨리지 않도록 시간 관리, 자기 관리를 잘 하나요?
«공동체 고백_우리 하나님이 싸우시리라»
말씀으로 자기 모습을 보게 하시고 악한 생각과 싸우게 하시는 주님 덕분에 남편의 이혼 요구에도 가정을 중수하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결혼한 지 몇 년 후부터 사소한 일들로 해마다 남편과 다투었고, 결국 남편은 제게 이혼을 요구했어요. 하지만 하나님이 짝 지어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는 말씀을 들었기에 이혼은 안 된다고 생각했지요.
그러던 중 구속사의 말씀이 선포되는 공동체에 속해 날마다 큐티하며 나팔 소리와 같은 설교 말씀과 간증을 듣게 되었어요. 저는 말씀을 묵상하며 그동안 제가 남편을 섬기지 않고 얼마나 외롭게 했는지 깨달았습니다.
15절 말씀처럼 하나님이 내 죄를 깨닫게 하심으로 사탄의 꾀를 폐해주시니 지체들에게 새 삶을 나누고 남편을 섬기며 가정을 중수하게 되었지요. 하지만 저는 한손에는 성경을, 한손에는 신문을 잡으며 균형 잡힌 생활을 하지는 못했어요.
남편이 하는 온라인 사업 매출이 잘 나오겠냐며 속단하는 말을 한 거예요. 그러자 남편은 다시 제게 이혼을 요구했어요. 저는 이 문제를 출가한 딸과 나누었는데 딸은 아빠가 안 되는 부분을 엄마가 계속 지적하니 아빠가 너무 힘들 것 같아라고 얘기해 주었어요.
이렇게 딸과 대화하고 공동체에서 나누니 하나님은 제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게 하시고 결혼 생활도 유지하게 하셨습니다. 이기적인 제게 직분을 허락하소서 주일을 거룩히 지키며 남편과 지체들을 섬길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저의 적용은
교회 소그룹 SNS 대화방에 지체들의 기도 제목이 올라오면 바로 기도하겠습니다.
날마다 큐티한 뒤 나라를 위해 1분 이상 기도하겠습니다.
느헤미야는 22절에서 사람마다 그 종자와 함께 예루살렘 안에서 잘지니 밤에는 우리를 위하여 파수하겠고, 낮에는 일하리라고 말합니다.
자신뿐만 아니라 그의 형제들, 파수하는 사람들까지도 대적이 틈타지 않도록 밤낮으로 깨어 옷을 벗지 않고 물을 길으러 갈 때도 병기를 잡고 놓지 않습니다.
이처럼 내가 일할 때나 먹을 때나 사람을 만날 때나 언제든지 말씀을 놓지 않는 것이 바로 병기를 붙잡는 것이에요.
사랑하는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이 자원해서 이렇게 열심히 순종한 것은 지금이 위기이기 때문이에요.
내 힘으로는 대적의 조롱과 방해를 이길 수 없고 하나님이 싸워주셔야 한다는 것을 절감한 것이죠. 위기의 때에 이들이 힘써 순종한 것처럼 가정이 힘들고 어려울 때 더 순종하고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싸워주심을 만천하에 보일 수 있도록 죽음에 이르는 순종과 겸손을 보이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릴게요. 주님
인생의 때마다 사탄의 꾀가 저희를 낙심하게 합니다. 그 꾀를 폐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그런데 주님은 먼저 내 죄를 보라고 하십니다. 믿음 없는 배우자와 자녀가 악하고 음란하게 살 수밖에 없음을 인정하며 그들의 구원을 위해 애통하지 못하고 그들에게 믿음을 전하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저희의 회개를 받으셔서 사탄의 꾀를 폐하여 주시옵소서
여전한 방식으로 하루를 충실하게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말씀으로 성벽 중수와 파수로 자라는 균형 잡힌 인생을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구원을 위해 중수하고 파수할 때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싸워주심을 경험하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위기의 때를 보내고 있는 지체들을 긍휼히 여기사 주님의 나팔 소리가 들리게 해 주시옵소서 한손에는 병기를 잡고 한손으로는 건축하는 것이 힘들지만 죽음에 이르는 순종으로 구원의 성벽을 중수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파손된 성전을 수리하라❤️🩹
0718큐티노트💖
김양재 목사의 ost
내가 여기서 이럴 사람이 아닌데🏡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107 고쳐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