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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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과 연합의 막대기<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023.04.24 본문 : 스가랴 11:1-17

1레바논아 네 문을 열고 불이 네 백향목을 사르게 하라
2너 잣나무여 곡할지어다 백향목이 넘어졌고 아름다운 나무들이 쓰러졌음이로다 바산의 상수리나무들아 곡할지어다 무성한 숲이 엎드러졌도다
3목자들의 곡하는 소리가 남이여 그들의 영화로운 것이 쓰러졌음이로다 어린 사자의 부르짖는 소리가 남이여 이는 요단의 자랑이 쓰러졌음이로다
4여호와 나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는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라
5사들인 자들은 그들을 잡아도 죄가 없다 하고 판 자들은 말하기를 내가 부요하게 되었은즉 여호와께 찬송하리라 하고 그들의 목자들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는도다
6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다시는 이 땅 주민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사람들을 각각 그 이웃의 손과 임금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이 이 땅을 칠지라도 내가 그들의 손에서 건져내지 아니하리라 하시기로
7내가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니 참으로 가련한 양들이라 내가 막대기 둘을 취하여 하나는 은총이라 하며 하나는 연합이라 하고 양 떼를 먹일새
8한 달 동안에 내가 그 세 목자를 제거하였으니 이는 내 마음에 그들을 싫어하였고 그들의 마음에도 나를 미워하였음이라
9내가 이르되 내가 너희를 먹이지 아니하리라 죽는 자는 죽는 대로, 망하는 자는 망하는 대로, 나머지는 서로 살을 먹는 대로 두리라 하고
10이에 은총이라 하는 막대기를 취하여 꺾었으니 이는 모든 백성들과 세운 언약을 폐하려 하였음이라
11당일에 곧 폐하매 내 말을 지키던 가련한 양들은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이었던 줄 안지라
12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거든 내 품삯을 내게 주고 그렇지 아니하거든 그만두라 그들이 곧 은 삼십 개를 달아서 내 품삯을 삼은지라
13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이 나를 헤아린 바 그 삯을 토기장이에게 던지라 하시기로 내가 곧 그 은 삼십 개를 여호와의 전에서 토기장이에게 던지고
14내가 또 연합이라 하는 둘째 막대기를 꺾었으니 이는 유다와 이스라엘 형제의 의리를 끊으려 함이었느니라
15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또 어리석은 목자의 기구들을 빼앗을지니라
16보라 내가 한 목자를 이 땅에 일으키리니 그가 없어진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며 흩어진 자를 찾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강건한 자를 먹이지 아니하고 오히려 살진 자의 고기를 먹으며 또 그 굽을 찢으리라
17화 있을진저 양 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 칼이 그의 팔과 오른쪽 눈에 내리리니 그의 팔이 아주 마르고 그의 오른쪽 눈이 아주 멀어 버릴 것이라 하시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스가랴 11장 1절에서 17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맡겨주신 양떼를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는 진정한 목자가 될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진정한 목자가 되려면
첫째_속으로 악을 행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 1절부터 3절에 레바논아 네 문을 열고 불이 네 백향목을 사르게 하라 너 잣나무여 곡할지어다 백향목이 넘어졌고 아름다운 나무들이 쓰러졌음이로다 바산에 상수리나무들아 곡할지어다 무성한 숲이 엎드려졌도다 목자들의 곡하는 소리가 남이여 그들의 영화로운 것이 쓰러졌음이로다 어린 사자의 부르짖는 소리가 남이여 이는 요단의 자랑이 쓰러졌음이로다라고 해요.

여러분 이스라엘이 심판당한 가장 큰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지도자들의 잘못 때문이었죠. 그들은 레바논에 백향목과 잣나무 요단의 자랑인 바산의 상수리나무와 무성한 숲처럼 겉으로는 멋있고 권위 있어 보였어요.

하지만 정작 속으로는 악을 행하고 있었습니다.백성이 포로생활을 거치며 회복되는 것과 달리 지도자들은 여전히 악을 행했기에 삯꾼 목자가 되어 백성을 잘못된 길로 이끌었지요.

하나님은 광명한 천사의 모습으로 백성을 미혹하는 이런 지도자들을 사르고 넘어지고 쓰러지고 엎드러지게 하심으로 그 책임을 반드시 그들에게 물으세요.

하나님이 영화롭게 하셨으나 그들이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삼았기에 이런 일을 당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적용 질문
-여러분이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자리는 어디입니까? 가정입니까? 직장입니까? 교회입니까?
-그 자리에서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삼고 속으로 악을 행한 적은 없으세요?
-그래서 하나님이 그 책임을 물으신 적이 있습니까?

✨️진정한 목자가 되려면
둘째_양떼를 찾아가 먹여야 합니다.

4절에 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는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라고 하세요. 목자의 사명은 이처럼 하나님이 건져내지 않기로 작정한 자 같이 보이는 사람에게도 찾아가 말씀을 먹이는 것입니다.

5절에 사들인 자들은 그들을 잡아도 죄가 없다 하고 판 자들은 말하기를 내가 부요하게 되었은즉 여호와께 찬송하리라 하고 그들의 목자들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는 도다라고 해요.

이 세상에 곧 잡아먹힐 양 떼처럼 가련한 존재가 없는데 겉으로는 전혀 불쌍해 보이지 않기에 아무도 불쌍히 여기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런데 7절에 보니 참목자가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내가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니 참으로 가련한 양들이라 내가 막대기 둘을 취하여 하나는 은총이라 하며 하나는 연합이라 하고 양떼를 먹일새라고 해요.

여기서 은총의 막대기는 하나님의 언약을 연합의 막대기는 유다와 이스라엘이 하나되어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것을 상징하지요. 이처럼 참목자이신 주님은 가련한 양떼와 같은 우리를 은총과 연합의 막대기로 인도하십니다.

또 8절과 9절에 한 달 동안에 내가 그 세 목자를 제거하였으니 이는 내 마음에 그들을 싫어하였고 그들의 마음에도 나를 미워하였음이라 내가 이르되 내가 너희를 먹이지 아니하리라 죽는 자는 죽는 대로 망하는 자는 망하는 대로 나머지는 서로 살을 먹는 대로 두리라고 합니다.

여기서 세 목자는 바벨론과 바사와 헬라의 지도자들 또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를 의미하는데 이들이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제거된다는 거예요.

우리도 알게 모르게 각종 분야에서 세상 지도자들의 조언에 영향을 받는 게 있지요. 물론 그중에는 우리가 들어야 할 말도 있겠지만 주변에 훈수 두는 사람이 많으면 오히려 예수님을 믿기 어려울 수 있어요.

세상 지식으로 꽉 차 있으니 예수님이 들어갈 틈이 없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하나님의 말씀보다 세상의 말을 더 따르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과감히 끊을 수 있어야 해요.

세상은 살기 힘들면 이혼하라고 하지만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가정은 지킬만한 가치가 있다고 부르짖고 있잖아요.

그런데 10절에 보니 이에 은총이라 하는 막대기를 취하여 꺾었으니 이는 모든 백성들과 세운 언약을 폐하려 하였음이라고 해요. 은총의 막대기를 꺾는 것 같은 사건이 오면 하나님이 우리와 세우신 언약을 폐하려는 것 같아 보일 수 있지요.

하지만 11절에 보니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가련한 양들은 오히려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이었던 줄 알게 된다고 합니다.

적용 질문
-당장 잡혀죽을 양떼처럼 보이는 내 주위의 지체들은 누구입니까?
-그들을 찾아가 말씀을 먹이고 있습니까?
-내가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귀를 기울이고 있는 세상의 조언은 무엇입니까?

  《공동체 고백》

남편의 외도 사건을 겪으며 은총과 연합의 막대기로 자신과 가정을 인도해 주신 주님을 찬양하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입니다.

제 남편은 목사로서 외모도 출중하고 성품도 좋아
저와 집안의 자랑거리였지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남편은 지역사회 운동을 한다면서 밖으로 돌며 방황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얼마 후에는 사역을 그만두고 택시 운전을 하겠다고 했어요. 전 이런 남편의 행동이 의심스러웠지요. 그러던 어느 날 저는 남편이 잠든 사이에 남편이 휴대폰에서 외도녀가 보낸 문자 메시지를 보게 되었어요.

죽음 끝에 남편은 유부녀와의 외도를 인정했지요. 하지만 이후에도 남편은 그녀와 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 그때 저는 배신감에 외식 대마왕이라며 남편에게 욕을 했어요. 그러자 남편은 저보고 큐티한 사람 맞냐며 오히려 화를 냈어요.

그러던 중 저는 욕실에서 미끄러져 깁스를 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이 일이 제게는 하나님의 경고처럼 여겨졌어요.

이후 큐티하다가 하나님이 저의 외식과 남편의 우상삼았던 문제를 돌이키기를 원하신다는 생각이 들어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날 남편에게 불편한 아내가 되어 당신을 힘들게 했어요. 미안해요라고 먼저 사과했답니다.

현재 남편은 택시 운전을 하며 교회 소그룹 모임에도 잘 참석하고 있어요. 은총과 연합의 막대기로 양떼를 먹이신다는 오늘 7절 말씀처럼 하나님은 남편의 외도 사건에서 저의 죄를 회개케 하심으로 죄사함의 은총을 허락하시고 공동체 안에서 부부가 말씀으로 연합하게 해주셨어요.

저와 우리 가정을 살리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의 적용은
남편과 대화할 때 중간에 말을 끊지 않고 끝까지 듣겠습니다.
소그룹 모임에서 남편의 외도로 힘들어하는 지체들에게 저의 간증을 전하겠습니다.

16절에 그가 없어진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며 흩어진 자를 찾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강건한 자를 먹이지 아니하고 오히려 살진 자의 고기를 먹으며 또 그 굽을 찢으리라고 해요.

이것이 삯꾼 목자의 특징입니다. 이런 목자들을 주님이 어떻게 하겠다고 하시나요? 17절에 보니 화 있을진저 양 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 칼이 그의 팔과 오른쪽 눈에 내리리니 그의 팔이 아주 마르고 그의 오른쪽 눈이 아주 멀어 버릴 것이라 하시니라고 합니다.

양떼를 버린 목자의 특징은 영적인 눈이 어두워져 성경이 안 깨달아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형벌이지요. 목자로서 눈이 어두워져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그래서 능력이 없어지는 것이 바로 심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무슨 자격과 실력이 있어서 가정과 직장과 교회에서 하나님이 부모로 상사로 직분자로 불러주신 것이 아니지요. 그저 하나님의 은혜로 먼저 불러주신 것 뿐입니다.

날마다 이 은혜를 믿고 살고 누리면서 사람 살리는 참된 목자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드립니다. 주님

오늘 이스라엘이 심판당한 가장 큰 이유가 백성을 다스리는 지도자들이 속으로 악을 행했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저 역시 목사로 불러주셨는데 죄로 인해 영적인 눈이 어두워져 맡겨주신 양떼를 잘못된 길로 인도할까 봐 늘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있습니다.말씀이 깨달아질 수 있도록 주여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당장 잡혀 죽은 양떼 같아 보이는 사람에게도 찾아가 말씀을 전하라는 명령에 순종하여 한 영혼이라도 더 살리기 원합니다.

참으로 겉모습이 불쌍한 자가 아니라 겉으로는 전혀 불쌍해 보이지 않기에 아무도 불쌍히 여기지 않는 자가 더 불쌍한 존재임을 알고 은총과 연합의 막대기로 가련한 그들을 먹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보다 세상에 조언을 더 따르려는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시고, 눈이 어두워져 말씀의 능력을 상실한 삯꾼 목자가 되지 않도록 주여 붙들어 주시옵소서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팔복산의 상속자🐥
https://youtu.be/llAk4vr6SI0

0424큐티노트🪴
https://youtu.be/ryUoJfb1u7E

김양재 목사의 ost
<더 살아서 뭐하나요>🌸
https://youtu.be/9-3gZsgPWqg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75 구조🏞
https://youtu.be/i6ks4zCbm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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