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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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마음을 다하여<큐티노트_김양재목사>
날짜 : 24.11.20 본문 : 사무엘상 12:19-25

  1. 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우리가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
  2.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따르는 데에서 돌아서지 말고 오직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3. 돌아서서 유익하게도 못하며 구원하지도 못하는 헛된 것을 따르지 말라 그들은 헛되니라
  4. 여호와께서는 너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5.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6.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7. 만일 너희가 여전히 악을 행하면 너희와 너희 왕이 다 멸망하리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사무엘상 12장 19절에서 25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직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따르기를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오직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따르려면
첫째_죄에 대한 고백과 삶의 적용이 있어야 합니다.

19절에 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우리가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라고 해요. 어제 본문에서 사무엘이 하나님께 우레와 비를 내려주시길 기도하자 하나님이 응답하셨죠. 그러자 백성이 놀라서 살려달라고 간구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진짜 회개가 아니에요.

세상 왕을 구하는 짓 그만하고 이제부터 하나님만 우리 왕으로 섬기겠다 다짐하고 삶에서 달라지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이들은 지금 어떻게 사나요? 그저 살려달라고만 합니다. 진짜 회개는 고백과 함께 유턴이 있어야 하지요.

여러분 혹시 불신 결혼을 했습니까? 배우자가 너무 왕 같아서 너무 좋아 보여서 결혼했나요? 그런데 막상 살아보니 그 왕 같은 사람이 나를 너무 힘들게 합니다. 그러면 살려달라고 간구하기 전에 여호와를 청종하고 예배해야 해요. 살려달라고 간구만 하는 건 진정한 회개가 아니에요.

내 잘못, 내 죄에 대해 누군가에게 고백했다면 그것으로 끝이 아니에요. 삶에서 바뀌는 것이 있어야 해요. 그래서 우리가 큐티하며 말씀대로 한 가지씩 적용하는 것이 대단한 일이에요. 죄를 추상적으로만 회개하면 달라지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안 달라졌어요. 우리가 왕을 구하는 악을 행했습니다. 이제 여호와를 왕으로 섬기겠습니다 하는 고백까지는 하지 않는 거예요.

적용 질문
-나는 구체적으로 죄를 회개하고 삶으로 적용하고 있나요?
-하나님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세상 왕을 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오직 마음을 다해 주님을 따르려면
둘째_헛된 우상에게서 떠나야 합니다.

두려워 떠는 백성에게 사무엘은 20절에서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따르는 데에서 돌아서지 말고 오직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고 해요. 하나님이 아무리 이스라엘을 사랑하셔도 죄 있는 것을 없다 하시지는 않지요. 그러나 죄는 있을망정 죽을까 두려워하지는 말라고 하세요.

사무엘은 또 21절에서 돌아서서 유익하게도 못하며 구원하지도 못하는 헛된 것을 따르지 말라. 그들은 헛되니라고 해요. 바로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린 사무엘의 처방이에요. 여러분은 오늘 어떤 상황에 처해 있나요? 죄책감으로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 두렵습니까?

어떤 상황에 있든지 가장 옳은 적용은 여호와를 따르고 섬기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가치관이 바뀌어야 해요. 평강이 무엇이죠? 배우자가 돌아오고 돈 잘 벌고 자녀가 잘 되는 게 평강인가요? 그렇지 않아요. 그런 것은 다 일시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어요. 예수를 안 믿는 사람에게 돈이 많은 들 무슨 평강이 있겠습니까?진짜 평강은 가치관이 변하는 거예요. 그러면 어떤 환경에서도 평강을 얻습니다.

적용질문
-내가 아직도 따르고 있는 헛된 것, 떠나야 할 우상은 무엇인가요?

《공동체 고백_어린이 큐티인》

언제나 어디서나 기도하길 원한다는 한 초등학생의 어린이 큐티인 목상 간증이에요.

저는 예전에 피아노 칠 때 너무 어려워서 눈물이 날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때는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했지요. 그런데 요즘은 피아노를 치지 않게 되니 어려운 마음이 없어져 기도를 잘하지 않아요.

19절 말씀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두려운 사건이 오자 하나님께 기도해요.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보며 어려울 때만 기도하는 제 모습과 같다는 것이 깨달아졌어요. 이제는 힘들 때만 하나님을 찾지 않고 틈틈히 기도하며 하나님을 만날래요

저의 적용은
친구 관계 고민이 있을 때, 놀 때, 학교 급식실에 갈 때 하나님께 기도할게요.

참고로 이 아이는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공동체 고백_새싹큐티인》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주일에 교회에 가서 즐겁게 예배를 드리고 싶다는 7살 어린이의 새싹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주말을 기다려요. 왜냐하면 주말에는 제가 좋아하는 텔레비전을 마음껏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그래서 주말이면 쌍둥이 형과 함께 엄마를 졸라 텔레비전을 봐요. 그런데 가끔은 주일에도 텔레비전이 보고 싶어서 교회 가지 않겠다고 떼를 써요.

24절 말씀에서 사무엘이 백성에게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고 했는데 저는 하나님을 마음 다해 예배하지 못했어요. 앞으로는 주일에 텔레비전을 조금만 보고 교회 가서 즐겁게 예배드릴게요.

저의 적용은
주일 아침에 엄마가 교회 가자고 하시며 바로 텔레비전을 끄고 교회 갈게요.

엄마와 함께하는 큐티는 이렇게 하는 거예요. 애들의 언어 생활이 얼마나 고급 언어가 돼가는지 아시겠죠?

처음에 사무엘은 하나님 앞에서 당신의 백성이 어떻게 당신에게 저럴 수 있어요? 하면서 투정했지요. 그런데 다시 깨달음으로도 22절에서 여호와께서는 너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오라고 고백합니다.

주의 종과 백성 사이에 갈등이나 충돌이 일어나면 하나님은 종은 버려도 백성은 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이에요. 아무리 백성이 죄를 지어도 하나님은 백성 편입니다. 자식이 하도 속을 썩여 저 자식은 어떻게 저럴 수 있어요? 하고 불평해도 하나님은 그 자식 편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를 더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내 새끼입니다.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어마어마한 인생이에요. 이것만으로도 자존감을 하늘 높이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내 새끼가 죄의 눈이 멀고 귀가 멀었다 하더라도 내 새끼밖에 모르시는 분이에요. 왕을 구하는 못된 이스라엘일지라도 하나님은 그들을 자기 백성 삼으신 걸 기뻐하신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정말 그 이름을 위하여 자기 백성을 지키시는 분이에요.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데는 자격과 공로가 필요 없어요.

스바야 3장 17절에서도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신다고 하시잖아요. 혹시 내가 무슨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생이야? 내 부모도 나를 버렸는데 압니까? 부모는 자식을 버릴 수 있지만 하나님은 결코 그 자식을 버리지 않으세요. 이렇듯 창세 전에 이미 택함을 받은 우리이기에 결코 함부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23절에서 사무엘은 백성을 위한 기도를 게을리하거나 중단하면 하나님께 죄를 범하는 것이라고 고백해요. 혹여나 내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이 많습니까? 속썩이는 지체가 있나요? 하나님은 그들을 기뻐하신다고 합니다.

이게 이해가 되세요? 그런데 자꾸 기도하다 보면 해석이 되고 이해가 됩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지체를 돕다 보면 하나님의 내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는 거예요. 그렇지만 기도를 내 마음대로 하면 안 되기에 선하고 의로운 도를 알아야 합니다.

말씀대로 기도해야 해요. 무턱대고 기도하면 사업 매출이 오르게 해주세요. 자녀가 좋은 대학 가게 해주세요 하고 세상 왕을 구하는 기도를 할 수밖에 없겠죠.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해요.

오늘 어떻게 구별되게 살 것인지 말씀의 가르침을 받고 내 욕심을 내려놓는 기도를 할 때 주님을 온전히 따를 수가 있어요. 오늘도 구원 때문에 죽어지고 썩어지고 밀알이 되어 온 마음으로 주님을 따르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릴게요. 주님

내 곁에 있는 식구와 지체들의 행동을 보면서 정죄해 왔습니다. 자녀들을 보면서 아무리 말씀으로 가르쳐도 돌이키지 않고 오히려 대들기만 하니 원망 섞인 불평으로 기도한 적도 많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 내 새끼라고 하시며 사랑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깨달아집니다. 마음으로 그들을 사랑하지 못하니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지었습니다.

나 밖에 모르던 제가 힘든 지체를 보면서 하나님의 내 백성이 저에게도 조금은 나의 백성이 되는 기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창세 전부터 택한 저의 한 사람, 한 사람을 보며 너로 인해 기쁨을 이기지 못한다고 하시는 주님의 기쁨으로 저의 자존감이 회복되길 원합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내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는 주님만을 의지하오니 제가 다른 지체를 섬기기 위해 죽어지고 썩어지고 밀알이 되어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돌이키고 살지니라

새벽큐티_정수립 초원지기

https://www.youtube.com/live/13T-UAfkKXY?si=pFbcU9Fu2_wlv4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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