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백성을 돌보셨다<큐티노트_김양재목사>
날짜 : 25.02.05 본문 : 누가복음 7:11-17
11 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새 제자와 많은 무리가 동행하더니
12 성문에 가까이 이르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한 어머니의 독자요 그의 어머니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13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14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15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
16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 하더라
17 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 누가복음 7장 11절에서 17절까지예요.
하나님 아버지, 자기 백성을 돌보시는 주님을 이 아침 만나기를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자기 백성을 돌보시는 주님은
첫째_불쌍히 여기시고 울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살리신 사건은 복음서 중에서 누가 복음에만 기록되어 있지요. 어제 백부장의 이야기가 믿음에 대해서 강조한 것이라면 오늘 본문은 슬픔 가운데 찾아오시는 주님을 보여줍니다. 살아가다 보면 우리가 어찌 할 수 없는 고난으로 슬픔 속에 있을 때가 많지요. 누구도 위로가 되지 않는 그때 우리를 찾아오시는 주님을 만나는 오늘 아침이 되기를 바랍니다.
11절에 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새 제자와 많은 무리가 동행하더니라고 해요. 백부장의 하인을 고쳐주신 기적이 일어나니 허다한 무리가 열광하며 예수님과 동행합니다. 12절에 성문에 가까이 이르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한 어머니의 독자요. 그의 어머니는 과부라 그 성에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이라고 해요.
과부로서도 슬픈데 자식까지 앞세운 그야말로 죽음의 행렬입니다. 더는 아들을 낳지 못하는 소망이 끊어진 상황에 그 성에 많은 사람들이 동정해서 그와 함께 나오지만 전혀 위로가 되지 않았겠죠. 그때 예수님이 찾아가십니다. 우연히 마주치신 것이 아닙니다.
13절에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라고 하지요. 이런 과부를 보시는 주님이십니다. 불쌍히 여기시며 울지 말라고 말씀하세요. 일반 사람이 말할 때는 얼마나 공허하고 위로가 안 되는 소리겠습니까? 그러나 능력자의 한마디는 대단한 위력이 있지요.
저 역시 그냥 남편이 죽고 이 땅에서 과부로 남겨지기만 했다면 인간적인 어떤 위로도 받지 못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남편이 천국 가는 그 사건 속에 주님이 말씀을 해석해 주시고 깨닫게 하시니 그것이 저를 불쌍히 여기시며 울지 말라고 하시는 위로로 여겨졌지요.
돌이켜 살지니라의 말씀 때문에 제가 회개하고 남은 평생을 이렇게 말씀을 전하는 일에 매진하게 된 것이 가장 위로받은 자의 삶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적용질문
-여러분은 어떤 죽음의 행렬 가운데 있나요?
-인간적인 위로만 받고 싶진 않습니까?
-불쌍히 여기시고 울지 말라고 하시는 주님의 말씀에 위로받고 있나요?
자기 백성을 돌보시는 주님은
둘째_세상이 알 수 없는 기쁨을 누리게 하십니다.
14절에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라고 해요. 관에 손을 대셨다는 것은 부정한 것에 손을 대셨다는 것이지요. 나인성 과부를 온몸으로 불쌍히 여기셔서 부정하다고 하는 율법도 초월하는 사랑을 보여주십니다.
울지 말라고 하신 주님은 이제 과부의 아들을 향해 일어나라고 말씀하세요. 주님의 말씀은 길과 진리와 생명이기에 말씀을 믿기만 하면 안 될 일이 없습니다. 15절에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라고 해요. 죽었던 과부의 아들이 살아났습니다.
할렐루야. 그러나 살아난 것으로 끝나면 안 되겠지요. 죽음에서 살아난 자가 일어나 앉기도 하고 말도 하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명으로 이어져야 함을 보여줍니다. 사라진 생명과 희망을 되살린 분이 하나님이시고, 그 말씀 때문에 일어나게도 말하게도 하셨다는 것을 전해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 각자와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나라에 죽을 것처럼 힘든 일이 많지요. 말도 안 나오는 고통 가운데 계신 분들도 많을 거예요. 그러나 예수님이 우리의 선물이십니다. 말씀이 우리의 생명이십니다.
이것을 보고 16절에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 하더라고 해요. 그저 내가 살아났기 때문에 기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를 돌아보신 것이 기쁜 것이지요.
하나님과의 만남이 확실하고 거듭나서 신분이 새로워졌을 때 그곳이 감옥이건 병상이건 전쟁과 같은 환경이건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난 사건으로 해석이 되기에 세상에 알 수 없는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적용질문
-주님의 말씀을 듣고 일어나야 할 죽음의 환경은 무엇입니까?
-나를 살려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가 사명으로 이어지고 있나요?
-자기 백성이신 나를 돌아보신 것이 깨달아져서 어떤 환경에서도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까?
《공동체 고백_새싹 큐티인》
마음이 힘들 때마다 손가락을 빠는 습관이 있다는 4살 어린이의 새싹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마음이 콩닥콩닥 할 때마다 손가락을 빠는 습관이 있어요. 그래서 손가락 모양도 이상해졌죠. 엄마가 제게 손가락을 빨면 입에 세균이 들어가서 병에 걸릴 수 있고 손가락 모양도 미워져요라고 말씀하셔도 저는 엄마 몰래 손가락을 빨아요. 그래야 마음이 편안해지거든요.
오늘 15절 말씀에 죽었던 사람이 예수님 말씀을 듣고 살아났대요.,저는 날마다 큐티하면서도 말씀을 잘 안 들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는 성경 말씀대로 부모님 말씀을 잘 듣고 손가락을 빨고 싶을 때는 기도할게요.
저의 적용은
마음이 힘들어 손가락 빨고 싶을 때 큐티 말씀을 기억할게요.
여러분 영유아부 교재인 새싹 큐티는 엄마와 함께하는 큐티인데 조금 크면 혼자 하기도 하지만 이런 나눔과 기도를 날마다 아가를 안고 해주시면 이 아이가 언어 생활이 아주 고급져지겠죠.
《공동체 고백_어린이 큐티인》
가족이 놀러 가기로 한 날, 아빠가 술에 취하셔서 혼자 두고 갈까 생각하다가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함께 놀러 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는 한 초등학생의 어린이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지난 여름 아빠와 놀러 가기로 약속한 날이었어요. 아빠는 술에 취해 잘 움직이지 못하셨어요. 그래서 아빠를 집에 혼자 두고 엄마와 형이랑만 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하지만 막상 아빠만 두고 가려니 아빠가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오늘 13절에서 과부를 불쌍히 여기신 주님께 하나님 우리 아빠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라고 기도했어요. 그러자 하나님이 그런 우리 가족을 불쌍히 여기셔서 교회 집사님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아빠와 함께 놀러 갈 수 있었어요. 제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 감사해요.
저의 적용은
힘들 때마다 하나님께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라고 기도할게요.
17절에 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니라고 해요. 이런 기적을 경험했는데 누구나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내고 다니지 않겠습니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는데 주님이 해주시니 간증밖에 할 것이 없겠지요.
말라기 이후 400년 동안 선지자의 음성을 듣지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주님이 돌아보셨다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고난과 슬픔 가운데 찾아오신 주님으로 인해 장례 행렬이 생명의 행진이 되고 사람들이 지나다니던 보통 길이 예수님이 지나가시자 영광의 길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이 예수님의 소문이 들리길 바라요. 또 내가 살아난 간증을 널리 증언하는 증인의 삶도 살아내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말할 수 없는 고난을 겪고 슬픔에 사로잡혀 죽음의 행렬을 짓고 있는 저희에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에서는 소망이 다 끊어진 것 같아도 바로 그때 주님이 우리의 소망이 되어 주셔서 울지 말고 일어나라 하십니다.
불쌍한 과부로서 슬픔 가운데 살 수밖에 없었을 저의 인생에도 찾아와 주셔서 세상에 줄 수 없는 말씀의 위로를 주시고 주의 뜻을 깨닫게 해주셔서 이렇게 사명의 길을 걷게 하셨습니다.
제가 한 것은 하나도 없고 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이 고백밖에 드릴 것이 없습니다. 그저 저와 제 가정이 살아나는 이 기적을 안기도 하고 말하기도 하며 전하기만 했는데 이렇게 생명의 행진으로 역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고 돌아보시는 주님으로 인해 나와 우리 가정과 이 나라가 일어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역사해 주시고 살려주시고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나의 생애를 흐르는 구속사의 강
새벽큐티_박재수 초원지기
https://www.youtube.com/live/25JSUWlw2Es?si=OjlmqfhmPfcom7QK
0205큐티노트
김양재 목사의 ost 구원을 위한 배려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