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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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말씀이니라<큐티노트_김양재목사>
날짜 : 25.05.07 본문 : 예레미야 29:15-32

15   너희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바벨론에서 선지자를 일으키셨느니라
16   다윗의 왕좌에 앉은 왕과 이 성에 사는 모든 백성 곧 너희와 함께 포로 되어 가지 아니한 너희 형제에게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그들에게 보내어 그들에게 상하여 먹을 수 없는 몹쓸 무화과 같게 하겠고
18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들을 뒤따르게 하며 그들을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어 학대를 당하게 할 것이며 내가 그들을 쫓아낸 나라들 가운데에서 저주와 경악과 조소와 수모의 대상이 되게 하리라
1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들이 내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들에게 꾸준히 보냈으나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0   그런즉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보낸 너희 모든 포로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골라야의 아들 아합과 마아세야의 아들 시드기야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그들은 내 이름으로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한 자라 보라 내가 그들을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너희 눈 앞에서 그들을 죽일 것이라
22   바벨론에 있는 유다의 모든 포로가 그들을 저줏거리로 삼아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너를 바벨론 왕이 불살라 죽인 시드기야와 아합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리니
23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중에서 어리석게 행하여 그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며 내가 그들에게 명령하지 아니한 거짓을 내 이름으로 말함이라 나는 알고 있는 자로서 증인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니라
24   너는 느헬람 사람 스마야에게 이같이 말하여 이르라
2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가 네 이름으로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제사장 마아세야의 아들 스바냐와 모든 제사장에게 글을 보내 이르기를
26   여호와께서 너를 제사장 여호야다를 대신하여 제사장을 삼아 여호와의 성전 1)감독자로 세우심은 모든 미친 자와 선지자 노릇을 하는 자들을 목에 씌우는 나무 고랑과 목에 씌우는 쇠 고랑을 채우게 하심이어늘
27   이제 네가 어찌하여 너희 중에 선지자 노릇을 하는 아나돗 사람 예레미야를 책망하지 아니하느냐
28   그가 바벨론에 있는 우리에게 편지하기를 오래 지내야 하리니 너희는 집을 짓고 살며 밭을 일구고 그 열매를 먹으라 하셨다 하니라
29   제사장 스바냐가 스마야의 글을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읽어서 들려 줄 때에
30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31   너는 모든 포로에게 전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느헬람 사람 스마야를 두고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그를 보내지 아니하였거늘 스마야가 너희에게 예언하고 너희에게 거짓을 믿게 하였도다
3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느헬람 사람 스마야와 그의 자손을 벌하리니 그가 나 여호와께 패역한 말을 하였기 때문에 이 백성 중에 살아 남을 그의 자손이 하나도 없을 것이라 내가 내 백성에게 행하려 하는 복된 일을 그가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예레미야 29장 15절에서 32절까지예요.

하나님 아버지, 끊임없이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려면
첫째_선지자의 권면을 잘 들어야 합니다.

오늘 15절에 너희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바벨론에서 선지자를 일으키셨느니라고 합니다. 포로로 사로잡혀 갔음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계속 거짓 선지자를 믿으려 하는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그리고 16절에 다윗의 왕좌에 앉은 왕과 이성에 사는 모든 백성 곧 너희와 함께 포로되어 가지 아니한 너희 형제에게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고 합니다.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은 본토에 남은 자들을 부러워했겠지요. 그러나 그렇게 볼 것이 아닙니다.

죄의 결과로 감옥에 간 자는 차라리 그 벌을 받기 때문에 나은 것이지요. 감옥에 안 가고 계속 죄 가운데 있는 자들은 부러워할 대상이 아닙니다. 그러니 제발 감옥에서 거짓 선지자들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는 것이에요.

17절 18절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그들에게 보내어 그들에게 상하여 먹을 수 없는 몹쓸 무화과 같게 하겠고,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들을 뒤따르게 하며 그들을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 흩어 학대를 당하게 할 것이며, 내가 그들을 쫓아낸 나라들 가운데에서 저주와 경악과 조소와 수모의 대상이 되게 하리라고 하십니다.

죄의 형벌을 받지 않고 있는 자들에게 임할 심판의 메시지입니다. 왜 이런 심판이 임할까요? 19절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들이 내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꾸준히 보냈으나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라는 문장이 이 한 절에 두 번이나 반복됩니다. 심판의 이유는 선지자들을 통해 전한 여호와의 말씀을 백성이 듣지 않은 까닭입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 주위에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권면해 주는 지체들이 곳곳에 있을 거예요. 그것이 진짜 하나님의 말씀인지 분별이 필요하겠지만 그런 권면 중에서도 귀를 막고서 듣고 싶지 않은 말들이 분명히 있겠죠.

왜 귀를 막고 싶을까요? 내가 듣기 싫은 소리를 하기 때문이에요. 불신 결혼을 하고 싶은데 하지 말라고 하면 너무 싫어하죠. 이혼을 너무 하고 싶은데 이혼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귀를 딱 막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듣기 싫어도 내가 들어야 할 말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수 있게 됩니다.

적용질문
-여러분 주위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는 선지자와 같은 지체들이 있나요?
-내가 듣고 싶은 말과 듣기 싫은 말은 무엇입니까?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려면
둘째_거짓 예언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20절에 그런 즉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보낸 너희 모든 포로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고 합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이스라엘 백성을 바벨론 포로로 보낸 분이 바로 우리 주님이시라는 거예요.

겉으로 보면 유다가 힘이 없어서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갔다고 생각할 수 있겠죠.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인 유다가 타락한 것을 징계하시고 남은 자를 보호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우리도 포로로 잡혀온 것 같은 환경과 사건 가운데서 내 환경과 처지만 생각하면 비관밖에 할 것이 없지요. 그러나 그것이 나를 보호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회복하시려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개입이라고 믿는다면 여호와의 말씀을 듣게 되는 것이지요.

21절에 보면 두 명의 거짓 선지자들이 나오지요.
바로 아합과 시드기야입니다. 남북 이스라엘에서 악함의 대명사인 아합과 시드기야 이름이 같지요. 이것도 우연이 아닙니다. 이들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서 거짓 예언을 일삼았어요.

심판과 저주의 말씀을 전한 예레미야보다 훨씬 백성을 위로하고 민족 정신을 고취하는 이야기를 전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작 그들의 삶은 어떠했다고 하나요? 23절에 그들이 이스라엘 중에서 어리석게 행하여 그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며 내가 그들에게 명령하지 아니한 거짓을 내 이름으로 말함이라고 해요.

입으로는 하나님 하나님 부르짖으면서 그들의 삶은 음란과 거짓으로 가득 차 있었다는 것입니다.
백성은 속일 수 있었을지 몰라도 하나님은 결코 속지 않으셨어요. 그래서 결국 그들의 결과가 어떠했을까요? 내가 그들을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너희 눈앞에서 그들을 죽일 것이라 곧 죽음의 심판이었습니다.

적용 질문
-내가 당하는 심판과 저주의 사건이 실상은 주님의 보호하심이라는 게 인정되나요?
-환경과 처지만 생각하며 비관만 하나요?
-오히려 여호와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나요?

《공동체 고백_청년 큐티인》

불신 교제로 예배가 무너졌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한 말씀 안에서 나누는 교제의 귀함을 깨닫고 감사함으로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한 청년의 청년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편부모 가정에서 자란 저는 착하고 칭찬받는 아이가 되려고 했어요. 좋은 대학교에 가려고 재수까지 했지만 실패하여 학벌로 인정받지 못한 저는 멋진 여자친구를 사귀어 인정 욕구를 채우려 했어요.

믿음의 공동체에서는 지금 불신 교제를 한다면 교회 공동체를 떠나게 될 거야라며 경고해 주었지만 듣지 않았지요. 여자친구는 저와 계속 만나고자 나도 교회에 갈게 서울은 너무 머니까 학교 근처 교회에 가자라고 했어요. 여자친구도 전도하고 교회에 안 가는 것도 아니니 괜찮으리라 하고 합리화하며 한 달에 한 번씩은 모교회의 공동체 모임을 빠졌어요.

그런데 여자친구의 계속되는 요청으로 한 번이 두 번이 되고 두 번이 세 번이 되다가 결국 5년 동안 공동체를 떠나 있게 되었어요. 공동체의 세겹줄 없이 혼자가 된 저는 편안함의 유혹에 결국 패한 거죠.

17절에 상하여 먹을 수 없는 몹쓸 무화과 같은 모습으로 저는 또 다른 인정을 받고자 약대 편입을 준비했지만 그마저 실패했어요. 이후 예레미야 같은 공동체의 권면과 말씀 덕분에 몸과 마음이 회복되었고, 끝끝내 전도하지 못한 여자친구와도 헤어질 수 있었습니다.

그저 공동체에 붙어만 있었을 뿐인데, 하나님의 은혜로 소그룹 리더가 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 있는 자매와 교제하며 결혼도 준비하고 있어요. 악하고 약한 제게 한 말씀 안에서 나누는 교제가 얼마나 귀한지 깨닫게 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의 적용은
교제에 어려움을 겪는 지체에게 제 이야기를 나누겠어요.
사건이 올 때마다 제 힘으로 해결하려 하기보다 공동체의 권면에 순종하겠습니다.

24절부터 32절까지의 내용은 거짓 선지자 스마야가 당할 심판을 기록하고 있어요.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에 있던 성전 감독자 스바냐에게 편지를 보내서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간 유다인들에게 잘 정착하고 잘 살아내라고 권고했어요.

그런데 그런 예레미야를 거짓 선지자라고 매도하면서 그를 처벌하도록 선동한 사람이 바로 스마야였습니다. 거짓으로 점철된 기복의 가치관이 구원으로 이어질 팔복의 구속사를 끊임없이 방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인생은 밑동 잘린 나무와 같습니다. 뿌리가 없고 언제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한계 투성이지요.

이것이 끝이라면 소망이 없는 인생일 뿐입니다. 그렇게 우리가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의뢰하게 된다면 그것이 천국 소망이 될 줄 믿어요.

이 땅에서 누리는 잠시 잠깐의 행복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고 끊임없이 선지자들을 보내주셨어요. 그럼에도 듣지 않는 백성을 보며 저와 다를 것이 하나도 없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래서 칼과 기근과 전염병의 심판을 당하고, 저주와 수모의 대상이 되어도 할 말 없는 저와 저희들입니다. 포로로 잡혀가는 듯한 심판의 사건에서 이제 여호와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수 있기를 원합니다.

겉으로는 하나님과 말씀을 부르짖으면서 속으로 행한과 악을 일삼는 모습이 있다면, 오늘 이 엄중한 심판의 말씀 앞에서 돌이킬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어떤 억울한 고사와 고발을 당해도 그 가운데서 내가 들어야 할 말씀이 무엇인지를 찾게 하시고, 악을 적발하고 진리를 드러내시는 주님으로 인해 안심하는 저희가 되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살아계신 하나님

새벽큐티_서영희 초원지기

https://www.youtube.com/live/gUSR_8tkAg0?si=6mPLOhxxspOCAE9_

0507큐티노트

김양재 목사의 ost 건강하게 화내기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129 이 편지가 이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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