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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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라 <큐티노트_김양재목사>
날짜 : 25.06.09 본문 : 잠언 22:1-16

1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
2 가난한 자와 부한 자가 함께 살거니와 그 모두를 지으신 이는 여호와시니라
3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는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5 패역한 자의 길에는 가시와 올무가 있거니와 영혼을 지키는 자는 이를 멀리 하느니라
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7 부자는 가난한 자를 주관하고 빚진 자는 채주의 종이 되느니라
8 악을 뿌리는 자는 재앙을 거두리니 그 분노의 기세가 쇠하리라
9 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이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줌이니라
10 거만한 자를 쫓아내면 다툼이 쉬고 싸움과 수욕이 그치느니라
11 마음의 정결을 사모하는 자의 입술에는 덕이 있으므로 임금이 그의 친구가 되느니라
12 여호와의 눈은 지식 있는 사람을 지키시나 사악한 사람의 말은 패하게 하시느니라
13 게으른 자는 말하기를 사자가 밖에 있은즉 내가 나가면 거리에서 찢기겠다 하느니라
14 음녀의 입은 깊은 함정이라 여호와의 노를 당한 자는 거기 빠지리라
15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
16 이익을 얻으려고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자와 부자에게 주는 자는 가난하여질 뿐이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잠언 22장 1절부터 16절까지예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가 마땅히 행할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마땅히 행할 길은
첫째_모두를 지으신 이를 경외하는 길입니다.

오늘 1절에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고 해요.
겉보기엔 재물이 좋아 보이지만 말씀 없이 얻은 재물은 결국 재앙이 됩니다. 우리가 두 주인을 섬길 수 없기에 은 금보다 은총을 택하는 것이 진정한 복을 누리는 것이에요.

2절에 가난한 자와 부한 자가 함께 살거니와 그 모두를 지으신 이는 여호와시니라고 합니다. 빈부가 섞여서 사는 것이 주님의 뜻인데, 가난한 자든 부한 자든 주님이 없으면 망할 수밖에 없어요.

가난한 자 따로, 부한 자 따로 어울리는 것은 정말로 건강하지 못한 것입니다. 복음에는 차별이 없습니다. 환경은 다를지라도 존재 자체는 하나님 앞에 똑같은 창조물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3절에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는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고 해요.
숨어서 피해야 할 때가 있고 또 나가야 할 때도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늘 말씀으로 깊이 생각해야 하지요.

그러면 재앙이라도 재앙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 나서기보다 깊이 생각하고 말씀으로 피할 줄 아는 자가 슬기로운 자입니다.

4절의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고 합니다. 경외와 겸손은 결국 같은 말이에요. 내가 아무것도 아님을 깨달아야 주님의 은혜가 찾아옵니다. 그런데 그것을 깨달으면 재물과 영광과 생명까지 주겠다는 약속까지 하시네요.

5절에 패역한 자의 길에는 가시와 올무가 있거니와 영혼을 지키는 자는 이를 멀리하느니라고 하지요. 패역한 자는 말씀에 순종하지 않기에 이기적이고 하나님보다 우상을 섬김으로 언제나 가시와 올무에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올무와 가시가 언제 찾아올까요? 내가 지나치게 좋아하는 것이 우상이 될 때 찾아옵니다. 영혼을 지키는 자는 그것에 넘어진다는 것을 알고서 늘 근신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자예요.

6절에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곳을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합니다. 아이에게 신앙은 말로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어려서부터 눈 감고 손 모으며 기도하는 몸의 언어, 경건한 삶의 습관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부모가 늘 본을 보이고 경건의 언어와 눈빛과 생활로 가르쳐야 해요. 자녀는 내 소유물이 아니라 하나님이 맡기신 인격체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적용질문
-재물보다 하나님의 은총을 택하고 있나요?
-여러분의 자녀에게 마땅히 행할 길, 하나님을 경외하는 길을 몸과 마음과 삶으로 가르치고 있나요?

마땅히 행할 길은
둘째_마음을 낮추고 입술을 절제하는 길입니다.

8절에 악을 뿌리는 자는 재앙을 거두리니 그 분노의 기세가 쇠하리라고 합니다. 우리가 뿌리고 있는 악의 말투, 몸짓이 무엇인지 돌아보아야 해요.
의인이 형통하고 악인이 쇠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그런데 우리가 말씀을 묵상하지 않으면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도 모르기에 끊임없이 악만 뿌려댈 수밖에 없습니다.

9절에 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이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줌이니라고 하지요. 슬픈 이야기에 쉽게 감동하고 남의 사연에 동정하면서 눈물을 흘린다고 그것이 선한 눈은 아닙니다. 참으로 선한 눈은 고통당한 자를 도우려고 찾아보는 눈이에요. 고통당한 자를 진정으로 돕는 것은 예수님을 전해주는 것입니다.

10절에 거만한 자를 쫓아내면 다툼이 쉬고 싸움과 수욕이 그치니라고 해요. 그 거만한 자를 쫓아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요. 그 사람이 내 배우자고 자녀고 식구면 어떻게 쫓아내겠습니까? 쫓아내야 할 거만한 사람보다 내 안의 거만함부터 내쫓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래야 나의 거룩을 위해 그들이 수고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진정한 겸손으로 그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11절의 마음에 정결을 사모하는 자의 입술에는 덕이 있으므로 임금이 그의 친구가 되느니라고 해요. 임금과 친분을 쌓으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줄을 대기보다 내 주위 사람, 특히 아랫사람에게 몸을 굽히고 진정으로 교제하다 보면 오히려 임금이 찾아온다는 것이에요.

12절에 여호와의 눈은 지식이 있는 사람을 지키시나 사악한 사람의 말은 패하게 하시느니라고 해요. 말씀을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이 감찰하며 지키시지만, 사악한 말로 사는 사람은 그 말 때문에 무너집니다.

13절에 게으른 자는 말하기를 사자가 밖에 있은 즉 내가 나가면 거리에서 찢기겠다 하느니라고 하지요. 게으른 자는 늘 핑계가 많아요. 그러면서 앞뒤가 안 맞는 말만 합니다. 사자가 숲속에 있지 거리에 있지 않잖아요. 들으면 금방 알아챌 핑계를 그렇게도 대는 것이죠.

14절에 음녀의 입은 깊은 함정이라 여호와의 노를 당한 자는 거기 빠지리라고 해요. 말씀을 떠난 자는 세상의 유혹과 감정에 쉽게 빠져 헤어나기가 힘이 듭니다. 15절에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고 합니다. 아이는 선악을 구별하지 못해요. 아직 장성한 자의 분량까지 이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인격적으로 키운다고 때리지 말아야 하는 것이 아니에요. 미련한 것이 얽혔을 때는 징계의 채찍도 필요합니다. 말씀으로 훈계하고 사랑으로 안아줄 때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라는 기준이 아이들의 인생에 세워지는 것입니다.

적용 질문
-여러분이 무심코 뿌리는 악의 말투와 눈빛 태도는 무엇인가요?
-핑계를 대며 회피하는 것은 없습니까? 말씀을 떠나서 깊은 함정에 빠졌던 적은 없나요?

《공동체 고백》

돈의 노예로 살며 나만 옳다고 생각한 거만함을 회개하고, 이제는 말씀의 가르침을 잘 받으며 날마다 회개하기를 원한다는 한 청년의 청년 큐티인 큐티영 묵상 간증이에요.

어려서부터 부모님 없이 보육원에서 자란 저는 20살이 되어 자립하면서 공장에 취직했어요. 보육원에서 눈치 하나로 살아남았기에 직장에서도 빠르게 승진하며 많은 월급을 받았죠.

저는 돈을 우상으로 삼아 무조건 모으기만 했고, 이것이 저의 능력과 힘아 것처럼 주변 사람들을 무시하며 제 방식만 강요했어요.

얼마 전 사업을 하다 망한 큰 형에게 큰 돈을 빌려줬어요.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자 매일 형에게 잔소리했고, 급기야 형은 제 연락을 받지도 않고 저를 피했어요.

늘 모으기만 하던 저도 한순간에 생색이 터져 돈을 흥청망청 쓰다가 결국 모아둔 돈을 탕진하고 말았지요. 교제하던 여자친구와 결혼 날짜를 잡으려고 하는데, 막상 돈이 없으니 불안해서 또 다시 형을 닦달했습니다.

오늘 8절 10절 말씀에서 거만한 자는 자기 생각만 옳다고 강요하며 악을 뿌리기에 늘 다툼과 갈등이 끊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저는 돈을 이만큼 벌었으니 내가 잘났고 옳다라고 생각했어요. 은총을 택하기보다는 돈에 집착하며 형의 구원을 방해한 죄인임을 회개합니다.

지금 저를 불안하게 하는 돈 없는 환경이 저를 가장 겸손하게 하는 환경임을 깨닫고 말씀의 가르침을 잘 받으며 저의 미련함을 날마다 회개할게요.

저희 적용은
형에게 돈 얘기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겠습니다.
형에게 큐티 책을 선물하며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결혼해야 하는데 돈이 없다고 생각하니 왜 불안한 마음이 안 들겠어요 그런데 이렇게 말씀을 보게 되니까 이것이 나를 겸손케 하는 환경이고, 회개할 것을 마땅히 알려주시는 세팅인 것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내가 가르치고 가르침을 받는 것이 세상의 지혜이인지 하나님의 말씀인지 돌아보며 내 안의 미련함과 거만함을 회개하시기를 바라요.

진정한 경영은 내가 아니라 주님이 이루시는 것임을 인정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릴게요. 주님

많은 재물보다 은총을, 겉보기에 좋은 지혜보다 여호와 경외하기를 택하기를 원합니다. 가난하든 부하든 우리 모두를 지으신 분이 주님이심을 인정하게 하시고 재앙을 피할 지혜도, 자녀를 인도할 길도 말씀에서 찾을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 안에 여전히 남아 있는 거만함과 핑계들 눈치로 살아남으며 세운 내 방식의 경영을 회개합니다. 지금의 부족함이 나를 겸손케 하시는 은혜임을 깨닫고 내 자녀와 공동체에 진정한 본이 되는 인생을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주님 날마다 주님의 말씀에 따라 마땅히 행할 길을 따라가게 하시고 그 길을 우리의 자녀들에게도 기쁨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보호하여 구원하리라

새벽큐티_구영민 목사

https://www.youtube.com/live/PbguN8ZG-xg?si=MBrlj9o3wqPSZA_T

0609큐티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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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131 그 죄에서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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