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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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26.01.29 본문: 마가복음 1:1-11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2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3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4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5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6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7 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9 그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10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11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희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마가복음 1장 1절에서 11절까지예요.

하나님 아버지, 부르심 받은 광야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복음의 시작은
첫째_나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사복음서 중 가장 먼저 기록된 마가복음은 고난 받은 성도들에게 고난받는 종으로 오신 예수님을 보여줍니다. 예수님도 고난받는 종으로 이 땅에 오셨으니 어떤 고난 가운데에서도 복음을 붙들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마가가 권면하는 바이지요.

마가가 누구입니까? 바울과 바나바를 따라 1차 전도 여행을 떠났다가 해발 2천미터가 넘는 험난한 토로스 산맥 앞에서 “나는 못 가겠다” 하며 돌아선 그잖아요. 하지만 이런 실패를 겪은 마가가 이제는 고난받는 성도들을 위해서 복음서를 기록하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넘어지고 쓰러지더라도 끝까지 나의 십자가를 지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바로 제자입니다.

1절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고 해요. 복음은 기쁜 소식이라는 뜻인데,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시작됩니다. 이 복음의 시작을 위해서 하나님은 그 길을 준비할 한 사람을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2절에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고 하지요. 이는 세례 요한을 말합니다. 3절에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고 해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우리도 부패한 이 광야 같은 세상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곧 우리가 속한 공동체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시작되는 길입니다.

4절에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라”고 해요. 우리가 이 땅에서 외쳐야 할 소리는 바로 회개함으로 죄사함을 받으라는 외침입니다.

성공하고 돈 많이 벌고 높은 자리에 앉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이 세상 사람들에게 “그게 아니야 우리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야 그러니 지금 잘못 가고 있는 그 길에서 돌이켜야 해”라고 외칠 수 있어야 해요. 그것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복음의 시작인 것입니다.

그러면 5절처럼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하는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 외침에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자체에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구원의 첫 단계는 자신이 죄인임을 인식하는 것이에요. 죄 이야기, 지옥 이야기를 하면 성도들이 교회를 떠난다는 말이 있지요. 그런데 제가 섬기는 우리들 교회는 날마다 회개를 선포하는데 매주 죄인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회개의 세례를 전하는 요한은 6절에 보니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고 해요.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전도하려면 의식주의 청렴한 삶이 따라주어야 해요. 내가 먼저 세상 행복을 내려놓고 회개하는 적용이 뒷받침되어야 예수님이 오실 길을 준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지요? 7절에 ”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 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고 하잖아요.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신다는 예수님을 향한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8절에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고 해요. 물로 세례를 주는 것과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것을 비교할 수 없지요. 복음은 내가 전해도 그 복음을 통해 역사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세례 요한은 이것을 인정하며 자신을 낮추고 예수 그리스도를 높였기에 여인이 낳은 자 중에 그보다 위대한 자가 없다고 인정을 받는 것이지요.

[적용질문]

  • 부르심을 받은 내가 사명을 감당하며 외쳐야 할 광야는 어디인가요?
  • 우리 가정에 예수님이 오실 길을 예비하고자 내가 먼저 해야 할 회개의 적용은 무엇인가요?

복음의 시작은
둘째_세우신 질서에 순종하며 사명 감당하는 것입니다.

9절에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라고 해요. 마가는 마치 활동 사진처럼 그때라고 묘사합니다. 예수님은 공생의 첫 사역을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받는 일에 순종함으로 시작하십니다.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는 분이 물 세례의 질서에 순종하시는 거예요. 이 질서에 순종하시려고 예수님은 갈릴리 나사렛에서 요단강까지 오는 힘든 과정을 거치십니다. 이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속으로 들어오신 예수님의 모습과 일맥상통하지요.

이렇게 예수께서 질서에 순종하시자 어떤 일이 일어나지요? 10절에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라고 해요. 이렇듯 순종할 때 내 신분과 사명에 대한 확인이 이루어집니다.

11절에서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이라고 하시는데 이는 곧 말씀이 들리고 깨달아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라는 말씀이 들리니 하나님의 사랑이 확실히 믿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고난 속에서도 사랑이 확인되면 순종이 저절로 됩니다.

여기서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는 현재 시제입니다. 하나님의 기쁨은 시작도 끝도 없다는 의미입니다. 사명이 있기에 기쁨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아무리 돈과 명예와 권세가 있어도 사명의 기쁨이 없다면 삶의 의미를 모르기에 세상 살 재미가 없지요.

말씀이 들리고 하나님의 사랑이 깨달아져서 사명을 감당하는 기쁨을 누리는 것이야말로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는 것입니다.

[적용질문]

  • 부족해 보이는 질서라도 하나님이 세우셨음을 믿고 순종할 수 있나요?
  • 힘든 환경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이 깨달아져서 감당하고 있는 사명은 무엇인가요?

《공동체 고백》

결혼을 목적으로 교회에 왔지만 성령 세례를 받아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고 믿음의 결혼도 하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제가 30대 교회의 첫 발을 내디딘 이유는 오로지 “결혼하려고”였어요. 이후 청년부 소그룹 모임에서 자매들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다들 스펙이나 직업이 아닌 양육 단계로 자신을 소개하는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지요.

그때 저는 교제하려면 ‘양육 훈련을 받아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며 양육 프로그램을 신청했어요. 그렇게 양육 훈련이 시작되었지만 과제를 열심히 해도 양육자는 계속 저에게 교만을 버려야 한다고 말할 뿐이었어요. 처음엔 기분이 상해 반항하기도 했지요.

그러던 중 저는 양육 과정 8주 차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말씀을 묵상했어요. 이때 과제를 하면서 제가 얼마나 세속적이고 인본적인 마음으로 큐티하고 양육에 임했는지 깨닫고 회개했습니다.

문자적으로만 말씀을 묵상하던 제 모습이 부끄럽고 저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자 눈물이 났어요. 그날 이후로 제 죄를 인정하고 공동체에서 저를 소개할 때마다 교만한 사람이라고 말했어요.

9절 말씀에 예수님이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것처럼 저도 말씀으로 성령 세례를 받게 된 거예요. 양육 훈련을 마친 뒤에는 믿음 있는 자매를 만나 결혼도 하게 되었답니다. 저의 죄를 자복하게 하심으로 제 인생에도 복음이 시작되게 하신 주님 사랑하고 감사해요.

저의 적용은
누군가 제 교만을 지적하더라도 맞아요라고 인정하겠습니다.
공동체 지체들에게 양육 훈련을 받도록 권하고 은혜 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복음의 시작은 나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로 나아가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내가 회개하며 나아갈 때 나와 내 주변에 구원이 임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힘든 상황에도 주께서 세우신 질서에 순종하며 사명 감당할 때 하늘이 열려 말씀이 들리는 복음이 시작될 줄로 믿습니다.

기도합니다. 주님 🙏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만세 전에 우리를 부르셔서 예수님이 오실 길을 준비할 사명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앞에서 부패한 광야 같은 이 세상을 향해 외치라고 사명을 주셨는데, 내 죄가 보이지 않으니 자복하지도 못하고 회개의 복음을 외치지도 못하는 저희입니다.

오늘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예수님이 나사렛에서 요단강까지 친히 오셔서 물 세례의 질서에 순종하신 것을 봅니다. 우리도 주님이 세우신 그 어떤 질서라도 순종하기를 결단합니다.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하시는 주님의 말씀이 들려 사명을 감당하는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평강이 있을지어다 <박재현 목사>

새벽큐티_윤혜연 목사

https://www.youtube.com/live/oaQoNZMIYvU?si=KW4B9GkpHss01E5D

0129큐티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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