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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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26.08.07 본문: 신명기 4:25-31

25   네가 그 땅에서 아들을 낳고 손자를 얻으며 오래 살 때에 만일 스스로 부패하여 무슨 형상의 우상이든지 조각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악을 행함으로 그의 노를 일으키면
26   내가 오늘 천지를 불러 증거를 삼노니 너희가요단을 건너가서 얻는 땅에서 속히 망할 것이라 너희가 거기서 너희의 날이 길지 못하고 전멸될 것이니라
27   여호와께서 너희를 여러 민족 중에 흩으실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쫓아 보내실 그 여러 민족 중에 너희의 남은 수가 많지 못할 것이며
28   너희는 거기서 사람의 손으로 만든 바 보지도 못하며 듣지도 못하며 먹지도 못하며 냄새도 맡지 못하는 목석의 신들을 섬기리라
29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
30   이 모든 일이 네게 임하여 환난을 당하다가 끝날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그의 말씀을 청종하리니
31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신명기 4장 25절부터 31절까지예요.

하나님 아버지, 풍요 속에서도 언약을 잊지 않고 환난 가운데서도 자비하신 하나님을 끝까지 찾는 믿음을 갖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언약을 잊지 않으려면
첫째_잘될 때 더욱 자신을 살펴야 합니다.

오늘 25절에서 모세는 “네가 그 땅에서 아들을 낳고 손자를 얻으며 오래 살 때에”라고 해요. 보통 우리는 힘들 때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지요. 그런데 모세는 오히려 잘될 때 더 조심하라고 말해요.

왜 그럴까요? 고난 가운데서는 삶이 힘드니까 하나님을 찾기 쉽지만 형편이 좋아지고 자녀가 잘 되고 생활이 안정되면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것을 우선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만일 스스로 부패하여”라고 가정해요. 남이 나를 무너뜨리는 게 아닙니다. 잘 되는 것이 오히려 내 안에 우상이 자라나기 쉬운 환경이에요.

자녀를 위해서라며 돈을 필요 이상으로 모으고 가족을 위해서라며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붙들다가 결국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드는 것이지요.

그래서 26절에 속히 망할 것이라 하며 매우 엄중히 경고합니다. 조금 어려워질 것이다가 아니라 속히 망한다고 해요.

우리는 잘 되게 해 주시면 더 열심히 믿겠다가 주제가인데 실제로는 잘 될수록 하나님을 떠나는 경우가 더 많지요. 그렇게 축복 속에서도 하나님만 붙드는 믿음이 진짜 믿음입니다.

27절에 보니 우상을 섬기면 하나님이 여러 민족 가운데 흩으실 것이라고 해요. 언약의 땅에서 쫓겨나게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 없이 잘 살아보겠다고 하다가 결국 흩어지고 남은 자도 적어집니다. 우상을 붙들면 결국 공동체도 무너지고 가정도 흩어집니다.

28절의 상황은 더욱 안타까워요. “너희는 거기서 목석의 신들을 섬기리”라고 합니다. 내 인생을 풍요롭게 해주고 문제를 해결해 줄 것 같은 그 우상이 정작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 냄새도 맡지 못하는 무능력한 목석이라고 해요.

그저 목석에 불과한 우상에 매여서 나중에는 우리가 우상을 붙드는 것이 아니라 우상이 우리를 붙들게 됩니다. 돈을 벌려고 시작했는데 돈의 종이 되고 자녀를 사랑한다고 했는데 자녀에게 매여 살고 성공하려고 했는데 성공이 나를 지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가나안에 들어간 후에도 깊이 삼가라고 하십니다. 믿음의 위기는 실패보다 성공 뒤에 더 많이 찾아옵니다.그래서 잘 될수록 더 말씀 앞에 서야 하고, 잘 될수록 더 하나님께 붙어 있어야 합니다.

[적용질문]

  • 지금 내가 가족을 위해서, 자녀를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붙들고 있는 우상은 무엇입니까?
  • 형편이 좋아져서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게 된 것은 무엇입니까?

언약을 잊지 않으려면
둘째_환난 가운데서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29절에 보니 심판에 대한 경고 중에 갑자기 “그러나 네가 거기서 내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라고 해요.
거기서가 중요합니다.

거기가 어디입니까? 흩어진 자리, 망한 자리, 우상 때문에 무너진 자리예요. 바로 그 자리에서도 하나님을 찾으면 주님이 만나주겠다고 하십니다.

내 죄 때문에 환난이 찾아왔더라도 그것으로 끝이 아니에요. 하나님은 그 환난을 통해 나로 하여금 다시 하나님을 찾게 하십니다. 그래서 환난은 나를 망하게 하는 도구가 아니라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통로가 됩니다.

다만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찾아야 합니다. 대충 찾는 것이 아니라 내 고집과 체면과 변명을 내려놓고 “주님 제가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하며 전심으로 찾는 것입니다.

30절에 “이 모든 일이 네게 임하여 환난을 당하다가 끝날에 내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그의 말씀을 청종하리니”라고 합니다. 고난이 오면 처음에는 억울하고 원망도 나옵니다.

그런데 그 끝에 가면 ‘아 내가 하나님을 떠났구나, 내가 우상을 붙들었구나’ 하고 깨닫게 되지요. 그때 말씀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무너진 자리에서 비로소 하나님을 찾게 되는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31절은 오늘 말씀의 결론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고 하지요. 하나님은 징계도 하시지만 아주 버리지 않고 흩으셔도 완전히 멸하지 않으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언약을 잊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언약을 잊어도 하나님은 잊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수없이 돌아서도 하나님은 끝까지 붙드십니다. 그래서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라고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비입니다.

내 의로움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 때문에 우리가 오늘도 살아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흩어진 것 같고 망한 것 같고 하나님을 떠난 것 같아도 하나님은 언약을 잊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환난 중에 있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찾으시길 바래요.

하나님께 돌아와 말씀을 청종하면 자비하신 하나님이 반드시 우리를 만나주시고 우리에게 다시 살 길을 열어주십니다.

[적용질문]

  • 내 죄와 우상숭배로 찾아온 환난은 무엇입니까?
  • 그 자리에서 마음과 뜻을 다해 주님을 찾고 있나요?
  • 끝까지 언약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자비를 신뢰합니까?

《공동체 고백_청소년 큐티인》

친구라는 우상을 의지하다 관계가 다 무너지고서야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지 않은 죄를 회개하게 되었다는 한 중학생의 청소년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큰 고난 없이 자랐어요. 그래서 큐티와 가정 예배는 뒷전에 두고 어떤 형상의 우상도 조각하지 말라는 25절 말씀과 반대로 친구라는 우상을 의지했어요.

그러자 하나님은 제가 초등학교 6학년이 되던 해에 그토록 의지하던 친구 우상이 소멸되는 고난을 주셨어요. 가장 친한 친구 무리에서 싸움이 생겨 친구들은 다 흩어졌고, 다른 친구와의 관계도 깨져 결국 외톨이가 된 거예요.

중학교에 진학하고서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려 했지만 소극적인 성격 탓에 또 혼자가 되었지요. 그 후 학교에 나가지 않았고 전학해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죠. 결국 저는 학교를 그만두고 홈스쿨링을 하고 싶다고 부모님에게 말씀드렸어요. 부모님과 학교 선생님들의 만류에도 저는 무단 결석을 하며 제 뜻을 굽히지 않았죠.

결국 부모님의 허락 하에 처음에는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듯했지만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기보다는 제 뜻만 내세웠기에 일상은 다시 무너지고 말았어요. 아는 사람을 만날까 봐 밖으로 나가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임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저를 버리지 않으신다는 31절 말씀에 위로가 돼요. 갇힌 듯한 이 상황에서 제가 이제는 하나님께로 돌아와 말씀을 청종할 수 있기를 기도 부탁드려요.

저의 적용은
주 3회 이상 큐티하겠습니다.
교회 청소년부 예배에 잘 출석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잘될 때 더 조심하라고 해요. 사람은 고난보다 풍요 속에서 더 쉽게 하나님을 잊고 우상을 붙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언약을 잊어도 우리를 향한 언약을 잊지 않으십니다. 비록 환난은 허락하시지만 그것으로 끝내지 않으시고 다시 하나님을 찾게 하시며 말씀으로 돌아오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눈에 보이는 우상을 내려놓고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찾으시길 바라요. 버리지도 멸하지도 않으시는 자비하신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와 언약을 잊지 않으시는 주의 은혜를 누리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

우리가 언약을 잊고 세상의 우상을 붙들 때도 끝까지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자비로 붙들어 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잘될 때 하나님보다 돈과 성공과 사람을 더 의지하고 가족과 자녀를 사랑한다면서도 어느새 그것들을 우상 삼고 살아가는 저희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붙들다가 마음이 흩어지고 결국 삶까지 무너져 버릴 때도 있습니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환난의 사건도 우리를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시려는 사랑의 손길임을 믿길 원합니다.

고난 가운데서 원망하기보다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게 하시고 말씀을 청종함으로 다시 언약의 자리로 돌아오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멸하지 아니하시며 끝까지 언약을 기억하시는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시고 그 사랑 안에서 담대히 살아가는 저희가 되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산당을 다 제거하되

새벽큐티_임동욱 목사

https://www.youtube.com/live/xZ7hyvUFF0k?si=t4gcBS_S1IMhNJ-p

0807큐티노트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154 여호와만을 경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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