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든지 죽든지<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3.12.13 본문 : 빌립보서 1:12-26
12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13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시위대 안과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14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으로 말미암아 주 안에서 신뢰함으로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전하게 되었느니라
15어떤 이들은 투기와 분쟁으로, 어떤 이들은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나니
16이들은 내가 복음을 변증하기 위하여 세우심을 받은 줄 알고 사랑으로 하나
17그들은 나의 매임에 괴로움을 더하게 할 줄로 생각하여 순수하지 못하게 다툼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느니라
18그러면 무엇이냐 겉치레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나는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19이것이 너희의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나를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
20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21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22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택해야 할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23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
24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25내가 살 것과 너희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 너희 무리와 함께 거할 이것을 확실히 아노니
26내가 다시 너희와 같이 있음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자랑이 나로 말미암아 풍성하게 하려 함이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빌립보서 1장 12절에서 26절까지예요.
하나님 아버지, 살든지 죽든지 복음을 위해 나아가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에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복음을 위해 나아가려면
첫째_나의 매임을 통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오늘 12절에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고 해요. 바울은 자신이 감옥에 갇힌 것이 도리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진전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도 그래요. 내가 당한 일로 복음이 나와 우리 가정에 전해졌다면 그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복음 전파의 진전이 된 일입니다.
13절과 14절에 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시위대 안과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으로 말미암아 주 안에서 신뢰함으로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전하게 되었느니라고 해요. 우리의 매임은 우리가 있는 곳에 복음이 전해질 필요가 있기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지금 바울에게 가장 큰 고난은 무엇일까요? 못 먹고 못 입는 것은 그에게 문제가 아니었지요. 말씀 사역자에게 설교도 못하게 하고 선교도 못하게 하는 것만큼 더 큰 고난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하지만 바울은 감옥에서 두 사람의 감시를 받으면서도 그들에게 집중적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매인 것이 아니라 도리어 그들이 바울에게 매이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붙여주신 힘든 사람들도 그래요. 내가 그들에게 매인 것이 아니라 도리어 그들이 나에게 매인 것입니다. 그들이 나 때문에 수고하는 것이에요. 바울의 이런 모습은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겠죠.
그래서 빌립보 성도들이 바울의 매임으로 말미암아 주 안에서 신뢰함으로 겁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적용질문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매어 있습니까?
-그 매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전하고 있습니까?
❤️🔥복음을 위해 나아가려면
둘째_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를 존귀하게 해야 합니다.
당시 기록에 의하면 로마의 시위대는 9천 명에서 1만 명에 이르는 군사들로 조직되었다고 해요.특히나 이들 중 총독의 관청과 궁전을 지키던 친위대는 로마의 사상으로 철저히 무장된 집안에 혈통을 가져야만 소속될 수 있는 골수 조직이었어요.
이처럼 견고한 곳에 어찌 복음이 뚫고 들어가겠습니까? 그래서 바울의 매임은 로마를 복음화하는 데 반드시 있어야 할 사건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에는 이처럼 우연이 없어요. 19절에 보니 바울은 너희의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나를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안다고 고백합니다.
우리가 보기엔 감옥에서 당장 풀려나는 것이 바울이 원하는 구원일 것 같잖아요. 그러나 20절과 21절에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고 해요.
정말 바울에게는 감옥에서 풀려나는 것이 문제가 아니었어요. 영생 얻은 자는 살든지 죽든지 매어 있든 풀려나든 어떠한 상황도 다 유익한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합니다.
물론 계속 매어 있으면 육신의 삶이 너무 고통스러우니 풀려나면 좋겠죠. 세상에 나가 복음을 더 열심히 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고통을 감당하면서라도 많은 사람을 주께로 인도하는 것이 내 일의 열매라면 옥에 갇힌 것이 무슨 문제이고, 죽고 사는 것이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적용 질문
-살든지 죽든지 나를 통해 그리스도가 전파되기를 원하십니까?
-내가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데 가로막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공동체 고백 _어린이 큐티인»
교회 가는 것을 거절한 아빠에게 올해가 가기 전에 담대한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예수님을 전하기 원한다는 한 초등학생의 어린이 큐티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작년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아빠에게 교회에 가자고 말씀드렸어요. 하지만 거절당한 뒤로는 교회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지요.
그런데 오늘 14절 말씀에서 바울은 감옥에 있지만 오히려 사람들은 이것 때문에 자신감을 얻어 더욱 담대히 복음을 전했다고 해요. 저도 올해가 가기 전에 다시 한 번 아빠에게 ‘아빠 예수님 믿고 천국에 함께 가요’ 라고 담대히 말씀드릴래요.
그리고 아빠가 또 거절하신다고 해도 제 마음이 속상하지 않기를 기도할래요.
저의 적용은
아빠에게 성탄절 선물 대신에 ‘아빠랑 같이 교회에 갔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씀드릴게요.
«공동체 고백_새싹큐티인»
다음은 아빠가 계시는 천국을 소망하며 복음을 전하고 싶다. 6살 어린이의 새싹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작년 겨울에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해 계시던 아빠와 몇 달 만에 만나게 되었어요.그때 아빠는 저와 형을 보고 많이 우셨죠. 저는 아빠를 만나서 좋았지만 아빠가 우시는 모습에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하지만 오늘 12절 말씀에서 바울이 고난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라고 말한 것처럼 아빠의 사고 뒤로 할아버지께서 매주 교회에 나오시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아빠는 지난 9월에 천국에 가셨어요. 저도 아빠가 계시는 천국을 소망하며 복음을 전하는 어린이가 되고 싶어요.
저의 적용은
할아버지께서 교회 소그룹 예배에 나가보시라고 전하며 기도드릴게요.
23절에 보니 바울이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고 해요. 우리도 그렇습니다. 밤낮 둘 사이에 끼어 있는 우리입니다. 죽는 것과 사는 것, 붙는 것과 떨어지는 것, 아픈 것과 낫는 것, 미움과 사랑, 부와 가난, 행복과 거룩 사이에 끼어 갈피를 못 잡습니다.
그런데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다는 것이 무엇을 뜻합니까? 그저 죽어서 천국 간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비록 가난하고 몸이 아파도 대학에 떨어져도 그 고난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와 함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도 인생에 훨씬 더 좋은 일이라는 것이죠.
그러므로 바울은 24절에 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다고 해요. 나의 안락과 편안을 위해 더 살고자 하면 그 인생은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면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아직 사명이 남아 있는 유익한 인생은 비록 육신이 죽는다 해도 영생을 누립니다. 그러니 그 인생에 어찌 기쁨과 자랑이 풍성치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이 땅에서의 삶에 집착하다 보면 죽음이나 상실로 인한 두려움의 노예가 되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를 위해 자기 목숨까지 바칠 각오가 되어 있었기에 제대로 살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사명 때문에 영생을 누리는 복된 하루를 보내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바울 사도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하다고 했어요.
내가 그 둘 사이에 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지만, 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할 것이기 때문에 산다고 했어요.
주님 참으로 사도 바울이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러나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의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한다고 한 것처럼 우리의 모든 매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당하는 모든 고난이 영혼을 살리는 약재료가 되어서 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와 함께하며 주님의 구원 사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두려워하지 말라💞
https://youtu.be/58dYBTS_jpI?si=4LFisQI1xhofj5Kj
1213큐티노트🪽
https://youtu.be/5HePSZXbO_Y?si=q_wHAT6ZFOD6in_y
김양재 목사의 ost 30년 젊어지는 법🌸
https://youtu.be/I7g4S_zflEs?si=Euq41-V101jiq4Ds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92
잘 물어야 합니다🌲
https://youtu.be/8QSWURuxEOI?si=WrF1v36kgpFIt28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