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하시니라<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4.03.11 본문 : 요한복음 13:1-20
1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2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3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4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5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6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나이까
7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8베드로가 이르되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9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
10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11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하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12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13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14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15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16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나니
17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18내가 너희 모두를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나는 내가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앎이라 그러나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19지금부터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너희에게 일러 둠은 일이 일어날 때에 내가 그인 줄 너희가 믿게 하려 함이로라
20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요한복음 13장 1절에서 20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사랑을 끝까지 잘 행함으로 세상의 본이 되길 원합니다.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끝까지 잘 행하려면
첫째_마귀가 틈타지 않도록 날마다 말씀으로 내 생각을 채워야 합니다.
오늘 1절에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고 해요.
나중에 18장 19장에서 보겠지만 예수님이 붙잡히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장사되신 일들이 유월절 명절 동안 다 일어났죠. 이토록 세상을 떠날 때가 가까이 다가와도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을 향한 주님의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이 누구죠? 지난 10장에서 주님은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고 하셨잖아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따르는 자는 모두가 주님의 자기 사람이요. 유대인들처럼 주님을 믿지 아니하면 주님의 자기 사람이 아닌 것이죠. 주님의 자기 사람이 되고 안 되고는 편애의 문제, 차별의 문제가 아닙니다. 믿음의 문제예요.
그런데 2절에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롯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고 해요. 주님을 3년씩 따라다니며 양육을 받아도 마귀가 틈타면 너나 없이 예수님을 팔아넘길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가야 합니다.
예배 한 번 빼먹으면 누가 잡아먹나 큐티 하루 안 한다고 누가 잡아먹나 하지요 그러나 마귀한테 반드시 잡아먹힙니다. 마귀의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반드시 마귀의 방법대로 끌려가게 되어 있어요.
주일 예배 안 드리고 큐티 안 하면 그 시간에 뭘 하겠습니까? 텔레비전이나 보고 쓸데없이 뒹굴며 게으름 밖에 더 피우겠습니까? 그 시간에 학원 가서 공부하고 돈이라도 더 벌겠다고요. 그것도 다 돈 귀신 공부 귀신 든 것이에요.
마귀의 생각에 사로잡힌 것이지요! 마귀의 생각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려면 앉으나서나 내 생각을 말씀으로 채워야 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이렇게 날마다 큐티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적용 질문
-여러분은 예수님의 자기 사람입니까?아닙니까?
-날마다 말씀으로 내 생각을 채우기 위해 하는 이 큐티에 내 시간을 얼마나 쓰세요?
❤️🔥주님의 사랑을 끝까지 잘 행하려면
둘째_나중에 배반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가야 합니다.
5절에 예수께서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셨다고 해요. 당시에는 사막을 걸어 다녀야 했기에 나그네가 집 안으로 들어오면 반드시 종들이 더러워진 발을 씻겨주었다고 해요.
그런데 지금 누구도 그 수고를 하지 않고 제자들조차 나서지 않으니 예수님이 본을 보이신 것입니다. 구원의 통로가 되려면 내가 종의 자리로 가는 것밖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아무리 섬겨도 내 배우자 내 자식은 안 변해가 주제가죠. 예수님 곁에도 그토록 양육해도 예수님을 팔아넘기는 제자가 있었고 유대인들은 돌로 쳐 죽이려 하지 않았습니까?
저도 남편 구원을 위해서 어떻게 하면 더욱 잘 섬길까 그 생각만 했어요. 그럼에도 남편은 변하지 않았죠. 하지만 저는 제가 죽은 다음에라도 제 남편이 저를 생각할 때마다 예수님을 떠올릴 수만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남편의 구원을 주님께 맡기고 섬기기만 했더니 그야말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남편의 구원을 이루어 주셨지요.
그런데 6절에서 베드로는 왜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나이까라고 물었을까요? 왜 이런 천한 일을 주님이 하세요 한 것이죠. 그러니 얼마나 훌륭해 보입니까?
그런데 8절 이후를 보세요.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 했다가도 9절에 금세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주옵소서 합니다. 예수님께 내 몸을 맡기는 것은 십자가에 내 몸을 의탁하는 것인데, 예수님이 내 인생에 행하시는 일의 의미를 모르니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주님은 10절에서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고 하시고, 18절에서도 내가 너희 모두를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고 하십니다. 그렇게 양육하셨어도 끝까지 안 달라지고 배반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에요.
이 배반을 아시면서도 주님은 왜 그대로 당하셨을까요?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고 하세요. 이 말씀은 신뢰하던 측근 아이도벨로부터 배반당했던 다윗이 시편 41편 9절에서 했던 고백이지요.
내가 아무리 가르치고 신뢰하고 섬기고 사랑해도 나중에 배반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라는 것입니다. 당하고서 ‘너가 그럴 줄 몰랐어’ 이러면 안 됩니다. ‘너도 그럴 수 있다’ 하고 인정하며 가는 것이 십자가 길입니다.
적용 질문
-그토록 사랑하고 섬기던 사람으로부터 배신당한 적이 있습니까?
-그 반대로 나를 그토록 사랑하고 챙겨주던 사람을 내가 배신한 적은 없나요?
«공동체 고백_생색을 버리고»
예배당 세팅 봉사를 하며 자신의 편안함만을 추구한 죄를 회개하고 이제는 섬김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을 따르기 원한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미국의 가난한 가정에서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무늬만 크리스찬이었어요.결혼 후 외도하여 29년간의 결혼 생활을 이혼으로 끝맺었지요.
그 후 저는 같은 미군인 지금의 아내와 재혼하여 한국으로 발령받아 오게 되었어요. 하나님은 악과 음란으로 죽어 마땅한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말씀이 있는 공동체로 인도해 주셨지요. 그곳에서 저는 양육을 받으며 제가 얼마나 뼛속까지 죄인인지 깨닫고 눈물로 회개하게 되었죠.
그러던 어느 날 교회 소그룹 리더는 주일 예배 준비를 위해 토요일에 예배당 세팅을 같이 하자고 했지만 저는 거절했어요. 그러다 아내가 토요일마다 양육을 받게 되면서 예배당 세팅을 돕게 되었어요.
카펫을 깔고 바닥을 쓸고 많은 의자와 악기를 꺼내놓고 쓰레기를 치웠어요. 그렇게 몇 번을 하니 어깨와 허리가 아파 조금씩 생색이 났답니다.
그런데 오늘 5절 말씀에서 예수님은 종처럼 낮아져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세요. 이 말씀을 묵상하며 제 편안함만을 추구하려다 교회와 지체를 섬기지 못한 것이 깨달아져 회개하게 되었어요.
저희 소그룹 리더는 7년째 토요일마다 예배당 세팅 봉사를 하고 있어요. 다른 봉사자들도 매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주차 안내로 섬기고 이른 시간부터 웃는 얼굴로 성도들을 맞이해요.
저의 구원을 위해 수많은 지체의 희생이 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제는 저도 섬김의 본을 보이신 주님을 따라 아낌없이 사랑하는 자가 되기를 소원해요.
저의 적용은
현재 거주하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있는 교회 청년들에게 영문 큐티인을 주고 큐티하는 방법을 알려주겠습니다.
온라인으로 나눔을 하고 있는 해외 소그룹 지체들에게 매주 한 번 이상 전화하겠습니다.
오늘 19절에서 주님은 지금부터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너희에게 일러 둠은 이 일이 일어날 때에 내가 그인 줄 너희가 믿게 하려 함이로라고 하세요.
이 말씀을 갸롯 유다도 분명히 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끝내 돌이키지 않았지요. 그럼에도 주님은 끝까지 자기 사람인 유다를 사랑하셨어요.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도 그렇습니다. 끝까지 깨닫지 못하는 것은 그 사람 책임이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유다 같은 내 배우자, 내 자식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도 주님이 끝까지 사랑하심으로 구원받은 자가 되었다는 것을 늘 기억하며 오늘 구원이 필요한 그 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릴게요. 주님
세상에 있는 저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주님께서 마지막 순간까지 발을 씻겨주시고 섬김의 본을 보이시는데도 마귀가 벌써 갸롯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다고 합니다.
이 시간 내가 아무리 가르치고 섬기고 사랑해도 나중에 배반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가길 원합니다. 배반하는 자녀가 있고, 짜증과 폭언으로 무시하는 배우자가 있어도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유다의 배반에도 끝까지 그를 사랑하신 주님처럼 ‘너가 그럴 줄 몰랐어’가 아니고 ‘너도 그럴 수 있다’ 하고 인정하며 가기를 원합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길이라고 하시니 끝까지 내 가족, 내 이웃, 내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저희의 마음과 생각을 채워주시옵소서 끝까지 십자가 사랑의 본을 보이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선지자의 제자🌸
https://youtu.be/ssalFNkW21A?si=n4E8fsmRBYVrzUfe
0311큐티노트💖
https://youtu.be/DH3ctrOCgi0?si=-0WeU6D-y701lOWL
김양재 목사의 ost 두려움에서 해방🌈
https://youtu.be/C2ggJ0Rb6DM?si=qb-ouSEdVUrgZINB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98 여호와보시기에🌕
https://youtu.be/b7Hv4HTBFmk?si=MRg7NtAV3Wtkcfw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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