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4.03.14 본문 : 요한복음 14:1-14
1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5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6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7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8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9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0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11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12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13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요한복음 14장 1절에서 14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믿는 자에게 주시는 주님의 약속을 굳게 믿음으로 아버지의 집으로 가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집으로 가려면
첫째_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을 믿어야 합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14장부터 17장까지는 주님의 공생애 사역의 마지막 설교입니다.
그런데 주님 왜 1절부터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하셨을까요? 어제 13장 마지막 38절에서 베드로에게 닭이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셨으니 그 마음에 얼마나 근심이 되었겠습니까?
그 곁에 있던 제자들도 예외가 아니죠. 우리가 다 그렇지 않습니까? 십자가 지기로 결단하면 더 이상 근심할 일이 없을 텐데, 입으로는 주님을 위해 내가 죽겠다 하면서도 마음 한편에서는 정말 그러다 죽으면 어쩌나 근심 걱정을 합니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죄와 중독을 끊지 못하니 이러다 정말 심판받으면 어쩌지 근심하지요.
그런데 주님은 왜 2절에서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하시며 갑자기 하나님 나라의 처소에 대해 말씀하셨을까요? 제자들이 그토록 근심하니 먼저 위로와 소망을 주시기 위함이지요.
3절에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하신 것도 그렇지요. 비록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더라도 부활할 것이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거처에서 너희와 다시 만날 것이니 근심하지 말라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5절에서 도마는 왜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했을까요? 우리 주변엔 교회를 다니면서도 예수를 왜 믿는지 모르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있죠.
예수님을 3년이나 따라다닌 제자조차도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 못하는데, 우리가 그 길을 어찌 잘안다고 자부하겠습니까? 그러니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고백하는 것이 은혜입니다.
모르면 묻고 모르면 주님이 다시 또 가르쳐 주십니다. 6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하세요.
예수님 말이 길이십니다. 그렇게 우리가 날마다 큐티하며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해 잘 묵상하면 아이들을 잘 양육하는 길, 행복하게 사는 길, 부부 관계를 회복하는 길이 반드시 보입니다.
적용 질문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와 생명이라는 것이 믿어지세요?
-그럼에도 늘 근심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믿는다면서 근심은 왜 하시나요?
🌟하나님 아버지의 집으로 가려면
둘째_주님이 행하셨던 구원의 일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7절에서 주님은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하세요. 질문은 빌립이 했는데, 주님은 왜 빌립아 내가 하지 않으시고 너희가 하셨을까요? 모든 제자가 다 마찬가지로 모르고 있다는 것이지요.
또 주님은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고 하시는데, 8절에서 빌립은 왜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했을까요? 그렇게 오래 주님과 함께 있었으면서도 주님이 하나님 아버지 안에 거하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님 안에 계신 것을 도무지 알지를 못합니다.
불과 얼마 전 10장에서도 주님은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셨는데, 그새 다 잊어버린 것이지요. 무슨 말씀을 들어도 한 귀로 흘립니다. 그러니 백날 눈에 보이는 하나님만 찾습니다.
우리 주위에도 교회는 다니는데 하나님 따로, 예수님 따로 아는 분이 한둘이 아니에요. 그러니 맨날 복 주실 하나님만 바라지요. 십자가는 불편해 합니다.
11절에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고 하세요.
주님이 행하신 그 일이 무엇이죠? 물이 포도주가 되게 하시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시고 나면서부터 맹인이던 자의 눈을 뜨게 하시고, 38년 된 병자를 고치시고, 죽은 지 나흘이 지난 나사로를 다시 살리신 일들이지요.
이 모든 일도 주님이 스스로 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님 안에 계셔서 그 일들을 다 하셨죠. 그러니 이런 일들로 말미암아서라도 주님 안에 하나님이 계심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12절에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오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하시는데 우리가 어찌 주님보다 더 큰 일을 할 수가 있죠.
게다가 또 있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고 하시는데 이건 또 무슨 의미죠?앞으로 주님이 승천하신 후에는 제자들이 주님이 하신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졌어요. 오순절 성령 강림 후 제자들로 말미암아 주님의 구원 사역이 더욱 크게 확장되었잖아요. 2천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우리를 통해 계속 확장되고 있지요.
적용 질문
-교회를 다니면서도 하나님 따로 예수님 따로 믿고 있지는 않나요?
-구원을 위해 지금 내가 지고 있는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공동체 고백_믿을 건 나밖에 없어»
믿을 건 나밖에 없다고 여기던 완고한 마음을 직장에서 권고사직을 당하는 사건으로 회개하게 되었다는 한 청년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모태 신앙인인 저는 가정폭력을 일삼고 바람을 피우시는 아버지로 인해 이혼 위기 가정에서 자랐어요. 학창시절부터 부모님의 싸움에 끼어들어 독하게 가족을 비난하며 이혼하라고 부르짖다 저주의 말을 듣기도 했지요.
저는 아버지의 학대와 가족의 외면으로 하나님을 만났지만 계속되는 가정 불화로 믿을 건 나밖에 없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의식하는 인정중독자로 사니 근심이 많고 질서에 순종하지도 못했답니다.
그러다 저는 회사에서 조직장이 된 지 얼마 안 되었을 무렵 권고사직을 당했어요. 내 열심에 취해 동료를 무시하고 팀원에게 면박을 주고 언쟁을 벌이니 주님이 책망의 사건을 허락하신 거예요.
그제야 비로소 내가 길이다 외치던 저의 완고함을 보게 되었고, 11절 말씀에서 나를 믿으라고 양육하시는 예수님의 깊은 사랑을 깨닫게 되었어요.
이후 성령의 도우심으로 저는 업무를 정리한 뒤 갈등이 있던 동료에게 사과하고 큐티 책과 저의 간증이 실린 주보를 전할 수 있었지요. 또한 주께 조건적인 헌신을 하던 모습도 회개했답니다.
지금은 날마다 큐티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사소한 것도 공동체에서 묻고 있어요. 그러니 직장생활도, 관계도 주님의 말씀으로 인도 함 받는 최고의 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매일 십자가를 길로 놓고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주님을 따르길 소망해요.
저의 적용은
힘들어하는 직장 동료에게 큐티인을 주며 저의 간증을 나누겠습니다.
믿지 않는 친구들이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도록 아침저녁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우리가 교회만 다닌다고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 아버지의 집으로 가려면 무엇보다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십자가 잘 지고 내 목숨 아끼지 말고 구원의 일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힘에 부치고 마음에 근심이 생기는 일들로 많이 힘드시죠? 내 환경을 묵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님을 묵상하시면서 말씀으로 잘 해석이 되어야 해결이 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무엇이든지 구하면 반드시 주님이 행해주실 줄 믿어요. 이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시고 또 저희를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 집에 거처를 예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집으로 가려면 무엇보다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을 믿어야 하는데, 이렇게 날마다 큐티를 하면서도 말씀이 들리지 않아서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주세요.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하는 빌립 같은 모습들이 이렇게 저마다 있어요.
십자가 잘 지고 내 목숨 아끼지 말고 구원의 일을 잘 감당해야 하는데, 십자가는 커녕 조금도 손해 보지 않으려는 모습들이 저마다 있습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우리가 당하고 겪는 모든 일이 우리의 구원을 위함이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임을 알아가는 저희가 될 수 있도록 은혜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선지자의 제자🌸
https://youtu.be/ssalFNkW21A?si=n4E8fsmRBYVrzUfe
0314큐티노트💖
https://youtu.be/hU-G-W7Mj0A?si=XHKe3qtF7rU5VWzJ
김양재 목사의 ost 두려움에서 해방🌈
https://youtu.be/C2ggJ0Rb6DM?si=qb-ouSEdVUrgZINB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98 여호와보시기에🌕
https://youtu.be/b7Hv4HTBFmk?si=MRg7NtAV3Wtkcfw9
구독과 좋아요는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