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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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보혜사 성령님<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4.03.15 본문 : 요한복음 14:15-24

15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6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20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21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22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2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24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요한복음 14장 15절에서 24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을 사랑함으로 날마다 큐티하기를 게을리하지 않고 계명을 잘 지키며 살아가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계명을 잘 지키고 행하려면
첫째_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15절에서 예수님은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고 하세요. 여기서 지키리라는 미래시제이니 예수님을 사랑하면 주의 계명을 잘 지키게 된다는 것이죠.

우리가 다 그렇지 않나요? 사랑하는 사람이 하는 말이라면 팥으로 메주를 쓴다 해도 고지 듣잖아요. 주님에 대한 사랑도 그렇죠. 철철 흘러넘치면 주님이 어떤 말씀을 주셔도 네네 하고 듣게 되어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가리가 된다고 했지요.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어요.

[그러니 믿음, 소망, 사랑 이 셋 중에서도 그중에 제일은 사랑인 것입니다.]

또 16절에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라고 하세요.

보혜사는 문자적으로 곁에서 누군가를 보호해주고 은혜를 주는 사람을 의미하죠. 우리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곧 우리의 보혜사이지요.

그렇다면 지금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또 다른 보혜사란 누구죠? 곧 예수님이 승천하신 다음 오순절에 강림하신 성령이지요. 성령은 그후부터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러나 17절에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고 하세요.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진리의 영이신 성령을 볼 수도 알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18절에서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고 하십니다. 19절에서는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라고도 하십니다.

이 말씀은 재림에 대한 약속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십자가에 못 박혀서 이 세상을 떠나셔도 또 다른 보혜사 성령을 통하여 늘 우리를 지키시겠다는 주님의 약속입니다.

적용 질문
-여러분은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습니까?
-그래서 날마다 큐티하며 계명을 잘 지켜 행하나요?
-내 안에도 또 다른 보혜사 즉 성령이 계셔서 늘 나를 보호하시는 게 느껴지세요? 그 삶의 증거는 무엇입니까?

💝계명을 잘 지키고 행하려면
둘째_성령이 임해야 합니다.

20절에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고 하시는데 그날이 언제죠? 바로 사도행전 2장에 언급된 오순절 성령 강림의 날이지요.

20절 말씀은 성령의 강림과 함께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오늘 21절에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오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하신 것도 그래요.

오순절날 베드로도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라고 하였죠. 성령은 주를 믿는 사람에게만 나타내주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입니다.

그런데 22절에 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라고 하는데 이 유다는 또 누구죠? 누가복음 6장에서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택하여 사도라 칭하실 때 그중에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예수를 파는 자들 가룟 유다가 따로 있었죠.

그런데 가룟이 아닌 유다는 왜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하고 물었을까요? 여전히 그리스도 예수를 정치적인 메시아로 여겼다는 것이지요.

더구나 이때는 성령이 임하시지 않은 때였잖아요. 성령이 임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주님을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영적으로 무지할 수밖에 없죠.

적용 질문
-여러분에게 성령은 언제 어떤 모습으로 오셨나요? 그래서 내 인생에 달라진 것은 무엇이죠?
-내가 받은 주님의 사랑만큼 내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나요?

«공동체 고백_청소년 큐티»

예수께서 나와 항상 함께하신다는 말씀을 의지하여 말씀 묵상을 우선순위에 두고 완벽주의의 확신과 집착을 내려놓기 원한다는 한 고등학생의 청소년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요. 이런 성격 때문에 작은 일 하나도 제 뜻대로 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고 하나님을 원망해요.

얼마 전에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했던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얻지 못했어요. 시험 기간에 자기 확신과 집착이 독이 되어 경직되고 긴장된 상태로 시험을 보고 만 거예요.

시험 기간에도 큐티는 했지만 제가 큐티하고 기도도 했으니 좋은 점수 받게 해주세요라며 떼부리는 기도를 했어요. 예배도 집중해서 드리지 않으니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지 못했고, 시험 결과에 억울하고 슬프기만 했어요.

입으로는 주님을 사랑한다 고백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보다는 우수한 성적과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하려고만 애썼지요. 결국 성적도 친구 관계도 힘들어져서야 다시 큐티하고 기도하게 되는 저의 연약함을 고백해요.

예수님은 갈 길을 알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영원히 함께하겠다 약속하시고, 21절 말씀에서는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라고 말씀하세요.

형식적으로 예배하고 큐티하는 제 모습을 회개하고 이제는 말씀 묵상을 우선하며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회복되길 간절히 소망해요.

저의 적용은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저에게 맡겨주신 청소년 큐티인 간증문을 열심히 쓰겠습니다.
완벽주의로 인해 몸과 마음이 긴장될 때 예수님을 부르며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23절에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오,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하세요.

또 24절에서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하시며 사랑과 말씀의 상관관계를 끊임없이 반복해서 이야기하십니다. 한 번 얘기로 못 알아듣고 두 번 얘기해도 못 알아들으니 하고 또 하세요.

그런데 주님은 왜 굳이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오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고 하셨을까요?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잖아요. 그러니 주님의 말씀이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인데 당시 유대인들은 그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았지요.

우리가 다 입으로는 예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날마다 그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기란 참 어렵습니다. 그러니 사랑따로 믿음 따로 신앙생활을 합니다.

주님이 저를 대신해 죽으셨다는 그 끝없는 사랑을 깨달은 날부터 주님을 제대로 사랑하게 되었어요. 비로소 말씀도 깨달아졌지요. 인생이 달라졌어요. 그 후로 주님을 따라 가족 구원을 위해 나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게 되었어요.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도 진정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님의 말씀부터 잘 지켜야 합니다.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님의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가족과 이웃의 구원을 위해 내가 죽어져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를 도우시는 보혜사 성령께서 거룩의 길, 영광의 길로 우리를 반드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기도 드립니다. 주님

저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저희의 구원을 위해 또 다른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셔서 영원토록 함께 있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는 주님이 하나님 아버지 안에 저희가 주님 안에 주님이 저희 안에 있음을 알고서 주님의 계명을 잘 지키며 살아야 하는데, 여전히 부족한 것이 많은 저희들입니다. 계명을 지키지 못해서 불륜을 일삼고 불신 결혼을 합니다. 주님 용서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의 말씀부터 잘 지키고 주님의 십자가를 잘 지기로 결단하오니, 주님도 저희를 향한 사랑을 멈추지 말아 주시옵소서

저희 각자에게 맡기신 가족과 이웃의 구원을 위해 제 몫에 십자가를 지고 살아가길 원하오니 저희들의 삶에 주님을 나타내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랑으로 지켜주시고 거처를 저희와 함께 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선지자의 제자🌸
https://youtu.be/ssalFNkW21A?si=n4E8fsmRBYVrzUfe

0315큐티노트💖
https://youtu.be/D7A4rb_rwVs?si=EJmqgf7ypO6eD_Rb

김양재 목사의 ost  두려움에서 해방🌈
https://youtu.be/C2ggJ0Rb6DM?si=qb-ouSEdVUrgZINB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98 여호와보시기에🌕
https://youtu.be/b7Hv4HTBFmk?si=MRg7NtAV3Wtkcfw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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