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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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4.03.29 본문 : 요한복음 19:17-27

17 그들이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가시니
18 그들이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19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20 예수께서 못 박히신 곳이 성에서 가까운 고로 많은 유대인이 이 패를 읽는데 히브리와 로마와 헬라 말로 기록되었더라
21 유대인의 대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라 쓰지 말고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쓰라 하니
22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쓸 것을 썼다 하니라
23 군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24 군인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그들이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군인들은 이런 일을 하고
25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26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27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요한복음 19장 17절에서 27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성금요일 아침입니다. 주님의 고난에 잘 동참하며 십자가로 모이는 저희가 되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십자가로 모이려면
첫째_세상 조롱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여러분 오늘은 성금요일이에요. 성금요일이 어떤 날이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날을 기념하는 날이죠.

사도 요한은 이날 이 순간을 어떻게 기록하고 있나요? 먼저 17절에 그들이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 히브리 말로 골고다라는 곳에 나가시니라고 해요.

십자가는 유대인들이 예수님께 지도록 했는데, 사도 요한은 왜 예수님이 자기 십자가를 지셨다고 기록했을까요? 우리도 배우자 잘못 만나서 부모 잘못 만나서 힘들다고 못 살겠다고 하지요.

그러니 만세 전부터 우리를 아시는 주님은 그것이 여러분 각자의 자기 십자가라고 하십니다. 오늘 주님처럼 하나님이 허락하신 자기 십자가를 지고 해골까지 죽음의 골고다까지 가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18절에 그들이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고 해요. 지금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계시는데 제자들은 어디로 갔는지 아무도 안 보입니다.

대신 그 곁에 다른 두 사람만 있습니다. 이들이 누구죠?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에는 강도 둘이라 하고 누가 복음에는 두 행악자라고 하죠. 그런데 누가 복음에 의하면 그들 중에서도 한 명은 주님을 영접하고 한 명은 끝까지 영접하지 않지요. 내 곁에 사람들도 마찬가지예요.

구원받을 자와 주님을 거절하는 자가 있다는 것을 알고 가야 합니다. 아무리 내가 십자가를 져도 그래요. 집집마다 말도 안 되는 인간들이 옆에 있지요. 그러나 내가 마지막까지 이 말도 안 되는 강도들하고 가야 하는 것이 주님의 구속사입니다.

또 19절에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고 해요. 그런데 21절에 유대인의 대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뭐라고 하죠? 유대인의 왕이라 쓰지 말고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쓰라고 합니다.

죄패 하나로도 부족해서 예수님을 조롱하기까지 합니다. 오늘 내가 십자가를 지고 날마다 내 죄를 공표해도 그래요. 조롱과 수치까지도 다 감당하고 가야 합니다. 십자가란 그런 것입니다.

지금은 비록 조롱당해도 대대손손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찬란히 빛나는 유산이 될 것입니다. 영적 진실성은 인내라고 했지요. 저도 세상 살며 큰소리 못 치고 손해 본 게 참 많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다 하나님의 감추어진 큰 경륜이었습니다.

적용 질문
-여러분의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지금 그 십자가에 잘 매달려 있습니까?
-그 십자가 위에는 어떤 죄패가 써붙여져 있습니까?
-그 죄패로 말미암아 조롱과 수치도 잘 받고 있나요?

🥀십자가로 모이려면
둘째_내 인생의 어떤 고난도 말씀대로 이루어진 사건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23절 이후를 보니 군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까지 취합니다. 그런데 이 속옷은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고 해요. 그래서 군인들은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고 합니다.

그런데 24절에 이는 성경에 그들이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로라고 해요. 성경 어디에 이 말씀이 있죠? 고난 가운데 있던 다윗이 시편 22편 18절에서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하고 고백했지요.

내가 평생 십자가 지고 살다가 지금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지경이 되어도 그 앞에서 자기 유익이나 챙기려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이 또한 말씀대로 이루어진 사건임을 인정해야 해요. 내 사건이 말씀으로 해석되면 넘지 못할 고난이 없습니다.

25절에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고 해요. 그 많던 제자들은 다 어디로 가고 여인들만 이렇게 남아 있지요? 심지어 수제자 베드로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26절에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십니다. 이 제자가 누구죠? 바로 이 요한복음을 기록한 사도 요한이지요.

27절에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데 그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고 해요. 예수님의 어머니가 요한의 어머니가 되고, 요한이 예수님 어머니의 아들이 되는 것은 이제 하나님 나라에 속한 부모 자식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내가 십자가 지고 살다가 십자가에 매달려 이 세상을 떠날 때도 그렇습니다. 이제 더는 나를 주님의 자리에 놓아두지 마라. 이제 네가 의지할 분은 주님이다 말해야 합니다. 내가 믿고 의지하고 사랑하는 예수님을 너도 믿고 믿어라. 이것이 천국 가기 전에 내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탁할 말씀일 줄 믿습니다.

적용 질문
-공동체 안에서 내 유익이나 챙기려 한 적은 없나요?
-지금부터라도 내 집에 잘 모셔야 할 영적 부모의 영적 자녀는 누구입니까?

«공동체 고백_10억 남에서 큐티남으로»

결혼 전에 돈욕심으로 여자를 만난 죄를 회개하며 상처받은 아내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기를 원한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어린 시절 아버지는 세상을 원망하며 술에 취해 어머니를 때리셨고, 어머니는 아버지의 폭력을 피해 집을 나가셨어요. 저는 홀로 아버지의 주사를 견뎌야 했지요. 그래서 제 안에는 돈이 없으면 불행하다는 세상 가치관이 굳게 자리 잡았어요.

그 후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유학을 다녀온 후에 공무직을 맡게 되자 150번의 선을 보며 제게 10억을 가져올 여자를 찾았어요. 그러다 한 여자와 사귀었지만 그녀에게 돈이 없다는 것을 알고서 바로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그 후 저와 교제 중이던 지금의 아내에게 저의 모든 실체를 고발하겠다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어요. 그리고 자신이 부담한 데이트 비용과 위자료를 주지 않으면 결혼 빙자 사기죄로 인터넷에 글을 올리고 고발하겠다고 협박했어요.

저는 지금까지 어렵게 쌓아온 경력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두려움에 떨었지요. 그러나 말씀을 묵상하는 공동체에 속해 제 삶을 돌아보니 이 사건이 저의 구원을 위해 성경대로 이루어진 일임을 깨닫게 되었어요.

또 한 20절 말씀에 예수님의 죄패가 히브리와 로마와 헬라 말로 기록되었듯이, 저 또한 날마다 나의 죄패를 붙이고 회개해야 함을 알았어요. 내 욕심으로 찾아온 고난이 나와 우리 가정의 구원을 위해 있어야 하는 일이었음을 기억하며 감사와 회개로 살아가기를 소원해요.

저의 적용은
아내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하겠습니다.
날마다 죄패를 붙이는 적용으로 매일 말씀을 묵상하면서 큐티 책에 저의 죄를 하나씩 적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이틀 후면 부활절이에요. 이 고난주간에 맞추어서 큐티인 말씀도 그래요. 내일 19장 30절에서 주님은 다 이루었다 하시고 십자가에서 머리를 숙이시고 영원히 떠나가십니다.

그리고 주일 부활절 아침에는 주님이 부활하시는 20장을 큐티하게 되지요. 이 이틀 동안 비록 우리가 함께 큐티하지는 못하지만 큐티인 말씀을 통해 십자가로 모이기를 원합니다.

세상 조롱을 잘 감당하고 내 인생에 어떤 고난도 말씀을 응하게 하려는 사건임을 인정하기 원합니다. 그리하면 넘어서지 못할 고난이 없습니다. 미리 들은 말씀이 능력이기 때문이에요.

기도드립니다. 주님

성금요일 아침입니다. 저희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이라는 골고다 언덕까지 나아가신 은혜에 감사드려요.

저희 또한 세상 조롱을 잘 감당하고 어떤 고난도 말씀대로 이루어진 사건임을 인정하며 살아야 하는데, 오히려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받고 그것도 모자라서 주님의 속옷까지도 취하며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내가 십자가를 져도 인정해 주는 사람이 없고 도리어 겉옷과 속옷을 빼앗아가는 사람만 있다는 것을 이렇게 알았습니다. 그렇게 십자가지고 가시면서도 사랑하는 어머니를 염려하고 제자에게 부탁하신 주님의 사랑을 우리도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제 이틀 후면 부활절입니다. 남은 기간에도 날마다 큐티를 게을리하지 않고 주님의 고난에 잘 동참해서 부활하신 주님을 기쁨으로 만나기를 원합니다.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도록 이제 부활절에 많은 사람을 주께로 인도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실 수 있도록 주님 역사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평안이 네게 상관이 있느냐🌹
https://youtu.be/04S2iJs57CQ?si=I2mhHqN148_21-0D

0329큐티노트🌟
https://youtu.be/S53wb9ugffo?si=R2AJ8U3pMlSNwmCs

김양재 목사의 ost 
우연을 믿으면 안되는 이유💖
https://youtu.be/58F-STqXZ6U?si=4GPY42STeo68keJ_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99 말씀이 그에게 있도다🌟

구독과 좋아요는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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