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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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히 막을 수 없는 유다인<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4.06.17 본문 : 에스더 9:1-10

1 아달월 곧 열두째 달 십삼일은 왕의 어명을 시행하게 된 날이라 유다인의 대적들이 그들을 제거하기를 바랐더니 유다인이 도리어 자기들을 미워하는 자들을 제거하게 된 그 날에
2 유다인들이 아하수에로 왕의 각 지방, 각 읍에 모여 자기들을 해하고자 한 자를 죽이려 하니 모든 민족이 그들을 두려워하여 능히 막을 자가 없고
3 각 지방 모든 지방관과 대신들과 총독들과 왕의 사무를 보는 자들이 모르드개를 두려워하므로 다 유다인을 도우니
4 모르드개가 왕궁에서 존귀하여 점점 창대하매 이 사람 모르드개의 명성이 각 지방에 퍼지더라
5 유다인이 칼로 그 모든 대적들을 쳐서 도륙하고 진멸하고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마음대로 행하고
6 유다인이 또 도성 수산에서 오백 명을 죽이고 진멸하고
7 또 바산다다와 달본과 아스바다와
8 보라다와 아달리야와 아리다다와
9 바마스다와 아리새와 아리대와 왜사다
10 곧 함므다다의 손자요 유다인의 대적 하만의 열 아들을 죽였으나 그들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더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에스더 9장 1절에서 10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능히 막을 수 없는 유다인과 같이 존귀하여 점점 창대한 자로 서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존귀하여 점점 창대한 자에게는
첫째_구원을 위한 반전의 날이 찾아옵니다.

어제 본문에서 유다인들을 위한 왕의 조서가 각 지방에 보내지고 오늘 드디어 그 조서의 내용이 시행됩니다.

1절에 아달월 곧 열두째 달 십삼일은 왕의 어명을 시행하게 된 날이라고 해요. 12월 13일은 원래 하만과 유다인의 대적들이 유다인들을 죽이기로 결정한 날이었죠. 그런데 상황은 정반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왕의 승인을 얻은 모르드개의 조서로 도리어 대적들이 죽임을 당할 상황이 된 것이지요. 참으로 놀라운 반전입니다. 하만과 대적들이 바라던 그날이 오히려 유다인들을 위한 구원의 그날로 바뀌게 되었어요.

잠언 29장 6절에서는 악인이 범하하는 것은 스스로 올무가 되게 하는 것이라고 하지요. 이처럼 하만과 그의 세력들은 자기 꾀에 자기가 빠지게 된 것이에요. 여러분 우리가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어느 지점에서 재미를 느끼죠? 그렇죠 스토리가 반전될 때잖아요. 당연하게 끝날 것 같은 스토리가 예상 외의 전개로 확 뒤집어질 때 가장 흥미진진합니다.

에스더서가 그래요. 에스더 모르드개, 하만, 아하수에로 왕이 주인공 같고 정작 하나님은 한 번도 등장하지 않으시지요. 직접적으로 말씀하시는 것도 없어요. 유다인들의 위기에 침묵하시는 듯 보였지만 결국엔 택자를 지켜내십니다.

모든 것의 배후에서 아주 작은 것까지 세심히 살피며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세요. 하나님은 때론 우리가 느끼기에 부재 중인 것처럼 보여도 언제든 어디에서든 임재하셔서 구원을 위해 일하십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배우들이 열연할 때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화면 밖에서 가장 많이 수고하는 사람이 누구일까요? 바로 감독이죠. 마찬가지로 내 삶의 배후에서 오늘도 시선을 떼지 않고 지켜보시면서 나를 인도하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입니다.그 주님이 내 삶의 구원의 반전을 허락하시는 거예요.

2절을 보니 유다인들은 함께 모여 자기들을 해 하려 한 자들을 죽이려고 태세를 취합니다. 두려워하던 유다인들이 대적들에게 도리어 두려움의 대상이 된 것이죠. 죽음이라는 위기를 겪은 유다인들이 대적과의 싸움을 위해 하나로 뭉칩니다.

우리가 공동체로 모이는 이유도 그래요. 성냥개비 하나는 타오르다가 금방 꺼지지만, 여러 개가 모이면 잘 꺼지지 않고 활활 타오르지요. 나 혼자서 영적 전쟁을 치르는 것이 너무 어렵기에 우리가 함께 모여 말씀과 삶을 나누고 예배를 드리는 것이에요. 그럴 때 사탄도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합니다.

3절 4절을 보면 각 지방의 궁중 관리들도 새로운 권력으로 등장한 모르드개를 두려워해요. 모르드개는 점점 더 창대해지고 명성이 온 지방에 자자해집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문지기이었지만 왕의 권세를 등에 업고 그 힘이 막강해졌어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해졌죠? 유다인의 구원을 위해 목숨까지 내어놓도록 에스터를 설득하는 그의 결단을 보신 하나님이 친히 행하신 덕분이죠.여러분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인 나를 존귀하게 하시고 점점 창대하게 하십니다.

하늘에 속한 자의 신분과 권세로 살게 하십니다. 높이기도 하시고 낮추기도 하시고, 가난하게도 부하게도 하시는 절대 주권의 하나님이 그분의 자녀 된 나에게 그 명성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적용질문
-하나님이 내 삶의 배후에서 일하심을 믿나요?
-내 생각과 계획이 깨어지고 구원의 반전이 일어난 그날은 언제인가요?

🌈존귀하여 점점 창대한 자는
둘째_구원을 위해 자유와 권리를 스스로 제한합니다.

5절, 6절에서 드디어 유다인들이 그들의 대적들을 진멸합니다. 게다가 7절부터 10절까지를 보면 하만의 열아들까지 죽여서 완전히 파멸시킵니다.하만은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의 지위와 재산, 심지어 아들이 많은 것까지 자랑했었죠.하지만 그가 자랑하던 것은 안개처럼 하루아침에 사라집니다.

잠언 14장 19절에서도 악인은 선인 앞에 엎드리고, 불의한 자는 의인의 문에 엎드리느니라고 하지요, 악인의 집이 잠시는 번성하고 흥한 것처럼 보여도 결국엔 망한다는 거예요. 하만의 아들들은 아버지가 비참하게 죽임을 당하자 모르드개와 에스더를 향한 복수심이 충천했을 거예요. 그래서 유다인들을 미워하는 민족을 모으고 그들을 죽이려고 모의했겠죠.

하지만 자신들이 오히려 굴욕을 당하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왕이 내린 조서에는 유다인이 이들을 도륙하면서 재산을 탈취하는 것을 허락한다는 내용도 있었어요. 그런데 10절 후반부를 보면 유다인들은 하만의 아들들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고 해요.

왜 그랬을까요? 아마도 사울왕의 과오를 기억했기 때문일 거예요. 사울은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전리품 중에 하찮은 것은 진멸하고 좋은 것들을 남겨서 취했잖아요. 고의로 하나님의 명령을 어겼지요. 유다인들은 이 사건을 떠올리며 사울의 죄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한 것이지요.

자신들의 생명이 보존되는 것으로 만족하며 그 이상의 것에 욕심을 내지 않은 것이죠. 이처럼 내가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있을지라도 공동체의 덕을 위해 절제하며 포기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그럴 때 구원의 열매가 맺힙니다.

바울도 음식으로 인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평생 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자신의 자유를 스스로 제안했잖아요.

적용질문
-식구를 위해, 공동체 지체를 위해 나 스스로 제한해야 할 자유 혹은 포기해야 할 권리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공동체 고백_다른건 필요 없어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아버지를 향한 미움과 원망을 해결하고 구원의 선물을 받은 은혜를 전한다는 한 청년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제가 15살 때 어머니와 누나들은 알코올 중독자이신 아버지의 폭력을 피해 집을 나갔어요. 그 후로 저는 아버지와 단둘이 살며 홀로 아버지의 혈기를 모두 받아내야 했지요. 그렇게 청소년기에 받은 상처와 두려움은 성인이 되자 증오와 원망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는 2019년 누나의 전도로 교회를 다니게 되었어요. 저와 비슷한 지체들의 간증을 들으며 그 아픔에 공감되어 눈물도 흘렸지요. 그러나 공동체에 속해 말씀으로 양육을 받아도 아버지를 진정으로 용서할 수 없어 괴로웠어요.

그런 제게 하나님은 성령님을 통해 아버지를 향한 미움을 회개하도록 기회를 주셨어요. 제가 100% 죄인임이 인정되자 아버지가 구원받아야 할 영혼으로 보이고 애통한 마음이 생긴 거예요.
그후 아버지는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에 등록하셨고 교회에 오신 날 너한테 해준 게 없어서 미안하다고 하셨어요.

저는 그 한마디에 처음으로 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져 눈물이 났어요. 그래서 아버지 제게 천국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해요. 제 소원은 우리 가족 모두 천국에서 다시 만나는 거예요라고 말씀드렸어요.

미움과 원망으로 지옥을 살던 저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아버지를 용서할 수 있었답니다. 2절 말씀처럼 능히 막을 수 없는 구원의 역사로 저희 가족이 모두 예수 믿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적용은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아버지께 안부 전화를 드리겠습니다.
어머니와 누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꾸준히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높이기도, 낮추기도, 가난하게도 부하게도 아시는 절대 주권의 하나님입니다.
오늘 모르드개가 창대하게 된 것도, 유다인들을 능히 막을 자가 없게 하신 것도 모두 하나님이 절대주권으로 행하신 일입니다.

오늘도 그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점점 창대하게 되는 은혜를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릴게요. 주님

침묵하고 계신 듯해도 택하신 자들을 지키고 인도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은 위기에서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님을 알게 하시고 반전을 허락하심으로 구원의 그날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높이기도, 낮추기도 하시고 흥하게도 망하게도 하시는 절대 주권의 주님이 행하시는 일을 신뢰하길 원합니다.

내게 주어진 권리를 식구들과 공동체 주체를 위해 스스로 제한하고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자유도 구원을 위해 기꺼이 포기할 수 있도록 저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시간 인생의 위기 가운데 있는 분들을 주님이 굽어 살피셔서 심판 같은 사건에서도 구원의 은혜를 우리게 도와주시옵소서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하늘이 열리며☀

0617큐티노트🌳

김양재 목사의 ost 밑바닥에서 씨름하기🌈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105 눈을 뜨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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