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023.03.23 본문 : 마태복음 24:29-35
29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32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4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35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마태복음 24장 29절에서 35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고 하십니다. 인자의 징조를 분별할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인자의 징조는
첫째_내 인생의 해와 달과 별이 떨어질 때입니다.
오늘 29절에서 주님은 그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고 하세요.
24장은 종말론에 관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반복해서 종말에 대해 말씀하셔도 우리가 너무 말을 안 들으니깐 해와 달과 별이 떨어지는 마지막 사건을 주신 것입니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 우주적 종말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항상 나의 해와 달과 별이 떨어지는 개인의 종말입니다. 나의 해와 달과 별은 각자가 최고로 생각하는 영광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 영광이 무너지는 것이 개인의 종말입니다.
30절에 그 때의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의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고 하세요. 인자의 징조가 보일 때 통곡하고 애통하는 사람은 심판이 구원으로 바뀔 확률이 있습니다.
그는 해와 달과 별이 떨어지는 사건에서 구름 타고 능력으로 오실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내가 영광스럽게 생각하는 해와 달과 별이 떨어져도 주님의 능력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의지가 강해서 환난이 와도 환난인 줄을 모릅니다. 애굽의 바로 왕이 그랬잖아요. 그는 열 가지 재앙을 겪어 마지막에 장자가 죽었는데도 끝내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그 왕 위가 도대체 뭐라고 그런 것입니까? 능력으로 오시는 인자에 비하면 세상 왕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내 배우자, 내 자녀, 내 부모가 이런 왕위 때문에 주님을 만나지 못한다면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적용 질문
-여러분의 해와 달과 별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떨어진 사건이 있습니까?
-환난이 와도 그것을 환난으로 여기지 못하기에 주께 돌아오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까?
✨️인자의 징조는
둘째_말씀이 임하는 때입니다.
31절에 그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고 하세요.
인자가 임하면 지금까지 들리지 않던 말씀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보통 교회에서는 성도님들이 ‘목사님 설교 말씀에 은혜받았어요’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잖아요.
그런데 제가 섬기는 우리들 교회에는 ‘목사님이 무슨 말씀하시는지 당체 모르겠다’ 고 하는 분들이 더러 계세요. 그래도 저는 이렇게 솔직하게 말할 수 있어서 참 건강한 교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설교 때 자꾸 고난이 축복이라고 하니까 기복에 젖어 있던 분들은 막 혼동이 올 수 있잖아요. 그러다 각자 해달별이 떨어지는 사건이 딱 오면 말씀이 나팔 소리처럼 들린다고 하시더라구요.
우리가 말씀이 들려 회개하기만 하면 하나님이 전 세계 어디서나 택한 자를 모으십니다. 숨겨둔 죄들을 전 세계에 쏟아내기만 해도 회개의 보물이 곳곳에서 터지게 하십니다.
오늘 주님이 오신다면 회개하고 천국 가는 것만큼 더 큰 은혜가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회개한 분들을 천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려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는 말씀이 들리기 시작하면 32절부터 나오는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배워야 합니다. 내가 다 안다고 여기지 말고 항상 겸손히 주께 배워야 합니다. 주님은 너희가 여름이 가까운 줄 아는 것은 분별하면서 왜 시대의 징조는 분별하지 못하냐고 하세요.
내게 구원이 임하게 하시려고 주님이 해와 달과 별이 떨어지는 징조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징조가 슬프고 무서워서 도망간다면 하나님이 얼마나 슬퍼하시겠습니까?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어도 하나님 나라의 일은 하나님이 아시고 다 책임지십니다.
그러니까 나의 해와 달과 별이 떨어지는 사건이 오면 ‘아 주님이 오시겠구나 하나님이 책임지시겠구나’ 하고 여기면 됩니다.
33절에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고 하세요. 하나님 나라가 가시적으로 보이는 것이 교회 공동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나의 해와 달과 별이 떨어졌을 때 그것을 말씀으로 해석해줄 공동체가 있는 것이 축복입니다.
그러면 그 사건이 주님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이 땅은 악하고 음란하기에 날마다 나의 악하고 음란한 것을 내놓고 가는 것이 예수 믿는 삶입니다.
이렇게 나의 이야기를 나눌 때 모두의 일이 되고 모두가 격려할 때 이미 이긴 싸움이 됩니다. 한마디로 가장 영적인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말씀으로 자신의 빈공간인 수치와 약점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가장 많은 사람에게 가장 탁월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적용 질문
-나의 해와 달과 별이 떨어지는 사건으로 말씀이 나팔 소리처럼 들리셨나요?
-그 사건을 주님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까 ?
《공동체 고백》
도박 중독에 빠져 전 재산을 잃고 빚더미에 앉게 되었지만 주님의 말씀만은 머리와 가슴에 남아 도박을 끊을 수 있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입니다.
저는 한창 도박 중독에 빠져있을 당시 아내 손에 이끌려 교회에 나갔어요. 하지만 제가 중독자임을 인정하지는 못했지요. 당시 아내의 신뢰를 얻고자 억지로 예배와 소그룹 모임에 참석했지만 늘 속으론 다시 도박할 계획을 세웠답니다.
그러다 저는 6개월 만에 도박을 다시 시작했어요. 그동안 억제해온 도박 충동을 전혀 통제할 수 없었던 저는 청소년기에도 하지 않던 가출을 감행했지요.
결국 전 재산을 탕진하고 빚더미에 안고 나서야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하지만 이런 저를 불쌍히 여기신 주님은 지체들의 간증과 말씀을 통해 제가 심각한 도박 중독자임을 깨닫게 해주셨어요.
이후 저는 스스로 환자라고 인식하며 어떻게 치료받을지 고민했답니다. 그런데 그동안 들은 말씀을 삶 속에서 한 가지씩 적용하다 보니 기적처럼 8년째 도박을 하지 않고 있어요.
지금은 교회에서 청소년부 교사로 섬기며 제 간증을 약재료 삼아 아이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답니다.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는 오늘 35절 말씀처럼 중독으로 전 재산을 잃었어도 주님의 말씀만은 제 머리와 가슴에 남아 도박이 끊어졌습니다. 할렐루야!!!
저의 적용은
예배와 소그룹 모임을 기도로 미리 준비하겠습니다.
중독에 빠진 지체와 청소년들에게 저의 도박 간증을 나누겠습니다.
34절에서 주님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고 하세요. 우리는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다 죽을 인생입니다.
이 말씀 이후 이천 년 동안 우주적 종말은 없었지만 이 세대는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다 죽습니다. 이것을 원어로 해석하면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입니다.
택한 자는 죽기 전에 반드시 이 일 즉 구원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또 35절에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고 하세요. 우리가 구원이 확실해지면 목매고 있던 내 천지 내 배우자 내 자녀 내 부모가 없어져도 없어지지 않을 말씀을 붙잡고 회개하게 됩니다.
그들의 구원을 위해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그것이 진짜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땅에서 생일 잘 챙겨주고 밥 잘 사주는 게 사랑이 아니구요. 그것은 참 일부분이구요. 천국에서 만나는 인생이 되는 것이 사랑입니다.
오늘 내 옆에 가족과 지체들을 천국에서 만날 것을 생각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합니다. 주님
인생의 해와 달과 별이 떨어지는 사건이 오면 인자가 가까이 오신 줄 알라고 하십니다. 참으로 이 주님의 음성이 나팔 소리처럼 들리기 원합니다.
저희가 참 많은 간증을 들으며 다 아는 것 같아도 사실은 아는 것이 많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주님이 겸손히 배우라고 하시니 믿음의 공동체에서 말씀을 듣고 겸손히 배우길 원합니다. 이제는 없어질 천지를 내려놓고 없어지지 않을 말씀을 붙들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이 시간 해와 달과 별이 떨어지는 사건으로 힘들어하는 지체들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주여 저들의 영육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살아나게 도와주시옵소서
참으로 말씀이 임해 모든 사건 가운데 인자가 가까이 오신 줄 알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모세의 자리<최대규 목사>🥕
https://youtu.be/hB-PFDOhVw8
0323큐티노트💓
https://youtu.be/ruuoz2fd7Ro
김양재 목사의 ost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https://youtu.be/vlCy5R8v3p0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73 안심💫
https://youtu.be/Quk7q2EFc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