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깨어 있으라<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023.03.24 본문 : 마태복음 24:36-44
36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7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39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40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42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43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마태복음 24장 36절에서 44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생각하지 않은 때에 주님이 오시기에 깨어있으라고 하십니다. 주님 때문에 깨어있을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깨어있으려면
첫째_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해야 합니다.
오늘 36절에 주님이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고 하세요.
천지를 지으신 주님이 그 날과 그 때를 모른다고 하신 것은 자발적으로 인간의 한계를 받아들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모르는 때를 가지고 우리를 훈련하세요. 그런데 만일 제가 하나님처럼 다 안다고 생각해보세요.
어떤 집사님 남편이 집을 나갔는데 언제 돌아온다는 것을 이미 안다면 제가 그분을 붙들고 눈물 흘리고 기도하고 함께 아파하겠습니까? 하나님은 그 날과 그때를 안 알려주세요. 우리가 알아야 할 것만 알게 하십니다.
그러니깐 그 날과 그 때를 알려준다는 데는 절대 쫓아다니면 안 됩니다. 궁금해도 모르는 것은 모르는 채로 남겨두세요. 주님도 모르시는 것을 여러분이 다 알려고 하면 안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는 몰라도 하나님 아버지가 다 아시잖아요. 그러니 아버지만 신뢰하면 안심 아닙니까? 그래서 하나님과 친하게 지내면 이 땅에서도 천국을 누릴 수 있습니다.
37절부터 39절에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고 하세요.
아무리 이야기해도 인생은 결혼하고 먹고 마시는 게 전부입니다. 그래서 내 자녀 시집 장가 잘 보내려고 예쁘게 키우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결혼 잘하면 먹고 마시고 파티하는 게 일입니다.
잘 먹고 잘 사는데 꽂혀서 홍수가 와서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는 것이 인생인 것입니다.
적용 질문
-그 날과 그 때를 알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이 우리가 모르는 때를 가지고 우리를 훈련하신다는 것이 이해가 되세요?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습니까 ?
✨️깨어있으려면
둘째_어떻게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40절과 41절에 그 때의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오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고 하십니다.
두 사람이 밭에 있고 또 두 여자가 맷돌을 갈고 있습니다. 같이 밭을 갈고 맷돌질을 하려면 서로 마음이 맞아야 하잖아요.
누가복음 17장에는 그 밤에 둘이 한 자리에 누워 자다가 하나는 데려감을 당했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둘은 같이 일하고 같이 잠을 자는 죽고 못 사는 친한 관계예요. 그런데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했습니다.
아무리 친하고 가까워도 상대방 치마 꼬리 잡고 천국에 갈 수는 없지요. 교회 와서 함께 예배드리고 큐티하고 선교를 다녀와도 구원에 있어서는 갈라질 수 있어요.
똑같은 일상생활 경건 생활을 해도 갈라집니다.구원과 심판은 수동태예요. 당하는 겁니다. 같은 입장에서 같은 일을 당하고 같은 환경에 있어도 누구는 데려감을 당하고 누구는 버려둠을 당합니다.
그래서 천국 가는 것은 환경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같은 집안 식구라도 믿음으로 하나가 되지 않으면 때가 되면 갈릴 수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이 이야기를 듣고 어떠신가요? 가슴이 서늘하지 않으신가요? 부부 간에 누구는 버려둠을 당하고 누구는 데려감을 당한다면 어찌합니까? 버려둠을 당하는 사람이 내 배우자 내 자녀 내 부모이면 여러분은 어찌 하시겠습니까?
적용 질문
-집안 식구들이 구원의 확신이 없는 것을 보면 어떤 마음이 드십니까?
-언젠가 예수 믿겠지 하면서 복음 전하는 것을 미루고 있지는 않으세요?
-내가 아직 복음을 전하지 않은 가족과 친지는 누구입니까 ?
✨️깨어있으려면
셋째_생각하지 않은 때에 주님이 오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42절과 43절에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간에 올 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고 하세요.
주님이 오실 때를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깨어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깨어있으라는 계속된 명령이에요.
즉 영적으로 빈틈이 없어서 어떤 상황에서도 맞설 수 있는 능력을 갖추라는 것입니다.
44절에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고 하세요. 이 세상 사람들은 생각지 않은 때에 실연당하고 배신당하고 사기 당합니다.
그것도 배우자 친구 동업자 등 가까운 사람에게 당하지요. 홀연히 갑자기 당하기 때문에 감당이 안 됩니다. 하지만 믿는 사람들은 같은 일을 당해도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고 예비하고 가기에 놀라지 않습니다.
제 남편은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했다가 하루만에 급성 간암으로 천국을 갔지요. 그야말로 홀연히 임한 일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30대의 과부가 되었으니 세상 관점으로는 멸망이지요.
하지만 그때도 제가 성경 보고 적용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것을 구원의 기회로 사용하셨어요.
이 땅에서 생로 병사는 누구나 거치는 것이고 죽음도 피할 수 없는데 남편의 사건을 계기로 제가 말씀 보고 전도하고 양육하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늘 백프로 깨어 있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깨어있는 부분이 안 깨어있는 부분보다 많아서 주님이 이렇게 저를 인도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삶이 여러분을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고 어떤 사건도 구원의 기회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적용 질문
-여러분에게 홀연히 임한 사건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멸망으로 여기십니까?
-주님이 주신 구원의 기회로 사용하십니까?
《공동체 고백》
남편이 보직해임을 당하고 자녀들이 우울증과 공황장애에 걸리는 홍수 심판을 겪고 나서야 홍수가 나서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한 인생임이 인정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태어난 저는 결혼하고 남편의 전도로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전세 사기를 당하고 남편이 주식과 부동산 투자에 실패하는 등 경제적 고난을 연이어 겪게 되었지요.
그러자 저는 새벽예배 철야예배 기도원을 다니며 가정 경제가 회복되는 그 날과 그 때를 앞당겨 달라고 기복적으로 부르짖었답니다.
그런데 이런 저희 가정에 홍수 심판과도 같은 사건이 찾아왔어요. 남편이 직장에서 보직해임을 당해 말단의 자리로 밀려나고 제 자랑이던 딸들이 우울증과 공황장애에 걸려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 거예요.
그때 저는 큐티하는 공동체로 인도되었는데요.
그곳에서 말씀을 묵상하고 성도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죽어가던 영이 회개로 살아나기 시작했답니다.
신앙생활에 열심을 내니 겉모습은 믿음의 사람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오늘 39절에 홍수가 나서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한 사람이 바로 저라는 것을 알고 회개하게 된 것이에요.
남편은 저를 전도했지만 정작 자신은 깨어있지 못해 밤새 술을 마시며 주사로 온 가족을 힘들게 했어요. 그러던 남편도 공동체에 속해 영육이 살아났답니다.
문제 부모 때문에 상처 받은 딸들도 날마다 큐티하며 영육간에 회복되었지요. 이제는 천국 가는 그날까지 가족들과 한 말씀을 묵상하며 늘 깨어 있기를 기도해요.
저의 적용은
믿지 않는 친족에게 큐티인을 보내고 저와 우리 가정이 살아난 간증을 하며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손주들과 같이 큐티하면서 말씀으로 그 날과 그 때를 대비하는 방법을 알려주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이 오시는 때를 모르는 것이 우리가 깨어있는 비결입니다. 하루하루를 마지막 날처럼 여기며 산다면 주님이 오실 때 데려감을 당하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이 마지막 날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합니다.하나님
오늘 주님이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세요.
참으로 저희가 주님 때문에 늘 깨어있어야 하는데 , 도리어 술 마시느라 게임하느라 슬퍼서 외로워서 이를 갈고 미워하느라 깨어 있을 때가 많습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이제는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깨어있게 도와주시옵소서. 마지막 날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한다고 하십니다.
그저 내 식구가 우상이 되어서 버려둠을 당할까봐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 내 식구는 하나님께 맡기고 복음을 전하는데 힘쓰기를 원합니다.
삶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고 어떤 사건도 구원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해 주시옵소서.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여기며 내 사모하는 주님을 천국에서 만날 날을 소망하며 살아가게 도와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모세의 자리<최대규 목사>🥕
https://youtu.be/hB-PFDOhVw8
0324큐티노트💓
https://youtu.be/8_HU9hE9d0g
김양재 목사의 ost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https://youtu.be/vlCy5R8v3p0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73 안심💫
https://youtu.be/Quk7q2EFc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