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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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즐거움에 참여하라<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023.03.27 본문 : 마태복음 25:14-30 

14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20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2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4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26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28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마태복음 25장 14절에서 30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어 천국 즐거움에 참여하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천국 즐거움에 참여하려면
첫째_착하고 충성되어야 합니다.

오늘 14절 15절에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라고 해요. 여기서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주님이 각각 그 재능대로 주셨다는 점이죠.

16절과 17절에 보니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 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라고 해요.

이 두 사람은 바로 가서 장사하고 이윤을 남겼습니다. 이런 사람의 특징이 무엇일까요? 주인을 사랑한다는 것이지요. 사랑의 특징이 즉시 바로 가는 것이에요. 사랑하기 때문에 지체하지 않고 바로 가서 뭐라도 하고 싶은 겁니다. 그래서 이들은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이윤을 남깁니다.

21절과 23절에 보니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라고 합니다.

제가 우리들 교회를 섬기면서 가장 기쁠 때는 성도들이 회개할 때입니다. 자기 죄를 고백할 때 잘하였도다는 말이 절로 나오고 영적인 열매도 많은 것을 봅니다.

그러면 적은 일에 충성하였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우리가 억지로 남이 시켜서 눈치 보면서 체면 때문에 일하면 기쁨도 없고 매력도 없지요. 내게 주어진 작고 사소한 일에 최선을 다할 때 거기서부터 하나님의 도움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내가 정말 충성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했나 안했나로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다섯 달란트 받아서 다섯 달란트를 남겨도 주님의 즐거움에 비하면 그것은 너무 작습니다.

그리고 충성할 때는 관계 외에 다른 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고부가 아니든 부부가 아니든 부모 자식 간이든 그 관계에 충성해야지. 시댁의 재물 남편의 지위, 자녀의 성적에 충성하면 안 된다는 것이지요.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기쁨으로 하고 주님을 사랑해서 하는 것이 최고의 상입니다. 하지만 주님보다 세상을 더 두려워하면 천국 즐거움에 참여할 수 없고 결국 아무 열매도 내지 못합니다.

적용 질문
-주님이 여러분에게 맡기신 일은 무엇입니까?
-주님을 사랑해서 그 일에 충성하고 계신가요?
-그래서 주님의 즐거움 천국 즐거움에 참여하고 있습니까?

✨️천국 즐거움에 참여하려면
둘째_악하고 게으른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18절에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라고 해요. 한 달란트는 이십 년 동안의 노동자 품삯입니다 한 달란트 받은 자는 큰 돈을 받았는데도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와 비교하니까 주인에게 서운한 마음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24절과 25절에서 그가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라고 해요.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별말이 없는데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말이 많습니다. 여기서 굳었다는 것은 냉정하고 강팍하다는 뜻이에요. 지금 그는 주인에게 나한테는 조금밖에 안 줬으면서 무슨 이윤을 내놓으라고 하냐고 항변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나름 논리적으로 보이지 않습니까? 자기한테는 남들보다 조금 주고 내놓으라고 하니까 불합리하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당신이 굳은 사람이라서 두렵다고 합니다.

아버지 때문에 어머니 때문에 남편 때문에 자녀 때문에 상처받아서 두렵다는 겁니다. 이런 사람의 특징이 남 탓을 하며 자신이 피해자인양 말하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것이 적다며 섭섭마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래서 복수심으로 ‘에이 한 달란트 더러워서 안 쓴다 내가 벌어서 산다’ 면서 파묻었을 거예요.

그런데 그렇게 파묻어 놓고 자기 힘과 노력으로 사느라 인생이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이 사람은 일을 안 한 게 아니라 복수하려고 더 열심히 살았을 겁니다.

그러나 막상 결산해 보니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번 것도 없이 수치까지 당했어요. 이런 사람의 특징이 늘 감추어 두니까 허세가 많고 비밀이 많죠. 그래서 능력도 없습니다. 죄의식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모두 영적 열매를 내고 있는데도 나한테 주신 ‘이 한 달란트만 받으세요. 뭘 더 받으려고 하세요. ‘ 하며 오히려 주인을 책망한 것이지요.

그러나 이렇게 끊임없이 불평하고 변명하고 합리화하는 사람은 결국 있는 것까지 다 빼앗기고 맙니다.

적용 질문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며 주님을 오해하고 있지는 않으세요?
-끊임없이 남 탓을 하며 복수심과 불평 불만을 품고 있지는 않습니까?

<공동체 고백>

주님의 사랑을 믿지 못하고 악하고 게으른 종으로 살아온 것을 회개한다는 한 청년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모태 신앙인인 저는 어린 시절부터 서원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듣고 자랐어요. 자신의 서원 때문에 딸을 번제물로 들인 사사 입다처럼 될까 봐 두려웠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저는 ‘하나님이 온 세상의 주인이신데 제가 따로 드릴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라는 교묘한 말로 포장하며 제가 원하는 것만 기복적으로 구했어요. 그 뿐만 아니라 주님이 제가 원치 않는 길로 인도하실까 봐 ‘제 삶을 주께 드립니다’ 하는 기도는 절대 하지 않았답니다.

그러면서 마치 계약서를 쓰듯이 치밀히 계산하고 기도하는 저 자신을 지혜롭다고 여겼지요.이렇게 저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26절에 악하고 게으른 종처럼 살아왔어요.

그동안 주님의 사랑을 믿지 못하고 저의 유익만을 위해 살아온 것을 회개합니다. 이제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어 주님의 즐거움에 참여하기를 기도해요.

저의 적용은
여전히 두려운 마음이 있지만 제 삶을 온전히 주께 드린다고 기도하겠습니다.
주님이 제게 맡기신 물질로 청년부 소그룹 지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겠습니다.

19절에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라고 해요. 반드시 주인과 결산할 때가 옵니다. 26절과 27절을 보니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고 해요.

주님이 그가 했던 말을 그대로 반복하시네요. 이처럼 사람은 자기가 한 말로 자기가 판단 받게 되어 있습니다.

주님은 그에게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하시면서 네가 나를 그렇게 알았다면 은행에라도 넣어서 이자라도 받게 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 그러니 네 말이 앞뒤가 안 맞는구나 라고 하세요.

달란트를 받았으면 이윤 즉 열매를 내야 하는데 이 사람은 오직 생각하는 게 나는 차별받았다. 밖에 없어요. 계속 주님이 틀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환경이 좋아서 열매가 있는 게 아니지요.

악하고 게으른 종처럼 해야 할 일을 안 하고 가만히 있는 것은 중간이라도 가는 게 아니라 정말 악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한 달란트 받은 자에게 주님이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는 것은 지금이라도 돌아오라고 그를 양육하시는 것입니다. 봉사에 대한 상급은 주어진 기회를 얼마나 충성스럽게 사용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내게 주어진 작은 일에 충성함으로 천국 즐거움에 참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드립니다. 주님

오늘 한 달란트 받은 자가 열등감과 시기심에 빠져 주님에게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고 하는 것을 보았어요.

불평하고 변명하고 합리화하면서 다 너 때문이야를 부르짖는 것이 바로 저희의 모습 아니겠습니까? 이제 주님이 오셔서 결산할 때가 올 터인데 저희의 결론이 악하고 게으른 종이 되어 내쫓겨 슬피 울며 이를 가는 것이 되지 않도록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그래도 이 악한 종을 사랑하셔서 오늘 이렇게 양육해 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금이라도 돌이키라고 가르쳐주시는 이 주님의 음성을 저희도 듣기 원합니다.

영적 열매를 맺으라고 주신 기회를 하찮게 여기다가 아예 빼앗기지 않도록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을 사랑함으로 즉시 순종하여 이윤을 남긴 다섯 달란트 받은 종처럼 작은 일에 충성하여 천국 즐거움에 참여하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성령의 통로🧭
https://youtu.be/owA08-d0RHM

0327큐티노트❣️
https://youtu.be/j4FiPayLaRI

김양재 목사의 ost
<진짜 내모습을 보아요>🔔
https://youtu.be/5ezbEyU4ALI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73 안심💫
https://youtu.be/Quk7q2EFc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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