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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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감동하사<큐티노트_김양재목사>
날짜 : 24.07.22 본문 : 느헤미야 7:5-38

5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동하사 귀족들과 민장들과 백성을 모아 그 계보대로 등록하게 하시므로 내가 처음으로 돌아온 자의 계보를 얻었는데 거기에 기록된 것을 보면
6   옛적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사로잡혀 갔던 자들 중에서 놓임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다에 돌아와 각기 자기들의 성읍에 이른 자들 곧
7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느헤미야와 아사랴와 라아먀와 나하마니와 모르드개와 빌산과 미스베렛과 비그왜와 느훔과 바아나와 함께 나온 이스라엘 백성의 명수가 이러하니라
8   바로스 자손이 이천백칠십이 명이요
9   스바댜 자손이 삼백칠십이 명이요
10   아라 자손이 육백오십이 명이요
11   바핫모압 자손 곧 예수아와 요압 자손이 이천팔백십팔 명이요
12   엘람 자손이 천이백오십사 명이요
13   삿두 자손이 팔백사십오 명이요
14   삭개 자손이 칠백육십 명이요
15   빈누이 자손이 육백사십팔 명이요
16   브배 자손이 육백이십팔 명이요
17   아스갓 자손이 이천삼백이십이 명이요
18   아도니감 자손이 육백육십칠 명이요
19   비그왜 자손이 이천육십칠 명이요
20   아딘 자손이 육백오십오 명이요
21   아델 자손 곧 히스기야 자손이 구십팔 명이요
22   하숨 자손이 삼백이십팔 명이요
23   베새 자손이 삼백이십사 명이요
24   하립 자손이 백십이 명이요
25   기브온 사람이 구십오 명이요
26   베들레헴과 느도바 사람이 백팔십팔 명이요
27   아나돗 사람이 백이십팔 명이요
28   벧아스마웻 사람이 사십이 명이요
29   기럇여아림과 그비라와 브에롯 사람이 칠백사십삼 명이요
30   라마와 게바 사람이 육백이십일 명이요
31   믹마스 사람이 백이십이 명이요
32   벧엘과 아이 사람이 백이십삼 명이요
33   기타 느보 사람이 오십이 명이요
34   기타 엘람 자손이 천이백오십사 명이요
35   하림 자손이 삼백이십 명이요
36   여리고 자손이 삼백사십오 명이요
37   로드와 하딧과 오노 자손이 칠백이십일 명이요
38   스나아 자손이 삼천구백삼십 명이었느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느헤미야 7장 5절에서 38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나를 감동하시는 주의 은혜를 경험하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하나님의 감동을 경험한 사람은
첫째_내가 할 일을 먼저 찾습니다.

느헤미야는 5절에서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동하사 귀족과 민장들과 백성을 보아 그 계보대로 등록하게 하시므로라고 해요. 여기서 감동의 뜻은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이 나에게 임했다는 것입니다.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인격이 내 인격을 덮었다는 뜻이에요. 그래야 가족이나 다른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있겠죠. 사랑도, 존경도 하나님의 인격이 나를 덮을 때 할 수 있어요.

하나님이 느헤미야의 마음을 감동하사 백성을 계수하게 하십니다. 성벽 중수에 참여한 사람들 외에 1차 포로 귀환에서 돌아온 사람들을 기억나게 하신 거예요. 잊힐 뻔한 1차 귀환 자들을 계보대로 등록한 것은 앞서 행한 믿음의 선배, 믿음의 조상을 기억한 것이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 우상을 숭배하자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게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이들을 사랑하셔서 70년 후에 돌아오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죠. 그 약속대로 1차 포로 교환이 이루어졌어요. 하나님의 역사로 마음이 감동된 이방 왕 고레스는 너희는 가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하며 이스라엘 백성을 돌려보냈습니다.

이렇듯 우리 인생의 목적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는 것입니다. 결혼도, 공부도, 직업도 모두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하는 것이죠. 이 목적을 깨닫기 위해 70년의 포로생활이 필요했던 것이죠.

하나님이 약속을 이루셔서 포로생활이 끝났는데 이때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수가 4만 2천360명이었어요. 출애굽을 할 때 이스라엘 백성의 수가 200만 명이었잖아요.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출애굽으로 구원받은 수에 비하면 예루살렘으로 귀환한 자의 수가 턱없이 적어요.

왜일까요? 바벨론에서 포로로 살아도 잘 먹고 잘 사니까 굳이 안 돌아오는 거예요. 예레미야 입을 통해 70년이 차면 돌아오게 하리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도 감동이 되지 않은 것이죠. 이처럼 이 땅에서 잘 사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이 굿 뉴스가 되지 못해요.

그러므로 1차 포로 귀환에서 돌아온 자들은 엄청난 신앙고백으로 돌아왔다고 할 수 있는 거예요.
내가 아무 힘이 없고 대단한 헌신을 못해도 믿음의 결단으로 세상을 끊고 돌아오면 하나님은 반드시 기억하십니다. 환경이 안 돼서 공동체에 못 들어가고 흩어져 있어도 하나님이 기억하시면 결국 본성에 거하는 사람의 명단에 올라갑니다.

저는 4대째 모태 신앙인이지만 선조 중에 목사님이나 장로님도 없고, 특별히 내세울 만한 믿음의간증도 없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분들이 저를 낳아주신 것만으로도 무조건 존경해야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부모님이 저를 낳아주셨기에 제가 태어나 예수님을 믿고 천국을 소망하게 되었잖아요.

적용질문
-하나님의 감동을 경험함으로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고 있나요?
-내가 기억해야 할 믿음의 조상, 믿음의 선배는 누구인가요?

✨하나님의 감동을 경험한 사람은
둘째_함께 갈 사람을 분별합니다.

7절에는 1차 포로 귀환을 주도한 12 지도자의 이름이 나옵니다. 내가 누구와 함께 갈지를 결정하는 것은 중요하기에 지도자를 잘 선택해야 해요.
하나님이 나를 감동하시면 내가 어떤 지도자를 따를지 분별하게 됩니다.

유다와 베냐민을 제외한 열지파는 바사의 고레스왕을 따르겠다고 남습니다. 돈과 권력이 최고인 줄 알고 남았겠죠. 그런데 7절에 열두 지도자는 세상 주위를 초개처럼 여기며 백성을 이끌고 나왔어요.

우리는 육적인 출신과 배경이 아닌 믿음의 배경을 보고 사람을 선택해야 해요. 누구와 함께 갈지 결정할 때 육신의 가문보다 믿음의 계보를 지킨 한 사람을 선택해야 합니다. 나라의 지도자, 공동체의 지도자를 뽑을 때도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 쓰임 받을지를 분별할 믿음의 눈이 필요하지요.

8절에서 24절을 보면 지파가 아닌 사람의 이름과 지역별로 기록이 됩니다. 여기에 기록된 사람은 어떤 지파가 어떤 가문인지 알 수 없어요. 읽기에도 숨이 찬 이름들인데, 천천히 봐도 유명한 이름은 눈에 띄지 않죠. 하지만 포로 생활 중에도 믿음을 잃지 않고 돌아와서 믿음의 계보에서 주인공이 되었어요.

내가 유명하지 않고 사람들이 나를 잊어버려도 하나님은 내 이름을 잊지 않으시고 천국 입성자의 명단에 올리십니다. 이 이름들의 뜻을 보면 포로 신분에는 어울리지 않게 모두가 행복하고 좋은 의미의 이름들이에요.

내가 가난에 갇히고 질병에 갇혀서 포로처럼 살아도 하나님을 믿으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어요.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았다면 포로 신분으로 자녀를 낳으면서 어떻게 이런 희망의 이름을 지을 수 있겠어요? 하나님이 본성으로 귀환하게 하실 것을 믿고 소망하며 신앙 고백으로 지은 이름인 것이지요.

힘든 사건이 일어나고 포로처럼 갇혀 있어도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힘이 나는 사람이 긍정의 사람이에요. 오늘 내 겉모습이 형편없고 노예가 될지라도 그 속에서 나를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적용질문
-강대국 바사 왕보다 예수님의 조상이 될 수룹바벨을 분별하고 따르는 믿음이 있습니까?
-무조건 잘 된다는 긍정이 아니라 고난 중에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믿음으로 감사와 평안을 누리나요?

«공동체 고백_청소년 큐티인»

돈에 집착하며 망상 증세로 가족을 괴롭히는 친할머니를 비난했지만 하나님의 감동으로 공부에 집착하는 자기 모습을 회개하고 예수님을 의지하게 되었다는 한 고등학생의 청소년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양가 할아버지들께서 모두 목사님이시고 모든 가족이 예수님을 믿는 가정에서 태어났어요.그래서 누구보다 예수님과 친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지요.

그러나 제가 6살 때 시작된 친할머니의 망상 증세로 그 생각은 깨져버렸어요. 친할머니는 돈에 집착하셨고 돈 계산이 맞지 않으면 내 돈이 사라졌다라고 소리를 지르며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의심하셨어요. 가족은 모두 지쳐가고 저는 친할머니를 비난했어요.

그러던 중3 어느 날 저는 수학 공부를 하다가 도무지 문제가 이해가 안 되어서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어요. 나는 왜 세상을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할까라는 생각까지 들었죠.

답답한 마음에 엄마에게 이야기하니 엄마는 네가 왜 공부하는지 생각해 봐라고만 하셨어요. 그 말씀을 듣는 순간 돈이 없어질까 두려워하시던 할머니처럼 저도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공부를 의지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5절처럼 하나님의 감동으로 할머니를 비난했지만 나도 죄인이다라고 고백하게 된 거예요. 이후 고1 때는 수련회와 양육 훈련을 통해서 예수님을 의지해야 한다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할머니의 망상은 아직도 진행 중이지만 이제는 할머니의 증상을 수치로 여기지 않을래요. 할머니의 망상이 가족 모두에게 믿음의 성읍에 거하는 구원의 사건이 되기를 기도 부탁드려요.

저의 적용은
학업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오늘 간증을 기억하고 기도하겠습니다.
할머니의 구원을 위해 가족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비록 기브온처럼 출신이 형편없고 여리고처럼 패허의 역사를 가졌어도 거기에서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며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면 주님이 그곳을 찬란한 믿음의 장소로 기억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내가 할 일을 발견하고 누구와 함께 가야 할지 어디에 머물지를 깨닫기 바랍니다. 그래서 어떤 환경에서도 빛을 비추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릴게요. 주님

제 마음을 감동하사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제가 할 일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주시는 감동은 주님의 인격이 나의 인격을 덮는 것이라고 하시는데, 그 감동으로 믿음의 선배와 조상을 기억하고 감사하길 원합니다. 믿음의 부모건 나를 힘들게 한 부모건, 그 부모로 인해 내가 태어나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사오니 그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늘도 누구를 따르고 누구와 함께 갈지를 잘 분별하게 하시고, 돈과 권세로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아니라 믿음의 사람을 택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겉모습이 형편없어도 그 안에 예수 씨를 보고 사람을 분별하기를 원합니다. 어떤 환경에 있을지라도 나로 인해 그곳이 믿음의 성읍이 되는 축복을 내려주시옵소서. 하나님의 감동으로 우리 가정과 직장과 교회가 믿음의 성읍이 되게 역사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하나님의 이루심 최대규목사>💝

0722큐티노트💓

김양재 목사의 ost
내가 여기서 이럴 사람이 아닌데🏡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108
깨끗하게 되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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