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해석<큐티노트_김양재목사>
날짜 : 24.08.08 본문 : 다니엘 2:31-49
31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매우 찬란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32 그 우상의 머리는 순금이요 가슴과 두 팔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33 그 종아리는 쇠요 그 발은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34 또 왕이 보신즉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35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
36 그 꿈이 이러한즉 4)내가 이제 그 해석을 왕 앞에 아뢰리이다
37 왕이여 왕은 여러 왕들 중의 왕이시라 하늘의 하나님이 나라와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왕에게 주셨고
38 사람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어느 곳에 있는 것을 막론하고 그것들을 왕의 손에 넘기사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왕은 곧 그 금 머리니이다
39 왕을 뒤이어 왕보다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셋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40 넷째 나라는 강하기가 쇠 같으리니 쇠는 모든 물건을 부서뜨리고 이기는 것이라 쇠가 모든 것을 부수는 것 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서뜨리고 찧을 것이며
41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쇠 같은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42 그 발가락이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서질 만할 것이며
43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민족과 서로 섞일 것이나 그들이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쇠와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44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
45 손대지 아니한 돌이 산에서 나와서 쇠와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서뜨린 것을 왕께서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은 참되고 이 해석은 확실하니이다 하니
46 이에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명하여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주게 하니라
47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들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시로다
48 왕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그를 세워 바벨론 온 지방을 다스리게 하며 또 바벨론 모든 지혜자의 어른을 삼았으며
49 왕이 또 다니엘의 요구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벨론 지방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왕궁에 있었더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다니엘 2장 31절에서 49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어떤 사건 가운데에서도 확실한 해석으로 주의 뜻을 알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확실한 해석은
첫째_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오늘 31절에서 다니엘은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라고 말해요. 본격적으로 느부갓네살의 꿈을 알려줍니다. 신상은 곧 우상을 의미하는데 헛된 것이지만 아주 크고 찬란하며 두려운 모양이라고 하네요.
32절 이하를 보니 우상의 부위에 따라 구성 성분이 순금과 은, 놋과 쇠 진흙이라고 해요. 그것은 각각 위세와 부 힘과 권세, 파괴적인 성격을 의미하지요. 그런데 이 세상의 우상은 머리는 순금이지만 발은 진흙이라고 해요. 처음은 멋있어 보이나 아래로 내려갈수록 점점 아닌 것이지요.
34절에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라고 해요. 순금과 은에 비하면 가장 초라하게 보이는 돌이지만 신상의 발을 쳐서 부섰다고 합니다. 누가 던진 것도 아니에요.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왔다고 하잖아요.
이것은 곧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발을 부서뜨리니 머리, 가슴, 팔, 종아리가 다 같이 부서졌어요. 우리도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갖은 노력을 다해 스펙을 쌓고 돈을 모으고 자녀 교육에 최선을 다합니다. 왜죠? 크고 광채가 찬란한 인생이 되기를 원하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이 땅에 좋은 것을 아무리 쌓아올려도 정작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면 우리의 인생은 진흙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이 세상의 주인이신 주님을 모르면 많이 쌓고 많이 가지고 높은 자리에 올라갈수록 무너질 것만 더 많아질 뿐이에요. 그러니 만족도 없고 더 가지지 못해서 분하고 가진 것이 없어질까 노심초사하며 두려운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저도 최고 학벌을 가지고 돈 많은 장로님 가정에 며느리로 왔을 때 우아하게 피아노 연주회나 하면서 편하게 인생을 살고 싶은 마음이 왜 없었겠습니까? 그렇지만 눈 뜨면 피아노 치던 손으로 걸레질만 하는 이런 비단치마 속에 넝마 같은 현실을 마주하니 그동안 수고하며 쌓아온 제 인생이 참 비참하기만 했어요.
모태 신앙인에 ,교회에서 반주를 도맡아 했어도 나를 창조하신 주님의 뜻에는 관심이 없었기에 하나님 앞에서 진토와 같은 인생임을 몰랐던 것이죠.
적용질문
-진흙과 같은 인생임을 모른 채 순금으로 쌓아올리려고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손대지 아니한 돌로 쳐서 주님이 나를 부서뜨리신 일은 무엇입니까?
🌈확실한 해석은
둘째_영원히 사는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36절에 그 꿈이 이러한즉 내가 이제 그 해석을 왕 앞에 아뢰리이다라고 해요. 이 꿈은 그냥 우연히 꾼 꿈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실 일을 나타내는 꿈이라는 것이지요.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에게 그것을 구속사적으로 풀어 하나하나 해석해 줍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모든 일도 겉으로 보면 우연히 일어난 것 같고 별 의미가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지요. 그러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을 생각해 보면 곳곳에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가 담겨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37절 38절에서 다니엘은 느브갓네살 왕을 여러 왕들 중에 왕이요 금머리라고 말하며 그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라고 밝힙니다. 아무리 대단한 왕이라도 하늘의 하나님이 그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주신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 나라는 영원하지 못합니다.
39절과 40절에 그 뒤를 이어 은과 놋과 쇠와 같은 나라들이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리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41절에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의 진흙이요, 얼마는 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라고 하고, 또 42절에 그 나라가 얼마나 든든하고 얼마나 부서질 만한 것이며라고 하지요.
또 43절에는 그들이 다른 민족과 서로 섞일 것이나 그들이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쇠와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라고 해요. 결국 하나님은 이 꿈을 통해서 느부갓네살에게 우상의 실체를 보여주고자 하신 거예요.
철과 진흙이 섞일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의 나라가 아닌 이 땅의 나라들은 결국 이기고 이기려는 세상의 가치관을 버리지 못하기에 평화롭게 하나가 될 수는 없다는 현실을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44절에 하나님이 영원히 망하지 않는 한 나라를 세우시겠다고 해요.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우리가 이 나라에 속한 백성이 되면 어떤 강한 세력에 둘러싸여 있어도 영원히 서게 되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이것을 보이려고 꿈을 꾸게 하신 것을 알기에 다니엘은 45절에서 이 꿈은 참되고 이 해석은 확실하니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것입니다.
적용질문
-영원할 것이라 여기면서 놓지 못하는 이 땅의 것은 무엇입니까?
-그래서 또 다른 나라에 의해 망하게 된 적은 없습니까?
-영원히 망하지 않고 서게 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나요?
«공동체 고백_돌고 돌아 회복된 인생»
딸의 심각한 아토피로 딸과 자신의 예배가 회복되어 교만함으로 정죄하던 죄를 회개하니 주께서 딸도 고쳐주시고 일상도 회복해 주셨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어머니 학교에 오셔서 아이를 데려가셔야 할 것 같아요.’ 중1 막내 딸의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딸이 아토피가 심해 눈을 못 뜨니 데리러 오라는 전화를 받았어요. 딸은 유기견을 키우면서 생긴 아토피로 부종과 염증 가려움에 시달려 잠도 못 자고 학교도 못 다닐 지경이었어요.
저는 딸을 치료하고자 병원과 한의원을 찾아다니고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공기가 좋다는 캐나다로 딸을 데리고 요양도 가보았지만 효험이 없었어요. 이에 지친 딸은 엄마 집으로 가자 나 학교도 가고 싶고 교회도 가고 싶어라고 했죠.
집에 돌아와서도 딸은 여전히 힘들어서 하나님 정말 계세요? 라고 울부짖으면서도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교회 가서 양육 훈련을 받았습니다. 아토피로 가려울 때면 삶의 주관자이신 주님을 찾고 기도하겠다고 서원도 했어요.
저는 구속사의 말씀과 함께 공동체의 권면을 들으며 의사인 남편도 못 고치는 딸의 병을 내가 고쳐보겠다고 한 교만의 죄를 깨닫고 회개했죠. 하나님 자리에 앉아 남을 판단하고 정죄한 저의 죄를 회개하니 하나님은 딸의 아토피를 고쳐주셨고, 딸은 현재 감사함으로 학교와 교회에 다니고 있어요.
딸을 위한다며 좋은 환경을 찾아 방황하던 저를 45절 말씀처럼 확실한 해석과 말씀으로 붙잡아주시고, 예배와 일상을 회복하여 아내와 엄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적용
남편이 원하는 건강한 식단으로 가족 식사를 차리겠습니다.
저와 비슷한 고난으로 힘들어하는 교회 소그룹 지체들에게 저의 간증을 나누겠습니다.
꿈과 그 꿈의 해석으로 알게 된 누브갓네살이 일어나 다니엘에게 절을 하고 예물과 항품을 줍니다. 그리고 47절에서는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들의 신이시어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라고 고백합니다.
다니엘이 왕 앞에서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를 이야기하니 세상에 두려울 것이 하나도 없는 누브갓네살 왕에게서 잠시나마 이런 고백을 듣게 하시네요.
사랑하는 여러분,💕
말씀으로 삶을 해석하는 능력이 이렇게 대단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대단한 이야기만 하라는 것이 아니지요 그저 하루하루 내가 살아난 말씀, 내가 주님을 만난 그 이야기를 전해도 역사가 일어납니다.
오늘도 번민하며 근심하는 한 사람이 주위에 있다면 다니엘처럼 말씀으로 해석해주고자 내가 만난 예수님 이야기를 꼭 전해보시길 바라요.
기도드릴게요. 주님
세상에서 두려울 게 없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꿈이 주께서 장래에 하실 일을 나타내는 꿈이라고 해석하는 다니엘을 보았어요. 다니엘이 주님을 만났기에 이런 지혜와 명철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우리가 전해야 할 나라는 하나님 나라인데, 진흙처럼 연약한 인생임에도 여전히 내 나라가 무너지지 않아서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영원히 망하지도 무너지지도 않을 하나님 나라에 우리를 초청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돌이키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말씀으로 살아난 이야기를 영혼 구원을 위해 전할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특별히 이 시간 피부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 또 정신의 아픔으로 고통받는 자녀들이 있다면 주님이 찾아가 안수하여 고쳐주시옵소서, 그 부모들을 위로해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처럼 확실한 해석으로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사명의 인생을 살아가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뜻을 정하여<김용호 목사>❄
0808큐티노트🌈
김양재 목사의 ost 어떤 모임에 가세요?🎄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108
깨끗하게 되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