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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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히 건져내시리이다<큐티노트_김양재목사>
날짜 : 24.08.09 본문 : 다니엘 3:1-18

1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높이는 육십 규빗이요 너비는 여섯 규빗이라 그것을 바벨론 지방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
2   느부갓네살 왕이 사람을 보내어 총독과 수령과 행정관과 모사와 재무관과 재판관과 법률사와 각 지방 모든 관원을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의 낙성식에 참석하게 하매
3   이에 총독과 수령과 행정관과 모사와 재무관과 재판관과 법률사와 각 지방 모든 관원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의 낙성식에 참석하여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 앞에 서니라
4   선포하는 자가 크게 외쳐 이르되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언어로 말하는 자들아 왕이 너희 무리에게 명하시나니
5   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라
6   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라 하였더라
7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언어를 말하는 자들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자 곧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엎드려 절하니라
8   그 때에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나아와 유다 사람들을 참소하니라
9   그들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이르되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10   왕이여 왕이 명령을 내리사 모든 사람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엎드려 금 신상에게 절할 것이라
11   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져 넣음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12   이제 몇 유다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왕이 세워 바벨론 지방을 다스리게 하신 자이거늘 왕이여 이 사람들이 왕을 높이지 아니하며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
13   느부갓네살 왕이 노하고 분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끌어오라 말하매 드디어 그 사람들을 왕의 앞으로 끌어온지라
14   느부갓네살이 그들에게 물어 이르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너희가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한다 하니 사실이냐
15   이제라도 너희가 준비하였다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려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이겠느냐 하니
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17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다니엘 3장 1절에서 9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풀무불 같은 고난 가운데서도 능히 건져내시는 주님을 만나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능히 건져냄을 받으려면
첫째_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오늘 1절에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높이는 육십 규빗이요, 너비는 여섯 규빗이라 그것을 바벨론 지방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고 해요.

느부갓네살 왕은 다니엘을 통해 꿈을 해석받고 하나님을 인정했지만 양육으로 이어지지 않으니 그 회심이 지속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씨뿌리는 자의 비유해서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환난이 오면 배반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셨죠.

특히 충동적인 기질을 가진 사람은 선과악이 갑작스럽게 오락가락하기 쉽지요. 그저 자신의 번민과 자신의 나라 때문에 다시 말해서 문제 해결만을 위해서 하나님을 찾기에 방향 전환이 안 되는 것이지요. 진정한 회개는 반드시 합당한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나타난 열매로 우리의 회개가 참된 회개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2절에 느브갓네살 왕이 사람을 보내어 총독과 수령과 행정관과 모사와 재무관과 재판관과 법률사와 각 지방 모든 관원을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의 낙성식에 참석하게 하매라고 해요. 얼마나 대단한 사람을 불러모았는지 3절에 반복해서 그 지위가 언급됩니다.

왕이 불렀으니 안 갈 수도 없었겠지요. 그리고 이렇게 대단한 사람들을 불렀으니 도리어 불리지 않은 사람들이 속상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불러서 한다는 말이 5절에 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려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신상에게 절하라는 것이에요.

하나님의 지혜로 다니엘이 꿈을 해석해줬음에도 엉뚱하게 문자적으로 금신상을 만들어서 절하게 합니다. 결국 감정적인 회개만 했기에 여전히 우상을 만들어 섬기는 일에서 떠나지 못하는 느부갓네살입니다.

적용질문
-말씀을 듣고도 문제 해결만을 바라기에 말씀과 공동체를 떠나려고 한 적은 없나요?
-참된 회개의 열매가 있나요? 감정적인 회개만 했기에 여전히 우상을 섬기는 일에서 돌이키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능히 건져냄을 받으려면
둘째_세상과 타협하지 않아야 합니다.

6절에 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넣으리라 하였더라고 합니다. 다니엘 앞에서 엎드려 절했던 느부갓네살이 이제 자신이 세운 신상에 엎드려 절하라 하고 그 명령을 거부하는 사람은 풀무불에 던져버리겠다고 해요.

자신의 꿈과 해석에 답하지 못한 바벨론의 술객과 박수들을 다 죽이라고 했던 모습 그대로 변한 게 하나도 없지요. 폭정을 일삼는 왕이니 그 명령을 안 들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8절을 보니 갈데아 사람들이 유다 사람들을 참수합니다.

12절에 이제 몇 유다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왕이 세워 바벨론 지방을 다스리게 하신 자이거늘 왕이여, 이 사람들이 왕을 높이지 아니하며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왕이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라고 해요.

우리가 말씀대로 적용하며 살아간다고 해서 모두가 우리를 존경하거나 환대하지는 않습니다. 도리어 세상의 권세 앞에서 억울한 일을 당할 수도 있고, 저만 잘났다고 유세를 떤다며 손가락질을 당할 수도 있어요. 우리도 세상에 절하지 않으면 이렇게 참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끓는 용광로 같은 혈기를 가진 느부갓네살은 갈대아 사람들의 참소를 듣고서 다니엘과 세친구를 끌어오라고 명합니다. 그리고 15절에서 이제라도 너희가 준비하였다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려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이겠느냐 하며 재차 타협의 기회를 줍니다.

그런데 어제 본문에서 느부갓네살이 뭐라고 했나요? 다니엘 앞에서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들의 신이시오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자신이 한 말은 새까맣게 잊어버리고 자기 손에서 건져낼 신은 없다고 하니 도대체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는 것이지요.

그래도 16절에서 다니엘의 세친구는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라고 해요. 하나님의 은혜를 져버리고 사는 것보다 은혜와 더불어 죽는 것이 몇 천 배나 낫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풀무불에 던져지는 것이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낫다고 믿는 것이에요.

적용질문
-말씀대로 적용하며 살다가 도리어 피해나 손해를 입은 적은 없습니까?
-말씀보다 세상의 가치관에 타협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공동체 고백_우상숭배와 작별을 고하며»

세상 성공과 인정을 따르던 죄를 회개하고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말씀을 들으며 우상숭배와 작별하기를 원한다는 한 청년의 큐티인 묵상 간증입니다.

저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말씀을 들었죠. 그런데 문제 상황을 만나면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스스로 원인을 찾고 답을 내렸어요. 그러다 7년 전 이제 믿음의 공동체로 인도되었는데요.

그러나 다니엘의 해몽에 금신상을 만든 느브갓네살처럼 설교 말씀과 교회 지체들의 권면을 듣고도 회개하기보다는 나를 위한 우상을 세우려 했어요. 하나님이 대기업에 재취업하게 해주셨는데 사람들에게 인정과 칭찬만을 받으려 한 거예요.

17절에 다니엘의 세친구는 하나님이 풀무불 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그렇게 하지 않으실지라도 금신상에 절할 수 없습니다라고 선포해요.
하지만 저는 이들과 같은 신앙이 없어서 내 욕심에 속아 2년간 세상 성공과 인정을 추구하며 살았어요. 하나님이 그런 저를 구원하시려고 육체적, 정신적 고난을 허락하셔서 제 마음을 낮추셨어요.

그래서 물질적 궁핍과 관계 갈등을 겪으며 결국 주께 두 손을 들고 돌아오게 되었지요. 그리고 교회 지체들에게 저의 음란한 과거를 고백하고 회개했습니다. 높이가 27m나 되는 금신상이 지금은 흔적조차 보이지 않는 것처럼 대단해 보이는 우상도 주님 앞에선 아무것도 아님을 믿어요.

흔적도 없이 사라질 이 세상이나 사람의 인정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저의 적용은
이사 문제와 관련해서 혼자 결정하지 않고 교회 공동체에 물어보겠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믿고 소개팅이 들어오면 기도하는 마음으로 나가겠습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는 17절에서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라고 담대하게 선포하지요

더 중요한 고백은 이어서 18절에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라고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뜻이라면 어떤 것도 감사하게 받겠다는 것이 성숙한 신앙이에요.

사랑하는 여러분 💕

예수를 믿으면서 고난받지 않겠다고 하는 것만큼 교만한 말이 없습니다.그렇다고 우리가 당하는 고난을 주님이 기뻐하신다는 말은 아니지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신 어떤 것도 선하시기에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습니다. 풀무불과 같은 고난 가운데서도 능히 건져내주시는 주님을 만나시길 바라요.

더 나아가서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내가 주님을 사랑하기에 그 고난을 감사함으로 받겠다고 고백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드릴게요. 주님

말씀을 듣고 해석을 받아도 여전히 망한다는 소리는 듣기 싫고, 내가 순금이라는 말만 기억하고 싶은 저희입니다. 그래서 여전히 자랑할 금신상을 만들기에 바쁩니다.

말씀대로 적용하며 사는 것이 도리어 참소당하는 것 같아 괴롭고 힘들어서 그 길을 벗어나고 싶을 때도 많습니다. 십자가를 지려고 하면 이런 유혹과 핍박이 반드시 따라오는데, 그럼에도 오늘 사드락,메삭, 아벳느고처럼 풀무불 가운데서도 능히 건져내실 주님을 신뢰하길 원합니다.

내가 주님을 만난 신앙 고백이 확실하기에 건져내주시지 않을지라도 우상에게 절하지 않겠다고 결단하는 저희가 되길 원합니다. 풀무불과 같은 고난이 너무도 힘들지만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우리의 불신앙이 풀무불보다 더 무서운 지옥불로 이끈다는 것을 기억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죄인인 우리에게 하나님을 상급으로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할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뜻을 정하여<김용호 목사>❄

0809큐티노트🌈

김양재 목사의 ost 어떤 모임에 가세요?🎄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108
깨끗하게 되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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