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망이신 여호와<큐티노트_김양재목사>
날짜 : 24.10.09 본문 : 예레미야 17:12-18
12 영화로우신 보좌여 시작부터 높이 계시며 우리의 성소이시며
13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
14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15 보라 그들이 내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어디 있느냐 이제 임하게 할지어다 하나이다
16 나는 목자의 직분에서 물러가지 아니하고 주를 따랐사오며 재앙의 날도 내가 원하지 아니하였음을 주께서 아시는 바라 내 입술에서 나온 것이 주의 목전에 있나이다
17 주는 내게 두려움이 되지 마옵소서 재앙의 날에 주는 나의 피난처시니이다
18 나를 박해하는 자로 치욕을 당하게 하시고 나로 치욕을 당하게 마옵소서 그들은 놀라게 하시고 나는 놀라게 하지 마시옵소서 재앙의 날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시며 배나 되는 멸망으로 그들을 멸하소서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예레미야 17장 12절에서 18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소망이신 여호와를 이 아침에 만나기를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소망이신 여호와를 만나려면
첫째_생수의 근원이 주께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오늘 12절 13절에 영화로우신 보좌요 시작부터 높이 계시며 우리의 성소이시며,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의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라고 합니다.
말씀을 통해 나 자신을 알게 되면 하나님을 가장 영화로우신 보좌에 앉혀드리게 되지요. 주님이 이스라엘의 소망이 되신다는 의미는 하나님이 택한 백성은 오직 하나님으로만 살 수 있고 하나님으로만 복을 누릴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우리의 소망이신 주님을 버리면 어떻게 된다고 하나요? 수치를 당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떠나서는 어떤 성공을 해도 흙에 기록된 자가 될 뿐이에요. 우리가 다 하늘나라 생명책에 기록이 되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흙에는 암만 정성을 들여서 써도 비가 조금만 오면 싹 지워지잖아요. 그러니 얼마나 비참한 인생입니까? 하나님을 떠난 인간에게는 생명의 소망이 없습니다. 생수의 근원이신 주님을 떠나기에 밤낮 수고해도 계속해서 목이 마를 수밖에 없는 것이죠.
적용질문
-오직 하나님으로만 살 수 있다고 고백하시나요?
-주님을 버림으로 수치를 당한 적은 없으세요?
-밤낮 수고해도 목마른 것이 주님을 떠난 내 삶의 결론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소망이신 여호와를 만나려면
둘째_주신 직분의 자리를 잘 지켜야 합니다.
14절에서 예레미야는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 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다라고 고백합니다. 비단 질병과 고난 가운데뿐만 아니라 언제라도 주님 저는 갈 길을 모르니 제가 틀렸으면 고쳐주세요. 어떤 것도 감사하니 고쳐주세요. 저를 치셔서라도 고쳐주세요라고 기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치시고 구원하시는 이는 하나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기도를 해도 조롱하는 사람이 있지요. 15절에 보라 그들이 내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어디 있느냐 이제 임하게 할지어다 하나이다라고 하잖아요. 예레미야가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바로 소망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조롱하는 것이었어요.
끊임없이 심판과 고난의 이야기를 전하니 ‘왠 고난 너나 받아 나는 절대 안 받아’ 이러는 거죠. 예레미야가 얼마나 외로웠을까요? 그러나 이런 거절 가운데서 하나님을 소망 삼았기에 점점 철과 놋성벽이 되어가게 하셨습니다.
16절에 나는 목자의 직분에서 물러가지 아니하고, 주를 따랐사오며 재앙의 날도 내가 원하지 아니하였음을 주께서 아시는 바라 내 입술에서 나온 것이 주의 목전에 있나이다라고 합니다. 백성이 아무리 선지자의 권위를 무시해도 예레미야는 목자의 직분에서 물러나지 않았다고 해요.
내가 무시당한다고 상처받았다고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떠난다면 그것은 구원 때문이 아니라 내가 인정받고자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어떤 조롱 속에서도 내가 찾고 지켜야 할 직분이 있습니다.
예레미야가 재왕의 날을 전했지만 나는 그렇지 않고 너희가 그럴 거야라는 못된 마음으로 전한 것이 아닌 것처럼 말이죠. 그것을 주님이 아신다고 합니다. 예레미야의 입술에서 나온 것이 감정적인 말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은 그저 입으로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말씀에 순종의 삶이 뒤따라야 조롱과 핍박에 개의치 않고 온전히 전할 수 있어요.
적용질문
-어떤 칼과 기근의 심판을 당하셨나요?
-불확실한 삶 가운데서 확실하신 주님의 말씀을 받은 간증이 있나요?
-어떤 것도 말씀대로 되리라 믿으며 안심하십니까?
《공동체 고백》
보육원에서 자라고 삶의 소망을 이뤘지만,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산 소망되시는 주님을 믿음으로 삶을 해석하고 가정도 회복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자란 저는 소망이 없었어요. 그저 주어진 하루를 견디는 것뿐이었죠. 그러다 보육원을 나와 사회생활을 하게 되자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소망이 되었어요.
교회를 다니며 말씀을 들었지만 유다 백성처럼 여호와의 말씀이 어디 있느냐 하면서 하나님을 떠난 삶을 살았어요. 그러나 돈을 벌고 가정을 꾸려도 삶은 변하지 않았죠.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했고, 사람들이 내일 죽으면 무슨 유언을 할 거냐는 말에 내가 죽으면 끝이지 유언할 것도 없어라고 했어요.
이처럼 나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니 가족도 사랑하지 못했어요. 돌이켜보면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머리로만 알고 믿지 않았기에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허무함에 사로잡혀 있었던 거예요.
그러던 어느 날 저의 가정은 주님의 은혜로 말씀 공동체로 인도되어 큐티를 하게 되었고, 주님은 우리 가정의 피난처가 되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가족과 남을 힘들게 한 제 삶을 말씀으로 해석하게 되었지요.
13절처럼 오직 주님만이 산 소망이심을 인정하게 되었고, 허무와 우울에서 벗어나 밝은 마음과 건강도 되찾았습니다. 특히 주일 학교 어린이들을 섬기면서 저의 문둥병과도 같은 무관심도 고침을 받았답니다.
주일마다 제 품에 달려와 안기는 아이들을 맞이하다 보니 어느덧 제 마음도 부드러워진 거예요.
저를 고치시고 가정을 회복시켜주신 주님을 찬송합니다.
저의 적용은
아들에게 이 간증문을 보여주며 교회에 가자고 계속 권면하겠습니다.
개인 운동을 핑계대지 않고 토요일에 있는 주일 학교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17절 18절에 주는 내게 두려움이 되지 마옵소서 재앙의 날에 주는 나의 피난처시니이다. 나를 박해하는 자로 치욕을 당하게 하시고, 나로 치욕을 당하게 마옵소서 그들은 놀라게 하시고, 나는 놀라게 하지 마시옵소서 재앙의 날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시며 배나 되는 멸망으로 그들을 멸하소서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 보면 진짜 멸망당할 세력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복음을 전하지 않을 때는 모두가 착해 보여요. 그런데 복음을 거부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영혼 구원에 대한 애통함이 생겨 망하게 하실지라도 그 일로 하나님을 알게 해 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가 절로 나오게 됩니다.
저도 남편의 병원이 망해서라도 남편 예수 믿게 해달라고 기도했었죠. 남편이 하루아침에 세상을 떠났어도 예수 믿고 천국에 갔으니 저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신 주님이시기에 저는 할렐루야를 외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게 주신 사명의 자리가 참 외롭고 어려운 자리지만 그래도 생수의 근원이 주님이시기에 그 자리를 잘 지키고 있으며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줄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의 찬송이고 피난처이신 주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우리가 다 죄인이기에 주님 앞에 온전히 설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를 은혜의 보좌 앞으로 불러주셔서 또 생수의 근원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거룩하게 구별된 가치관으로 살아간다고 해서 모두에게 환영받는 것이 아니고 때로는 조롱과 무시를 당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를 구원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음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맡겨주신 사명의 자리와 직분을 떠나지 않고 하기 싫은 순종도 감정 때문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할 수 있는 저희가 될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의 소망이 오직 주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우리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의지하면서 좁은 사명의 길을 인내로 걸어가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어찌하여 화를 자취하느냐
새벽큐티_ 김정현 초원지기
https://www.youtube.com/live/7Vp81MgomOM?si=HDteqwBdK9QbuVHz
1009큐티노트
김양재 목사의 ost 결혼은 과학일까?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112
두려워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