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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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엄중한 말씀<큐티노트_김양재목사>
날짜 : 24.10.22 본문 : 예레미야 23:23-40

2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가까운 데에 있는 하나님이요 먼 데에 있는 하나님은 아니냐
2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신을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25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에 내가 꿈을 꾸었다 꿈을 꾸었다고 말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
26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이 언제까지 이 마음을 품겠느냐 그들은 그 마음의 간교한 것을 예언하느니라
27   그들이 서로 꿈 꾼 것을 말하니 그 생각인즉 그들의 조상들이 바알로 말미암아 내 이름을 잊어버린 것 같이 내 백성으로 내 이름을 잊게 하려 함이로다
2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꿈을 꾼 선지자는 꿈을 말할 것이요 내 말을 받은 자는 성실함으로 내 말을 말할 것이라 겨가 어찌 알곡과 같겠느냐
2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30   여호와의 말씀이라 그러므로 보라 서로 내 말을 도둑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그들이 혀를 놀려 여호와가 말씀하셨다 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3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거짓 꿈을 예언하여 이르며 거짓과 헛된 자만으로 내 백성을 미혹하게 하는 자를 내가 치리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으며 명령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들은 이 백성에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   이 백성이나 선지자나 제사장이 네게 물어 이르기를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 무엇인가 묻거든 너는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엄중한 말씀이 무엇이냐 묻느냐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버리리라 하셨고
34   또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하는 선지자에게나 제사장에게나 백성에게는 내가 그 사람과 그 집안을 벌하리라 하셨다 하고
35   너희는 서로 이웃과 형제에게 묻기를 여호와께서 무엇이라 응답하셨으며 여호와께서 무엇이라 말씀하셨느냐 하고
36   다시는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말하지 말라 각 사람의 말이 자기에게 중벌이 되리니 이는 너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말씀을 망령되이 사용함이니라 하고
37   너는 또 선지자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무엇이라 대답하셨으며 여호와께서 무엇이라 말씀하셨느냐
38   너희는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말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사람을 보내어 너희는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하지 말라 하였으나 너희가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는 이 말을 하였은즉
39   내가 너희를 온전히 잊어버리며 내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준 이 성읍을 내 앞에서 내버려
40   너희는 영원한 치욕과 잊지 못할 영구한 수치를 당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예레미야 23장 23절에서 40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여호와의 말씀을 망령 때에 사용하지 않기를 원해요.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망령 때에 사용하지 않으려면
첫째_천지에 충만하신 주님을 알아야 합니다.

23절에서 하나님은 나는 가까운 데 있는 하나님이요 먼 데 있는 하나님은 아니냐라고 하세요. 하나님은 가까운 곳에 계시기도 하지만 먼 곳에도 계시는 무소부재하신 분이에요. 천지만물의 충만한 하나님이시에 온 땅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그분의 말씀과 영으로 언제나 충만하게 살아갑니다. 내가 하는 어떤 일과 행실도 그분 앞에서는 숨길 수가 없지요, 충만하신 그 하나님을 어떻게 이 땅에서 피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여호와의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은 자신이 꿈을 꾸고 계시를 받았다고 지어냅니다.

예레미야는 이런 거짓 선지자들을 비판하지요. 이들은 자기 마음속에서 꾸며낸 환상으로 거짓 예언을 했어요. 기복신앙은 자연스레 번영신앙과 신비주의로 연결되지요.

또 말씀을 통해 자기 삶을 돌아보는 전인격적인 노력이 없으면 노예 근성에 매몰될 뿐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자신들이 꾸지도 않은 꿈을 꾸었다면서 하나님과 연결지어 말하곤 했어요. 그들의 조상이 바울을 숭배함으로 여호와의 이름을 잊어버린 것처럼, 이들은 백성으로 하여금 여호와를 망각하고 우상을 숭배하게 했어요.

오늘날 하나님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으로써 그분의 뜻을 우리에게 알려주세요. 하나님의 말씀은 곧 그분의 계시이자 언약이에요. 그것은 십자가의 복음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서 십자가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지도 적용하지도 않으면서 그저 장래의 일을 점치듯이 얘기하며 사람들을 미혹하고자 성경을 인용하는 것은 예언의 은사가 아니에요. 그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잊게 하고 바울 우상을 따르게 하는 일일 뿐입니다. 진정한 예언의 은사는 말씀을 잘 깨달아서 희생의 길로 가게끔 하는 거예요.

적용질문
-하나님도 이것쯤은 모르실 거야 하면서 은밀히 숨기는 것은 무엇인가요?
-말씀으로 장래를 예측하면서 마치 점치듯이 읽고 있지는 않나요?

여호와의 말씀을 망령 때에 사용하지 않으려면
둘째_불과 방망이 같은 말씀의 능력을 경험해야 합니다.

28절에서 꿈을 꾼 선지자는 꿈을 말할 것이요 내 말을 받은 자는 성실함으로 내 말을 말할 것이라 겨가 어찌 알곡과 같겠느냐고 해요. 꿈을 꾸고 말하는 자는 거짓 선지자이며, 여호와의 말씀을 받아서 말하는 자는 진실한 선지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꿈의 차이는 알곡과 겨의 차이이기도 해요. 겨는 먹을 수 없고 바람이 불면 날아가지만 알곡은 먹을 양식이죠. 말씀이야말로 우리가 날마다 먹어야 할 양식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불과 같아서 죄를 태워 소멸시키고 깨끗하게 하는 능력이 있어요.

딱딱하게 굳은 바위를 부서뜨리는 방망이이기도 합니다. 내 마음이 아무리 완악하게 굳어 있어도 말씀은 그 마음을 때려서 부수고, 더러운 것을 태우며 정결하게 합니다. 세상 가치관을 부수며 불태웁니다. 바로 이것이 진실한 사역이에요.

30절에서 주님은 그분의 말씀을 도적질하는 선지자를 치겠다고 하세요. 다른 선지자에게 전달된 말씀을 마치 자기에게 임한 말씀인 양 전하는 자들이죠. 이들은 거짓과 헛된 자만으로 백성을 미혹하고 잘못된 길로 인도했어요.

자신들의 꿈 이야기를 하는 거짓 선지자는 그것을 듣는 이에게 그 어떤 영적 유익도 끼칠 수 없지요. 시간이 지나도 백성의 생활에 변화가 없는 경우는 허다해요. 불과 방망이 같은 말씀이 아니니 가치관이 변하지 않는 거예요. 신앙생활만 오래 할 뿐 왜 자신이 못 깨닫는지를 몰라요.

적용 질문
-말씀을 통해 내 죄가 불타고 굳어진 세상 가치관이 부서지고 있나요?
-내 생각과 뜻을 마치 하나님의 말씀인 양 누군가에게 전달하여 설득하려 한 적은 없습니까?

《공동체 고백_내 안의 거짓 선지자》

남편이 외도하고 이혼을 부르짖는 사건으로 말씀을 듣고 양육받으며 혼전 임신과 낙태, 불신 결혼의 죄를 회개하며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을 붙잡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교회를 다녔지만 한 남자와 교제하다 혼전 임신을 했어요. 그러고는 준비가 안 되었다는 이유로 죄의식도 없이 낙태했어요. 얼마 후에 결혼하면 교회에 다니겠다던 그와 결혼했지만, 결혼 후 남편은 23년간 세상에 빠져 방탕하게 살았어요.

심지어 자신이 외도한 사실이 드러나자 제게 이혼을 부르짖었지요. 오직 행복하기만 바랐는데 저는 숨을 쉴 수도 없었습니다. 그 무렵 저는 가정 회복을 힘쓰는 공동체에 속하게 되었어요. 거기서 말씀을 듣고 양육 훈련을 받으며 남편을 내 힘으로는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지요.

또한 죄의식 없이 혼전 임신과 낙태를 하고 불신 결혼을 한 죄가 깨달아졌어요. 사실 저는 중학생 때부터 교회에 다녔지만 말씀을 제대로 듣지도 알지도 못했어요. 그저 거짓 선지자와 같은 저의 욕망과 생각에 이끌려 악한 죄를 합리화하면서 살았어요.

30절부터 32절 말씀에 세 차례나 내가 치리라고 경고하시는 하나님의 애끓는 마음이 이제야 헤아려져요.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을 외면했던 저의 간교함을 회개합니다. 이제는 천지에 충만하신 하나님이 불과 방망이 같은 말씀으로 제 안의 거짓 선지자인 욕심과 내 생각을 불태우시고 부스러뜨리시길 원해요.

허황된 생각을 마음에서 몰아내도록 날마다 말씀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묵상하겠습니다. 말씀대로 믿고 살고 누리는 알곡 같은 성도가 되기를 기도해요.

저의 적용은
내 욕심에 속지 않도록 공동체 지체들에게 제 생각을 나누고 의견을 묻겠습니다.
심심하다고 TV나 SNS 동영상을 무분별하게 보지 않고 성경 말씀을 읽겠습니다.

33절에서 이 백성이나 선지자나 제사장이 네게 물어 이르기를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 무엇인가 묻거든, 너는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엄중한 말씀이 무엇이냐 묻느냐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버리리라 하셨고라고 해요.

엄중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엄격하고 정중하다인데요. 새 번역 성경에서는 엄중한 말씀을 부담되는 주의 말씀이라고 표현해요.

선지자와 제사장뿐 아니라 백성까지도 여호와의 말씀을 부담스럽게 여기면서 거부한 거예요.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짐스러운 말로 오용했습니다. 이런 태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해서 모독한 것이에요.

그러니 하나님도 그분의 말씀을 조롱하고 거부한 사람과 집안의 벌을 내리겠다고 선언하십니다.
반면에 참 선지자는 엄중한 말씀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아요. 하나님의 말씀 자체가 위력이 있는 것이지 엄중하다는 수식어를 붙여서 엄중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에요.

36절 37절에서 다시는 여호와의 부담되는 말씀이라는 표현을 쓰지 말라고 하십니다. 38절부터 40절까지는 부담이 되는 말씀이라는 표현을 계속 사용한다면 하나님도 그들을 잊고 영원한 치욕과 잊지 못할 수치를 당하게 하리라고 하십니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구속사의 말씀을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이 참 많아요. 너무 엄중하다고 하죠.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그 자체가 우리에게 참 능력이고 참된 길이에요. 이 말씀을 엄중하다며 부담스럽게 여길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사랑함으로 오늘도 십자가의 길을 걷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릴게요. 주님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치우친 우리의 생각과 언행을 바로잡아주심에 감사합니다. 천지에 충만하신 하나님을 모른 채 나의 죄를 은밀히 감추고 이 땅에서 잘 되고 번성하는 꿈을 꾸며 기복 신앙을 따르던 저희들이에요.

주님의 말씀을 부담스러운 짐으로 여기면서 실상은 삶에서 적용하기에 인색했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망령되게 쓰다 보니 이것이 중벌이 되어 수치를 당하기도 했어요.

주님 이런 저희를 불쌍히 여기사 불같은 말씀으로 내 죄를 태우시고 나를 정결하게 해 주시옵소서 방망이 같은 말씀으로 내 속에 굳은 세상 가치관을 깨뜨려 주시옵소서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죄악을 회개하며 삶으로 살아낸 고백을 공동체 안에서 나누길 원합니다.

나의 거짓됨과 헛된 자만으로 내 곁에 식구들같이 쟤들을 미혹한 죄악을 가지치게 하고, 말씀으로 난 길, 좁은 길, 십자가로 난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특별히 이단에 빠진 우리 식구와 지체들이 거짓된 가르침에서 돌이켜 바른 복음, 진리 앞으로 나오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여호와께서 보셨고

새벽큐티_최대규 목사

https://www.youtube.com/live/25ccbqfrMzY?si=VigpgCZ-IZXcaqQR

1022큐티노트

김양재 목사의 ost 열심히 하고 계세요?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114 눈을 여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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