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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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큐티노트_김양재목사>
날짜 : 24.12.17 본문 : 사무엘상 26:13-25

13 이에 다윗이 건너편으로 가서 멀리 산 꼭대기에 서니 거리가 멀더라
14 다윗이 백성과 넬의 아들 아브넬을 대하여 외쳐 이르되 아브넬아 너는 대답하지 아니하느냐 하니 아브넬이 대답하여 이르되 왕을 부르는 너는 누구냐 하더라
15 다윗이 아브넬에게 이르되 네가 용사가 아니냐 이스라엘 가운데에 너 같은 자가 누구냐 그러한데 네가 어찌하여 네 주 왕을 보호하지 아니하느냐 백성 가운데 한 사람이 네 주 왕을 죽이려고 들어갔었느니라
16 네가 행한 이 일이 옳지 못하도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너희 주를 보호하지 아니하였으니 너희는 마땅히 죽을 자이니라 이제 왕의 창과 왕의 머리 곁에 있던 물병이 어디 있나 보라 하니
17 사울이 다윗의 음성을 알아 듣고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음성이냐 하는지라 다윗이 이르되 내 주 왕이여 내 음성이니이다 하고
18 또 이르되 내 주는 어찌하여 주의 종을 쫓으시나이까 내가 무엇을 하였으며 내 손에 무슨 악이 있나이까
19 원하건대 내 주 왕은 이제 종의 말을 들으소서 만일 왕을 충동시켜 나를 해하려 하는 이가 여호와시면 여호와께서는 제물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마는 만일 사람들이면 그들이 여호와 앞에 저주를 받으리니 이는 그들이 이르기를 너는 가서 다른 신들을 섬기라 하고 오늘 나를 쫓아내어 여호와의 기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함이니이다 20 그런즉 청하건대 여호와 앞에서 먼 이 곳에서 이제 나의 피가 땅에 흐르지 말게 하옵소서 이는 산에서 메추라기를 사냥하는 자와 같이 이스라엘 왕이 한 벼룩을 수색하러 나오셨음이니이다
21 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도다 내 아들 다윗아 돌아오라 네가 오늘 내 생명을 귀하게 여겼은즉 내가 다시는 너를 해하려 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어리석은 일을 하였으니 대단히 잘못되었도다 하는지라
22 다윗이 대답하여 이르되 왕은 창을 보소서 한 소년을 보내어 가져가게 하소서
23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그의 공의와 신실을 따라 갚으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오늘 왕을 내 손에 넘기셨으되 나는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24 오늘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 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 하니라
25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네가 큰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하니라 다윗은 자기 길로 가고 사울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사무엘상 26장 13절에서 25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는 말씀대로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반드시 승리를 얻으려면
첫째_지금의 자리에서 주인 의식으로 일해야 합니다.

13절에 이에 다윗이 건너편으로 가서 멀리 산 꼭대기에서 서니 거리가 멀더라고 해요. 다윗은 사울과의 안전 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서 건너편으로 갔어요. 상황에 따라 판단을 적절히 잘한 것이죠. 우리도 이렇게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때마다 지혜롭게 합리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다윗이 백성과 아브넬을 향해 외치는데, 아브넬은 자신을 부르는 것조차 모르고 왕을 부르는 너는 누구냐고 해요. 이에 다윗은 15절에서 네가 용사가 아니냐 이스라엘 가운데 너 같은 자가 누구냐 그러한데 네가 어찌하여 네 주 왕을 보호하지 아니하느냐 백성 가운데 한 사람이 네 주 왕을 죽이려고 들어갔었느니라고 해요. 자신이 사울을 죽이려고 들어갔는데도 아브넬이 경비를 하지 않고 있었음을 책망합니다.

16절에서도 네가 행한 이 일이 옳지 못하도다. 여호와께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의 기름 부음받은 너희 주를 보호하지 아니하였으니 너희는 마땅히 죽을 자이니라 이제 왕의 창과 왕의 머리 곁에 있던 물병이 어디 있나 보라고 해요.

다윗이 아브넬의 문제를 계속 지적하는데, 아브넬은 주인 의식이 없으니 자신의 문제임을 전혀 모르고 있어요. 문제를 깨닫기는커녕 권세를 누리려고만 하지요 책임져야 할 때는 딱 빠져나가려고 합니다.

나중에 사울이 죽은 뒤 왕자를 노린 야심가가 바로 이 아브넬이에요. 여러분 우리는 간신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해요. 간신들은 눈앞에서만 알짱거리고 중요할 때는 잠만 잡니다. 곁에 있으면서 좋은 말, 달콤한 말을 하면서 나를 치켜세워주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나를 외면하지요. 자신이 누릴 것만 계산하면서 행동할 뿐 주인 의식은 없기 때문이에요.

적용질문
-내가 있는 지금의 자리에서 주인 의식으로 일하고 있습니까?
-관계와 질서를 지키며 충성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나는 간신을 분별하나요? 내가 간신은 아닌가요?

반드시 승리를 얻으려면
둘째_성령의 말씀이 들려야 합니다.

다윗이 원하는 게 왕의 자리가 아님에도 사울은 자꾸 다윗이 왕의 자리를 빼앗으려 한다고 착각합니다. 이에 다윗은 18절에서 내 주는 어찌하여 주의 종을 쫓으시나이까, 내가 무엇을 하였으며 내 손에 무슨 악이 있나이까라고 해요. 그리고 19절에서는 사울을 충동시켜 자신을 해하려는 이가 여호와시면 기꺼이 희생 제물이 되겠지만, 만일 사람이면 그들이 여호와 앞에 저주를 받기 바란다고 밝힙니다.

다윗의 원함은 왕의 자리가 아니라 여호와의 기업에 참여하는 것이었어요. 제가 하나님 때문에 안타까워서 이야기를 하면 자꾸 자신을 혼낸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더라고요. 만일 교회를 유지하는 게 목적이라면 어떤 말도 하지 못하겠지만 영혼 구원이 목적이기에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죠.

21절을 보니 사울은 다윗의 말을 듣고서 자기가 범죄했다고 또다시 인정하네요. 그런데 사울이 이전에도 자기 잘못을 세 번이나 인정했었잖아요. 사울이 이렇게 말해놓고는 나중에 충동한 무리의 말을 듣는다는 게 문제이죠. 다윗 말을 들으면 그것이 맞는 것 같고, 사무엘에게 가면 사무엘 말이 맞는 것 같고, 신접한 여인에게 가면 또 그 말을 맞게 여깁니다.

이렇게 반복해서 자기 말을 자꾸 어기고 거짓말하고 악에 대해 염려도 근심도 하지 않는 사람이 진짜 악인입니다. 사울은 자기 죄가 무엇인지 알고 그 죄를 시인하고도 여전히 반복해서 죄를 짓고 있어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라면 반드시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야만 직성이 풀립니다.

이런 집착과 중독을 끊으려면 오직 성령의 말씀이 들려야 합니다. 집집마다 술과 주식, 도박, 쇼핑, SNS, 음란 등 중독에 사로잡힌 식구들이 있어요. 오직 말씀만이 이것을 끊게 해줍니다.

23절 24절에서 다윗은 하나님이 사울을 자신의 손에 넘기셨지만 자신은 여호와의 기름 부은 자 치기를 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 자신이 사울의 생명을 중히 여긴 것처럼 자신의 생명을 하나님이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구하여 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해요.

여러분 회사가 나를 살려주고 배우자가 나를 밥 먹여준다고 생각하면 회사가 무섭고 배우자가 무섭겠지요. 하지만 집도, 배우자도, 직장도 단지 하나님이 나를 살려주시기 위한 통로로 사용될 뿐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살려주심을 믿는다면 이 세상에 두려울 것이 하나도 없지요.

내가 다른 사람의 구원을 귀하게 여긴 만큼 하나님은 내 영혼도 귀하게 여기십니다. 내가 예배드리고 공동체를 섬기며 전도하는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얼마나 귀하게 여겨주시는지 몰라요.

적용질문
-여전히 끊어지지 않는 나의 중독과 반복되는 죄는 무엇입니까?
-죄와 중독을 끊어내고자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고 있나요?

《공동체 고백_보상금 대신 얻은 구원》

임플란트 시술을 받다가 쇳조각이 목으로 넘어가는 사건 가운데서 내 죄를 보고 회개함으로 보상금을 받는 대신 큐티 책만 전해주고 왔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목상 간증이에요.

자수성가하신 할아버지 덕분에 유복하게 자라 돈 개념이 없었어요. 아버지의 사업이 부도나고 집이 경매로 넘어갔음에도 정신을 못 차렸죠. 결혼 후에는 돈을 우상 삼고 술과 음란에 빠져 아내를 힘들게 했어요.

그러다 아내의 권유로 교회 다니며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면서 많은 중독이 끊어지고 돈 개념도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그간 막무가내로 살아온 삶의 결론으로 치아가 다 내려앉아 1년 넘게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어요. 그런데 마지막 과정에서 의사의 실수로 2.5cm 정도 되는 뾰족한 쇠가 목으로 넘어가는 사건이 일어났어요.
구급차를 타고 대학병원으로 가는 소동이 벌어지고 2시간여 만에 겨우 그 쇳조각을 빼낼 수 있었지요. 저는 치과에 어떻게 책임을 물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아내는 제가 쇳조각을 빼낼 동안 주님이 허락하신 이 사건에서 의료진을 원망하지 않고 저희 부부가 돌이켜 회개할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다고 했어요.

예전 같으면 치료비에 위자료까지 받아내려고 온갖 방법을 동원했겠지만, 그동안 잘못 살아온 것이 인정되어 며칠 뒤 치과를 찾아 남은 치료비를 결제하고 큐티인만 전하고 왔어요.

이제는 어떤 사건이 와도 내 유익만 구하지 않고 24절에서 사울의 생명을 중히 여겼다고 고백한 다윗처럼 상대방의 구원을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저의 적용은
돈을 쓰기 전에 세 번 생각해 보고 결정하겠습니다.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십일조 하는 습관을 드리도록 본을 보이겠습니다.

25절에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네가 큰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하니라 다윗은 자기 길로 가고 사울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고 해요. 사울의 고백이 사실이긴 하지만 다윗도 사울도 그 고백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사울이 그렇게 잘못했다고 하면 다윗이 따라가야 하는데, 사울이 입으로만 돌아오라 하고 받아줄 마음이 없음을 알기에 다윗은 이를 분별하고 자기 길로 간 것이죠. 다윗이 사울을 사랑하기에 그를 죽이지는 않았지만 그를 믿지도 않았어요.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일 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게도 이런 지혜가 필요해요. 구원의 일을 행하려면 사람을 잘 분별할 수 있어야 하지요.
같이 가야 할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습니다.

사울 같은 사람을 녹이는 길은 인내와 용서밖에 없어요. 바라기는 오늘도 인내하며 구원을 위해 준비함으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하루를 보내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다윗처럼 혹독한 훈련을 거치지 않으면 사울처럼 다 가진 자 같아도 아무것도 없는 자가 되는 것을 봅니다.

사울이 내 배우자이고 내 부모나 내 형제일 수 있는데 그 사울이 여전히 돌아오지 않습니다.그래서 인간적으로 미워하고 원망하는 내 속의 사울을 더욱 더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어제는 되었는데 오늘은 안 되고, 작년에는 되었는데 올해는 안 되는 이런 모습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적 승리를 위해 지금의 자리를 잘 지키며 주인 의식을 갖고 살기를 원합니다. 내가 지금 지고 있는 십자가를 든든히 잘 지고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시험이 올 때마다 성령의 말씀이 들리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한결같이 원칙을 지키며 용서할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참된 왕을 세웁시다<박재석 초원지기>

새벽큐티_이창엽 목사

https://www.youtube.com/live/tPe4p409UYM?si=Z_M5MxBm-9u2azCX

1217큐티노트

김양재 목사의 ost 다초점 시력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118 말씀과 같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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