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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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를 사는 기업<큐티노트_김양재목사>
날짜 : 25.01.08 본문 : 룻기 4:1-10

1 보아스가 성문으로 올라가서 거기 앉아 있더니 마침 보아스가 말하던 기업 무를 자가 지나가는지라 보아스가 그에게 이르되 아무개여 이리로 와서 앉으라 하니 그가 와서 앉으매
2 보아스가 그 성읍 장로 열 명을 청하여 이르되 당신들은 여기 앉으라 하니 그들이 앉으매
3 보아스가 그 기업 무를 자에게 이르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나오미가 우리 형제 엘리멜렉의 소유지를 팔려 하므로
4 내가 여기 앉은 이들과 내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 그것을 사라고 네게 말하여 알게 하려 하였노라 만일 네가 무르려면 무르려니와 만일 네가 무르지 아니하려거든 내게 고하여 알게 하라 네 다음은 나요 그 외에는 무를 자가 없느니라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무르리라 하는지라
5 보아스가 이르되 네가 나오미의 손에서 그 밭을 사는 날에 곧 죽은 자의 아내 모압 여인 룻에게서 사서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의 이름으로 세워야 할지니라 하니
6 그 기업 무를 자가 이르되 나는 내 기업에 손해가 있을까 하여 나를 위하여 무르지 못하노니 내가 무를 것을 네가 무르라 나는 무르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7 옛적 이스라엘 중에는 모든 것을 무르거나 교환하는 일을 확정하기 위하여 사람이 그의 신을 벗어 그의 이웃에게 주더니 이것이 이스라엘 중에 증명하는 전례가 된지라
8 이에 그 기업 무를 자가 보아스에게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사라 하고 그의 신을 벗는지라
9 보아스가 장로들과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산 일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고
10 또 말론의 아내 모압 여인 룻을 사서 나의 아내로 맞이하고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의 이름으로 세워 그의 이름이 그의 형제 중과 그 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아니하게 함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느니라 하니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룻기 4장 1절에서 10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나의 욕망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것은
첫째_빈 마음의 믿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1절부터 5절을 보니 보아스는 날이 밝자 성문에 올라가서 법대로 재판을 청구합니다. 성문에 올라가 앉았는데 마침 일순위자가 지나가고 있었어요. 하지만 마침이란 없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타이밍입니다. 보아스는 일의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지만 일을 차질 없이 하기 위해 치밀하게 최선을 다해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맡기면서도 적극적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그러면서 이 세상의 질서와 절차를 지키고 있지요. 보아스가 법에 따라서 장로들을 모았습니다.
뭔가 마음을 먹고 나면 하루라도 빨리 이루고 싶은 것이 우리 마음이지만 거쳐야 할 과정이 있어요.

내가 빨리 쟁취하고 싶어도 기업 무를 자 1순위가 있습니다. 결혼 대상자 1순위가 따로 있어요. 그 사람이 결혼하겠다고 하면 룻과 결혼을 못할 수 있다. 그것이 룻에게 더 나은 일일 수도 있다라고 생각할 때 자유함이 생기는 것이죠. 그래서 믿음은 빈 마음입니다. 내 욕심이 아닌 하나님의 역사와 질서를 우선으로 두는 것입니다.

입시를 치를 때도 물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은 다해야 하지만 시험을 잘 볼 수도 있고 못 볼 수도 있고 붙을 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유함이에요. 나는 잘 봐야 해, 나는 꼭 붙어야 해 이러면서 시험을 보면 얼마나 초조하고 불안하겠습니까? 나를 붙여주실 하나님이 아니라 어떤 결과든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면 초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결과에 자유함이 생길 때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도 더 잘 볼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공부해라. 성적을 올려라 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가르쳐야 해요.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그 사랑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게 하는 것이 최고의 교육입니다.

적용질문
-나의 결혼은 기업을 무르는 결혼입니까?
-정욕과 욕심으로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저버린 불신 결혼은 아닌가요?
-이제라도 돌이켜서 기업을 얻고자 내가 따라야 할 훈련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것은
둘째_나의 유익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6절에 그 기업 무를 자가 이르되 나는 내 기업에 손해가 있을까 하여 나를 위하여 무르지 못하노니 내가 무를 것을 네가 무르라 나는 무르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고 해요. 자세히 보니 이름도 없는 아무개는 나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나는 내 기업, 나를 위하여 이렇게 자기중심적인 단어를 쓰잖아요.

그래서 하나님의 법을 초개처럼 가벼이 여깁니다. 나한테 아무 유익이 없다며 권리를 포기하고 보아스에게 무르라고 합니다. 부부 간에도 나밖에 모르면 싸움이 나지요 공동체에서도 나밖에 모르면 항상 문제가 생겨요. 자신에게 유익이 없다고 생각하면 하루아침에 아무렇지 않게 관계를 벌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7절 8절을 보니 혹시 자기에게 다시 무르라고 할까 봐 신을 벗으면서까지 확정을 짓습니다. 신을 벗어 보아스에게 주면서 기업 무를 권리를 양보한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룻과 나오미를 부양하는 건 싫다는 것이죠. 똑같은 기회가 주어졌는데, 한 사람에게는 축복이 되었고, 한 사람에게는 저주가 되었어요.당장 보이는 것이 없으니 축복의 기회를 쉽게 버립니다.

이 아무개는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결정했지만, 보아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기업을 믿음으로 바라보았어요.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를 경험했기에 손해 보는 선택을 할 수 있었어요. 기업 무르기에는 희생이 따릅니다.

그런데 우리는 손해 보는 걸 정말 싫어해요. 어떻게든 조금도 손해를 안 보려고 해요. 세상적으로는 손해를 덜 본 아무개가 현명해 보여요. 하지만 실제로 이 아무개는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기회를 발로 걷어찼어요. 엘리멜렉의 이름으로 아들을 낳는 것이기에 자기 이름을 남기지 못하지만 보아스는 이 기업을 택했어요. 얻을 것이 아무것도 없어 보이지만 믿음으로 선택하는 것 이것이 기업 무르기입니다.

이렇듯 우리가 하는 일도 이름이 안 남는 것 같아도 하나님이 다 기억하시는 일 무엇입니까? 구원의 일이죠. 생명의 일이죠. 반드시 하나님이 기억하십니다.

적용 질문
-구원을 위해 어떤 손해를 자처하나요?
-당장 보이는 것이 없어도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는 믿음의 선택을 한 적이 있나요?

《공동체 고백_샛별 큐티인》

누나와 형이 놀이에 끼워주지 않아 속상해서 엄마의 고자질을 하면 엄마가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라고 물으신다는 6살 어린이의 샛별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에게는 11살 누나와 9살 형이 있어요. 평소에 같이 놀 땐 재미있지만 누나와 형이 제 말을 들어주지 않거나 놀이에 끼워주지 않으면 속상해서 엄마한테 달려가 울어요. 그리고 누나와 형에 대해 나쁘게 말할 때도 있어요. 엄마는 그럴 때마다 예수님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셨을까 하고 물으세요.

오늘 9절 말씀에서 보아스가 장로들과 백성 앞에서 증인이 된 것처럼 저도 앞으로 누나와 형에게 솔직하게 제 마음을 말할래요

저의 적용은
엄마에게 고자질하지 않고 제가 잘못했을 때 누나와 형에게 사과할게요.

《공동체 고백_어린이 큐티인》

예수님을 믿지 않는 친구들에게 복음을 알려주고 싶어 구원을 위한 지혜를 구한다는 한 초등학생의 어린이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친구들에게 복음을 꼭 알려주고 싶어서 반 친구들에게 예수님을 믿는지 천국과 지옥을 아는지 물어보았어요.

그런데 한 친구가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는 말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대요. 저는 예수님을 알려주고 싶어서 물어본 건데 그 친구가 그렇게 힘들어 할 줄 몰랐어요. 그 친구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친구를 위로해 줄게요.

하나님 9절에서 보아스가 나오미의 땅을 사서 예수님의 계보를 이은 것처럼 제게도 구원을 위한 지혜를 주세요.

저의 적용은
예수님을 모르는 제 친구들이 모두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할게요.

9절과 10절에서 보아스는 모든 손해를 감수하겠다고 증인들 앞에서 선언합니다. 룻의 근본은 너희가 천하게 여기는 모압 여인이다. 나는 과부 룻과 결혼할 것이다. 뒤에 가서 딴 소리 하지 마라 수근거리지 마라 이렇게 정면 돌파를 하고 있어요.

이것이 기업 무르는 자의 태도입니다. 수치스러운 일이지만 여러 사람 앞에서 오픈하는 것이 증인이 할 일이에요. 많은 사람 앞에서 간증하는 것 자체가 십자가를 지겠다는 표시입니다. 한 번 간증했으니까 앞으로는 함부로 살 수 없는 인생이 되는 것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기업을 소유한 사람들이에요. 받을 자격이 안 되지만 은혜로 그 기업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의 목적은 이 기업을 무르는 것이어야 해요.

영원한 기업을 위해 오늘도 말씀 앞에 나를 쳐서 복종시키며 거룩을 위해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생명보다 귀한 기업 예수 그리스도를 얻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원의 영원한 기업을 무르는 것이 우리 인생의 목적, 결혼의 목적인데 저도 아무개처럼 내 이익만 생각했습니다.

손해 보기 싫은 이기심 때문에 축복의 기회를 볼 수도 없고 보려고도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주의 길로 들어설 수밖에 없는 저를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의 은혜로 실패를 경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내 힘으로는 기업을 무를 수 없고, 희생도 할 수 없고, 수치를 선포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 저를 회개시켜 깨닫게 하심으로 제가 손해를 자처하고 수치를 선포하며 기업 무르는 자가 되도록 계속 인도해 주시옵소서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기업을 보게 도와주시옵소서, 눈앞에 손해를 피해 축복을 저버린 아무개처럼 되지 않게 해주시옵소서. 이기적인 언어와 태도를 버리고 이타적인 사랑으로 기업 무르기 전도에 힘쓰는 구원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새벽큐티_김한호 초원지기

https://www.youtube.com/live/fjipxIJIyjk?si=6uh57VtCf_IrgzGZ

0108큐티노트

김양재 목사의 ost 절제가 힘들때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120 어찌하여 우시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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