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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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023.05.17 본문 : 레위기 11:24-47

24이런 것은 너희를 부정하게 하나니 누구든지 이것들의 주검을 만지면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25그 주검을 옳기는 모든 자는 그 옷을 빨지니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26굽이 갈라진 모든 짐승 중에 쪽발이 아닌 것이나 새김질 아니 하는 것의 주검은 다 네게 부정하니 만지는 자는 부정할 것이요
27네 발로 다니는 모든 짐승 중 발바닥으로 다니는 것은 다 네게 부정하니 그 주검을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28그 주검을 옳기는 자는 그 옷을 빨지니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그것들이 네게 부정하니라
29땅에 기는 길짐승 중에 네게 부정한 것은 이러하니 곧 두더지와 쥐와 큰 도마뱀 종류와
30도마뱀붙이와 육지 악어와 도마뱀과 사막 도마뱀과 카멜레온이라
31모든 기는 것 중 이것들은 네게 부정하니 그 주검을 만지는 모든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32이런 것 중 어떤 것의 주검이 나무 그릇에든지 의복에든지 가죽에든지 자루에든지 무엇에 쓰는 그릇에든지 떨어지면 부정하여지리니 물에 담그라 저녁까지 부정하다가 정할 것이며
33그것 중 어떤 것이 어느 질그릇에 떨어지면 그 속에 있는 것이 다 부정하여지나니 너는 그 그릇을 깨뜨리라
34먹을 만한 축축한 식물이 거기 담겼으면 부정하여질 것이요 그 같은 그릇에 담긴 마실 것도 부정할 것이며
35이런 것의 주검이 물건 위에 떨어지면 그것이 모두 부정하여지리니 화덕이든지 화로이든지 깨뜨려버리라 이것이 부정하여져서 너희에게 부정한 것이 되리라
36샘물이나 물이 고인 웅덩이는 부정하여지지 아니하되 그 주검에 닿는 것은 모두 부정하여질 것이요
37이것들의 주검이 심을 종자에 떨어지면 그것이 정하거니와
38만일 종자에 물이 묻었을 때에 그것이 그 위에 떨어지면 너희에게 부정하리라
39너희가 먹을 만한 짐승이 죽은 때에 그 주검을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40그것을 먹는 자는 그 옷을 빨 것이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그 주검을 옮기는 자는 그의 옷을 빨 것이요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41땅에 기어다니는 모든 길짐승은 가증한즉 먹지 못할지니
42곧 땅에 기어다니는 모든 기는 것 중에 배로 밀어 다니는 것이나 네 발로 걷는 것이나 여러 발을 가진 것이라 너희가 먹지 말지니 이것들은 가증함이니라
43너희는 기는 바 기어다니는 것 때문에 자기를 가증하게 되게 하지 말며 또한 그것 때문에 스스로 더럽혀 부정하게 되게 하지 말라
44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 길짐승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45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46이는 짐승과 새와 물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과 땅에 기는 모든 길짐승에 대한 규례니
47부정하고 정한 것과 먹을 생물과 먹지 못할 생물을 분별한 것이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레위기 11장 24절에서 47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거룩하심을 따라 저희도 거룩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거룩한 삶은
첫째_날마다 말씀으로 회개할 것을 찾는 것입니다.

오늘 24절과 25절에 이런 것은 너희를 부정하게 하나니 누구든지 이것들의 주검을 만지면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그 주검을 옮기는 모든 자는 그 옷을 빨지니 저녁까지 부정하리라고 하세요.

주검이 죄라고 한다면 이 죄에는 무서운 전염성이 있지요. 그래서 시체를 옮기기 위해 불가피하게 지은 죄라 할지라도 철저하게 회개해야 한다고 하신 것입니다.

말씀이 없는 세상 모임은 어쩌면 주검의 모임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당연히 죄가 그곳에 침투될 수밖에 없지요. 또 살다 보면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불가피하게 죄에 노출될 때도 있습니다.

길거리를 지나다가 음란한 그림이나 광고만 봐도 그렇지요. 그것을 보고 금세 음란한 생각에 사로잡힐 수 있습니다. 또 악한 말을 들으면 악한 생각이 들 수 있지요.

하지만 이렇게 우리 의도와 상관없이 원치 않는 죄를 지어도 즉시 회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왜 그렇습니까? 우리가 더러워진 옷을 오랫동안 빨지 않으면 찌든 때가 생겨서 나중에 빨려고 해도 때가 쉽게 사라지지 않죠 그러니까 즉시 빨아야 합니다.

영적인 부분도 마찬가지예요. 그때그때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 정결한 삶을 사는 것이 점점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아침마다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저녁마다 말씀으로 하루를 돌아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하루라도 말씀의 인도함을 받지 못하면 금세 주검과 같은 죄에 오염되어 부정한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적용질문
-세상 모임과 교회 공동체 모임 중에 어떤 모임을 더 좋아하시나요?
-이 정도쯤이야 하며 회개하지 않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즉시 빨아야 할 거룩한 옷은 무엇입니까?

✨️거룩한 삶은
둘째_말씀으로 보호받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32절부터 35절까지를 보면, 부정한 동물의 주검이 나무 그릇과 의복, 가죽과 자루에 닿으면 물에 담가 정결하게 하라고 하세요. 또 음식물과 직접 관계되는 질그릇이나 물에 담글 수 없는 화덕과 화로 등은 깨뜨리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성결한 자로 서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죄로부터 지켜야겠지만,
주변 환경에 도사리고 있는 죄의 요소들도 철저히 제거해야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인간은 환경의 영향을 쉽게 받기 때문이에요. 당장 그것 때문에 죄를 짓지 않는다 할지라도 환경의 장사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절대 내 믿음을 자신하면 안 됩니다.

죄의 유혹에 넘어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도 저 사람과 같은 환경이면 넘어졌을 텐데 이렇게 생각할 수 있어야 해요.

그리고 자신을 말씀과 공동체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부정한 환경에서 떠나야 합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또한 죄로부터 우리를 지킬 수 있는 거룩한 환경을 만드는 것도 필요하지요.

특히 부모들은 자녀들이 말씀의 가치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야 해요.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주일에 아이 학원 보내고, 방학 때 교회 수련회 대신 어학연수 보내고 그러시면 아니 된다는 거예요.

왜 그렇습니까? 부모의 가치관이 그대로 자녀에게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말씀과 공동체를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을 자녀에게 보여주는 것이야말로 자녀를 죄로부터 지키는 길입니다.

또 36절에 보니 샘물이나 물이 고인 웅덩이는 주검이 떨어져도 부정해지지 않는다고 하세요. 샘이나 웅덩이에는 자정 능력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끊임없이 회개의 샘물이 솟아나는 사람은 죄가 침투해도 그 죄가 머물지 못합니다.

그런데 당시 물이 귀한 팔레스타인에서 주검이 떨어졌다고 샘이나 웅덩이의 사용을 금했다면, 이스라엘 백성과 짐승들은 엄청난 고통을 겪었을 거예요.

여러분, 하나님은 인정사정 없는 분이 아니세요.우리가 거룩하기를 원하시지만, 누구보다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이렇게 배려해 주십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달리 우리가 모든 행위의 사랑을 근거로 두지 않으면 이웃에게 고통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바리새인들이 그랬죠. 율법의 완성이 사랑임에도 그들은 율법으로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심지어 예수님까지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적용 질문
-여러분을 말씀과 공동체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부정한 환경은 무엇입니까?
-자녀들을 죄로부터 지키는 거룩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늘은 어떤 대가를 치르시겠습니까?

《공동체 고백》

부정할 대로 부정하게 되어 깨뜨려 버려야 할 화덕 같은 인생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하게 해주시고,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한 간증이에요.

저는 어릴 적부터 인생이 늘 외롭고 허무했어요.이후 부모님과 떨어져 누나와 매형 손에서 자라면서 더 외롭고 숨이 막혔지요.

그러다 허무함이 극에 달한 청년 시절에는 발바닥으로 다니는 부정한 짐승처럼 심하게 방황하며 살았답니다. 이성 교제를 하다가 낙태를 저지르고, 음란의 끝인 동성애까지 경험하게 된 거예요.

이처럼 주님이 금하신 부정한 것에 사체를 만진 저는 끊임없는 죄책감과 심한 자살 충동에 시달렸답니다.

저는 오늘 35절에 나오는, 이미 부정할 대로 부정하게 되어 깨뜨려 버려야 할 화덕 같은 존재였어요. 하지만 만세 전부터 저를 택하신 주님은 지금은 천국에 간 큰 누나를 통해 깨끗한 샘물 같은 공동체로 인도해 주셨어요.

이후 저는 공동체의 보살핌과 양육, 어디서도 들어본 적이 없는 구속사의 말씀에 힘입어 주님 앞에 저의 모든 악과 음란을 회개 했어요.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하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교회에서 리더의 직분을 받아 사명을 감당하고 있어요. 돌이켜 보면 하나님이 제게 허락하신 고난 중에 어느 것 하나 구원의 도구로 사용하지 않으신 것이 없는 것 같아요.

이제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같이 저도 거룩한 삶을 살아내기를 소망해요.

저의 적용은
일정을 정할 때에 교회 직분의 사명 감당을 최우선순위로 놓겠습니다.
매주 부부소그룹에서 저희 죄패와 간증을 먼저 나눈 뒤 모임을 인도하겠습니다.

44절 45절에 나는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 길짐승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라고 하세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거룩해야 할 근거는 하나님이 거룩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고백한다면 당연히 하나님을 닮으려고 하겠지요.사람은 자신이 존경하고 좋아하는 존재를 닮으려고 애쓰잖아요.

그런데 입술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정작 삶에선 하나님을 닮아가지 않는다면 그게 바로 위선이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 삶이 거룩해지기를 원하세요. 그런데 우리 삶의 어느 한 부분이 부패하면 어느새 그것이 전체로 퍼지게 되지요.

그래서 날마다 말씀에 인도함을 받으며 삶의 구석구석을 세심히 살피고, 사소해 보이는 죄라도 제거해야 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인생의 목적을 거룩에 두고 살아갈 때, 하나님 앞에 성결한 자로 세워지는 저와 여러분이 될 줄 믿습니다.

기도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이 땅에 발을 디디며 살기에 주검과 같은 부정한 생각을 부지중에 만지며 죄를 지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날마다 죄를 찍어내는 죄의 공장과도 같은 인생이지만, 이런 저희를 버리지 않고 회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참으로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 결코 정결해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날마다 말씀으로 회개할 것을 찾는 저희가 다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저와 우리 가정을 부정하게 하는 환경들이 있다면 과감히 떠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또 우리가 지켜야 할 거룩한 환경이 있다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것을 지키는 모습을 자녀들에게 보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늘도 인생의 목적을 거룩에 두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사역의 시작<이창엽 목사>🌈
https://youtu.be/zy5-3jbv3BE

0517큐티노트✨
https://youtu.be/e-VpevKctco

김양재 목사의 ost <싫은 사람 어떡해요?>💚
https://youtu.be/GXa5em8iWLg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77 공의🌹
https://youtu.be/0ESqmuG1AW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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