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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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거룩한 곳<큐티노트_김양재목사>
날짜 : 25.05.12 본문 : 예레미야 30:31-40

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셨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정하였고 바다를 뒤흔들어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36   이 법도가 내 앞에서 폐할진대 이스라엘 자손도 내 앞에서 끊어져 영원히 나라가 되지 못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7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위에 있는 하늘을 측량할 수 있으며 밑에 있는 땅의 기초를 탐지할 수 있다면 내가 이스라엘 자손이 행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그들을 다 버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8   보라, 날이 이르리니 이 성은 하나넬 망대로부터 모퉁이 문에 이르기까지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9   측량줄이 곧게 가렙 언덕 밑에 이르고 고아로 돌아
40   시체와 재의 모든 골짜기와 기드론 시내에 이르는 모든 고지 곧 동쪽 마문의 모퉁이에 이르기까지 여호와의 거룩한 곳이니라 영원히 다시는 뽑거나 전복하지 못할 것이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예레미야 31장 31절에서 40절까지예요.

하나님 아버지, 영원히 무너지지 않을 여호와의 거룩한 곳에 살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여호와의 거룩한 곳은
첫째_긍휼과 회개의 새 언약이 있는 곳입니다.

오늘 31절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고 하세요. 포로에서 귀환하고 새롭게 성전을 짓는다고 회복되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인 성전을 짓는 데까지 가야 합니다.

그런데 32절에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하세요.

하나님은 애굽에서 건져낸 이스라엘 백성과 시내산에서 언약을 맺으셨지만 그들은 그 언약을 밥 먹듯이 파괴했죠. 언약은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것인데 그 신뢰가 완전히 무너진 것입니다.

귀책 사유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기에 버림 당해도 할 말이 없지만, 하나님은 부정한 아내와 같은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고 새 언약을 맺으셨어요.그들의 행위와 관계없이 다시 영원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시겠다는 거예요.

그 언약의 내용이 33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율법처럼 돌판에 새긴 것이 아니라 이제 그들의 마음에 새기듯 기록된 것이지요. 그것이 마음에 새겨졌기에 자원함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순종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은 파괴될 수 없는 언약이에요. 그렇다고 우리가 완전해진다는 말은 결코 아니겠죠.
우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더라도 회개의 심령을 주셔서 돌이키도록 긍휼을 베푸시겠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34절 말씀처럼 이 언약은 제사장이 말로 가르칠 필요가 없고,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빈부와 귀천의 차별이 없이 알게 하시는 것이라고 하세요. 어떤 악행과 죄도 회개하기만 하면 기억하지 않겠다는 놀라운 약속입니다.

적용질문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여전히 율법에 얽매여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마음에는 하나님과의 새 언약이 잘 새겨져 있습니까?

여호와의 거룩한 곳은
둘째_말씀으로 세워진 새 성전이 있는 곳입니다.

35절에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는 해를 낮에 빛으로 주셨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정하였고, 바다를 뒤흔들어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고 하십니다.

새 언약을 주신 주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라고 하시는 것이지요. 자연도 질서대로 만드신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대한 영원한 언약을 보증하시는 것입니다.

36절에 이 창조의 질서와 법도가 패해진다면 그 언약도 끊어질 것이라고 하세요. 이 말은 곧 그럴 일이 없다고 천명하시는 것이지요. 사탄은 늘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트집 잡습니다. 그리고 죄로 유혹하는 모든 것은 결국 그 관계를 무너뜨리기 위한 것이지요.

우리의 모습만 생각해 본다면 그 관계는 너무나 끊어지기 쉽고 어떨 때는 끊어져야 마땅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언약의 주체는 우리에게 있지 않아요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보증으로 세우시고 천명하셨습니다.

하늘을 측량할 수 있는 자가 없고, 땅의 기초를 탐지할 수 있는 자가 없기에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실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다면 나의 어떠함을 떠나서 내가 믿고 의뢰하는 분이 바로 우리 주님이라고 고백한다면 이 언약은 결코 파괴될 수 없습니다.이것이 복음의 신비이자 확신이지요.

우리가 서 있는 곳이 금방 무너질 것 같이 위태하고 위험한 곳일지라도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면 그곳은 가장 거룩한 곳이 되는 줄 믿습니다.

38절에 보라 날이 이르리니 이 성은 하나넬 망대로부터 모퉁이 문에 이르기까지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하세요.새 언약을 주시고 새 성전을 지어 가겠다고 하시는 주님이세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에 이르기까지 나를 위한 성전이 아니라 여호와를 위한 성전을 건축하겠다고 하십니다.

40절에 시체와 재의 모든 골짜기와 기드론 시내에 이르는 모든 고지 곧 동적 마문의 모퉁이에 이르기까지 여호와의 거룩한 곳이니라 영원히 다시는 뽑거나 전복하지 못할 것이니라고 하세요. 새 언약의 말씀이 임하면 어떤 곳이라도 모두 여호와의 거룩한 곳이 되고 영원히 다시는 뽑히거나 전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하세요.

우리는 늘 형편이 없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새 언약으로 인해 여호와의 거룩한 곳이 되는 것입니다.

적용 질문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비참했다고 여겨지는 곳은 어디입니까?
-그곳이 하나님의 말씀과 새 언약으로 인해 거룩한 곳으로 변하였나요?

《공동체 고백》

직업과 음란 중독을 속인 남편과의 결혼 생활이 자신을 돌이키시려는 주님의 용서와 사랑임을 깨닫고 구원의 새 언약을 주신 주께 감사드린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모태 신앙인인 저는 20년 넘게 교회에서 성가대 반주를 하면서 교회 음악을 전공했어요. 선교 단체에서 훈련받으며 제 인생을 주께 드리겠다고 서원도 했죠.

그런데 결혼 정년기가 되니 시집 가서 행복하게 사는 게 인생의 목적이 되어 소원을 잊고 내 기준에 맞는 배우자를 찾았어요. 그러다 친정 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저는 아픈 어머니와 제게 잘해줄 것 같은 남자를 만나 결혼했어요.

그러나 직업과 음란 중독을 속인 남편과 심한 부부 갈등을 겪고서 저희는 가정 중수를 최우선 가치로 두는 교회로 인도되었지요. 공동체에 계속 속해 있다 보니 결혼이 주의 백성인 저를 돌이키시려는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임을 깨닫고 회복이 되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저는 남편이 대출과 주식 투자로 수천만 원을 잃은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이 일로 가계가 어려워져 힘들었지만 말씀을 묵상하면서 제 안의 물질 우상과 남편을 무시한 죄가 보여 회개하고 남편에게도 사과했어요.

그러자 얼마 뒤 남편도 공동체의 죄를 고백하고 지체들의 권면과 기도에 힘입어 주식 계좌를 정리했답니다. 행복과 돈을 쫓다가 죽을 인생인 저를 용서하시고 31절처럼 새 언약으로 거룩한 백성 삼아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무너진 가게의 성벽을 다시 건축하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거룩한 공동체와 평강을 주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빚을 잘 갚겠습니다.

저의 적용은
남편의 월급이 들어오면 십일조부터 하겠습니다.
일자리를 구하기 전에 공동체에 묻고 결정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제가 복음을 전했을 때 저는 죄가 많아서 예수님을 못 믿겠어요라고 답하신 분을 만난 적이 있어요. 죄가 없다고 하시는 분보다 참으로 솔직한 분이었죠.

그런데요. 얼마나 죄가 많으셨는지는 모르지만 많고 적음을 떠나서 죄가 없는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 사람도 없어요. 중요한 것은 이 죄의 문제를 주님이 해결해 주시려고 이 땅 가운데 오셨음을 믿는 것입니다.

어떤 험악한 인생을 사셨더라도 오늘 이 새 언약의 말씀이 여러분의 마음에 새겨져 여러분이 서 계신 곳이 주님이 계신 가장 거룩한 곳이 되길 바라요.

새 언약으로 여호와의 거룩한 곳, 새 성전으로 지어져 가는 저와 여러분의 인생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릴게요. 주님

우리의 돌 같은 마음 때문에 옛 언약은 깨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성령을 통해 마음에 새긴 새 언약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날마다 우리의 생각과 의지를 새롭게 하시는 성령님으로 인해 그 새 언약을 누리는 인생이 되면 좋겠어요. 자기 백성을 영원히 끊지도 버리지도 않으시는 주님이시기에 우리의 어떠함을 떠나서 주님의 긍휼을 구하기를 원합니다.

자격이 하나도 없지만 그 은혜의 자리에서 떠나지 않기를 원합니다. 구원이 나에게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주께 달려 있음을 믿고 천부의 의지 없어서 손 들고 오는 저희 모두가 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어떤 비참한 곳도 새 언약의 말씀으로 인해 주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으로 변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그 믿음 가지고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며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우리를 구원하옵소서

새벽큐티_이태준 목사

https://www.youtube.com/live/wttzw3q88Ik?si=G7cu1oVALmmF_S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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