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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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무른 기업<큐티노트_김양재목사>
날짜 : 25.05.13 본문 : 예레미야 32:1-15

1   유다의 시드기야 왕 열째 해 곧 느부갓네살 열여덟째 해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2   그 때에 바벨론 군대는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선지자 예레미야는 유다의 왕의 궁중에 있는 시위대 뜰에 갇혔으니
3-5   이는 그가 예언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이 성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차지할 것이며 유다 왕 시드기야는 갈대아인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반드시 바벨론 왕의 손에 넘겨진 바 되리니 입이 입을 대하여 말하고 눈이 서로 볼 것이며 그가 시드기야를 바벨론으로 끌어 가리니 시드기야는 내가 돌볼 때까지 거기에 있으리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갈대아인과 싸울지라도 승리하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더니 유다 왕 시드기야가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같이 예언하였느냐 하고 그를 가두었음이었더라
6   예레미야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였느니라 이르시기를
7   보라 네 숙부 살룸의 아들 하나멜이 네게 와서 말하기를 너는 아나돗에 있는 내 밭을 사라 이 기업을 무를 권리가 네게 있느니라 하리라 하시더니
8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나의 숙부의 아들 하나멜이 시위대 뜰 안 나에게 와서 이르되 청하노니 너는 베냐민 땅 아나돗에 있는 나의 밭을 사라 기업의 상속권이 네게 있고 무를 권리가 네게 있으니 너를 위하여 사라 하는지라 내가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인 줄 알았으므로
9   내 숙부의 아들 하나멜의 아나돗에 있는 밭을 사는데 은 십칠 세겔을 달아 주되
10   증서를 써서 봉인하고 증인을 세우고 은을 저울에 달아 주고
11   법과 규례대로 봉인하고 봉인하지 아니한 매매 증서를 내가 가지고
12   나의 숙부의 아들 하나멜과 매매 증서에 인 친 증인 앞과 시위대 뜰에 앉아 있는 유다 모든 사람 앞에서 그 매매 증서를 마세야의 손자 네리야의 아들 바룩에게 부치며
13   그들의 앞에서 바룩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1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이 증서 곧 봉인하고 봉인하지 않은 매매 증서를 가지고 토기에 담아 오랫동안 보존하게 하라
1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사람이 이 땅에서 집과 밭과 포도원을 다시 사게 되리라 하셨다 하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예레미야 32장 1절에서 15절까지에요.

하나님 아버지, 갇힌 환경에서도 말씀이 임하는 은혜를 누리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말씀이 임하면
첫째_갇힌 환경에서도 구원을 얻습니다.

1절에 유다의 시드기야 왕 열째 해 곧 느부갓네살 열여덟째 해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고 해요. 예루살렘이 함락되기 불과 몇 개월 전의 상황이에요. 느부갓네살의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예레미야는 궁중 시위대 안에 갇힌 상황입니다.

이때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주님의 말씀이 임하면 살 길이 열립니다. 사방에 가로막힌 환경일지라도 말씀이 깨달아지면 숨을 쉴 수 있어요.

3절부터 예레미야는 자신이 들은 말씀을 전해요. 여호와께서 예루살렘 성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길 것이고, 유다 왕 시드기야는 바벨론으로 끌려가서 주님이 돌보실 때까지 있게 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바벨론 군대와 싸우더라도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해요. 한마디로 시드기야가 바벨론에 대항할 수 있는 길은 전혀 없다는 거예요. 사실 이 말이 시드기야 귀에 얼마나 거슬렸겠어요? 당신 망할 거라고 망할 거라고 노래를 부른 거잖아요. 이 말 때문에 예레미야가 갇히게 된 거예요.

그런데 이 소리는 시드기야가 살 길이기도 했어요. 예레미야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그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인 것이죠. 어쩌면 귀에 가장 거슬리고 듣기 싫은 소리가 실상은 가장 반가운 소리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소리가 듣기 싫어서 시드기야는 예레미야를 가두어 버렸어요.

여러분 복음이 무엇인가요? 말 그대로 기쁜 소식이에요. 그런데 그것이 망할 사람에게는 장차 당할 환난의 소식인 거예요. 공동체에서 듣게 되는 내 죄를 지적하고 돌이키라는 말은 때론 귀에 거슬립니다. 하지만 그 말을 들어야 죄를 끊어내고 구원을 얻습니다. 구원의 소리이기 때문에 복음인 것입니다.

그런데도 듣기 싫다고 그 말을 전하는 사람을 비판하고 외면한다면 구원의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 버리는 셈이에요.

적용질문
-갇힌 환경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 적이 있나요?
-듣기 싫은 소리라고 귀를 막고서 상대방을 판단하고 있지는 않나요?

말씀이 임하면
둘째_십자가를 길로놓는 적용을 합니다.

6절에 예레미야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였느니라고 해요. 예레미야가 시위대 뜰에 갇혀 있지만 여호와의 말씀이 계속 그에게 임해요. 이것이 바로 축복이죠. 시드기야는 자국의 문제를 풀려고 이 나라 저 나라 찾아다니며 동맹을 맺으려니 얼마나 분주했겠습니까? 위기 상황에서 정작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습니다.

그에 반해 예레미야는 어떤가요? 갇힌 신세가 되다 보니 하나님이 계속 말씀을 주십니다. 감옥에 있어도 보이는 게 있고 들리는 것이 있어요. 그러니 예레미야에게 감옥은 이미 천국과 다를 바 없지요. 갇힌 바 되었음에도 말할 것이 있고 보여줄 것이 있는 인생입니다.

여러분 지금 멍에를 메고 갇혀 있습니까? 하지만 그 환경에서도 주님의 말씀이 임하면 그곳이 바로 천국임을 믿습니다. 자 그러면 예레미야에게 임한 주님의 말씀이 무엇이죠?

7절에 보니 예레미야의 숙부의 아들 하나멜이 그에게 와서 아나돗에 있는 자기 밭을 사라는 거예요. 기업 무를 권리가 예레미야에게 있었기 때문이에요. 아마도 하나멜은 옥살이 하는 예레미야에게 땅을 사라고 요구할 정도로 절박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예레미야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기란 너무 어려웠겠죠.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지금 나라가 망하기 일보 직전이에요. 바벨론에 포위당한 이 상황에서 누가 땅을 사고 싶겠습니까?

그런데 예레미야가 어떻게 하죠? 9절을 보면 아나돗에 있는 밭을 사고자 은 십칠 세겔을 달아줍니다. 이 금액은 일반 노동자의 1년 6개월치의 품삯 정도였어요. 상당한 액수의 돈입니다. 그러고는 매매 증서를 두 개 만들어서 하나는 봉인하고 하나는 봉하지 않고 바룩에게 주지요. 모든 등기 수석을 마칩니다.

예레미야의 이런 행동은 사람들에게 의심을 사기에 딱 좋았어요. 왜죠? 유다가 살 길은 바벨론에 항복하는 것이라고 줄곧 외치던 그였잖아요. 그런데 정작 본인은 값을 지불하고 땅을 산 거예요.
사람들은 자기 집과 토지를 처분해서 현금을 마련하려고 했을 텐데 오히려 예레미야는 그 돈을 주고 땅을 산 겁니다.

예레미야의 행동이 정말 무모한 짓처럼 보이죠. 하지만 여러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안 믿는 사람이 죽었다가 깨어나도 못할 일을 합니다. 바로 이것이 말씀 적용이에요.

큐티의 꽃은 적용이죠.적용은 내가 오늘 들은 말씀이 무엇이든 간에 십자가를 길로 놓고 가는 것이에요. 하나님은 그 적용을 귀하게 보십니다.

적용질문
-내가 들은 말씀을 순종하기 어렵다며 외면하지는 않나요?
-그 말씀을 외면하고 순종하기를 주저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공동체 고백》

회개하고도 여전히 혈기 부리는 자신을 볼 때마다 주께 불쌍히 여겨주시길 기도하며 매일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께로 돌이키기를 원한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자기 의와 혈기가 많으신 아버지 밑에서 자란 저는 늘 주눅 들어 있었고 가정 불화로 자존감이 낮고 열등감도 있었어요.

결혼 후에는 허무함을 채우려고 술과 음란과 도박에 빠져 지내며 가정을 돌보지 않다가 이혼 위기가 찾아왔지요. 그제야 저는 아내가 말한 하나님이 떠올라 교회에 나가 신앙생활을 했어요. 그 후 제사 때 절하지 않자 아버지는 저와 인연을 끊고 유산도 주지 않겠다고 하셨어요.

이에 저는 아무것도 안 주셔도 되니 아버지께서 예수님 믿고 천국 가시면 좋겠어요라고 말씀드렸죠. 이후로도 아버지는 저를 핍박하셨지만 제가 포기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니 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전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천국에 가셨습니다.

하루는 혈기를 내며 아내와 심하게 다투다가 아내가 응급실에 실려간 이후로 저는 아내와 함께 큐티하기 시작했어요.

그 뒤로도 서로 옳고 그름을 따지며 싸우다가 구속사 말씀을 듣고 지체들과 삶을 나누며 아내의 말을 인정하지 않는 저의 교만과 이기심을 회개했어요. 제게 분노 조절 장애가 있음을 알고서 몇 년째 약도 먹고 있지요. 간혹 약으로도 혈기를 제어하기 어려울 때면 주께 불쌍히 여겨주시길 기도해요.

8절 9절에서 하나님이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말씀대로 아나돗의 밭을 산 예레미야처럼 혈기가 올라와도 매일 말씀을 묵상하며 주께로 돌이키겠습니다.

저의 적용은
제 간증이 실린 큐티인을 직장 동료들에게 전하겠습니다.
아내에게 혈기 부리지 않고 사랑의 언어로 쓰겠습니다.

14절에서 예레미야는 바룩에게 두 개의 매매 증서를 토기에 담아 오래 보관하라고 명합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이 이 땅에서 집과 밭과 포도원을 다시 사게 될 거라고 하세요. 예레미야가 하나멜에게 땅을 사면서 준 은십칠세겔은 미래의 땅 소유를 위한 계약금인 셈이지요.

이를 통해 주님은 훗날 유다 백성이 바벨론에서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삶을 회복하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렇듯 오늘 내가 구원을 위해 감당하는 전도와 봉사 구제는 하나님 나라에 담아 보존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천국을 예비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듣고 적용하는 모습이 세상 사람들에게는 우습고 헛되게 보일 수도 있지만, 내가 구원받았다면 내 곁에 식구와 이웃의 구원을 위해 말씀대로 순종하는 믿음을 보여야 해요.

주님은 그런 날을 통해 가정의 언약을 주시고 그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갇힌 환경에서도 내게 임한 말씀을 적용함으로 표징의 인생을 살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릴게요. 주님

사방이 가로막히고 사로잡힌 것 같은 환경에서도 말씀이 임하는 은혜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죄를 지적하고 돌이키라는 말씀보다는 풀려나고 잘 된다는 말씀만 듣기를 좋아하는 저희들이에요.

지금 내가 어디에 있든 무엇에 에워싸여 있든 주님의 말씀이 임하는 바로 그곳이 천국임을 믿습니다. 때로는 주님의 말씀이 내 생각과 다르고, 말씀에 순종할 때 주위의 비웃음을 당할지라도 그 말씀이 반드시 구원으로 인도할 줄로 믿습니다.

날마다 내게 주시는 약속을 신뢰하며 어떤 명령이든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특별히 정신적, 육체적으로 갇힌 환경에 있는 분들에게 오늘 주의 말씀이 임하여 십자가를 길로 놓고 가는 적용을 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천국을 예비하는 인생이 되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내 구원을 위해 감당하는 전도와 봉사 구제는 하나님 나라에 담아 보존하여서 천국을 예비하는 인생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우리를 구원하옵소서

새벽큐티_강승현 목사

https://www.youtube.com/live/kP1bRxJepV4?si=34auCeceYbmtBTdB

0513큐티노트

김양재 목사의 ost 건강하게 화내기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129 네 마음도 진실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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