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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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을 듣지 않는결과<큐티노트_김양재목사>
날짜 : 25.05.14 본문 : 예레미야 32:16-35

16   내가 매매 증서를 네리야의 아들 바룩에게 넘겨 준 뒤에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17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천지를 지으셨사오니 주에게는 할 수 없는 일이 없으시니이다
18   주는 은혜를 천만인에게 베푸시며 아버지의 죄악을 그 후손의 품에 갚으시오니 크고 능력 있으신 하나님이시요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이다
19   주는 책략에 크시며 하시는 일에 능하시며 인류의 모든 길을 주목하시며 그의 길과 그의 행위의 열매대로 보응하시나이다
20   주께서 애굽 땅에서 표적과 기사를 행하셨고 오늘까지도 이스라엘과 인류 가운데 그와 같이 행하사 주의 이름을 오늘과 같이 되게 하셨나이다
21   주께서 표적과 기사와 강한 손과 펴신 팔과 큰 두려움으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22   그들에게 주시기로 그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그들에게 주셨으므로
23   그들이 들어가서 이를 차지하였거늘 주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며 주의 율법에서 행하지 아니하며 무릇 주께서 행하라 명령하신 일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주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셨나이다
24   보옵소서 이 성을 빼앗으려고 만든 참호가 이 성에 이르렀고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말미암아 이 성이 이를 치는 갈대아인의 손에 넘긴 바 되었으니 주의 말씀대로 되었음을 주께서 보시나이다
25   주 여호와여 주께서 내게 은으로 밭을 사며 증인을 세우라 하셨으나 이 성은 갈대아인의 손에 넘기신 바 되었나이다
26   그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27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할 수 없는 일이 있겠느냐
28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이 성을 갈대아인의 손과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손에 넘길 것인즉 그가 차지할 것이라
29   이 성을 치는 갈대아인이 와서 이 성읍에 불을 놓아 성과 집 곧 그 지붕에서 바알에게 분향하며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드려 나를 격노하게 한 집들을 사르리니
30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예로부터 내 눈 앞에 악을 행하였을 뿐이라 이스라엘 자손은 그의 손으로 만든 것을 가지고 나를 격노하게 한 것뿐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1   이 성이 건설된 날부터 오늘까지 나의 노여움과 분을 일으키므로 내가 내 앞에서 그것을 옮기려 하노니
32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모든 악을 행하여 내 노여움을 일으켰음이라 그들과 그들의 왕들과 그의 고관들과 그의 제사장들과 그의 선지자들과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다 그러하였느니라
33   그들이 등을 내게로 돌리고 얼굴을 내게로 향하지 아니하며 내가 그들을 가르치되 끊임없이 가르쳤는데도 그들이 교훈을 듣지 아니하며 받지 아니하고
34   내 이름으로 일컫는 집에 자기들의 가증한 물건들을 세워서 그 집을 더럽게 하며
35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에 바알의 산당을 건축하였으며 자기들의 아들들과 딸들을 몰렉 앞으로 지나가게 하였느니라 그들이 이런 가증한 일을 행하여 유다로 범죄하게 한 것은 내가 명령한 것도 아니요 내 마음에 둔 것도 아니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예레미야 32장 16절에서 35절까지예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교훈을 듣는 하루를 보내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교훈을 듣지 않는 결과는
첫째_스스로 재앙을 초래합니다.

바벨론에게 순종하라고 부르짖던 예레미야는 유다가 망할 때가 다 되었는데 어제 말씀에서 하나멜의 밭을 샀지요. 이런 그의 행동이 사람들이 보기에는 얼마나 이상했겠어요. 이에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토로합니다.

17절에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천지를 지으셨사오니 주에게는 할 수 없는 일이 없으시니이다라고 해요. 그는 슬픔에 겨웠지만 능력의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여러분 혹시 지금 슬픔 속에 계십니까? 슬플지라도 기도하면서 주님이 내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생각하고 그 뜻을 묵상한다면 그것이 가장 좋은 치료책이 됩니다.

주님은 천만인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아버지의 죄악을 후손의 품에 갚으시며, 크고 능력이 있으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책략에 크신 분이기에 인류의 모든 길을 주목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님의 책략을 알려면 겸손히 무릎을 꿇는 수밖에 없어요. 주님이 연약한 우리를 주목하시므로 우리의 길과 행위에 열매대로 보응하십니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받는 징계는 내 삶의 결론인 것입니다. 20절부터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애굽 땅에서 표적과 기사를 행하여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것을 상기시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주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않고 주님의 명령을 행하지 않았어요.

바로 이것이 재앙을 자초하게 된 계기였어요. 애굽에서 고욕을 겪으면서 이 고욕만 없어지면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겠다고 하지만 정작 고욕이 없어지니 주의 목소리도 주께서 명하신 것도 다 싫은 겁니다.

우리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입시에서 합격하고 프로젝트에서 수주를 따내고 원하는 결혼을 막상 하고 보니 하나님이 아닌 다른 우상이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나에게 풍요를 줄 것만 같은 바울과 아세라 목상, 즉 돈 우상, 학벌 우상, 배우자 우상 등을 찾는 것이죠.

그래서 주님이 이 모든 재앙을 내리겠다고 하시는 겁니다. 그렇게 나에게 찾아온 재앙은 내 삶의 결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예레미야나 유다 백성이나 모두 똑같이 포로 생활을 하지만 신실한 예레미야에게는 재앙이 안 되고, 믿음 없는 왕과 백성에게는 재앙이었던 것입니다.

적용질문
-슬플 때 누구를 가장 먼저 찾습니까?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서 자초한 재앙은 무엇인가요?

교훈을 듣지 않는 결과는
둘째_주의 말씀대로 됩니다.

24절에서 보는 것처럼 이제 예루살렘 성은 칼과 기근, 전염병으로 말미암아 갈대아인의 손에 넘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주의 말씀대로 된 것이라고 해요. 주님이 유다가 망한다고 하셨지만 예레미야는 혹여라도 뜻을 돌이키시진 않을까 싶어서 은으로 밭도 사고 증인도 세웁니다.

하지만 역시나 망하게 됩니다. 예레미야는 유다가 이토록 패역을 행하던 때에 예언하고 또 그 예언대로 되다 보니 일평생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이런 예레미야의 기도와 탄식에 주님의 말씀이 임합니다.

27절에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할 수 없는 일이 있겠느냐라고 하세요. 그 말씀은 역시나 유다에 임한 심판의 말씀입니다. 예루살렘 성을 갈대아인의 손과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의 손에 넘기신다고 합니다.

저 또한 남편의 구원을 위해 기도했을 때 주님은 남편을 살리실 수도 있었지만 하루 만에 데려가셨어요. 이 일로 제가 주님께 회의를 품을 수도 있었는데, 주님이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저에게도 이 일이 공평하다는 말씀을 주셨어요. 모든 것은 주님이 철저히 계획하고 작정하신 사건이었습니다.

유다가 바울에게 분양하며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드림으로 주님을 격노케 한 것처럼, 남편도 의사로서 낙태 시술로 주님 목전에서 악을 행함으로 주님을 격노케 했던 거예요. 하지만 주님은 남편이 임종 직전에 자신의 죄를 회개함으로 악을 불사르게 하셨어요. 하나님은 저에게 이런 남편을 만나게 하심으로 돈 우상과 교만의 우상을 도말하고 저의 악을 불사르게 하셨지요.

적용질문
-내게 주신 주의 말씀대로 된 심판의 사건은 무엇입니까?
-주님을 격노케 하는 지금의 자리에서 돌이켜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공동체 고백_청년 큐티인》

해외에서 근무 중 잠시 귀국했는데 코로나에 감염되어 출국을 못해 부당 해고를 당하는 일로 다시 말씀이 들려 욕심을 버리고 모든 상황이 은혜임을 고백하게 되었다는 한 청년의 청년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첫 직장의 연봉과 대우가 만족스럽지 않아 더 높은 연봉과 숙식이 제공되는 해외 직장으로 이직했어요. 주위 지인들은 그 나라가 기독교를 탄압하는 나라라며 저를 만류했지만 듣지 않았지요. 해외 생활에 적응되자 곧 온라인 예배와 청년부 소그룹을 소홀히 여기고 여가 시간을 여행으로 채우며 돈과 자유라는 우상을 섬겼어요.

하지만 곧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여행이 제한되었고, 저는 고립과 고독 속에서 온라인 예배와 청년부 소그룹을 사모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2년 뒤 코로나19가 잠잠해져 잠시 한국으로 귀국했다가 코로나에 감염되어 해외로 돌아갈 수가 없었지요.

지체들은 제게 이제는 퇴사하고 예배의 자리를 지키라고 권면했지만, 저는 출국을 위해 3일에 한 번씩 PCR 검사를 받고 평소보다 20배 비싼 항공권을 구매하며 돌아가려 애썼어요. 그러나 반복된 양성 결과로 출국이 좌절되어 결국 직장에서 부당해고를 당하며 퇴직금조차 받지 못했지요.

이런 고난들을 겪으며 제게 조금씩 말씀이 들렸어요. 처음에는 이번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게 해주세요. 제가 이렇게 열심히 일했는데 억울해요라고 기도했는데, 현장 예배와 소그룹 나눔에 참석하며 18절, 19절처럼 이 모든 상황이 주님의 은혜입니다라고 고백하게 되었어요.

이제는 제 욕심을 내려놓고 주님보다 앞서지 않으며 날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기를 원해요.

저의 적용은
직장 동료들과 연봉을 비교하지 않고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돈과 자유보다 현장 예배와 청년부, 소그룹 모임 출석을 최우선으로 삼겠습니다.

30절부터는 유다가 심판을 받는 이유가 나옵니다.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예로부터 내 눈앞에 악을 행하였을 뿐이라 이스라엘 자손은 그의 손으로 만든 것을 가지고 나를 격노하게 한 것뿐이니라고 해요.

예루살렘의 화려한 솔로몬 성전이 세워졌지만 그날부터 주님의 노여움과 분을 격발했어요. 결국 주님은 그것을 옮기겠다고 하십니다. 눈앞에서 치워버리시겠다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가 그토록 염원하는 육신의 성전이 세워지는 게 이렇게 위험할 수 있어요.

그래서 주님은 어쩔 수 없이 육의 성전을 무너뜨리십니다. 왜 그런가요? 34절 말씀대로 주님의 이름으로 일컫는 집에 가증한 것을 두어 우리 영의 성전이 더러워지기 때문이에요. 심판과 구원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기에 오늘 우리가 이 말씀을 듣는 것은 예방주사를 맞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처럼 멸망의 길로 달려가는 나를 향해 주님은 오늘도 부지런히 말씀해 주십니다. 이 교훈의 말씀을 듣고 죄악의 길에서 돌이켜 형통케 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기도 드립니다. 주님

교훈을 듣지 않으므로 재앙을 자초한 이스라엘 백성과 다를 바 없는 저에게 오늘도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천지를 지으신 주님이 내 삶의 모든 것을 지으셨음에도 우상을 찾아다니며 주님의 목소리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칼과 기근의 사건으로 갈대아인의 손에 사로잡히는 것 같은 환경을 통해 내가 그동안 얼마나 주님을 격노케 해왔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내 삶의 결과임을 인정합니다. 이런 저희를 위해 주님이 말씀으로 교훈하고 경고하시니 우리 악을 회개하고 돌이키기를 원합니다. 주여 긍휼히 여기사 우리 속에 있는 가증함을 성령의 불로 도말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이 나라의 청년들이 주님의 교훈에 귀를 기울이고 우상의 재단을 깨뜨리게 도와주시옵소서 거룩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우리를 구원하옵소서

새벽큐티_안효빈 초원지기

https://www.youtube.com/live/ueuEcdpoIiI?si=V6gyc6EQ72Q8FBpz

0514큐티노트

김양재 목사의 ost 건강하게 화내기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129 네 마음도 진실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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