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언약을 세우라<큐티노트_김양재목사>
날짜 : 25.05.15 본문 : 예레미야 32:36-44
36 그러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말하는 바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말미암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긴 바 되었다 하는 이 성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37 보라 내가 노여움과 분함과 큰 분노로 그들을 쫓아 보내었던 모든 지방에서 그들을 모아들여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여 안전히 살게 할 것이라
38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
3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
40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41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분명히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
4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백성에게 이 큰 재앙을 내린 것 같이 허락한 모든 복을 그들에게 내리리라
43 너희가 말하기를 황폐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없으며 갈대아인의 손에 넘긴 바 되었다 하는 이 땅에서 사람들이 밭을 사되
44 베냐민 땅과 예루살렘 사방과 유다 성읍들과 산지의 성읍들과 저지대의 성읍들과 네겝의 성읍들에 있는 밭을 은으로 사고 증서를 기록하여 봉인하고 증인을 세우리니 이는 내가 그들의 포로를 돌아오게 함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예레미야 32장 36절에서 44절까지예요.
하나님 아버지, 영원한 언약을 세우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영원한 언약을 세우시는 주님은
첫째_흩어져도 다시 모아 돌아오게 하십니다.
어제 예레미야의 탄식과 기도에 대해 하나님은 계속해서 응답해 주십니다. 36절에서 그러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말하는 바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말미암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긴 바 되었다 하는 이 성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고 해요.
하나님은 고질적으로 우상을 숭배하는 이스라엘을 돌이키시기를 원하셨어요. 칼과 기근과 전염병은 주님의 심판인 동시에 주님의 포기치 않은 사랑이기도 했습니다. 심판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이들이 구원받는 것이 목적이었어요.
37절에서 주님은 노여움과 분함과 큰 분노로 쫓아보냈던 그들을 모든 이방 땅에서부터 다시 모아들여 본토로 돌아오게 하여 안전하게 살게 하겠노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들의 성읍을 회복해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주님은 이 백성이 심판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여지껏 자세히 열거하셨어요. 하지만 이들을 회복해 주시겠다는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이 없어요. 이걸 보면 무엇을 알 수 있죠? 심판 가운데에서도 우리를 회복해 주시는 것은 주님의 무조건적인 은혜라는 거예요.
이스라엘 백성이 뭘 잘해서가 아니었어요. 어떤 공로를 세우거나 예쁜 짓을 한 게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의 내 새끼이기 때문입니다. 택자를 끝까지 포기치 않으시는 그분의 사랑이자 열정 때문이에요.
여러분 혹시 지금 칼과 기근과 전염병 같은 사건으로 어찌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느냐 하며 시험에 드셨나요? 하나님이 도대체 왜 나에게 이런 재앙을 주시는 거냐며 의심과 회의에 빠지셨나요?
이 사건들은 나를 망하게 하는 심판의 사건이 아닙니다. 나를 구원하시려고 나를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시려고 베푸신 그분의 감춰진 사랑입니다.
우리를 찢으셨으나 낫게 하실 것이오.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이라 하신 말씀을 믿으시길 바라요. 나를 다시 그분께로 돌아오게 하심으로 주 안에서 안전히 살게 하시려는 그분의 모략인 겁니다.
적용질문
-하나님의 노여움과 분노를 경험하게 된 일은 무엇인가요?
-그 사건을 통해서 나를 다시 돌이키게 하실 것을 믿나요?
영원한 언약을 세우시는 주님은
둘째_뽑으시지만 다시 심어주십니다.
38절에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라고 해요. 우리를 향한 주님의 바람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내가 주님의 백성이 되고 주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시는 거예요.
자녀가 있는 부모가 자녀에게 가장 바라는 게 무엇인가요? 그 자녀가 어떤 사건에서도 부모인 자신을 신뢰하며 사랑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 하나님도 그래요. 주님은 나를 회복해 주시고자 나와의 관계를 재정립해 주세요.
그래서 어떻게 아시죠? 39절에 내가 그들에게 한마음과 한 길을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라고 하세요. 주님은 망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새 언약을 주십니다. 그들과 그들의 후손이 누릴 영적인 복을 위해 항상 주님을 경외하게 하세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 내 삶에 임하면 육적인 은혜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은 나에게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내가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갈 때 주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무엇을 어떻게 순종하며 내 삶에 적용할지를 띵크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새 언약이 내 마음에 들어오면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인해 나인 내 마음이 다시 모아져 단순해지는 거예요. 그러면 아 이것이 주께서 나에게 보이시는 길이구나 하고 깨닫게 되지요.
주님을 향한 일편단심이 되는 겁니다.
그럼에도 여러분 막상 생활하다 보면 주님을 항상 경위하는 것이 잘 안 되지요. 그래서 믿음의 공동체가 중요한 겁니다. 공동체에서 내 연약함을 나누고 함께 기도해야 해요. 주님과 연합하여 딱 붙은 딱풀 성도가 돼야겠죠.
40절 41절에서 주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 결코 떠나지 않겠다는 영원한 언약을 세워 주십니다. 성자 하나님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이 땅에 오셔서 그 언약을 보여주심으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아버지를 경외하는 마음을 심어주셨죠.
그래서 어떤 일이 있어도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게 하시는 거예요. 기쁨으로 복을 주시되 그분의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우리를 이 땅에 심어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고난을 통해 내 속에 있는 세상 가치관을 뽑아내시는 동시에 구속사의 가치관을 심으셔서 이 땅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살게 하시는 거예요.
이렇듯 우리 인생에는 뽑을 때가 있고 심을 때가 있어요. 물론 뽑는 것이 아프고 심는 것도 정성이 없이는 안 되지만 주님이 책임지고 이끌어 가시기에 그 언약을 믿고 갈 수 있는 것이죠.
적용질문
-주께서 나를 떠나지 않고 온전히 지켜주신 사건은 무엇인가요?
-지금 내가 다시 뽑고 심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공동체 고백》
하나님이 큰 분노로 내쫓으셨다가도 다시 용서하시고 안전히 살게 하시는 것이 참된 복임을 알게 되었다는 어느 고등부 학생의 청소년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그동안 저는 하나님께 건강, 체력 좋은 몸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해 왔어요. 하지만 제 모습은 크게 달라지는 것 같지 않아서 하나님이 내 기도를 무시하시나라고 생각하기도 했죠. 그런데 문득 제가 오직 저를 위한 기도만 해왔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40절 41절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영원한 언약을 주겠다고 말씀하시며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고 마음과 정성을 다해 그들을 심겠다고 하세요.
제 속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기에 하나님이 기쁨으로 복을 주실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예배 시간에도 자리에는 앉아 있지만 딴 생각과 딴 짓을 했어요.
또한 어머니의 지갑에 손을 대면서도 절대 안 걸릴 거야라며 죄책감조차 갖지 않았죠. 그러나 하나님은 완전 범죄라고 생각했던 일을 딱 걸리게 하셨어요.
죄를 짓고 걸리지 않는 것이 복이 아니라 37절 말씀처럼 큰 분노로 내쫓으셨다가도 다시 용서하시고 안전히 살게 하시는 것이 참된 복이라는 것을 지금은 알 것 같아요.
여전히 죄를 짓고 제 마음대로 살고 싶은 저를 하나님은 내 백성이라고 불러주십니다. 계속해서 넘어질지라도 제게 예배와 공동체에 붙어가는 그 한마음과 한기를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해요.
저의 적용은
청소년부 주일 설교 말씀을 적으며 듣겠습니다.
잘못을 저질렀을 때 솔직히 인정하고 회개하며 용서를 구하겠습니다.
42절에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백성에게 이 큰 재앙을 내린 것 같이 허락한 모든 복을 그들에게 내리리라고 하세요. 우리가 환난 중에서도 믿어야 할 한 가지가 무엇일까요?
주님은 그분의 백성에게 큰 재앙을 내리시기도 하지만 그만큼 복을 주신다는 거예요. 우리가 주님으로 인해 복받을 자녀들인데 자꾸만 우상을 숭배하고 주님을 외면하니 재앙이 따를 수밖에 없지요.
그런데 이게 내가 택자라는 증거예요. 그렇게 우리가 주님 앞에서 해야 할 일은 그저 회개하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오늘도 영원한 언약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회복을 경험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심판을 당하는 사건에서도 회복을 약속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노여움을 격발한 어리석고 아둔한 저이지만, 그럼에도 주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고 우리를 주의 백성으로 삼아주겠다고 하신 이 영원한 언약을 신뢰합니다.
주님 저희의 완악함으로 인해 황폐해진 우리의 삶 가운데도 주님의 복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우리 속에 들끓는 세상 가치관이 싹 다 뽑히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구속사의 가치관이 심어지게 도와주시옵소서.
포로로 사로잡힌 내 곁에 식구들, 흩어진 식구들을 다시 불러모아 주시옵소서. 이들이 주님께로 돌아와 안전히 살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오늘은 스승의 날이에요. 많은 선생님들이 힘들고 어렵지만은 택자를 끝까지 지키고 인도하시는 그 주님의 눈물겨운 사랑으로 끝까지 완주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특별히 이 날의 선생님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타적인 가치관으로 다음 세대를 잘 가르치고 먼저 섬기는 본을 보일 수 있도록 주여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우리를 구원하옵소서
새벽큐티_김현우 목사
https://www.youtube.com/live/W3dEdivY1iM?si=z4FV8FhLjd0QP069
0515큐티노트
김양재 목사의 ost 건강하게 화내기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