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0 0
Read Time:6 Minute, 14 Second

💞진정한 복<큐티노트_김양재목사>

날짜 : 25.06.03 본문 : 잠언 19:1-14

1   가난하여도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입술이 패역하고 미련한 자보다 나으니라

2   지식 없는 소원은 선하지 못하고 발이 급한 사람은 잘못 가느니라

3   사람이 미련하므로 자기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하느니라

4   재물은 많은 친구를 더하게 하나 가난한즉 친구가 끊어지느니라

5   거짓 증인은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하는 자도 피하지 못하리라

6   너그러운 사람에게는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고 선물 주기를 좋아하는 자에게는 사람마다 친구가 되느니라

7   가난한 자는 그의 형제들에게도 미움을 받거든 하물며 친구야 그를 멀리 하지 아니하겠느냐 따라가며 말하려 할지라도 그들이 없어졌으리라

8   지혜를 얻는 자는 자기 영혼을 사랑하고 명철을 지키는 자는 복을 얻느니라

9   거짓 증인은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뱉는 자는 망할 것이니라

10   미련한 자가 사치하는 것이 적당하지 못하거든 하물며 종이 방백을 다스림이랴

11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12   왕의 노함은 사자의 부르짖음 같고 그의 은택은 풀 위의 이슬 같으니라

13   미련한 아들은 그의 아비의 재앙이요 다투는 아내는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니라

14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잠언 19장 1절에서 14절까지예요.

하나님 아버지, 내 명철을 자랑하지 않고 말씀 앞에 자기를 겸손히 낮추는 지혜를 배우기를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겸손히 낮추는 자는 

첫째_삶으로 정직함을 드러냅니다.

오늘 1절에 가난하여도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입술이 패역하고 미련한 자보다 나으니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게 걷는 자를 뜻해요. 

하나님 앞에서 누가 완전하게 걸을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예수님이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며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 자가 진정한 복을 누리는 자이고, 하나님 앞에 완전하게 걷는 자입니다.

2절에 지식 없는 소원은 선하지 못하고 발이 급한 사람은 잘못 가느니라고 해요. 구원의 말씀이 깨달아지지 않는 소원은 아무리 이루어져도 선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늘 말씀을 깨닫기보다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만을 바라죠.

그러니 간절히 주님을 찾다가도 말씀이 없으니 뭔가 되는 것이 있으면 금세 주님을 떠나는 것입니다. 급한 마음으로 아무리 주님을 찾아도 말씀이 없으면 잘못된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지요. 사랑은 오래 참는 것이라고 하셨듯이, 내가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어떤 일에도 신중하고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3절에 사람이 미련하므로 자기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하느니라고 하십니다. 말씀 없이 성급히 결정하고서 결과가 안 좋으면 자신의 미련함을 봐야 하는데 분별이 안 되니 무턱대고 하나님만 원망하는 것입니다. 억울하고 분하게 생각할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정확하시고 나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실 뿐이에요. 여러분은 어떤 길을 굽게 하고 있습니까?  내 욕심으로 굽어진 것을 가지고 하나님을 원망해서는 안 되겠지요.

4절은 재물은 많은 친구를 더하게 하나 가난한 즉 친구가 끊어지느니라고 하고, 7절에서는 형제에게도 미움받는 것이 가난한 자의 현실임을 보여줍니다.

이 땅의 재물은 불의한 청지기 비유처럼 친구를 사귀는 데 쓰이지요. 그러나 있을 때는 친구가 되지만 없을 때는 끊어질 수도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가난함 때문에 미움받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그렇기에 이 땅에서 가난하지 않으려고 그렇게도 부단히 애를 쓰며 살아가는 것이죠. 그러나 그 가난함으로 인해 주님 앞에서 완전하게 걸을 수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적용질문

-지금 어떤 굽은 길 위에 놓여 있습니까?

-내 욕심으로 굽게 만든 결과임을 모르고 도리어 하나님을 탓하며 억울해하지 않나요?

-이 땅의 부유함만을 위해 사십니까? 아니면 가난한 자의 복을 구하며 사십니까?

겸손히 낮추는 자는 

둘째_감정을 다스리며 말씀 위에 가정을 세웁니다.

8절에 지혜를 얻는 자는 자기 영혼을 사랑하고, 명철을 지키는 자는 복을 얻느니라고 말합니다.

이 땅의 부유함이 아니라 가난함의 팔복을 생각하는 지혜를 가진 사람이 자기 영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이지요.

이 명철을 아는 사람은 잘 되고 잘 풀리는 것에 마냥 기뻐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내 영혼이 아니라 내 육체만을 사랑하게 될 뿐인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알고 가지지 못해도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을 아는 복을 누리게 됨을 기뻐하며 만족할 줄 알기에 진정한 자존감으로 자기 영혼을 사랑하게 됩니다.

9절에 거짓 증인은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뱉는 자는 망할 것이니라고 하세요. 예수님을 믿고 나서도 거짓말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는 것은 구원의 경각심을 가지고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할 일입니다.

10절에 미련한 자가 사치하는 것이 적당하지 못하거든, 하물며 종이 방백을 다스림이랴라고 하지요. 아무리 많이 가져도 자기만을 위해 쓰는 사람은 미련한 자가 될 뿐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자리가 주어지면 더 큰일인 거예요. 내 능력에 맞지 않는 자리는 공동체를 망칩니다. 

11절에는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고 하세요. 감정을 다스리고 말을 절제하는 사람이 결국 관계도 공동체도 살리는 참된 리더입니다.

13절에서 다투는 아내는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니라고 해요. 겉으론 멀쩡해 보여도 장마가 오면 물이 새듯 감정의 장마 속에서 깨어지는 가정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노하기를 더디 하는 슬기가 없고 허물을 용서하는 영광이 없으면 깨어질 일밖에 없는 것이지요.

14절에 이르러서는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고 하십니다. 부모에게 물려받아야 하는 것은 또 부모로서 자녀에게 물려줄 것은 집과 재물이 아니라 말씀의 슬기와 용서의 영광이 가득한 믿음의 가정이 되어야 해요.

적용 질문

-여러분의 가정 안에는 노하기를 더디 하는 슬기와 허물을 용서하는 영광이 있나요?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유산은 무엇입니까? 믿음입니까? 재물입니까?

《공동체 고백》

회사 임원에서 팀장으로 강등되는 사건을 공동체에서 나누며 그동안 예배자로 살지 못한 것을 회개하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대학 졸업 후 저는 줄곧 한 회사에서 열과 성을 다해 일했어요. 때마다 승진하여 임원의 자리에까지 올랐죠. 기쁨으로 감사 기도를 드렸지만 내 열심과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다는 교만이 있었어요. 이후 저는 코로나19 시기에도 실적을 쌓고자 주일에 출근하고 사람들을 만났지만 부진한 매출에 책임을 지고 임원에서 팀장으로 강등되었죠.

4절 말씀처럼 임원일 때는 많은 선후배가 저와 함께하려고 했는데 강등되어 가난해지니 점심시간을 홀로 보내야 할 때가 많았어요. 저를 지켜줄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사실은 제 직위 때문에 곁에 있었던 거예요.

이 직장 고난이 말씀으로 금세 해석되지 않아 많이 방황하다가 교회 공동체에 이 일을 나눴어요.

지체들은 저를 체휼해 주며 제게 양육 훈련을 받고 예배팀에서 봉사할 것을 권면했지요. 이에 순종하여 처음 교회 본당 입구에 서서 예배 안내를 하던 주일 예배당에서 흘러나오는 찬양을 들으니 눈물이 흘렀어요.

늘 회사 일이 우선이라 예배자로 살지 못했는데 이제야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할 수 있게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은 다시 임원의 자리에서 일하고 있어요. 일 중독에서 벗어나 가족을 소중히 여기고 사명 따라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더는 내 열심이 아닌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저의 적용은 

매일 큐티하면서 저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적어보겠습니다.

고난을 겪는 직장 동료에게 찾아가 위로와 격려보다 구원의 권면을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가난해도 성실히 행하는 자, 말보다 삶으로 정직을 드러내는 자, 노하기를 더디 하며 허물을 덮는 자, 그리고 세상의 유산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의 유산을 귀하게 여기는 자가 진정한 복을 누리는 삶임을 가르쳐 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루도 내 지식과 감정을 내려놓고 말씀 앞에서 자기를 낮추는 지혜를 배우시기를 바라요.

어떤 상황에서도 당신이 나보다 옳도다 하는 것이 바로 참 슬기이자 구속사의 영광이에요.

당장의 눈앞의 이익보다 또 지금의 감정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 삼고 살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가난에도 정직한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시니 세상의 조건을 따지기보다 말씀 따라 자기를 낮추는 믿음을 배우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늘 가난할까 봐 두렵고 무너질까 봐 무섭습니다. 그렇게 이기고 이기려고만 하니 감정을 넘어서기가 힘들고 용서를 택하는 것도 힘듭니다.

이제 우리가 향방을 잃고 치닫기만 하던 그 굽은 길에서 돌이키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통해 슬기와 영광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가정과 직장과 학교, 그리고 모든 관계 안에서도 나의 허물을 먼저 보는 영광으로 다른 사람들의 허물을 덮는 자가 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우유한 재산과 명예보다 회개의 본을 보이는 믿음의 유산을 자녀에게 물려주는 부모가 되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내가 바로 미련한 자였음을 인정하며 겸손한 자의 복을 누리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산헤립 때문에

🌟특별새벽기도회 2일차

_아산순복음아름다운교회 강성광 목사

https://www.youtube.com/live/LtlKQAL8-uo?si=G0l3YXvLSmCiCiTB

💌0603큐티노트

♥️김양재 목사의 ost 무시받는 인생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130 바알을 죽이라

Happy
Happy
0 %
Sad
Sad
0 %
Excited
Excited
0 %
Sleepy
Sleepy
0 %
Angry
Angry
0 %
Surprise
Surprise
0 %

Average Rating

5 Star
0%
4 Star
0%
3 Star
0%
2 Star
0%
1 Star
0%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

  • 열지말고 닫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