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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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경영<큐티노트_김양재목사>

날짜 : 25.06.06 본문 : 잠언 20:16-30

16. 타인을 위하여 보증 선 자의 옷을 취하라 외인들을 위하여 보증 선 자는

그의 몸을 볼모 잡을지니라

17. 속이고 취한 음식물은 사람에게 맛이 좋은 듯하나 후에는 그의 입에

모래가 가득하게 되리라

18. 경영은 의논함으로 성취하나니 지략을 베풀고 전쟁할지니라

19.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니 입술을 벌린 자를

사귀지 말지니라

20. 자기의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그의 등불이 흑암 중에 꺼짐을 당하리라

21. 처음에 속히 잡은 산업은 마침내 복이 되지 아니하느니라

22. 너는 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

23. 한결같지 않은 저울 추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이요 속이는 저울은

좋지 못한 것이니라

24. 사람의 걸음은 여호와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

25. 함부로 이 물건은 거룩하다 하여 서원하고 그 후에 살피면 그것이 그 사람에게

덫이 되느니라

26. 지혜로운 왕은 악인들을 키질하며 타작하는 바퀴를 그들 위에 굴리느니라

27.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느니라

28. 왕은 인자와 진리로 스스로 보호하고 그의 왕위도 인자함으로 말미암아 견고하니라

29. 젊은 자의 영화는 그의 힘이요 늙은 자의 아름다움은 백발이니라

30. 상하게 때리는 것이 악을 없이하나니 매는 사람 속에 깊이 들어가느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잠언 20장 16절에서 30절까지예요.

하나님 아버지의 진정한 경영은 여호와로부터 비롯됨을 깨닫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진정한 경영은 

첫째_믿음으로 의논하며 걸어가는 것입니다.

오늘 16절에 타인을 위하여 보증 선 자는 옷을 취하라 외인들을 위하여 보증 선 자는 그의 몸을 볼모 잡을지니라고 합니다. 보증은 믿음의 문제라기보다 지혜와 분별의 문제입니다. 친할수록 더 확실하게 서면으로 증거를 남기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사람을 세우거나 추천할 때도 마찬가지죠. 믿을수록 또 가까울수록 정확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조심하고 조심하더라도 그것과 상관없이 오히려 구원과 멀어질 수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기에 될 수 있으면 보증과 돈거래는 안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항상 우리의 모든 마지막에는 돈이 있기 때문입니다.

17절에 속이고 취한 음식물은 사람에게 맛이 좋은 듯하나 후에는 그의 입에 모래가 가득하게 되리라고 해요. 불의한 이익은 처음엔 달지만 결국 입에 모래처럼 씹히는 고통이 될 뿐이에요. 결국 불의의 재물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것이 되지요.

18절의 경영은 의논함으로 성취하나니 지략을 베풀고 전쟁할지니라고 합니다. 계획은 사람의 뜻을 모아서 세워야 하는 것이고, 전쟁은 전략을 세워놓고 하는 것이지요. 의논하지 않고 지략이 없는 사람은 어쩌다가는 성공할지 몰라도 결국엔 무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19절에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니 입술을 벌린 자를 사귀지 말지니라고 하죠. 할 일 없이 돌아다니며 하는 일이 남의 비밀을 누설하는 것이라고 해요. 열등감이 많은 사람은 남의 말을 많이 하고 쓸데없이 폄하하기도 하지요. 비밀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인간관계에서도 신뢰를 잃게 됩니다.

20절에 자기의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그의 등불이 흑암 중에 꺼짐을 당하리라고 합니다. 무서운 경고지요. 부모는 저주의 대상이 아니고 존경해야 할 대상입니다. 못난 부모도, 버린 부모도, 아픈 부모도 부모는 부모인 것입니다.

우리 생이 부모로부터 시작되었는데, 이렇게 태어나서 주님을 만났다면 어찌 그 부모를 저주할 수 있겠습니까? 좋은 부모, 나쁜 부모 없고, 예수 믿게 해준 부모가 최고의 부모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적용질문

-여러분이 지금 결정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누구와 의논하고 있나요? 

-나를 예수 믿게 해준 부모가 최고의 부모라는 것을 인정하시나요?

진정한 경영은 

둘째_여호와를 기다리고 말씀으로 살피는 것입니다.

22절에 너는 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고 합니다. 우리 안에는 악을 갚으려는 마음, 여전히 복수하고 싶은 분노가 자리하고 있을 때가 많지요. 

그러나 여호와를 기다리는 것이 구원의 출발이라고 해요. 내 생각과 판단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이 구원이라는 것이지요. 무조건 참으라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때와 방법을 구하라는 것이에요.

23절에 한결같지 않은 저울 추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이요, 속이는 저울은 좋지 못한 것이니라고 해요. 어제 본문에도 나온 것처럼 기준이 바뀌는 신앙 상황 따라 말 바꾸는 행동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모습입니다.

24절에 사람의 걸음은 여호와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고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는 길에 한 치 앞도 모릅니다. 내가 가는 것 같아도 결국 하나님의 인도하심 없이는 갈 수가 없는 것이 우리의 인생 길이에요. 밑동 잘린 나무와 같은 인생임을 늘 기억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이 우리 인생을 가장 잘 경영하는 비결입니다.

25절에 함부로 이 물건은 거룩하다 하여 서원하고 그 후에 살피면 그것이 그 사람에게 덫이 되느니라고 합니다. 함부로 서원한 것이 올가미가 되어 우리를 난처하게 할 때가 많아요. 

주님 때문에 바친다기보다 급한 마음에 서원 기도를 하는 것이지요. 감정에 따라 결단하고 나중에 후회하는 셈입니다. 기복 때문에 구했는데 마음이 달라지면 그것이 오히려 하나님이 책임을 물으실 일이 되고 맙니다.

28절에 왕은 인자와 진리로 스스로 보호하고, 그의 왕위도 인자함으로 말미암아 견고하니라고 합니다. 나라와 교회와 가정을 어떻게 견고하게 세울 수 있을까요? 수많은 이념과 프로그램과 솔루션으로 세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말씀처럼 인자와 진리 위에 세워져야 무너지지 않습니다.

오늘이 현충일인데, 29절과 30절에 보니 젊은 자의 영화는 그의 힘이요 늙은 자의 아름다움은 백발이니라 상하게 때리는 것이 악을 없이 하나니 매는 사람 속에 깊이 들어가느니라고 합니다.

전쟁의 고통을 겪은 세대와 그 이후에 세대 간의 갈등이 늘 있지요. 젊은이의 힘과 능력, 늙은 자의 경험과 신중함이 모두 필요합니다. 그런데 상하게 때리는 것이 악을 없이 한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요? 상하도록 때리는 것이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그런데 그 아픔을 통해 우리 안에 악이 사라질 수 있다는 거예요.

우리가 얼마 전에 묵상했던 예레미야 말씀에도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었습니까? 죄를 드러내고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라는 것이었지요.

이 나라를 목숨을 걸고 지킨 우리 선열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이제라도 각자가 회개할 것을 찾으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회복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면 좋겠습니다.

적용 질문

-여호와를 기다리지 못해 악을 스스로 갚으려고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현충일인 오늘 이 나라가 인자와 진리 위에 견고히 세워지도록 함께 기도하면 좋겠어요.)

《공동체 고백》

예배를 소홀히 하고 주일을 낀 연휴에 가족 여행을 다니다가 아들의 사춘기 고난을 겪으니 가족 우상을 섬긴 죄를 회개하고 예배를 회복하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아침마다 제 휴대폰에 몇 년 전 오늘이라는 추억의 사진이 뜨는데, 최근에 뜬 8년 전 오늘이라는 사진은 외국 호텔 수영장에서 온 가족이 신나게 노는 모습이었어요. 그 사진들을 보다가 문득 세상의 행복을 쫓아 예배를 소홀히 한 지난날이 떠올랐어요.

11년 전 저는 병원을 개업해 바쁘게 일하며 월 수입이 줄어드니 주일을 끼고 연휴에 놀러 가는 것이 합리적이라 생각했어요. 가족 여행을 다니며 추억을 쌓으면 자녀들의 사춘기도 무난히 지나가리라 자신했지요.

그런데 개업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지극정성으로 키운 큰 아들의 사춘기가 찾아왔고, 아들의 방황으로 제 마음은 가루처럼 부서졌어요. 그러나 상하게 때리는 것이 악을 없이 하나니라는 30절 말씀처럼 아들의 사춘기라는 심한 매를 맞고서야 저는 가족 우상을 섬기는 죄를 회개했어요.

이후 저는 교회 공동체의 권면으로 청소년부 교사의 길을 가게 되었고, 여름과 겨울 휴가는 온 가족이 청소년부 수련회와 단기 선교에 참여하는 것으로 대체했어요. 그래서 재작년 성인이 된 큰아들은 스태프로 작은 아들과 막내 딸은 청소년부 학생으로 수련회에 참여해 큰 은혜를 누렸지요  28절처럼 인자와 진리로 저희 가정에 예배를 회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저의 적용은 

자녀 고난으로 힘들어하는 친구를 주일 예배에 초청하겠습니다.

올여름에도 병원을 휴진하고 가족과 함께 교회 단기 선교에 참여하겠습니다.

그러니 그 큰아들의 사춘기가 얼마나 아름다운 때였습니까? 이 사춘기가 없었다면 이 가족밖에 몰랐을 텐데 그 사춘기 때문에 이렇게 사명을 감당하게 되었으니 참으로 이런 것이 아름다운 때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현충일인 오늘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나 이 나라의 진정한 회복은 회개와 말씀으로 돌아오는 데서 시작됨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조용히 그러나 깊이 내 속에 감춰진 욕심과 거짓 분노를 살피며 말씀의 등불 아래 진정한 경영을 시작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주님 

저희는 언제나 더 빨리 더 많이 얻고자 조급한 마음에 속임과 타협을 해서라도 우리 인생의 경영을 꾸려가려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경영은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되며 말씀에 귀 기울이고 중심을 살피며 조용히 회개하는 데서 시작됨을 오늘 깨닫습니다.

불의의 이익과 자기 욕심으로 얻은 것을 복으로 여기던 저희를 용서해 주시고, 감정 따라 서원하고 지진 없이 살아온 저희를 말씀의 저울로 다시 세워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등불 앞에서 내 깊은 속에 분노, 자랑, 나태함을 보고 회개하게 하시고 가정도, 교회도, 이 나라의 경영도 인자와 진리로 견고히 세워질 수 있도록 은혜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특별히 오늘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는 이들을 기억하며 그분들의 핏값이 헛되지 않도록 저희가 먼저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산헤립 때문에

🌟특별새벽기도회 5일차

_하늘비전교회 장충만 목사

https://www.youtube.com/live/-mfXNl9vmRw?si=UPtU0x0Q6V5RRNT5

💌0606큐티노트

♥️김양재 목사의 ost 무시받는 인생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130 바알을 죽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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