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게 받으시도록<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023.06.07 본문 : 레위기 22:10-33
10일반인은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며 제사장의 객이나 품꾼도 다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니라
11그러나 제사장이 그의 돈으로 어떤 사람을 샀으면 그는 그것을 먹을 것이며 그의 집에서 출생한 자도 그렇게 하여 그들이 제사장의 음식을 먹을 것이며
12제사장의 딸이 일반인에게 출가하였으면 거제의 성물을 먹지 못하되
13만일 그가 과부가 되든지 이혼을 당하든지 자식이 없이 그의 친정에 돌아와서 젊었을 때와 같으면 그는 그의 아버지 몫의 음식을 먹을 것이나 일반인은 먹지 못할 것이니라
14만일 누가 부지중에 성물을 먹으면 그 성물에 그것의 오분의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지니라
15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을 그들은 속되게 하지 말지니
16그들이 성물을 먹으면 그 죄로 인하여 형벌을 받게 할 것이니라 나는 그 음식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니라
17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8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스라엘 자손이나 그 중에 거류하는 자가 서원제물이나 자원제물로 번제와 더불어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려거든
19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20흠 있는 것은 무엇이나 너희가 드리지 말 것은 그것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21만일 누구든지 서원한 것을 갚으려 하든지 자의로 예물을 드리려하여 소나 양으로 화목제물을 여호와께 드리는 자는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아무 흠이 없는 온전한 것으로 할지니
22너희는 눈 먼 것이나 상한 것이나 지체에 베임을 당한 것이나 종기 있는 것이나 습진 있는 것이나 비루먹은 것을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이런 것들을 제단 위에 화제물로 여호와께 드리지 말라
23소나 양의 지체가 더하거나 덜하거나 한 것은 너희가 자원제물로는 쓰려니와 서원제물로 드리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하리라
24너희는 고환이 상하였거나 치었거나 터졌거나 베임을 당한 것은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너희의 땅에서는 이런 일을 행하지도 말지며
25너희는 외국인에게서도 이런 것을 받아 너희의 하나님의 음식으로 드리지 말라 이는 결점이 있고 흠이 있는 것인즉 너희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26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7수소나 양이나 염소가 나거든 이레 동안 그것의 어미와 같이 있게 하라 여덟째 날 이후로는 여호와께 화제로 예물을 드리면 기쁘게 받으심이 되리라
28암소나 암양을 막론하고 어미와 새끼를 같은 날에 잡지 말지니라
29너희가 여호와께 감사제물을 드리려거든 너희가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드릴지며
30그 제물은 그 날에 먹고 이튿날까지 두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31너희는 내 계명을 지키며 행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32너희는 내 성호를 속되게 하지 말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33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자니 나는 여호와이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레위기 12장 10절에서 33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물을 드릴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주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예물은
첫째_은혜의 말씀을 먹는 것입니다.
오늘 10절에 일반인은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며, 제사장의 객이나 품꾼도 다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니라고 하세요. 그런데 11절에 보니 제사장이 그의 돈으로 어떤 사람을 샀으면 그는 그것을 먹을 것이며, 그의 집에서 출생한 자도 그렇게 하여 그들이 제사장의 음식을 먹을 것이며라고 하시네요.
제사장이 대가를 지불했다면 그는 완전히 제사장의 집 식구가 된 것이기에 성물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또 그 집에서 출생한 자도 먹을 수 있었어요.
그러나 12절에 보니 제사장의 딸이 일반인에게 출가하였으면 거제의 성물을 먹지 못했어요. 아무리 제사장의 딸이라도 세상에 속해 있으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없다는 거예요. 교회를 오래 다녀도 하나님 나라의 식구가 아니면 말씀을 먹을 수 없습니다.
불신자와 결혼한 자도 그렇지 불신 결혼하면 매주 예배의 자리에 나오는 것조차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은혜의 말씀을 먹을 수가 없잖아요. 불신 결혼을 하면 배우자와 사이가 좋으면 좋은 대로 주님과 멀어지고, 힘들면 또 힘들어서 주님과 멀어집니다. 그래서 신결혼하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해요.
그런데 13절에 만일 그가 과부가 되든지, 이혼을 당하든지, 자식이 없이 그의 친정에 돌아와서 젊었을 때와 같으면 그는 그의 아버지 몫의 음식을 먹을 것이라고 하시네요. 환란 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자가 되어 돌아오면 주님이 반드시 돌보아 주신다는 거예요.
제가 가정을 지킬만한 가치가 있고 이혼은 절대 안 된다고 늘 외치지만, 제가 섬기는 우리들 교회만큼 이혼한 분들이 많이 모이는 교회도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분들이 말씀이 들리셔서 인생의 목적이 거룩인데 내가 행복을 쫓아 결혼하고 내 욕심으로 이혼했다고 회개하며 가시니, 하나님이 이분들의 인생을 책임지시는 것을 제가 날마다 봅니다.
그러니 이런 분들이야말로 주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인생 아니겠습니까?
적용 질문
-하나님 나라의 식구가 되어 날마다 은혜의 말씀을 먹고 계십니까?
-신 결혼이 중요하다는 말이 얼마나 인정되세요?
✨주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예물은
둘째_계명을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17절과 18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라고 하세요.
끊임없이 자기 아들들이 아닌 아론과 그의 아들들, 그리고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구하여 일러야 하는 모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오늘은 무엇을 말하여 이르라고 하시나요? 18절과 19절에 보니 서원 제물이나 자원제물로 번제와 더불어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려거든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라고 하세요.
감사할 때 서원이 나오고 자원에서 예물도 드리게 되지요. 신앙은 부르심이 먼저이지만 주님은 우리가 자원함으로 드리는 예물도 기쁘게 받아주세요.
그리고 오늘 본문을 살펴보면 주님이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흠 없는 제물을 드리라는 말씀이 반복해서 나와요. 그런데 과연 흠 없는 제물을 우리가 드릴 수 있을까요? 우선 우리 자체가 흠이 너무 많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내 힘으로는 결코 흠 없는 제물을 드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늘 예수님을 의지해서 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이 기쁘게 받지 않으시는 흠 있는 제물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22절에 보니 눈 먼 것이나 상한 것이나, 지체의 베임을 당한 것이나, 종기 있는 것이나 습진이 있는 것이나, 비루먹은 것을 드리지 말라고 하십니다.
외모와 돈과 권력에 눈이 멀고, 누군가의 말과 환경에 마음이 상하고, 곪을 대로 곪아버린 나의 죄악들, 만지기만 해도 피가 흐르는 나의 상처들은 모두 성령의 불로 태워져야 할 것들입니다.
또 25절에 보니 너희는 외국인에서도 이런 것을 받아 너희의 하나님의 음식으로 드리지 말라고 하세요. 아무리 훌륭해도 하나님 백성이 아닌 자가 자기 멋대로 기른 제물은 받지 않으시겠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반드시 말씀에 따라 준비된 예물을 자기 백성에게 요구하세요. 그래서 우리가 돈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닌 겁니다. 하나님은 아무리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여도 내 헌신과 정성이 녹아 있는 예물을 기쁘게 받으십니다.
31절에 너희는 내 계명을 지키며 행하라고 하세요. 이 모든 계명을 지켜 행하는 것이 믿음의 결국이고, 이것이 바로 주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최고의 예물입니다.
적용 질문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흠 없는 제물을 드리고 있습니까?
-오늘 내가 믿음으로 지켜 행해야 할 하나님의 계명은 무엇입니까?
«공동체 고백»
결정과 흠투성이인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세상 애굽에서 건져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는 한 청년의 큐티인 묵상 간증입니다.
저는 불신 가정에서 장녀로 태어났어요. 부모님은 저를 엄격하게 훈육하셨는데, 부모님께 맞고 나면 항상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소아 우울증이었던 것 같아요.
이자는 극심한 우울로 힘들어하던 20대 중반에 대학원 동료의 전도로 교회에 다니게 되었어요.
그곳에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지만, 뿌리 깊은 애굽 가치관은 좀채 사라지지 않았지.
그러다 저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며 유학을 떠났어요. 그러나 건강 악화로 3년 만에 귀국하고, 이후 공무원 시험과 취업에도 연이어 실패했지요. 그러니 제 인생이 꼭 비루먹은 것만 같았답니다.
그런데 그때 아르바이트를 하던 곳에서 한 상사가 제게 다가왔고, 저는 그의 달콤한 말에 넘어가 불륜의 죄를 짓고 말았어요. 얼마 후 지옥에 갈 것 같은 공포를 느끼고 그와의 관계를 끊었지만 죄책감은 해결되지 않았지요.
이후 제 죄책감을 없애려고 강박적으로 여러 교회 설교를 찾아 듣던 중, 저와 비슷한 죄를 고백하는 자매의 간증을 접하게 되었어요. 저는 그 교회를 찾아갔고, 그곳에서 양육을 받으면서 비로소 자살 충동에서 건짐받게 되었답니다.
오늘 33절 말씀처럼 결점과 흠투성이인 저를 포기하지 않고 세상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나의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저의 적용은
청년부 소그룹 리더로서 모임 시 지체들과 먹을 간식을 기쁘게 준비하겠습니다.
불안과 우울의 감정이 올라올 때면 그대로 인정하고 신경정신과 약을 먹겠습니다.
32절과 33절에 너희는 내 성호를 속되게 하지 말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자니 나는 여호와이니라고 하세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믿음은 결국은 주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주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킬 때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인생이 될 줄 믿습니다.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왕 같은 제사장으로 저희를 세워주셨는데, 여전히 하나님보다 세상에 시선이 머물러 있을 때가 참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주시겠다고 하는 이 성물을 먹지 못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참으로 환난 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자가 되어서야 겨우 은혜의 자리로 나올 생각을 하는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저희 힘으로는 흠 없는 제물을 드릴 수 없음을 고백하오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하여 드리는 저희의 신앙 고백을 주여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날마다 주의 말씀을 지켜 행함으로 주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살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를 세상 애굽에서 인도해내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어 주신다는 말씀을 붙잡고 가오니 항상 자원함과 기쁨으로 주께 드릴 것만 있는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https://youtu.be/sAx0NdaF4Vk
0607큐티노트💟
https://youtu.be/BdhSPFihhEk
김양재 목사의 ost <지금 외도중 이신가요?>💔
https://youtu.be/0l4PaLyRV10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78 고침💒
https://youtu.be/69U3CX_g2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