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와 함께<큐티노트_김양재목사>
날짜 : 25.08.20 본문 : 에베소서 2:1-10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에베소서 2장 1절에서 10절까지예요.
하나님 아버지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신 은혜를 깨닫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신 은혜는
첫째_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를 구원해 주십니다.
오늘 1절에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라고 해요. 죄는 무엇인지 알겠는데, 허물은 무엇이죠? 사전적인 의미로 허물은 고의적으로 저지른 죄라기보다는 잘못 저지른 실수를 의미하지요.
굳이 구분을 하자면 허물이 경계선을 넘는 것, 바른 길에서 이탈하는 것이라면 죄는 표적에서 빛나가고 표준에 못 미치는 것입니다.
2절과 3절에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에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라고 해요.
꼭 살인하고 도둑질하고 간음하고 율법을 어기는 것만이 죄가 아닙니다. 세상 풍조와 권세를 따르고 말씀에 불순종하고, 육체의 욕심을 따라 시기 질투하고, 교만과 혈기를 부리고, 혀로 조롱하고 비웃고 무시하고 게으름을 피우고 태만을 부리고, 눈으로 마음으로 짓는 죄들이 다 우리의 허물입니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들이 짓는 죄와 다름이 없어요.
5절에도 보세요. 허물로 죽은 우리라고 하잖아요.
죄의 삯이 사망인 것처럼 허물의 삯도 사망입니다. 죄의 결과와 조금도 다를 바가 없지요. 그러나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라고 해요.
구원과 거듭남의 비밀이 여기에 있습니다. 내 의로 구원받고 내 의지로 거듭나는 것이 아닙니다.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고 해요. 우리가 다 그렇습니다. 허물과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100% 죄인이지만 오직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적용질문
-예수 믿고 구원받았어도 여전히 눈으로, 마음으로 짓고 있는 허물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신 은혜는
둘째_나의 행위로 받는 것이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6절과 7절에 보니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고해요.
5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를 살리신 하나님은 6절에서도 함께 일으키시고 함께 하늘에 앉히셨다고 해요.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이십니다. 그러니 우리도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서 바울이 고백한 것처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에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창세기 15장 5절에서 아브라함에게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하신 말씀도 그렇지요. 아브라함만 들으라고 주신 말씀이 아닙니다.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에요. 그러므로 우리도 오는 세대의 구원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여러 세대까지는 아니라 하더라도 지금 당장 나에게 맡겨진 내 자녀의 구원을 위해 구원의 통로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8절과 9절에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오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고해요.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앞에서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구원은 내 행위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자랑할 것도 없습니다.
저는 누구보다 얌전한 사람이었지만, 십자가 복음만큼은 누구 앞에서도 눈치 보지 않고 전했어요.
오직 저의 죄와 수치를 나누며 복음을 전했는데, 사람들은 그것이 성도를 쫓아내는 설교라고들 했지요. 문제없는 부자와 기득권층들은 교회에서 왜 저런 지질한 설교를 하냐 하며 떠났고요. 대신 빚지고 원통하고 환난 당한 사람들이 모여들었어요.
그럼에도 제가 하나도 걱정이 안 되었던 것은 교회의 부흥도 제 행위로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이루어 주시리라 믿었습니다.
우리들 교회가 세워진 지 20여 년이 된 지금 정말로 그 믿음대로 하나님이 풍성히 이루어 주셔서 큐티 사역과 가정 중수 사역이 강에서 바다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어찌 제가 한 일이겠습니까? 그리고 제가 힘든 사람들과 함께한다고 해서 하나님이 저를 낮추셨습니까? 도리어 높여주셨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지금도 제가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어떤 환경과 상황에서도 성도님들이 정말 든든히 예배의 자리를 잘 지켜주셨던 것 같아요.
10절 말씀대로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는 고백이 절로 나옵니다.
적용 질문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까? 믿음이 좋아서 당연히 구원받았다며 자랑하고 있지는 않나요?
《공동체 고백_청년큐티인》
나를 살리시고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시는 주님을 믿고 기쁨으로 섬기길 원한다는 한 청년의 청년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모태 신앙인이지만 아이돌의 열렬한 팬으로 음란한 미디어에 중독되어 진노의 자녀로 살았어요. 부모님이 저를 정서적으로 공감해 주시지 않았다는 분노와 음대 입시생으로 악기를 가르쳐 주시던 선생님과의 갈등으로 스트레스가 폭발했지요. 우울과 불안에 사로잡혀 부모님에게 패륜적 언행을 하고 죽겠다며 협박하기도 했어요.
그러다 큐티하는 공동체에 온 첫날 인간은 모두 100% 죄인이다라는 말씀과 죄와 수치를 드러내는 성도님들의 간증을 들었어요. 그러자 그동안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저의 고난이 해석되고 살아갈 소망과 힘을 얻게 되었어요.
그리고 교회 공동체에 속해 예수님을 저의 구원자로 고백하며 죄와 수치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살아나는 것을 경험했지요. 하지만 나이가 찼음에도 결혼을 하지 못해 열등감이 심해졌어요. 유흥을 즐기지 않고 예배드리며 살아온 것이 저의 의가 되어 교회에 오래 다니고 섬겼지만 된 것이 없다라는 생각에 허무했지요.
그러나 1절 말씀을 통해 허물과 죄로 죽었던 저를 살리신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떠올리게 되어 구원은 제게서 난 것도, 행위에서 난 것도 아니라고 말씀하시는데, 죄인인 저를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셔서 다른 영혼을 살리려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다시 한 번 깨달아요. 주님이 불러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선한 일을 위해 힘쓸게요.
저의 적용은
여러 섬김의 자리에 가기 전에 늘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지체들에게 저를 살려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지만, 구원받은 자는 행위로서 구원받은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야 합니다. 내가 허물과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100% 죄인임을 인정하며 사나 죽으나 그리스도와 함께해야 합니다.
그리하므로 오늘 하루도 구원의 통로로 쓰임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릴게요. 주님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가 되어서 허물과 죄로 죽었던 저희를 살려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노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는 저희가 되길 원합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선물이기에 누구도 자랑할 것이 없다고 하시는데 여전히 나를 자랑하고 내 의를 내세우며 꼰대질하는 모습이 저희에게 있습니다.
구원받은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세대해 나타내려면 내가 허물과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100% 죄인임을 인정하고 사나 죽으나 그리스도와 함께하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을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잘 받아서 저희 모두가 구원의 통로로 쓰임 받아 하나님 나라의 확장해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를 원합니다. 지켜주시고 붙잡아 주시옵소서, 동행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상한 심령<이성훈 목사>
새벽큐티_김상건 초원지기
https://www.youtube.com/live/cWxztJ-dIn8?si=fwH-Ks8yvfuP11OH
0820큐티노트
김양재 목사의 ost 고양이 걷어차지 마세요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