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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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낫게 한 권능<큐티노트_김양재목사>
날짜 : 25.09.08 본문 : 사도행전 3:11-26

11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불리우는 행각에 모이거늘
12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13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의 2)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그를 넘겨 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의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거부하였으니
14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이를 거부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15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16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17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 너희 관리들도 그리한 줄 아노라
18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자기의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실 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
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20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21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바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22   ㄱ)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23   ㄴ)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
24   또한 사무엘 때부터 이어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 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
25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26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사도행전 3장 11절에서 26절까지예요.

하나님 아버지, 성령의 권능에 힘입어서 완전히 낫게 되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성령의 권능에 힘입어서 완전히 낳으려면
첫째_오직 예수를 주목해야 합니다.

오늘 11절에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라고 해요. 나면서부터 걷지도 못한 사람이 성령의 기적으로 이제는 걷기도 하고 뛰게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왜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았을까요?

이 사람들이 떠나고 나면 혹시 내가 못 일어나지는 않을까? 정말 확실히 나았을까? 싶지 않았겠어요 그러니 베드로와 요한을 놓치지 않으려고 붙잡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또 사람들은 왜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에 모였을까요?

당시 솔로몬 행각은 유대의 랍비들이 제자들을 가르치는 장소로 사용되었지요. 요한복음 10장 23절에 보면 예수님도 여기서 유대인들을 가르치셨어요. 그러니 베드로와 요한에게도 매우 익숙한 장소였을 것입니다. 그런 곳에 사람들이 제 발로 달려와서 모이니 그야말로 예수님을 전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가 마련된 것입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왜 12절에서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라고 했을까요?
유대 지도자들인 바리새인들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자 정말 애를 썼습니다. 기도도, 구제도, 금식도 남들 눈에 띄게 외식으로 했지요. 의복도 경건하게 보이려고 술을 많이 달고 꾸몄어요.

그러나 베드로는 달랐습니다. 성령의 권능이 베드로를 감추게 하시고 하나님만 높이도록 했습니다. 자기를 내세우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에요. 그리하면 의가 하늘을 찌르고 결국은 생색이 나서 민낯이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16절에서도 베드로는 그가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었기에 나은 것이지 내 능력이 아니다.
나는 안 고쳤다. 주님이 고쳤다는 것을 강조하고 강조합니다. 이것은 성령의 권능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지옥불에서 올라오는 자존적 교만이 있기에 뭐든 자기가 했다고 생색을 내고 누가 알아주지 않으면 속상해하지요. 그럼에도 베드로가 이렇게 자신을 부인할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기 죄를 인정함으로 이런 권능이 임한 것입니다.

13절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고해요. 예수님도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낮추시니 하나님이 오히려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지요.

우리들 교회 목장 보고서에도 이런 내용이 있었어요. 60대 나이에 지방에서 목회를 하시던 목사님이 어느 날 갑자기 사임 통보를 받으셨답니다. 막상 갈 데가 없으니 서울로 올라와서 우리들 교회에 등록하고 목장의 처방대로 지금은 아파트 청소와 쓰레기 처리를 하신답니다.

전혀 이해할 수 없던 사임 사건이 말씀을 통해 구속사의 사건으로 이해가 되니 가족들도 잘 적용하고 있다고 해요. 나이도 많으신데 목사님이 청소 일을 하신다니 이야말로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고 죽기까지 복종하는 것 아닐까요?

적용 질문
-여러분은 사람을 주목합니까? 예수님을 주목합니까?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자 애쓰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성령의 권능에 힘입어서 완전히 낳으려면
둘째_내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을 인정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왜 14절과 15절에서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일을 거부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주기를 구하여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하며 백성을 질책하였을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려면 우리가 그를 십자가에 못 박았다는 죄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지요. 우리가 전도를 해도 그래요. 믿는 우리도 죄인이지만 안 믿는 죄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려주어야 하니 정말 좁은 길입니다.

19절에 보니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오라고 해요. 조금 전까지만 해도 너희가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하면서 질책하던 베드로 아닙니까? 그런데 왜 갑자기 이런 위로의 말을 전하는 걸까요?

너희가 예수님을 죽인 것이 알지 못해서 그랬지 알고야 그랬겠냐는 것이죠.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고난받으신 일은 하나님이 예고하신 일이기에 너희가 안 죽였어도 예수님은 죽으실 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죄 없이 함을 받는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는 곧 죄 사함의 복입니다. 어떤 죄를 지었든지 자기 죄를 보고 회개하기만 하면 주님은 그 모든 죄를 기억도 하지 않으신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또 새롭게 되는 날은 또 무엇이죠? 여기서 날은 카이로스를 말하지요. 특별하게 주어진 때, 즉 기회라는 뜻입니다. 영원한 천국을 얻는 기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주신다는 거예요. 할 수 없는 사랑을 하게 되고, 참을 수 없는 것을 참게 되고,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용서하게 되는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적용질문
-십자가의 예수님을 내가 못 박았다는 것이 인정되나요?
-내 삶에 새롭게 되는 날이 오기 위해 회개하고 돌이켜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공동체 고백》

남편의 음주 외박으로 이혼을 결심했지만 구속사의 말씀으로 죄를 회개하고 돌이키니 남편도 가정도 주 안에서 새롭게 되는 은혜를 경험했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결혼 후 저는 남편의 잦은 음주와 외박으로 견디기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남편과 이혼하기로 결심한 날 딸에게 엄마랑 아빠가 따로 살게 되면 넌 누구랑 살 거야라고 물었지요.

그러자 6살 된 딸은 둘 중에 먼저 헤어지자고 한 사람과는 같이 안 살 거야라고 했어요. 저는 그 말에 큰 충격을 받고 이혼하자던 입을 다물었어요.
하지만 남편은 더 자주 술을 마셨고, 저는 우울감과 자살 충동으로 위태로운 일상을 보냈어요.

그러다 친정 오빠의 전도로 교회를 다니며 고난 가운데 말씀을 듣고 살아난 지체들의 간증을 듣고는 이혼을 계획하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 한 죄를 눈물로 회개했습니다. 남편의 애정, 결핍과 열등감은 보지 못하고 만취해 들어오는 그를 무시한 죄가 바로 생명의 주를 죽인 자임이 깨달아졌어요.

이후 남편이 구원받도록 기도한 지 7년째 되었을 때 남편은 음주운전 사건으로 교회에 나왔습니다. 돌아보니 7년의 세월은 19절 말씀처럼 제가 회개하고 돌이켜 죄 없이 함을 받고 구속사 말씀으로 새롭게 되기 위한 시간이었어요.

이제 저희 부부는 말씀 앞에 각자 자기 죄를 회개하며 공동체와 함께 평안을 누리고 있어요. 가정을 새롭게 하신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드려요. 공동체에서 날마다 저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제가 만난 예수님을 전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저의 적용은
교회 소그룹 모임에서 남편을 고발하는 데 힘쓰기보다 제 죄를 먼저 고백하겠습니다.
매일 밤 11시 30분간 하루를 돌아보며 회개 기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베드로는 왜 22절에서 모세를, 24절에서는 사무엘을 언급했을까요? 또 25절 이후에서는 아브라함을 언급하며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 고해요.

한마디로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 이 땅에 세우신 가장 위대한 선지자요, 마지막 선지자라는 것입니다. 그 그리스도 앞에서 회개하지 않으면 멸망이오, 회개하면 복의 근원이 된다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인생도 그렇습니다. 우리의 아픔에서 완전히 나으려면 오직 예수를 주목하고 그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내 죄를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오늘 하루 예수님을 온전히 바라봄으로 권능이 임하여 완전히 낫게 되는 은혜를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드립니다. 주님

이제 겨우 내가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는 것이 깨달아지는데, 오늘 베드로를 통해 너희가 알고 그랬겠느냐 알지 못해서 그런거다 라고 위로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라도 주님을 주목하고 내 죄를 주목하고 회개함으로 돌이켜 온전히 죄 없이 함을 받기 원합니다. 그래서 할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참을 수 없는 것을 참고, 용서할 수 없는 것을 용서하며 새로운 날을 살아가길 원해요.

사람을 주목하지 않고 나를 주목하지 않고 주님을 주목하길 원합니다. 오직 세상과 나는 간 곳이 없고 구속하신 주만 보일 수 있도록 주님 역사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다 낫게 되는 축복을 경험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일어나 걸으라<김성우 목사>

새벽큐티_이성은 목사

https://www.youtube.com/live/1XO1_uuR5ZQ?si=JFioUVKGUFYiQMnS

0908큐티노트

김양재 목사의 ost 고양이 걷어차지 마세요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137 파손된 성전을 수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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