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큐티노트_김양재목사>
날짜 : 25.09.09 본문 : 사도행전 4:1-12
1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2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백성을 가르치고 전함을 싫어하여
3 그들을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4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5 이튿날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6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7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8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9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사도행전 4장 1절에서 12절까지예요.
하나님 아버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받을 만한 다른 이름이 없음을 잘 증언하는 성령의 증인이 되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오늘 1절에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이르렀다는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누구입니까? 바로 예수님을 죽인 자들이잖아요. 그리고 로마의 통치에서 최고의 부귀를 누리던 자들이지요. 그러니 베드로가 솔로몬 행각에서 부활하신 예수를 전하면서 회개하고 죄사함을 받으라 하니 얼마나 그 말이 듣기 싫었겠습니까?
그래서 이들은 사도들을 잡으매 이튿날까지 가두었다고 해요. 사도들은 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일을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걷게 해 놓고도 보상을 받기는커녕 감옥에 갇히는 핍박을 당합니다.
그래서 성령의 증인은
첫째_핍박이 따릅니다.
그런데 4절에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은자의 수가 약 5천이나 되었더라고 해요. 사도들은 비록 옥에 갇혔어도 주의 말씀은 갇히지 않았기에 이런 와중에 5천 명이나 믿게 됩니다. 내가 갇혀야 갇히지 않은 말씀이 더 흥왕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증인이 되려면 핍박은 필수 전공입니다.
그런데 5절에서 7절까지를 보니 산헤드린 공회원들이 사도들에게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고 묻습니다. 이들은 한때 예수님에게도 똑같은 질문을 했지요. 성령의 말씀이 들리지 않으니까 십자가를 져본 적이 없으니까, 죽었다가 살아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니까 날마다 육적인 것만 캐묻습니다. 하나님은 뒷전이고 가문이 궁금하고 학벌이 궁금한 것이지요.
적용질문
-지금 어디에 갇혀 있습니까?
-오늘 사도들이 갇혀 있어도 말씀은 갇히지 않아서 5천 명이 믿은 것처럼 내 갇힌 사건을 통해 더욱 말씀이 흥왕하여 복음이 저절로 전해진 경험이 있습니까?
성령의 증인에게는
둘째_성령 충만한 권세를 주십니다.
8절에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라고 합니다. 예수님도 죽인 대단한 공회원들 앞에서 베드로가 성령의 증인이 되어 성령 충만하게 답을 합니다. 먼저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하고 예의를 지킵니다. 진리는 스스로 절대적인 권위를 가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공회원들이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하고 묻는데, 베드로는 왜 9절에서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하며 그들의 질문을 달리 해석했을까요?
성령이 충만해지면 누가 아무리 악한 질문을 해도 그 질문을 구원의 질문으로 바꾸어 대답합니다. 이것은 곧 상대가 악하게 굴어도 나는 부드럽게 구원의 시각으로 바꾸어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착한 일이라는 표현도 그래요. 사실 착한 일을 하다가 지옥에 가는 사람이 많지요.
바리새인들이 그랬습니다. 금식과 구제에 십일조까지 잘하는 너무나 경건하고 착한 사람들이었어요. 그러나 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착함과 경건은 실체가 금방 드러납니다.
10절에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받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고 해요. 모든 영육 간의 아픔에서 벗어나는 길은 오직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라는 것입니다.성령의 증인은 이렇듯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을 전합니다.
적용질문
-성령 충만한 권세로 예의를 지킵니까?
-악한 질문도 구원의 질문으로 바꾸어서 대답하나요?
-어디서건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당당하게 전합니까?
성령의 증인은
셋째_버린 돌을 머릿돌이 되게 합니다.
11절에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고해요. 시편 118편 22절과 마태복음 21장 42절에서 인용한 말씀입니다. 무식했던 베드로가 입만 열면 성경 말씀을 전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에게는 이렇게 성경이 교과서가 되어서 말씀이 흥왕하게 하십니다.
건축자가 돌을 내버리듯 유대인들은 머릿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무가치하게 여겨 십자가에 못 박았어요. 하지만 예수님은 모퉁이의 머릿돌처럼 귀하게 사용되실 것을 이미 예언하셨고, 이는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어떻습니까? 12절에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시는데, 돈과 주식, 부동산, 가상화폐에 매달립니다.
예수님은 버리는 돌 정도로 여깁니다. 그래서 스스로 버려진 돌로 살아갈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적용 질문
-내가 부모, 형제, 배우자, 남친, 여친, 친구, 직장에서 버림받은 이때가 머릿돌이 될 때임을 믿습니까?
《공동체 고백》
세상을 욕하고 가족을 원망하던 삶의 감사와 기쁨을 회복시키신 예수님을 할렐루야 찬양한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이혼하고 홀로 딸을 키우는 자매를 만나 결혼했어요. 결혼 전에 아내는 틈만 나면 저를 전도하려고 애썼지만 저는 교회 얘기는 꺼내지도 마 나 좀 내버려 둬라고 소리 질렀어요.
그러다 하루는 아내가 전도 축제에 데려갈 사람이 없다며 울먹이길래 그날은 가겠다고 했다가 그렇게 1년에 한 번씩 교회에 나가 말씀을 듣게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딸이 아빠 교회에서 양육을 한번 받아보세요. 그래도 싫으면 다신 교회 가자고 하지 않을게요라고 했어요. 저는 속으로 환호성을 질렀죠. 그렇게 양육 훈련을 받기 시작하고서 3주가 되던 주일에 설교 말씀 중 아버지라는 단어가 제 마음에 와닿았어요. 그 순간 알 수 없는 감정이 북받쳐 계속 눈물을 흘렸어요.
저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를 많이 원망하고 복수심에 이를 갈았기에 이 감정이 뭔지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내에게 교회에 등록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혼으로 집안을 망하게 하신 아버지와 제 이름으로 대출을 받아 신용불량자가 되게 한 형을 원망하고 또 세상까지 원망했어요.이렇게 원망밖에 남지 않아 버린 돌과 같은 저에게도 주님이 찾아오셨습니다.
11절 말씀의 예수님처럼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게 하심으로 가족과 화목을 이루게 하시고 교회 소그룹 리더로도 세워주셨지요. 세상 무엇도 저를 일으켜 세울 수 없는데 예수님은 저를 일으켜 구원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저의 적용은
저의 사무실에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큐티인을 전하겠습니다.
저를 구원하신 예수님께 매일 자기 전에 감사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언젠가 우리들 교회 주일 학교에서 빌립보서 큐티 설교를 하면서 바울 사도를 본받고 싶은 사람 하고 물었더니 5학년 아이 하나가 손을 번쩍 들면서 저요 저요 했답니다.
이유를 물었더니 아빠가 교회 다니고 큐티하는 걸 하도 핍박해서 옥에 갇혀서라도 평화롭게 큐티하는 게 꿈이라고 하더래요. 그래서 주일 학교 목사님이 네가 나보다 훨씬 낫다며 칭찬하고는 다른 친구들에게 이 친구를 본받으라고 했답니다.
그랬더니 이 아이가 큰 힘을 얻고는 집에 가서 그 무서운 아빠에게 울면서 함께 교회 가자고 했대요. 그리고 그 아빠가 그제야 교회 다니는 것을 허락했답니다.
아이고 어른이고 핍박받아 말씀이 들리면 이렇게 성령의 증인이 될 수 있네요. 핍박받는 것이 얼마나 성령의 증인이 될 수 있는 비결인지 모릅니다.
집 안에서 직장에서 갇히고 버려지는 핍박 가운데서도 성령 충만한 권세에 힘입어 성령의 증인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기도 드립니다. 주님
핍박과 갇히는 고난 가운데서도 성령 충만한 권세를 주셔서 성령의 증인으로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내 죄만 보고 회개해야 한다는 말씀을 들으면 딱 듣기 싫은 것이 있어요. 그래서 혈기와 분노로 배우자를 가두고 자식을 가두고 스스로 버린 돌처럼 살아갑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받을 수 없고, 천하 사람 중에 구원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다고 하셨으니 오늘 이 말씀을 다른 이에게 잘 전하는 성령의 증인이 되길 원합니다.
지금은 비록 버린 돌 같더라도 집 모퉁이의 머릿돌, 구원의 머릿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일어나 걸으라<김성우 목사>
새벽큐티_김현중 목사
https://www.youtube.com/live/0MsX3i5CQt8?si=_pwfCXvvuBqpeqoy
0909큐티노트
김양재 목사의 ost 고양이 걷어차지 마세요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