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않을 수 없는 일<큐티노트_김양재목사>
날짜 : 25.09.10 본문 : 사도행전 4:13-22
13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14 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 비난할 말이 없는지라
15 명하여 공회에서 나가라 하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16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그들로 말미암아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17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그들을 위협하여 이 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18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21 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
22 이 표적으로 병 나은 사람은 사십여 세나 되었더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사도행전 4장 13절에서 22절까지예요.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위협 속에서도 보고 들은 주님의 구원을 담대히 전하길 원해요.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말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은
첫째_내가 보고 들은 구원의 사건입니다.
오늘 본문 13절에 보면 공회원들이 베드로와 요한을 보고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라고 합니다.
여기서 범인이라는 헬라어 이디오타인은 본래 평신도 평민이라는 뜻인데, 당시 사회에서는 무식한 사람 촌뜨기를 비하하는 표현으로도 사용되었죠. 다시 말해 최고 지식인이던 공회원들은 사도들을 아주 무시하고 격멸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도들을 멸시하면서도 정작 사도들이 말하는 복음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반박하지 못했어요. 왜 그랬을까요?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고침 받은 사람이 바로 베드로와 요한 곁에 서 있었기 때문이에요.
그는 낳으면서부터 한 번도 걸어본 적이 없던 사람입니다. 성전을 드나들던 모든 예루살렘 주민이 다 알고 있던 사람이에요. 이것보다 더 분명한 증거는 없습니다. 우리가 성령 충만하여 예수님의 복음을 전할 때 말로만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분명한 변화와 명백한 증거가 나타나야 해요.
베드로와 요한은 성령으로 충만하여 아주 분명하고 정확하게 복음을 변증했어요. 그들이 똑똑하고 학문이 뛰어나서가 아닙니다. 성령께서 지혜와 능력을 주셨기 때문이에요. 성령이 함께하시면 배우지 못한 사람도 무시당하던 사람도 당당히 복음을 증언할 수 있습니다. 복음에는 이런 명백한 증거가 반드시 나타납니다.
저도 평신도 시절부터 큐티 모임을 인도했는데 제가 잘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함께하셨기에 그 작은 모임에서도 기사와 표적이 나타났어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제 인생은 성령께서 주신 증거들로 가득합니다. 여러분의 삶에도 반드시 명백한 성령의 증거가 나타날 줄 믿습니다.
공회원들도 40년 동안 병을 앓았던 사람이 고침 받은 이 분명한 증거 앞에서는 한마디도 할 수 없었어요. 인정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들은 끝까지 예수님을 믿지는 않았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는 것과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예요. 예수님을 믿는 것은 성령이 임한 사람에게만 가능한 일입니다.
적용 질문
-여러분 앞에 나타난 명백한 성령의 증거는 무엇입니까?
-혹시 그 증거 앞에서도 내 체면과 기득권 때문에 끝까지 부인하며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은 없습니까?
말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은
둘째_성령으로 얻은 담대함으로 고백합니다.
18절에서 공회원들은 베드로와 요한을 불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경고합니다. 다른 말은 다 해도 좋은데, 오직 예수의 이름만큼은 절대로 쓰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왜 공회원들이 이토록 예수의 이름을 쓰지 못하게 했을까요? 그만큼 예수의 이름에 강력한 권세가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예수님을 두려워하고 미워하지요. 예수님의 이름에 죄인을 변화시키고 구원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 충만한 베드로와 요한은 이런 경고와 위협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담대히 말합니다.
그들은 사람 앞에서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보고 들은 것을 전하고 있는 거예요.
자신들이 보고 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구원의 역사가 너무나 분명했기에 담대할 수 있었어요. 성령의 증인은 자신이 체험한 구원을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자들은 직접 예수님을 보고 듣고 경험했어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 그분의 말씀을 듣고 삶 속에서 구원을 경험했기에 어떤 위협과 협박에도 흔들리지 않고 담대히 복음을 전한 것이죠. 이 구원의 확신이야말로 성령의 증인이 가진 가장 강력한 힘입니다.
적용질문
-여러분의 삶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를 담대히 전하고 있나요?
-사람들의 시선과 평가가 두려워 내가 보고 들은 구원의 일을 감추고 있지는 않나요?
《공동체 고백_어린이 큐티인》
하나님보다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걱정하다가 믿지 않는 친척들에게 교회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는 한 초등학생의 어린이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19절에서 베드로와 요한은 공회원 사람들이 경고해서 위험해질지도 모르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게 더 중요하다며 예수님을 전했어요. 그런데 저는 그렇게 하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친척들 앞에서는 교회 이야기를 제대로 못해요.
하나님보다 지금 눈앞에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더 신경 쓰이기 때문이에요. 이제는 누군가 하나님 말씀과 반대되는 말을 하면 마음속으로라도 그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할래요.
저의 적용은
친척에게 교회에 가자고 이야기해 볼게요.
《공동체 고백_샛별 큐티인》
베드로와 요한처럼 유치원에서 가장 친한 친구에게 좋으신 예수님을 전하고 싶다는 6살 어린이의 샛별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유치원에서 가장 친한 친구가 교회에 다니지 않아요. 친구에게 예수님을 믿으라고 말하고 싶지만 친구가 저를 싫어할까 봐 말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20절에서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님을 전하지 말라는 사람들 앞에서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해요.
저도 이제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큐티하며 용기를 내서 제가 보고 들은 좋으신 예수님을 친구에게 전할래요.
저의 적용은
친구에게 예수님은 내 마음을 지켜주시고 도와주시는 분이야라고 말해 볼게요.
《공동체 고백_새싹 큐티인》
하나님을 모르는 친구에게 말씀으로 배운 것을 말하고 예수님을 전하고 싶다는 5살 어린이의 새싹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친구에게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유치원에 가서 친구에게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가니까 교회에 가야 해라고 말해 주었지요. 그러자 친구는 제 말을 듣고 무서워했어요.
그러자 엄마는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에 가는 거란다 라고 다시 알려주셨고, 저는 20절 말씀처럼 배운 대로 친구에게 다시 말해 주었어요.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에 간다고 하니 친구가 기뻐했어요. 앞으로는 배운 대로 예수님을 전하는 제가 될게요.
저의 적용은
말씀에서 배운 대로 친구에게 예수님을 전할게요.
21절과 22절을 보니 공회원들은 백성 때문에 사도들을 처벌하지 못합니다. 백성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병 낳은 사람이 사십여 세가 되어 누구도 부인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이런 분명한 표적이 있어야 해요. 성령의 증인은 결국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립니다. 나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성령의 증인이 되어 보고 들은 구원의 은혜를 담대히 전할 때 세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세상의 위협과 조롱 앞에서도 성령의 능력으로 담대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학문도 없고 연약했던 베드로와 요한이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담대히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을 봅니다. 우리도 삶 속에서 보고 들은 구원의 은혜를 담대히 전하길 원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시선과 비난과 조롱이 두려워서 복음 전하기를 주저하고 침묵하는 저희의 연약함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평판과 체면을 먼저 생각하지 않고 오직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우리가 보고 듣고 경험한 구원의 은혜를 담대히 전하길 원합니다.
구원의 일을 말하지 않을 수 없는 성령의 증인으로 살아가길 원해요. 우리 가정과 교회, 삶의 모든 자리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분명히 증언하도록 성령의 능력과 표적이 나타나게 역사해 주시옵소서.
우리의 작은 간증을 통해 주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주께 돌아와 영광 돌리는 놀라운 역사가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어떠한 환경에서도 하나님 앞에서 보고 들은 구원의 복음을 담대히 선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일어나 걸으라<김성우 목사>
새벽큐티_안윤주 초원지기
https://www.youtube.com/live/ljb-NA73nj4?si=KWno7tTddCsAhwuj
0910큐티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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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