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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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자 만군의 여호와<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25.12.19 본문: 예레미야 50:33-46

33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함께 학대를 받는도다 그들을 사로잡은 자는 다 그들을 붙들고 놓아 주지 아니하리라
34 그들의 구원자는 강하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라 반드시 그들 때문에 싸우시리니 그 땅에 평안함을 주고 바벨론 주민은 불안하게 하리라
3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칼이 갈대아인의 위에와 바벨론 주민의 위에와 그 고관들과 지혜로운 자의 위에 떨어지리라
36 칼이 자랑하는 자의 위에 떨어지리니 그들이 어리석게 될 것이며 칼이 용사의 위에 떨어지리니 그들이 놀랄 것이며
37 칼이 그들의 말들과 병거들과 그들 중에 있는 여러 민족의 위에 떨어지리니 그들이 여인들 같이 될 것이며 칼이 보물 위에 떨어지리니 그것이 약탈되리라
38 가뭄이 물 위에 내리어 그것을 말리리니 이는 그 땅이 조각한 신상의 땅이요 그들은 무서운 것을 보고 실성하였음이니라
39 그러므로 사막의 들짐승이 승냥이와 함께 거기에 살겠고 타조도 그 가운데에 살 것이요 영원히 주민이 없으며 대대에 살 자가 없으리라
4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성읍들을 뒤엎었듯이 거기에 사는 사람이 없게 하며 그 가운데에 머물러 사는 사람이 아무도 없게 하시리라
41 보라 한 민족이 북쪽에서 오고 큰 나라와 여러 왕이 충동을 받아 땅 끝에서 일어나리니
42 그들은 활과 투창을 가진 자라 잔인하여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그들의 목소리는 바다가 설레임 같도다 딸 바벨론아 그들이 말을 타고 무사 같이 각기 네 앞에서 대열을 갖추었도다
43 바벨론의 왕이 그 소문을 듣고 손이 약하여지며 고통에 사로잡혀 해산하는 여인처럼 진통하는도다
44 보라 사자가 요단의 깊은 숲에서 나타나듯이 그가 와서 견고한 처소를 칠 것이라 내가 즉시 그들을 거기에서 쫓아내고 택한 자를 내가 그 자리에 세우리니 나와 같은 자 누구며 출두하라고 나에게 명령할 자가 누구며 내 앞에 설 목자가 누구냐
45 그런즉 바벨론에 대한 여호와의 계획과 갈대아 사람의 땅에 대하여 품은 여호와의 생각을 들으라 양 떼의 어린 것들을 그들이 반드시 끌어 가고 그들의 초장을 황폐하게 하리니
46 바벨론이 약탈 당하는 소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부르짖음이 나라들 가운데에 들리리라 하시도다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예레미야 50장 33절에서 46절까지예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싸워주시는 만군의 여호와만 의지하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구원자 만군의 여호와는
첫째_나의 평안을 위해 칼이 임하게 하십니다.

오늘 33절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함께 학대를 받는도다 그들을 사로잡은 자는 다 그들을 붙들고 놓아주지 아니하리라”고 해요. 비록 이스라엘과 유다가 반목을 했으나 믿는 사람은 결국 하나입니다. 포로 기간을 지나며 진정한 적이 누구이고 내 편이 누구인가를 알게 되는 것이죠.

함께 학대받는 것을 하나님이 아십니다. 믿는 자를 엄히 지켜 놓아주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가슴 아프게 보고 계신 거예요. 사로잡힌 것, 엄히 지키는 것 다 보고 계십니다.

그런데 34절에 “그들의 구원자는 강하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라 반드시 그들 때문에 싸우시리니 그 땅에 평안함을 주고 바벨론 주민은 불안하게 하리라”고 하세요. 우리를 보고 계신 하나님은 구속자이고 강하시기에 반드시 언약의 자손인 우리 때문에 싸우시고 우리에게 평안함을 주십니다. 우리에게 진정한 평안을 주시기 위해 보고 계시는 것이지요.

그러면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35절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칼이 갈대아인의 위에와 바벨론 주민의 위에와 그 고관들과 지혜로운 자의 위에 떨어지리라“고 하십니다. 칼이 갈대아인과 바벨론 주민의 위에 임한다고 해요.

여기서 칼 위에 임한다는 표현이 38절까지 다섯 번 반복됩니다. 자랑하는 자, 용사, 그들의 말들과 병거들과 그들 중에 있는 여러 민족, 그리고 보물 위에 칼이 떨어진다고 해요.

이에 그들은 37절에서 보듯 여인들같이 연약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칼은 분열이요. 말씀의 검입니다. 내가 세상과 너무 평안히 잘 지낸다면 그 가운데 분열이 일어나야 그것이 말씀의 검으로 바뀔 수 있어요.

38절에 ”가뭄이 물 위에 내리어 그것을 말리리니 이는 그 땅이 조각한 신상의 땅이요 그들은 무서운 것을 보고 실성하였음이니라“고해요. 가뭄을 가리키는 히브리어는 호레브인데, 칼이라는 의미의 히브리어 헤레브와 그 원형이 같아요. 가뭄으로 땅이 마르는 것은 그 땅의 주민들이 우상에 미친 까닭입니다.

그들의 땅이 조각한 신상의 땅이라고 하잖아요. 그러니 심판을 당할 수밖에 없지요. 하나님 대항하는 자는 반드시 망하고 맙니다. 우상에 미쳤는데 하나님이 믿어지겠습니까? 이렇게 믿지 못하는 세상에 칼이 임하고 가뭄이 임하는 것이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는 방법입니다.

적용 질문
-고난을 통해서 하나가 된 믿음의 공동체가 있나요?
-나를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이 임하게 하신 칼과 가뭄의 사건은 무엇인가요?

구원자 만군의 여호와는
둘째_강한 바벨론보다 더 강한 대열을 갖추게 하십니다.

41절에 “보라 한 민족이 북쪽에서 오고 큰 나라와 여러 왕의 충동을 받아 땅 끝에서 일어나리니”라고 해요. 바벨론을 멸망시키러 오는 큰 나라와 여러 왕은 충동을 받고 옵니다. 이것은 바벨론이 충동을 받아 유다를 심판하러 온다고 했던 예언의 말씀과 맥락이 같지요. 그대로 똑같이 바벨론이 당합니다.

42절에 “그들은 활과 투창을 가진 자라 잔인하여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그들의 목소리는 바다가 설레임 같도다 딸 바벨론아 그들이 말을 타고 무사같이 각기 네 앞에서 대열을 갖추었도다“라고 해요.

나보다 더 큰 강한 나라가 일사불란하게 대열을 갖추고 활과 투창을 잡았으니 내가 지금까지 쌓은 것으로는 어림도 없지요. 내 힘으로 안 되는 상황을 마주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심판을 마주할 때 만군의 하나님을 붙들지 않으면 43절 말씀처럼 손이 약해지며 고통에 사로잡히고 해산하는 여인처럼 진통하며 괴로워할 뿐입니다.

45절에 ”그런 즉 바벨론에 대한 여호와의 계획과 갈대아 사람의 땅에 대하여 품은 여호와의 생각을 들으라 양 떼의 어린 것들을 그들이 반드시 끌어가고 그들의 초장을 황폐하게 하리니라“고 해요.

자나 깨나 우리는 부자를 좋아합니다. 돈 싫어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너도 나도 부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내가 부자가 못 되면 부자 친구라도 옆에 두고서 같이 누리고 싶어 하지요. 그런데 그게 바로 바벨론의 가치관입니다.

바벨론을 향해 품으신 하나님의 생각은 황폐하게 되는 것이라 하십니다. 우리가 품고 있는 부자와 권세에 대한 환상을 버리라는 거예요. 하나님 없는 분은 이렇게 한순간에 없어집니다.

46절에 보니 ”바벨론이 함락되어 약탈당하는 소리에 땅이 진동할 것이라“고 해요. 이렇게 약탈당하여 땅이 진동하며 부르짖으니 온 나라에 퍼지는 일이 일어나기 전에 하나님의 뜻대로 결정하는 데 있어서 방해되는 나의 바벨론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것을 내려놓고 오직 만군의 여호와를 의지할 때 어떤 상황과 환경 가운데서도 진정한 평안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적용질문
-칼이 임하고 두려움이 임하는 것이 내 욕심 때문임을 인정하나요?
-하나님의 뜻대로 결정하지 못하게 하는 나의 바벨론은 무엇입니까?

《공동체 고백》

세상 성공에 도취되어 바벨론처럼 가족과 지체를 정죄했음을 회개하고 이제 더욱 주님을 의지하길 원한다는 한 청년의 청년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세상 성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악착같이 달려드는 사람이에요. 일례로 지하철 환승조차도 최단 시간 내에 해내지 못하면 화가 날 정도로 늘 효율과 결과에 매달려 살지요.

저는 아버지의 혈기가 싫어 원 가정의 질서를 거스르며 도망쳐 바벨론처럼 혼자 힘으로 제 삶을 일구었어요. 지금은 오히려 아버지가 제 눈치를 보시는데 저는 그 상황조차 당연하게 여기고 있어요.

33절 말씀처럼 저는 상처와 연약함으로 세상 승리에 집착하고 타인을 압제하며 판단하는 바벨론 같은 사람이에요.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의 공동체에 돌아왔지만 겸손히 쓰임 받지 못하고 오히려 다른 지체들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심판자이자 괴물의 역할만 했어요.

그 결과 소그룹 리더로서 지체들에게 상처를 주고 도망치는 선택을 했습니다. 열등감과 피해 의식에 사로잡혀 모든 것을 삐딱하게 바라보는 저를 하나님이 치셔서 다듬어 주시길 기도해요.

제 힘으로는 변할 수 없기에 타인을 정죄하고 판단하는 저의 악함까지도 공동체에 솔직히 나누길 원해요. 또 저의 온전한 구원을 위해 날마다 싸워주시는 구원자이신 하나님께 날마다 부르짖을게요. 하나님이 계획하신 질서와 허락하신 자리에서 도망치지 않고 잘 순종하기를 기도합니다.

저의 적용은
매일 큐티하며 저의 안 되고 변하지 않는 모습을 주께 고백하겠습니다.
세상을 염세적으로 바라보는 대신에 매일 한 가지씩 감사한 일을 묵상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구원자이신 만군의 여호와는 나의 진정한 평안을 위해 싸우십니다. 우리 위에 칼이 떨어지고 가뭄이 오는 사건을 통해서라도 만군의 하나님께 돌아가길 소망해요.

강한 바벨론보다 더 강한 대열을 갖추게 하심으로 우리의 회개를 촉구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세상 욕심의 바벨론을 분별하고 버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함께 학대받는 사건을 통해서 진정한 믿음의 공동체를 만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진정한 평안을 허락하시기 위해 싸우시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의 구원자이심을 믿고 담대하길 원합니다.

주님의 칼이 내 욕심과 탐심 위에 떨어지고 우리의 세상 욕망에 가뭄이 내리는 사건이 곧 진정한 평안을 위한 사건임을 믿게 도와주시옵소서.

바벨론보다 더 강한 대열을 갖추고 찾아오는 심판 가운데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생각이 고난의 사건 가운데서도 반드시 이루어질 줄 믿으며 나의 바벨론을 분별하고 내쫓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특별히 이 땅의 청년들을 불쌍히 여겨주셔서 만군의 여호와와 같은 목자가 없음을 깨닫고 주님만 의지하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그 날이 이르니리<최대규 목사>

새벽큐티_이상진 목사

https://www.youtube.com/live/4FU3kHN4_70?si=-ZWe7f5amQd0SNpe

1219큐티노트

김양재 목사의 ost 고양이 걷어차지 마세요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144 여호와께서 보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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