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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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된 의<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3.07.25 본문 : 로마서 4:1-12

1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2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3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4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5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6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7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8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9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10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11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2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날마다 실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로마서 4장 1절에서 12절까지예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의롭다고 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복이 있도다의 삶을 살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복이 있도다의 인생은
첫째_하나님을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삶입니다.

오늘 1절과 2절에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만일 아브라함의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고 해요.

명색이 우리 믿음의 조상인데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니 그 이유가 무엇이죠? 창세기 12장 1절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너는 너희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고 명령하셨죠.

그러나 아브라함은 아버지 데라와 친척인 롯을 데리고 떠났습니다. 결국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지 못했어요. 하란에 머물다가 아버지가 죽었는데도 여전히 친척인 롯을 포기하지 못했죠.

세겜에서는 예배라도 잘 드렸지만 기근이 드니까 금세 가나안을 벗어나서 딱 애굽으로 가버렸잖아요. 또 거기서 치사하게 아내를 누이라고 속였죠.

이뿐인가요 오랫동안 상속자를 기다리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네 몸에서 날 자가 약속의 자손이라고 가르쳐주셨지만 자기 멋대로 여종인 하갈를 얻어서 이스마엘을 낳았잖아요. 우리 모두의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인데 이렇게 불순종을 했습니다.

그러나 3절에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고 해요. 아니 그렇게 죄를 많이 지었는데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의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믿으매 자랑할 것 없어도 자랑할 것이 있게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적용 질문
-내가 가장 자랑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아니면 육적으로 자랑할 것이 없어서 주눅이 들어 계세요? -내가 이렇게 부족한데도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셨다는 고백이야말로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다는 최고의 자랑인 것을 아십니까?

✨복이 있도다 인생은
둘째_은혜로 자기 죄가 가려졌음을 믿는 삶입니다.

6절에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가 있다고 해요. 또 7절과 8절에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고 하는데, 이게 무슨 말씀이죠?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으로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가졌던 사람이잖아요. 그러나 그는 자신이 가진 모든 권력을 동원해 부하의 아내인 밧세바를 범하고, 죄가 드러날까 두려워서 밧세바의 남편 우리야를 함정에 빠뜨려서 죽게 했죠.

그럼에도 하나님은 다윗을 사랑하셔서 나단 선지자를 보내셨습니다. 그 앞에서 다윗은 철저하게 자기의 죄를 인정했죠. 다윗의 가장 위대한 점은 자신의 죄를 깨달았다는 데 있습니다.

그러니 그 인생에 더 이상 자랑할 것이 뭐가 있었겠습니까? 사람의 행복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다윗의 인생처럼 죄와 수치가 드러나고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죽기보다 힘들지만, 이 땅에서 그 지옥의 아픔을 겪는 것이 축복인 것입니다.

회개함으로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다면 그보다 더 큰 복은 없습니다. 제 남편은 정말 개미처럼 일했어요. 그토록 성실하게 일했기에 우리 가족이 밥을 안 굶고 살았지요. 그러나 제 남편은 그 성실과 일이 우상이 되어서 짧다면 짧은 인생을 병원 일만 하다가 갔어요.

그런 남편에 비하면 저는 그만큼 일한 적이 없어요. 어디를 보나 우리 남편보다 나을 것이 없어요.그러나 남편은 저보다 그리 더 행복해 보이지 않았어요. 영육간에 모든 피로를 가지고 살면서 불안과 근신, 염려와 초조 속에 환자를 돌보던 남편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일을 하지 않고도 누리는 행복, 죄가 가려짐을 받는 행복을 모르는 남편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반면에 저는 남편과 함께 살아도 다른 인생을 살았죠. 하나님께서 저 같은 것을 의로 여겨주셨기에 더 행복했습니다. 평생을 저는 자유자로 살았고, 그 사람은 메어서 살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9절에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고 해요. 할례는 유대인에게 믿음의 표시로 여겨지는 가장 자랑스러운 의식이죠.그러나 할례는 죄사함의 조건이 아니고 행복의 조건도 아닙니다.

아브라함은 창세기 17장에서 하갈로부터 얻은 아들 이스마엘과 함께 할례를 받았지만,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의롭다 하신 것은 할례를 행하기 훨씬 전의 일입니다.

15장에서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며 이삭의 약속을 주시고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다고 했죠.

그러니 아브라함은 할례자의 조상도 되고 무할례자의 조상도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믿음의 혈통만을 부르짖습니다.

저도 사대째 믿음이라는 말을 종종 해요. 그러나 행위나 할례나 경건 생활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안에서 연합되는 관계입니다.

그러므로 내 신앙의 혈통이나 나의 공로, 열심을 부르짖기보다 내 죄를 깨닫고 회개할 때 복받는 인생이 되는 것인 줄 믿습니다.

적용 질문
-일을 열심히 한 것도 없는데 하나님께서 값 없이 주신 삯은 무엇입니까?
-공짜는 없다는 쿨한 성품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를 이해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아무 대가 없이 주시는 주님의 사면장을 죄가 없어서 괜찮다고, 죄가 많아 받을 자격이 없다고 거절하고 있진 않으세요?

«공동체 고백_청소년 큐티인»

여자친구와 헤어지는 사건을 겪으며 다시 큐티 말씀을 붙잡게 되었다는 중학교 3학년 학생의 청소년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작년 말 중학교 3학년이 되는 올해는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어요. 그런데 새해가 되자마자 여자친구를 사귀면서 제 각오와 계획은 다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공부는 안 중에도 없고, 큐티는 여자친구와 다투거나 힘든 일이 올 때만 가뭄에 콩나듯 했지요. 그러다 저는 갑작스럽게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어요.

그제야 다시 큐티 말씀을 붙잡았고, 그동안 경고하신 말씀이 모두 저에게 주신 말씀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러자 괜찮은 학생, 멋진 남자친구가 되려고 노력해도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받을 수 없지만, 하나님을 믿으면 의로운 자로 인정해 주신다는 오늘 3절 말씀이 눈에 들어왔어요.

저는 여자친구와 헤어졌을 때 처음에는 하나님이 저의 행복을 빼앗아 가셨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오히려 심판의 사건으로 마음이 가난해지니 이 일이 구원의 사건임을 인정하게 되었답니다.

그간 하나님 자리에 여자친구를 앉혀놓고 여자친구와 잘 지내는 것이 행복이라 여기며 행했던 불법을 회개해요.

고등학교 진학이 1년도 안 남은 이때를 말씀 중심으로 보내며, 이성 친구를 만날 기회가 찾아오더라도 잘 거절하고 학업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저의 적용은
이성 친구를 사귀고 싶은 충동이 들 때 교회, 소그룹, sns, 대화방에 기도를 부탁하겠습니다.
작년 말 세웠던 계획들을 다시 읽어보고 지금이라도 지켜갈 수 있는 것들을 해보겠습니다.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자의 행복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세상 지위로는 나와 가까이 할 수 없는 분이 나와 교제를 해주시는데 이보다 더한 축복이 어디 있습니까?

하물며 무엇이든 하실 수 있고 주실 수 있는 분이 아무 대가 없이 나의 허물을 덮어주고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니 이 또한 얼마나 든든하고 행복합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루 비록 수고와 슬픔뿐인 인생을 살더라도 주님 품 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발견하고 복이 있도다의 삶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아브라함도 육신으로 얻은 것이 없다고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데 날마다 육신을 자랑하고 남의 잘못만 열심히 정죄한 저희들이에요. 주여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그럼에도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나를 의롭게 여겨주신다고 할 때 이 선물을 우리가 다 잘 받기 원합니다.

이러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대로 그 모든 복을 우리가 잘 누리기를 원합니다.

참으로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려워짐을 받는 저와 우리 공동체가 되도록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주께서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고 하시는데 그런 복을 우리가 다 누리도록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여호와의 손🏞
https://youtu.be/itwaPon1nZk

0725큐티노트💞
https://youtu.be/K5PpAAtX1LQ

김양재 목사의 ost
<예수 믿으면 무조건 잘됩니다!>🔥
https://youtu.be/TRn03cnLtw8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82 옳은말씀🫧
https://youtu.be/AmW0EKqdr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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