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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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26.03.27 본문: 마가복음 14:32-42

32   그들이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3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34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35   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36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37   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39   다시 나아가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시고
40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심히 피곤함이라 그들이 예수께 무엇으로 대답할 줄을 알지 못하더라
41   세 번째 오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그만 되었다 때가 왔도다 보라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42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마가복음 14장 32절에서 42절까지예요.

하나님 아버지, 주님처럼 나의 원대로가 아니라 아버지의 원대로 하시길 기도하며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아버지의 원대로 기도하려면
첫째_피땀을 짜내듯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32절에 “그들이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십니다. 겟세마네는 기름을 짜는 기계라는 뜻이에요.

주님은 모든 인류에게 구원을 주시려고 겟세마네로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 마치 기름을 짜듯이 혼신을 다해 홀로 피땀을 짜내며 기도하는 주님이십니다. 우리도 가족의 구원을 위해 내 피땀을 짜내야 합니다.

그런데 주님은 왜 33절에서 다른 제자들은 남겨두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을 데리고 가셨을까요? 베드로는 너무 불같고 한때는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하면서 초막 짓고 아예 그 산에서 살자고 간청했어요.

야고보와 요한은 지난 10장에서 주님의 좌우편에 앉기를 구했던 세배대의 두 아들입니다. 이런 모습만 보면 열 둘 중 가장 문제가 많은 제자들이지요. 그들에게 보살핌이 더욱 필요하니 그래서 더욱 챙기신 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잠시 후 그 세 제자 앞에서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시고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하며 약한 모습을 보이십니다. 갑자기 약해지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죽이려 들고 심지어 자신을 팔아넘기는 제자도 있으니 심경이 얼마나 복잡하셨겠습니까?주님도 우리와 같은 인성을 가지셨기에 이것이 우리에게는 위로가 됩니다.

35절 이후를 보니 주님은 조금 나아가서 땅에 엎드려 홀로 기도하십니다. 당시 서기관이나 바리새인들처럼 남들이 보란듯이 서서 기도하던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그야말로 낮아질 만큼 낮아지셨습니다.

그리고 될 수 있는 대로 이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시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하고 간구하십니다. 그러나 이 기도는 고통당하는 게 싫어서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 기도의 결론은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원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인류를 위해 십자가를 지고 죽는 것입니다. 내 인생에 부도가 나고, 암에 걸리고 배우자가 바람을 피우고 속을 썩여도 그렇습니다. 내 잔을 거두지 말아야 합니다. 아버지의 원대로 내가 십자가 지고 고요히 잔을 마시겠다고 기도해야 합니다.

100% 응답받는 기도의 비밀이 따로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한 기도는 반드시 응답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적용질문]

  • 여러분은 내 가족의 구원을 위해 피땀을 짜내듯 기도하고 있습니까?
  • 나는 내 원대로 기도합니까? 아니면 아버지의 원대로 기도합니까?

아버지의 원대로 기도하려면
둘째_일어나 함께 가야 합니다.

37절에 ”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하십니다. 오늘 제자들이 예수님을 위해 기도했다는 말씀이 한 줄도 없습니다. 주님이 기도하시는 동안 잠을 잤다는 이야기만 있어요.

40절에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심히 피곤함이라 그들이 예수께 무엇으로 대답할 줄을 알지 못하더라“고 합니다. 기도는 주님이 하시는데 제자들이 더 피곤해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이럴진데 하물며 우리는 어떻겠습니까? 술에 음란물에 게임에 빠져 눈이 심히 피곤합니다. 제대로 기도도 전도도 십일조도 안 하면서 하나님 나라만 부르짖습니다. 그러니 인생이 피곤하고 시험에 들 수밖에 없지요.

제가 예전에 친구들 가족과 여행을 간 적이 있어요. 아침에 큐티하자고 하면 그 친구 남편들이 사람 좀 피곤하게 하지 말라고 해요. 여기까지 와서 큐티 해야겠냐 그만 좀 피곤하게 하라고 합니다. 우리가 다 그래요. 영적인 것에는 심히 피곤한 우리입니다.

41절에 세 번째 오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오셨다는 것은 이미 세 번이나 기도하고 오셨음을 증명합니다.

그런데 주님은 왜 제자들에게 자고 쉬라고 하셨을까요? 공동 번역 성경에는 이 말씀이 “아직도 자고 있느냐, 아직도 쉬고 있느냐”로 번역이 되어 있어요. 세 번 기도할 동안 제자들이 잠들어 있어도 여전한 방식으로 기도하시고 여전한 말씀으로 깨우십니다.

참 기대할 것이 하나도 없는 제자들이지만 그래도 주님은 “일어나라 함께 가자” 하십니다. 지금도 우리가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지만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며 함께 가기를 원하시는 주님이세요.

[적용질문]

  • 날마다 내 눈을 심히 피곤하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오늘 깨어 있지 못해서 시험에 들어도 여전한 방식으로 예배드리고 날마다 큐티하며 기도하고 있습니까?
  • 오늘 일어나라 함께 가자 하며 깨워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공동체 고백》

영적으로 잠들어 예수님을 파는 죄를 드러내고 물으시는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이제는 깨어 있기를 소망한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이혼 가정에서 자라며 자주 바뀌는 환경에 적응하려고 거짓된 삶을 살았어요. 모태 신앙인이었지만 말씀의 가치관 없이 이기적이고 교만하게 살다가 6년간 사귀던 여자친구를 배신하고 바람을 피웠어요.

모든 것이 들통났을 때 막내 이모의 초청으로 다시 예배의 자리로 나왔어요. 그 후 어머니가 뇌출혈로 한 달 뒤 아버지마저 행려병자로 돌아가셨어요. 하나님은 기도하고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셨지만, 저는 또다시 정욕과 탐심으로 중학생 때 알던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어요.

이는 영적으로 잠든 것을 넘어 예수님을 파는 죄를 범한 것이었어요. 결국 이 사실이 저의 여자친구와 제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던 여자의 남편, 그리고 교회에까지 알려졌어요. 그럼에도 여자친구는 눈물로 저를 안아주었고, 저희는 회개하며 10일간 금식하고 결혼 예배를 준비했어요.

그런데 결혼식 당일에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그녀의 남편이 찾아왔어요. 이렇게 하나님은 만천하의 죄악을 드러내심으로 끝까지 죄를 물으시고 평생 회개할 수밖에 없게 하셨어요.

저는 깨져야만 깨어 있을 수 있는 약하고 악한 죄인이에요. 그런 제게도 42절 말씀처럼 일어나라 함께 가자고 하시며 주님과 동행할 것을 권하시니 감사해요. 오늘 하루도 말씀을 의지해 깨어 있길 소망해요.

저의 적용은
깨져야 할 내 생각과 욕심이 무엇인지 아내와 공동체에 잘 묻겠습니다.
아내가 집안일을 도와달라고 하면 꾸물거리지 않고 즉시 움직이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날마다 깨어 있지 못해서 시험에 들고 눈이 심히 피곤합니다. 여전한 방식으로 예배드리고 여전한 말씀으로 기도하고 큐티하는 것이 일어나 주님과 함께 가는 것입니다.

주님이 그리 하셨듯 영적으로 잠든 내 가족, 내 지체들에게도 일어나라 함께 가자고 권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내 가족이 잠에서 깨어나지 않으면 세 번 네 번 오가며 땀방울이 피가 되도록 기도하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리하면 내가 죽은 뒤에라도 반드시 주님 품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세 번이나 깨우며 함께 가자고 하신 주님의 양육으로 제자들이 깨어 초대교회를 이끈 것처럼 구원을 위한 우리의 기도에 반드시 하나님이 응답하실 줄 믿습니다.

기도 드립니다. 주님 🙏

아버지의 원대로 기도하려면 구원을 위해 피땀을 짜내듯 기도하고 내 잔을 마시고 아버지의 원과 내 소원이 일치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러면 주님이 깨우실 때 일어나 함께 가야 하는데,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악해서 날마다 내 원대로 고하고 내 원대로 살아갑니다. 한시도 깨어 있지 못하고 세상 쾌락에 빠져서 눈이 심히 피곤한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며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이제는 그만 자고 그만 쉬는 저희가 될 수 있도록 다시 오셔서 일어나라 함께 가자 하며 저희를 깨워 주시옵소서.

가장 귀한 일, 가장 가치 있는 일인 영혼 구원의 일을 위해 피땀을 쏟으며 기도하고 섬기는 하루를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함께 해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김태훈 목사>

새벽큐티_김성권 목사

https://www.youtube.com/live/5gDoSO-I0lk?si=jM7e3ZyQxmSSNWo2

0327큐티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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