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 <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3.08.30 본문 : 요엘 2:18-32
18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19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말미암아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가 나라들 가운데에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
20내가 북쪽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앞의 부대는 동해로, 그 뒤의 부대는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
21땅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셨음이로다
22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들의 풀이 싹이 나며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다 힘을 내는도다
23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24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25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26너희는 먹되 풍족히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27그런즉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28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30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31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32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요엘서 2장 18절에서 32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제라도 돌아오라는 주님의 음성에 응답하여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저희가 되길 소망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심판의 날에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첫째_ 불쌍히 여김을 받습니다.
오늘 18절에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고 해요. 특별히 18절은 요엘서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말씀이라고 할 수 있어요.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마음이 가장 잘 나타나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의 땅과 자기의 백성을 사랑하시되 질투하실 정도로 극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세요. 주님은 우리가 회개하고 돌이키기로 마음만 먹어도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니다.
여기서 그 때는 백성의 마음을 찢고 회개하며 기도할 때를 뜻하지요. 유다 백성은 그동안 메뚜기 재앙으로 엄청난 고통을 경험했습니다. 그런데도 이 또한 지나가겠지 하며 버틸 뿐 진심으로 회개하지 않았지요.
그래서 요엘 선지자를 통해 더 큰 심판을 예고받은 것이에요.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죽으라고 심판을 주신 것이 아니지요. 심판은 이제라도 돌아오라는 주님의 부르심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항상 이 심판의 목적을 잘 이해하고 기도해야 해요. 하나님은 내가 원하는 것을 바로바로 주시는 자동 판매기가 아니에요. 기도는 하나님의 뜻과 주권에 순복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께 순복하는 기도를 드리면 하나님도 우리의 육체적인 피로를 결코 외면하지 않으세요.
그래서 회개한 백성에게 주시는 여호와의 응답이 무엇인가요? 19절에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말미암아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가 나라들 가운데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라고 합니다. 흡족히 먹을 양식을 주고 대적을 물리쳐 주겠다고 약속하시네요.
그런데 20절에 보니 대적을 물리치는 큰일을 행했는데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라고 합니다. 우리가 회개할 때 나의 죄와 중독에서 올라오는 상한 냄새와 악취가 있다는 거예요.
한창 죄에 빠져 있을 때는 자신에게 상한 냄새와 악취가 난다는 것조차 알지 못합니다. 또 그것 때문에 가족과 지체들이 힘들어한다는 것도 모르지요.
회개하지 않으면 내가 얼마나 악한 사람인지 실감하지 못해요. 그래서 내 안에 선한 것이 없음을 깨닫게 되는 것, 회개가 바로 여호와께서 행하신 큰일입니다.
적용 질문
-심판의 날에 회개하지 않고 이 또한 지나가겠지 하며 버티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게서 올라오는 죄와 중독에 상한 냄새와 악취로 인해 가족과 지체들을 힘들게 하고 있지는 않으세요?
✨심판의 날에 여호와 이름을 부르는 자는
둘째_기뻐하며 즐거워합니다.
21절에 땅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셨음이로다라고 해요. 여러분, 지금까지 전례 없는 메뚜기 재앙을 겪고 아수르의 침략이 임박했다는 소식까지 들은 유다 백성 아닙니까? 그런데 요엘 선지자가 백성에게 기뻐하며 즐거워 하라고 외치네요. 왜 그런가요?
하나님이 큰 일, 즉 큰 구원을 베푸시기 때문입니다. 저는 남편의 구원을 위해 생명을 내놓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어요. 그 기도의 응답으로 마지막에 남편이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래도 하루아침에 남편을 잃었으니 세상적으로 보면 이 얼마나 두려운 일입니까? 그러나 남편의 죽음은 구원의 사건이었기에 저는 오늘 말씀처럼 기뻐하며 즐거워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2절 예화를 보니 메뚜기 재앙이 온 유다 땅을 휩쓸고 갔지만 들의 풀이 싹이 나며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다 힘을 낸다고 해요. 그러므로 시온의 자녀들인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당하게 내려주셔서,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게 된다고 합니다.
25절에도 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구원의 기쁨은 이 땅에서 겪는 잠깐의 고난보다 훨씬 더 큽니다.
무엇보다 오랫동안 해석되지 않은 고난이 말씀으로 해석되면, 내게 놀라운 일을 행하신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지 않을 수 없지요.
26절에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라고 하시는데, 말씀으로 해석된 과거의 수치는 더는 수치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27절에 그런즉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가 되는 것이지요.
하나님, 우리 하나님 여호와가 되시기 위해 이렇게나 애를 쓰십니다. 하나님의 긍휼은 다른 이가 없는 줄을 우리에게 알게 하고자 우리가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는 거예요.
제가 거듭 말씀드리지만, 그러므로 하나님이 이 땅에서 우리에게 잠깐의 수치를 허락하시는 것은 영원한 수치와 멸망을 당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적용 질문
-기뻐하며 즐거워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도 여전히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여호와의 이름보다 내 수치가 더 크게 여겨져서 아직 공동체에 내놓지 못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공동체 고백_여호와께서 행하신 큰일»
가족의 구원도 자신의 힘으로 이루려고 했던 교만을 회개하며, 주님의 때에 가족 구원을 이루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희 가족은 어머니를 따라 교회를 다녔어요. 그러다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가족 모두 교회를 떠났답니다.
이후 저는 문득 교회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혼자 신앙생활을 시작했어요.그리고 어머니 몫까지 해내야 한다는 강박으로 쉼없이 집안일과 학업, 회사 일을 병행했지요.
그렇게 열심히 살며 가족의 구원을 위해서도 애썼지만, 변하지 않는 가족을 보며 절망했어요. 그러던 중 저는 아버지의 도박과 오빠의 카드빚 사건을 겪으면서 큐티하는 공동체에 속하게 되었어요.
공동체의 사랑과 섬김을 받으면서 비로소 가족과 건강하게 분리되지 못한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지요.
작년에 저는 믿음의 청년을 만나 결혼했어요. 제 결혼 예배 때, 아버지는 교회에 꼭 나오시라는 목사님의 권면에 그러겠다고 약속하셨어요.
하지만 저는 속으로 말만 저렇게 하시는 거겠지라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뜻밖에도 아버지는 먼저 예배에 가고 싶다고 말씀하셨고, 여동생까지 청년부 예배에 참석했어요.
그러자 그동안 가족 구원 또한 내 힘으로 이뤄보려고 한 저의 교만이 깨달아져 회개가 나왔습니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라는 오늘 23절 말씀처럼 주님의 때에 가족 구원을 이루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저의 적용은
아버지가 공동체에 잘 정착하실 수 있도록 매주 소그룹 모임하는 곳으로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원 가족과 건강하게 분리되고자 친정 식구들의 일에 필요 이상으로 참견하지 않겠습니다.
31절과 32절에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같이 변하려니와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이며,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고 해요.
사랑하는 여러분💕
어떤 환경에서도 구원받고 남은 자는 오직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입니다.
돌이켜 회개하라는 말씀이 들려 여호와의 이름을 부름으로 하나님께 불쌍히 여김 받고 날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은혜를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참으로 저희가 무엇이기에 이리도 극진히 사랑하셔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죄와 중독에서 올라오는 상한 냄새와 악취가 난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아는데 우리 자신만 모릅니다. 그래서 여전히 가족과 지체들을 힘들게 하는 것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제는 이 모든 죄와 중독에서 돌이킬 수 있도록 주님 역사해 주시옵소서.
두려움의 사건이 말씀으로 해석되고 여호와께서 행하신 큰 일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저희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같이 변하는 고난의 사건에서도 오직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되어 구원받는 저희가 다 되도록 주여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아들을 낳았더라🌈
https://youtu.be/XjVjBUV7uKA?si=rhPMfMHqB5IJ5BP3
0830큐티노트🎁
https://youtu.be/t3fAKWgLwCc?si=_EL5K_s21S0kPaWC
김양재 목사의 ost <시체를 찾으세요?>💫
https://youtu.be/_ISVRNqpE0o?si=bx5miH05aW6qeaf2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84 팔복산에 갑시다🏔
https://youtu.be/OJmXAkD-Dsc?si=-5ctffhXPVvkue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