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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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명령을 따라<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3.09.18 본문 : 민수기 9:15-23

15성막을 세운 날에 구름이 성막 곧 증거의 성막을 덮었고 저녁이 되면 성막 위에 불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서 아침까지 이르렀으되
16항상 그러하여 낮에는 구름이 그것을 덮었고 밤이면 불 모양이 있었는데
17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행진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으니
18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쳤으며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동안에는 그들이 진영에 머물렀고
19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날이 오랠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행진하지 아니하였으며
20혹시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날이 적을 때에도 그들이 다만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영에 머물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으며
21혹시 구름이 저녁부터 아침까지 있다가 아침에 그 구름이 떠오를 때에는 그들이 행진하였고 구름이 밤낮 있다가 떠오르면 곧 행진하였으며
22이틀이든지 한 달이든지 일 년이든지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진영에 머물고 행진하지 아니하다가 떠오르면 행진하였으니
23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또 모세를 통하여 이르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민수기 9장 15절에서 23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늘 말씀의 인도함을 받으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여호와의 명령을 따르는 삶은
첫째_말씀과 기도로 인도함을 받는 삶입니다.

오늘 15절에 성막을 세운 날에 구름이 성막 곧 증거의 성막을 덮었고 저녁이 되면 성막 위에 불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서 아침까지 이르렀을때라고 해요.

구름 기둥과 불기둥이 성막 가운데 임한 것은 하나님의 성막을 하나님 임재의 상징적인 처소로 인정하신 것이지요. 또한 그 성막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교회에 임재하시고 교회를 통해 그 영광을 나타내세요. 그래서 우리는 무엇보다 교회를 사랑하고 귀중히 여겨야 해요. 교회를 떠나서 하나님을 잘 섬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16절에 보니 항상 그러하여 낮에는 구름이 그것을 덮었고 밤이면 불 모양이 있었는데 라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항상 이스라엘 백성을 떠나지 않으신다는 것을 의미해요.

찌는 듯한 더위와 혹독한 추위가 있는 광야 생활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수없이 원망하고 배반했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그들을 결코 떠나지 않으셨어요. 끝까지 동행하시며 마침내 약속의 땅인 가나안으로 그들을 인도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자신들의 소견대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마땅히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을까요? 성막 안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관하는 법궤와 성도들의 기도를 상징하는 향단이 있었잖아요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늘 말씀대로 기도하는 것 그것이 바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입니다.

적용 질문
-여러분은 교회를 사랑하고 귀히 여기고 계신가요?
-요즘 내가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여호와의 명령을 따르는 삶은
둘째_말씀에 절대 순종하는 삶입니다.

17절에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행진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으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23절에 보니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진을 친 것이라고 하시네요.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를 행군할 때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그것에 절대 순종했어요. 그래서 오늘 본문에만 이것을 강조하기 위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라는 구절이 8번이나 반복됩니다.

성경에는 하라는 말씀과 하지 말라는 명령이 많이 나오지요. 그 기준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가라 하시면 가고, 머물라 하시면 머무를 수 있어야 해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길을 걸을 때 구름의 움직임에 절대 순종한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께 오직 순종으로 응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당장에는 이해가 안 되고 동의할 수 없더라도 하나님의 100% 옳으심을 고백하는 사람은 그래서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은 가야 할 곳에 가고 가지 말아야 할 곳에 가지 않게 됩니다.

여러분, 뙤양 볕이 내리쬐는 광야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거기서 타죽지 않으려면 구름의 인도, 말씀의 인도를 잘 받아야만 하겠죠

저는 말이 통하지 않는 남편과 사는 것이 참 힘들었어요. 그때는 제가 은혜받으려고 말씀을 본 게 아니에요. 정말 살기 위해 말씀을 묵상했지요. 결국 그 말씀이 제게 꿀송이보다 더 달고 귀한 양약의 말씀이 되어 제가 죽지 않고 살 수 있었습니다.

정말 그래요. 말씀이 없이는 단 한순간도 살 수 없다고 고백하는 자에게는 순종 말고 다른 답은 없습니다.

적용질문
-오늘 내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가야 할 곳과 가지 말아야 할 곳은 어디입니까?
-여러분은 은혜 받기 위해 말씀을 보세요? 살기 위해 말씀을 보세요?
-순종하지 못하고 늘 변명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공동체 고백_성막 같은 공동체»

성막 같은 공동체에서 매일 큐티하며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저는 열심히 공부하여 전문직에 종사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것을 하나님이 주신 복이라 여기며 살았죠. 아이 셋을 낳은 후에는 자녀들에게 좋은 환경을 찾아 강남으로 이사하여 그 근처 교회에 등록했답니다.

하지만 주일에 가족 캠핑을 다느니라 예배를 빼먹기 일쑤였죠. 게다가 일하느라 피곤하다는 이유로 큐티는 소홀히 하면서도 자녀들의 학원 숙제는 열심히 챙겼답니다. 무엇보다 저는 시간이 아깝다며 소그룹 모임에 참석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하루는 주일 설교에서 목사님이 평안할 때 하나님을 생각하라고 하시며 소그룹 모임에 참석할 것을 권면하셨어요.

그 말씀에 순종하기로 결단한 저는 남편과 함께 부부 소그룹 모임에 참석했지요. 지체들의 진솔한 간증에 마음이 열린 저희 부부는 이후 주일 성수는 물론 소그룹 모임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답니다. 그리고 공동체에서 양육을 받으며, 여호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진을 치듯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삶에 적용하는 훈련을 했지요.

그러다 큰아들의 사춘기 방황이 시작되었어요. 그때 저는 엄마의 때에 순종하여 일을 줄이고 가정에 머물렀어요. 그리고 아들에게 따뜻한 밥을 해먹이는 적용을 했죠.

그러자 아들은 어느 순간 방항을 멈추었답니다. 청년이 된 지금은 중등부 교사로 섬기고 있어요.

오늘 23절 말씀처럼 여호와의 성막 같은 교회 공동체에서 매일 큐티하며, 여호의 명령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키며 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저의 적용은
주일 예배만 드리는 지체의 가정을 방문하여 소그룹 모임 참석을 권면하겠습니다.
예배에 자주 빠지는 지체에게 주일 아침 카플로 교회 같이 가자고 하겠습니다.

23절에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또 모세를 통하여 이르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고 합니다. 여호와의 직임도 떠나고 머무는 것이 있네요.

1년을 머물든 10년을 머물든 그 때와 시기는 하나님이 정하십니다. 우리는 그저 하나님이 부르시면 떠날 것을 예비하고 가면 됩니다.

이 땅에서 진치고 오래 사는 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되겠지요. 하나님이 오라 하시면 미련 없이 떠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도 제 남편이 천국에 가고 이제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하지만 하나님이 제게 이 말씀 사역을 맡기셔서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돌아보니 이것이 진정 제가 사는 길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사명대로 사는 삶에 진정한 안식이 있고 생명이 있습니다.

오늘 하루 육신의 안전과 편안함을 쫒기보다 오직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구원의 길, 생명의 길을 걸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광야 같은 인생길에 길도 없고 답도 없는 것 같아 막막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 광야의 삶이 언제 끝날지 몰라 두렵고, 또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아서 또 두렵습니다.

그런데 오늘 찌는 듯한 더위와 혹독한 추위가 있는 광야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신실하게 인도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를 떠나지 않고 항상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오늘 너무 힘들어서 길도 없고 답도 없는 것 같은 이런 광야길에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이 죽음에 이르는 순종일지라도 그것이 진정 살 길인 것을 믿고 살기 위해 말씀에 순종하기 원합니다.

주님이 머물라 하시면 머물고, 떠나라 하시면 미련 없이 떠날 수 있도록 날마다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여호와의 명령 따라 잘 머물고 잘 떠날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말씀대로 남았더라🌈
https://youtube.com/watch?v=_Jo70GQpZkU&si=3Q6_uNy_tKd2TeBa

0918큐티노트💞
https://youtube.com/watch?v=I9svvDqMTWQ&si=s6GFefdUTlv5g48L

김양재 목사의 ost
챗GPT 시대에 살아남는 방법🍂
https://youtube.com/watch?v=xX_OLCv7gLU&si=gpK1LJ6Sk3UdwpeH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86 팔복산의 배부름💐
https://youtube.com/watch?v=cv7OPuZj4JI&si=pj6b_0svOV73Io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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