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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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음식<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3.11.01 본문 : 민수기 28:1-15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내 헌물, 내 음식인 화제물 내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바칠지니라
3또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여호와께 드릴 화제는 이러하니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을 매일 두 마리씩 상번제로 드리되
4어린 양 한 마리는 아침에 드리고 어린 양 한 마리는 해 질 때에 드릴 것이요
5또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에 빻아 낸 기름 사분의 일 힌을 섞어서 소제로 드릴 것이니
6이는 시내 산에서 정한 상번제로서 여호와께 드리는 향기로운 화제며
7또 그 전제는 어린 양 한 마리에 사분의 일 힌을 드리되 거룩한 곳에서 여호와께 독주의 전제를 부어 드릴 것이며
8해 질 때에는 두 번째 어린 양을 드리되 아침에 드린 소제와 전제와 같이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릴 것이니라
9안식일에는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두 마리와 고운 가루 십분의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그 전제를 드릴 것이니
10이는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 매 안식일의 번제니라
11초하루에는 수송아지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일곱 마리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12매 수송아지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삼에 기름 섞은 소제와 숫양 한 마리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13매 어린 양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일에 기름 섞은 소제를 향기로운 번제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며
14그 전제는 수송아지 한 마리에 포도주 반 힌이요 숫양 한 마리에 삼분의 일 힌이요 어린 양 한 마리에 사분의 일 힌이니 이는 일 년 중 매월 초하루의 번제며
15또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라

날마다 실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민수기 28장 1절에서 15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향기로운 음식을 내 사모하는 주님께 드리기를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하

💐하나님께 향기로운 음식은
첫째_준비된 것을 신앙고백으로 드려야 합니다.

오늘 2절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내 헌물, 내 음식인 화제물 내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바칠지니라고 하세요.

사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잖아요.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 것은 자신의 노력으로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예물을 제대로 구별하여 드리지도 못하고 드린다 해도 마지못해 인색하게 드릴 때가 많지요.

하지만 하나님은 무엇이 부족하여 우리에게 예물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에요.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신앙 고백을 받으시길 원하십니다.

그런데 또 정한 시기에 드리라고 하세요.여기서 정한 시기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위해 일정하게 정해둔 시기를 말합니다.

안식일, 월사 그리고 유월절, 칠칠절, 나팔절 등 각종 절기의 때를 의미하죠. 우리에게도 저마다 정해주신 시기들이 있죠. 매일 큐티하고 기도하는 시간, 주일 예배, 수요 예배, 소그룹 모임 등이 바로 그렇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아무리 급하고 중요한 일이 있어도 그래요. 하나님이 정하신 이 시기를 내 마음대로 바꿀 수는 없습니다. 이 시간을 예수님처럼 여기며 귀중히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3절과 4절을 보면 하나님은 일년 되고 흠 없는 숫양을 매일 두 마리씩 상번제로 드리되 어린 양 한 마리는 아침에 드리고 어린 양 한 마리는 해질 때에 드리라고 하세요.

매일 아침 저녁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림으로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 됨을 기억하고 또 그렇게 살아갈 것을 다짐하라는 것이지요. 하나님은 우리가 힘들 때만 찾는 분이 아니라 항상 기억하고 예배해야 하는 분이세요.

5절부터 8절까지는 상번제에 쓰이는 제물에 대해 말씀하세요. 흠 없는 어린 양과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와 빻아낸 기름 사분의 일 흰 그리고 독주 사분의 일 흰 등이 나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제물들의 공통점이 무엇이죠? 모두 그냥 쓱싹 마련되는 것이 아니에요. 흠 없이 키우고 미리 빻고 담그는 수고와 정성으로 잘 준비해야만 낼 수 있는 제물들이 잖아요. 이처럼 미리 제물을 준비하고 마음을 다하는 자세가 하나님 앞에 바른 신앙입니다.

적용 질문
-여러분은 모든 것이 하나님이 허락하셨다는 신앙고백으로 예물을 드리십니까?
-예배 시간을 가장 소중한 시간으로 여기고 계신가요?
-미리 준비하고 마음을 다해 기쁜 마음으로 주께 드리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향기로운 음식은
둘째_온전해야 합니다.

9절과 10절에 안식일에는 일년 되고 흠없는 숫양두 마리와 고운 가루 십분의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그 전제를 드릴 것이니 이는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 매 안식일의 번제이라고 하세요.

안식일에는 평상시보다 두 배 이상의 예물을 하나님께 드려야 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수치상의 두 배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에요. 온전한 헌신을 의미해요. 하나님은 안식일을 주님의 날로 거룩하게 구별하셨기에 주일만큼은 하나님을 위해 온전히 헌신하기를 바라십니다.

예배와 큐티, 기도하는 시간도 그래요. 나 자신의 유익과 즐거움을 위해 실컷 쓰고 남은 짜투리 시간이나 틈을 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모든 시간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세상을 살아가려면 일도 해야 하고 공부도 해야 하죠. 하루 24시간 하나님을 위해 일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평상시에 다하지 못한 헌신은 주일에라도 온전히 드릴 수 있어야 해요.

주일 하루만이라도 오직 하나님만 생각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에 힘써야 합니다. 이것이 안식일의 두 배의 번제물을 드리게 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적용 질문
-여러분은 주일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온전한 헌신을 주님께 드리고 계신가요?
-주일 예배만 잠시 참석하고 나머지 시간은 나를 위해 쓰는 것에 익숙해져 있지는 않습니까?

«공동체 고백_어린이 큐티인»

큐티도 적용도 십일조도 온전하게 드리지 못한 것을 회개한다는 한 초등학생의 어린이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오늘 2절 말씀에 하나님은 내가 기뻐하는 향기를 정해진 때에 드리도록 하라고 하세요. 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향기가 바로 큐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저는 큐티를 정해진 때에 하지 않고 여러 날의 큐티를 몰아서 한꺼번에 했어요.

또 3절에 흠없는 숫양을 바치라고 하시는데도 십일조를 절반만 냈답니다.하나님께 온전히 드리지 못한 것이 너무 부끄러워요. 그동안 큐티도 십일조도 온전하게 드리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정직하고 성실하게 큐티하고 적용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싶어요.

저의 적용은
아침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십일조도 온전히 드릴게요.

«공동체 고백_새싹큐티인»

이번에는 십일조를 드리기 싫어 돼지 저금통에 넣은 용돈은 다 내 거라고 하면서 욕심 부린 죄를 회개한다는 7살 어린이의 새싹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지난 설날에 친척 어른들께 세뱃돈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돼지저금통에 얼른 넣으려고 했지요. 나중에 장난감도 사고 맛있는 것도 사 먹는 데 쓰려고요. 그런데 엄마가 십일조를 드려야 하니 다 넣지는 마렴 이라고 하시는 거예요.

저는 싫어 이거 다 내 거야 하면서 울었지요. 할머니도 모두 하나님이 주신 거란다 하시며 십일조를 드리자고 하셨어요.

오늘 2절 말씀처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제물을 드려야 하는데, 십일조를 드리기 싫어 욕심 부린 제 모습을 회개해요.

저의 적용은
용돈이 생길 때 욕심을 버리고 십일조를 먼저 떼어둘게요.

여러분, 이 초등학교와 또 미취학 아이들의 큐티 적용을 들으셨잖아요 이 아이들도 각자 책을 가지고 큐티를 하면서 이제 식구들과 이렇게 나눌 때, 이런 엄청난 그것을 이제 듣고 깨닫고, 입으로 시인하고 적용까지 하는 이런 이제 은혜가 있을 때 이 아이들의 이 습관이 말씀으로 채워지게 되는데 이 축복이 가장 귀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 11절부터 15절까지는 월삭 제사의 제물과 관련된 규례입니다. 월삭은 달의 첫날을 가리키지요. 이스라엘 백성은 이 날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지켰습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곧 우리에게 주어진 한 달 한 달이 하나님의 주권에 속해 있음을 인정하고, 매번 새로운 날을 맞이할 때마다 하나님을 잊지 말고 경배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15절에 보면 초하루의 번제를 드릴 때 숫염소 한 마리로 속제죄를 함께 드리도록 규정하고 있어요. 이것은 지난달에 지은 죄를 그대로 품고 가지 말고 회개하며 용서를 구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헌신에는 반드시 죄의 씻음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이 모든 말씀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드려야 할 예물과 제사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가 지난달에 묵상했지만, 25장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목전에 두고 싯딤에서 모압 여자들과 음행했잖아요 그러나 하나님은 백성에게 제사법을 가르쳐 주심으로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것을 보장해 주셨어요.

제사에서 이 제물들은 광야에서는 얻을 수 없는 것들이었거든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만 얻을 수 있는 것들이었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은 기다림을 전제로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기다림의 시간 동안 하나님께 드릴 향기로운 음식을 온전히 잘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지금은 몰라도 언젠가는 하나님이 나를 향한 약속을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이 약속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하루를 보내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이스라엘 백성이 싯딤에서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고 염병의 심판을 받았음에도 하나님은 남은 자들을 계수해 주셨어요.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드려야 할 제사와 제물들까지도 세세히 알려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죄인의 자리에 있을 수밖에 없는 우리 집은 그럼에도 신실하게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 가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보게 하시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저희도 가루로 빻아지고 포도주처럼 밟히는 인생 가운데 성령의 기름으로 도우시는 주의 은혜를 덧입기를 소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삶의 모든 부분이 골고루 주께 드려지는 향기로운 음식이 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날마다 이렇게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 모두 하나님께 드릴 것만 있고 사람들에게 나눌 것만 있는 인생이 되도록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고쳐주시고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외부강사설교<김재학 목사>🏔
https://youtu.be/YUViwpu5gwQ?si=h28Lb5jFvW47zIXM

1101큐티노트🎶
https://youtu.be/YmdLH9FZdBw?si=kM2MS-YeTWcX0Blh

김양재 목사의 ost 노잼인생 극복방법🐣
https://youtu.be/4SSsrfSV39w?si=ZZ_Hvfo6LtdG0fmA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89 증인이 되라🌳
https://youtu.be/VVeb9NeZ4dU?si=b3dvYayQxQzilsH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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