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간 자<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3.11.21 본문 : 히브리서 4:1-13
-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가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어졌느니라
- 제칠일에 관하여는 어딘가에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 또 다시 거기에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 그러면 거기에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나니
- 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 말씀은 히브리서 4장 1절에서 13절 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간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려면
첫째,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오늘 1절에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고 해요.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출애굽 1세대가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취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들은 그 약속을 불신하고 불평하기 했지요.
또 2절에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복된 소식을 들어도 믿음으로 반응하지 않는다면 어떤 유익도 없다는 것이지요.
3절에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가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어졌느니라’하는 말씀도 그래요.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부터 안식이 주어졌기에 우리는 그것을 누리기만 하면 되는데 믿음이 없으니 누릴 수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로지 믿는 우리만이 안식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4절과 5절에 ‘제칠일에 관하여는 어딘가에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또 다시 거기에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라고 해요. 하나님은 이미 안식일을 지켜서 진정한 안식을 취하라고 명령하셨어요. 그런데 안식의 본래 의미는 일상적으로 하던 일을 멈추고 단순히 쉬는 개념이 아니에요. 안식일을 그저 하루 쉬는 날 정도로 생각해서 자기 편한대로 놀러 다니거나 경제적인 이익 때문에 쉬지 않고 계속 일한다면 결코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없습니다. 참된 안식은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말씀을 기억하며 나의 사명을 점검할 때 주어집니다.
■ 적용해보세요.
- 하나님이 약속해 주셨는데도 내가 믿지 못해서 누리지 못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려면
둘째, 영원한 쉼을 사모해야 합니다.
6절에 ‘그러면 거기에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라고 해요.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자들이 반드시 남아 있지만 먼저 된 자가 나중 된다는 말씀처럼 불순종함으로 들어가지 못한 자들이 있다는 것이에요. 출애굽 1세대가 그랬지요. 그들은 복음을 먼저 듣고도 세상 애굽을 그리워하다가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8절에 ‘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고 해요.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된 하나님의 안식이 무엇입니까?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그곳에 정착하는 것이었지요. 비록 모세와 출애굽 1세대들은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모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가 그들의 자녀들을 이끌고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약속의 땅을 분깃으로 나눠 줬어요. 그런데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서 누린 안식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것은 본질적으로 완벽한 상태의 안식이 아니었어요. 왜 그런가요? 여호수아가 차지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은 장차 폐하여질 이 땅에 속한 기업에 불가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그 땅은 원수들로 가득차 있었잖아요. 이에 비해 예수님이 주시는 안식은 완벽하고 영원한 안식입니다. 하나님의 안식이 있는 그 땅이야말로 주님과 영원히 함께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0절에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고 합니다. 영원한 안식을 보장받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이지요. 악하고 음란한 이 세상에서 성도로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고되고 힘든 여정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에서 주어질 영원한 쉼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몰라요. 요한계시록 21장에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고 했지요. 이 약속으로 인해 성도는 고난 중에도 소망으로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적용 질문이에요.
- 이 땅의 기업만을 바라보며 일시적인 안식을 구하고 있지는 않으세요?
- 고난 중에도 소망으로 기뻐하며 영원한 쉼을 누리기 위해 내가 붙들어야 할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입니까?
«공동체 고백_안식을 찾아가는 길»
시험 기간만 되면 불안하고 안식이 없었던 이유가 욕심과 위선 때문임을 고백하며 이제는 믿음으로 주께 나아가 참된 안식을 얻기 원한다는 한 중학생의 청소년 큐티인 묵상 간증입니다.
저는 시험 기간만 되면 항상 불안해요. 노력해도 시험을 잘 치른다는 보장이 없으니 신경이 곤두서고 머릿속은 온갖 쓸데없는 생각으로 가득 차지요. 오늘 본문에 보면 ‘안식’이라는 단어가 자주 나와요. 저는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오늘 11절 말씀처럼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려고 하기보다 오로지 좋은 성적 받기에만 힘썼어요. 그래서 제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늘 애썼지요. 저는 항상 시험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는 주께 겸손히 기도 드리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어느새 마음이 완고해서 큐티도 대충, 기도도 대충 했답니다. 그러다 일이 잘 안 풀리면 하나님을 원망했지요. 시험을 잘 보게 해주시기를 기도하는 것도 다 주님을 위한 기도라고 생각했는데 그조차 저의 욕심과 위선이 었음을 고백합니다. 이제는 날마다 믿음으로 주께 나아가 참된 안식을 얻기를 기도해요.
저의 적용은
-아침에 일어나 큐티로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공부하기 전 “주님 도와주세요”라는 기도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12절과 13절은 참으로 유명한 말씀이지요.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가장 내밀한 곳을 파헤친다는 것이죠. 그렇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생각과 의도를 간파하세요.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할수록 우리 자신의 연약함과 죄성을 깊이 깨닫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여기에 안식의 비결이 있습니다.
■ 사랑하는 여러분
말씀은 우리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깊이 깨닫게 합니다. 그러나 죄와 허물 가운데 죽어 있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알지 못하지요. 인간에게는 선한 것이 하나도 없기에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해야 하는 인생입니다. 오늘 하루도 그 은혜의 말씀에 여러분을 부탁하심으로 주님 앞에 겸손히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드립니다.
주님, 아무리 말씀을 들어도 믿음으로 그 말씀을 받지 못하니 사건이 올 때마다 세상 방법을 찾아 헤매게 됩니다. 오늘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부터 안식이 있었다고 하시는데 늘 문제만 해결되기 바라기에 그 안식을 누리지 못하고 늘 하나님을 원망하는 저희를 불쌍히 하게 주시옵소서. 여호수아가 차지한 가나안 땅과 같은 안식의 그림자를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참된 안식을 주시는 예수님을 따르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모든 생각과 동기와 가치관을 찔러 쪼개시는 그 은혜의 말씀에 우리의 삶을 부탁하오니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감출 것 하나 없는 죄인의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가오니 주여, 불쌍히 여기사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후한선물🎁
https://youtu.be/ATJqkJZ12HY?si=KexBEuXae46fKA4j
1121큐티노트🫧
https://youtu.be/JaVepDzZ9Wk?si=selG_u5dCbM-iXcG
김양재 목사의 ost
창의적인 생각의 비결🕰
https://youtu.be/ngfQ3TMAD6c?si=JlwndZ39JIaSFvIK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89 팔복산의 상속자💫
https://youtu.be/CUCR7-ee8ps?si=lbiEDIsBmsVX8di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