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2

0 0
Read Time:6 Minute, 31 Second

❄큰 대제사장 예수<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3.11.22 본문 : 히브리서 4:14-5:10

14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1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2그가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휩싸여 있음이라
3그러므로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림과 같이 또한 자신을 위하여도 드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4이 존귀는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5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6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서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7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8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9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10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히브리서 4장 14절에서 5장 10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따라 믿는 도리를 굳게 잡기를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믿는 도리를 굳게 잡으려면
첫째_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오늘 4장 14절에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라고 합니다.

어제 본문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것보다도 예리하여 만물을 찔러 쪼개기까지 하고 만물이 하나님 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난다고 했지요 우리도 그래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설 때 우리의 감추어진 모든 죄와 추하고 더러운 모습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날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 우리의 수치를 가려주고 우리의 죄와 허물을 사하고 변화해 줄 리가 없으면 우리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영원한 형벌에 처할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예수님이 친히 우리에게 대제사장이 되어 주셨습니다. 우리의 수치를 가리고 죄와 허물을 사하고 변호하기 위해 예수님이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셨다는 것이 우리에게 복된 소식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이것을 알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믿는 도리를 굳게 잡아야 합니다. 말씀을 믿고 결코 이것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진정한 생명이신 예수님은 소홀히 여기고 다른 것을 굳게 잡을 때가 있지요.

영원히 간직하지도 못하고 죄와 허물을 사해주지도 못하는 이 땅에 재물이나 육신의 아름다움을 붙잡을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굳게 붙잡아야 할 것은 오직 영원한 은혜로 우리를 구원해 줄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15절에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고 해요.

여기서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신다는 말은 헬라어 원어로 함께 고난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주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누구보다 잘 아시고 헤아리실 수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모든 특권을 내려놓고 인간이 겪어야 할 그것도 가장 고통스럽고 위험한 시험과 고난을 모두 겪으셨잖아요. 정말 그래요 고난 받은 자가 고난받는 자를 위로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고난 중에 있는 나를 위로하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때, 16절에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고 살아나는 것입니다.

적용 질문
-내가 예수님 외에 붙잡고 있는 다른 것은 무엇입니까?
-주님이 당하신 고난이 지금 내가 겪는 고난과 상관없다고 여긴 적은 없으세요?
-주님의 위로를 받고 살아난 간증이 있습니까?

🌟믿는 도리를 굳게 잡으려면
둘째_내가 용납받은 자임을 알아야 합니다.

5장에서 히브리서 기자는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설명하기 위해 먼저 구약의 대제사장에 대해 설명합니다.

1절에 보니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라고 해요. 이는 대제사장이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모든 사람 가운데서 취해졌음을 강조한 것이지요.

대제사장은 사람들을 대표하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에 사람들의 아픔과 연약함 등 모든 사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예수님이 친히 성육신 하셔서 대제사장과 중보자의 직분을 감당하신 것입니다.

2절과 3절을 보면, 그가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휩싸여 있음이라 그러므로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림과 같이 또한 자신을 위하여도 드리는 것이 마땅하니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진료에 관심 없고, 무지하고 죄악덩어리인 인간을 정죄하지 않고 용납하셨어요. 그리고 우리를 대변하여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어 주셨습니다. 선을 알지도 못하고, 선을 행할 수도 없던 우리에게 하나님께 다시 나아갈 담력을 얻게 해주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잖아요.

그렇다면 우리가 이것에 감격하고 감사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겠죠. 그런데 지금 우리에게 감사가 없다면 무엇을 다시 기억해야 할까요? 내가 하나님께 용납받은 죄인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한 번이 아니라 주님의 용납을 끝없이 받아야만 하는 죄인입니다.

사도바울도 그랬지요. 자신을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죄인 중에 괴수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계속 죄를 지어서 이렇게 말한 것이 아니잖아요 날마다 주께 가까이 갈수록 자신이 얼마나 초라하고 추악한 죄인인지를 깨달았기에 이렇게 고백한 것입니다.

참으로 이것을 아는 자라면 🎶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이 찬송을 눈물 없이는 부르지 못할 것입니다.

적용 질문
-무식하고 미혹된 우리를 하나님이 용납해 주신 것을 믿으십니까?
-그래서 주께 감사의 고백을 늘 드리고 계신가요?
-그 사실을 잊은 채 요즘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공동체 고백_굳게 잡아야 할 도리»

주님의 말씀과 공동체 덕분에 굳게 잡아야 할 도리를 붙들고 음란의 죄를 회개하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한 간증이에요.

저는 남편의 외도 사건으로 마음이 곤고하던 때, 동생의 권유로 믿음의 공동체에 속하게 되었어요.

구속사의 말씀을 들으며 제가 남편보다 더 악한 죄인임을 알게 되자 가정의 문제가 해결되었지요. 그 후 저는 사회복지사로 일하던 중, 세상에서 더욱 우뚝 서고 싶은 욕심에 방송통신대학에 입학했어요.

하지만 공부 핑계를 대며 자연스레 집안일에 소홀해졌고, 가족보다 학교 동기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지요. 동기들과 함께 공부하고 산으로 들로 놀러 다니면서 남편에게서 채워지지 않던 즐거움을 맛보게 되었답니다.

그러던 중 한 동기 남자 선생님이 제게 호감을 보였어요. 저도 그에게 마음이 끌렸지만, 매일 큐티하는 가운데 저의 음란의 죄를 깨닫고, 학교를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죠.

그러면서도 조금만 더 다니면 졸업인데 하며 차마 실행에 옮기지 못했답니다. 그러자 주님은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라는 오늘 4장 14절 말씀으로 남편과 자녀들이 죽어가는 줄도 모르고 세상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저의 죄를 보게 해 주셨어요.

그리고 저는 마음으로 음란죄를 지으면서도 매일 새벽마다 지인들에게 sns로 큐티 말씀과 설교를 보내는 위선을 깨닫고 회개하였습니다. 이후 큐티 말씀과 공동체의 권면에 순종하여 학교를 휴학하고, 남편에게도 저의 죄를 고백하며 용서를 구했어요.

저를 긍휼히 여기셔서 음란죄에 빠지지 않도록 인도해 주시고,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 안식을 얻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저의 적용은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동창회에 참석하지 않겠습니다.
동기 남자 선생님이 생각날 때마다 주일 설교 말씀을 반복해서 듣겠습니다.

이런 적용은 정말 어려운 적용이죠 그러나 같이 큐티를 하니까 이런 죄의 고백을 받아들이는 남편이 참 계시네요.

우리가 다 서로 죄를 보니까 이런 것이 가능한 공동체가 바로 구속사의 공동체라고 생각이 되고, 참으로 모든 큐티를 하시는 성도들마다, 교회들마다 이런 고백이 일어나서 이 공동체가 정화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참으로 축원합니다.

8절과 9절에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오라고 해요.

히브리서 기자는 고난과 순종으로 인해 예수님이 온전한 대제사장이 되셨다고 합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고난이 필요하셨다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지금 여러분에게 고난을 주신 것은 예수님처럼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 온전하게 하시기 위함이에요.

순금을 만들기 위해 뜨거운 용광로에 금으로 제련하는 것처럼 우리도 온전하게 되려면 연단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오늘 하루도, 어떤 고난도 내가 온전케 되기 위한 연단의 과정임을 믿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주님

말씀 앞에서 만물이 벌거 벗는 것 같이 저희의 모든 것도 주님 앞에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런데 주님이 우리 대제사장이 되셔서 우리의 모든 죄와 수치를 가려주시고 우리를 친히 인도해 가시니 얼마나 감사와 감격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참으로 저희가 이 믿는 도리를 굳게 잡아야 하는데 주님보다 세상의 것을 붙잡고 있을 때가 많이 있음을 고백합니다.주여!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늘 부족한 것이 많지만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고난이 버겁고 힘들어도 주님이 먼저 그 길을 걸어가신 것을 기억하며 위로와 힘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고백할 때 그 죄가 힘을 잃게 됨을 믿습니다.

방송을 통해, 공동체를 통해 고백되어지는 모든 오픈을 주님 불쌍히 여겨 주시옵시고, 자신을 거룩하게, 공동체를 거룩하게 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도와주시옵소서.

십자가의 고난당하신 예수님처럼 저희도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될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후한선물🎁
https://youtu.be/ATJqkJZ12HY?si=KexBEuXae46fKA4j

1122큐티노트🫧
https://youtu.be/z1XUJHBVOY8?si=L-2fnieEne1X7_Tq

김양재 목사의 ost
창의적인 생각의 비결🕰
https://youtu.be/ngfQ3TMAD6c?si=JlwndZ39JIaSFvIK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89 팔복산의 상속자💫
https://youtu.be/CUCR7-ee8ps?si=lbiEDIsBmsVX8diH

Happy
Happy
0 %
Sad
Sad
0 %
Excited
Excited
0 %
Sleepy
Sleepy
0 %
Angry
Angry
0 %
Surprise
Surprise
0 %

Average Rating

5 Star
0%
4 Star
0%
3 Star
0%
2 Star
0%
1 Star
0%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

  • 열지말고 닫으세요!